[선유도인근 한옥카페 양평동 ‘피크니크 picniq’]

“봄날, 소풍 같은 설렘이 필요한가요?”

지역내일 2019-03-20


‘피크니크’는 선유도역 근처에 자리한 한옥카페이다. 역과 가깝지만, 도로에서 살짝 비껴난 골목에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마저 드는 곳. 피크니크의 매력이라면 도심 속 한옥카페라는 특별함 외에도 공간과 소재를 잘 활용해 예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인다는 점이다. 테이블을 둔 아담한 마당과 벤치가 있는 야외 데크는 계절과 날씨를 그대로 즐기도록 꾸민 공간이다. 아이나 반려동물을 동반해도 부담 없으며, 자연스레 음악 감상 무대가 펼쳐지기도 한다. 저녁이면 벽을 따라 설치한 조명의 은은한 불빛이 한옥의 운치를 더 깊게 만든다. 실내와 바깥을 연결하는 테라스에서는 전면 유리 폴딩도어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바깥의 운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중앙 홀을 둘러보면 마룻바닥과 대들보, 서까래, 문짝 등 익숙한 한옥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창틀너머 보이는 화단이나 빈티지한 느낌의 스테인드글라스도 눈에 띄는데, 한옥의 형태를 잘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안전하게 보수한 흔적이 곳곳에 엿보인다. 쇼룸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필집, 잡지, 만화책 등이 준비돼 있다. 피크니크는 디저트카페로도 유명하다. 크림라떼와 아인슈페너, 직접 담근 수제청의 인기가 좋으며, 파티세가 매일아침 구워내는 빵과 케이크, 쿠키 등 취향껏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다.
한옥카페의 주인장인 김건우씨는 “마당과 중앙 홀, 테라스, 쇼룸 등 네 개의 콘셉트로 꾸민 공간”이라며 “미디어 자몽의 대표로서 홍보영상이나 광고촬영, 1인 크리에이터 촬영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양평로 22길 2-1
문의: 010-6235-4201/카카오플러스친구 picniq
https://www.instagram.com/pic_niq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