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복동 홈메이드 브런치, ‘카페 37.5’]

행복에 이르는 마법의 주문 37.5

이경화 리포터 2019-03-25 (수정 2019-03-25 오후 11:01:06)

긴긴 방학동안 참고 있던 사교(?) 활동을 위해 요즘 핫하다는 성복동 브런치 맛 집을 찾았다. 시간의 자유로움을 즐기기 위해 분당을 벗어나 선택한 이곳은 재미난 이름에 우선 마음이 끌렸다. 카페 상호라기에는 조금 이상한 ‘37.5’라는 숫자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도착한 이곳은 내리쬐는 햇살을 가득 머금은 맛좋은 브런치로 행복해지는 참 사랑스러운 공간이었다.



사랑에 빠지면 이르는 온도 37.5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대체 무슨 이유로 37.5라는 숫자를 상호로 선택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분주히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화이트와 블루로 고급스럽게 믹스 매치된 실내와 대리석 테이블에 포인트를 준 골드, 그리고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벽면과 멋스러운 조명에서는 도대체 수수께끼를 풀 수 없었다.
한참 답을 찾다 결국 포기하고 메뉴판을 열자 너무 허무하게 그 안에 답이 있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체온은 정상 체온보다 1도 높은 37.5라는 설명과 함께 고객들에게 따뜻한 햇살과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한 바람을 37.5라는 상호에 담았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즐기는 브런치 세상

알찬 구성의 브런치 메뉴는 시간제한이 있다는 것이 늘 아쉬웠지만 이곳에서는 언제든 원하는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아침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신선한 재료들로 주문과 동시에 요리되는 브런치 메뉴들 중에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팬케이크와 프렌치토스트에 곁들인 갖가지 사이드 디쉬와 샐러드로 푸짐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 신선한 야채와 고소한 치즈, 쫀득한 식감의 푸실리 파스타와 담백한 소고기로 속을 꽉 채운 ‘토마토 치즈 오믈렛’,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가 좋은 숙성 소고기를 특제 소스에 볶아낸 ‘뉴욕스타일 비프요리’, 지인이 아니라면 꽉 찬 버거의 높이 때문에 제대로 맛조차 볼 수 없는 ‘수제 통새우 버거’, 부드러운 휘핑크림에 블루베리, 바나나, 청포도, 딸기, 오렌지 등 싱싱한 과일 폭탄을 올려 상큼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베리베리 프렌치토스트’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진한 수제 크림소스의 맛에 이어 매콤한 생 와사비의 뒷맛으로 개운해지는 ‘와사비 크림 파스타’와 매콤한 상하이식 볶음밥과 육즙 가득 머금은 찹스테이크의 조화가 끝내주는 ‘상하이 라이스& 찹스테이크’, 그리고 쫄깃하면서도 매운 맛의 떡볶이를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로 중화시켜 새로운 맛을 내는 ‘리코타 치즈 떡볶이’도 빼놓을 수 없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정성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정성스럽게 대접 받는 느낌은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 주차에 자신 없는 초보들을 위한 발렛 파킹, 더욱 따뜻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철판,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핸드메이드 케이크와 맛좋은 커피와 배달 서비스까지, 부족함이 없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76번길 25-38
문의 031-262-3705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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