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미술학원-‘그린섬 미술학원’

미대도 이제는 수시가 대세

학교와 목표를 정해서 1:1 맞춤 입시전략을 세운다

한윤희 리포터 2019-04-10

천 갈래 만 갈래 대입의 길. 2020학년도 미대입시전형 숙지 끝나셨나요? 사실 내신과 수능만 챙기는 것이 아닌 미대입시생들은 실기위주로 선발하면서 다단계전형으로 선발하는 다 다른 대학들의 선발 기준까지 파악해가며 공부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목표를 정확히 정해서 어떤 과정으로 준비하느냐가 입시성공의 중요한 관건. 안산 입시전문 그린섬 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을 만나서 미대 입시에 꼭 필요한 전략과 변화한 입시 추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희망진로를 위한 맞춤 컨설팅은 필수
그린섬미술학원이 입시미술을 가르쳐 온 것은 벌써 25년. 세월만큼이나 명성만큼이나 합격률도 높았다. 올해 원생의 90%가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는가하면 3등급에서 8등급까지 원생의 70%가 수시로 대학교에 진학했다. 이 원장은 말한다. “학원에서 수험생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높은 실기능력과 다양한 대학 정보다. 실기가 800점이고 내신이 200점인걸 감안했을 때 실기는 매우 중요하고 실기가 완성된 수험생들이라면 성공적으로 대학을 갈 수 있게 컨설팅하려고 한다.” 실기, 내신, 수능. 세 마리토끼를 잡아 온 입시 컨설팅 노하우는 무엇일까? 그린섬에서는 학생 한명 한명의 입시 데이터를 만드는 것은 기본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성과 꿈, 성적에 맞는 학과와 대학 선택을 도왔다. 사실 학생들은 4차 산업시대가 되면서 사실 창의융합형 인재를 원하는 시대가되고 그로인해 디자인·미술계 선택폭이 넓어졌다. 원생들은 발 빠르게 성적과 성향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서 그에 맞는 입시에 매진하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높은 합격률의 비결. 여기서 잠깐, 올해 수시비율(학교생활우수자 선정)을 높인 대학(홍익대.경희대 등)들과 정시 비율을 높인 대학(건국대 등)들은 미리미리 체크하고 폐지되는 실기고사(사고의 전환)를 체크하는 등 대입정보에도 좀 더 관심을 기울여볼 일이다.



미대 준비생들 국어·영어·사회에 집중하라
현재 미대 수시와 정시비율은 49:51. 정시가 소폭 높지만 안산의 현실을 반영한다면 수시 지원이 옳다는 의견이 많다. 이 원장 역시 “미대도 수시로 가는 추세다. 강남과 수도권 입시전략은 분명 다르다. 정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강남 학생들에게는 정시가 유리하겠지만 수도권의 경우 수시가 맞고 안산의 경우 더욱 그렇다. 원생들이 3년을 낭비하지 않도록 관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미준생들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도 들렸다. 그동안 미대준비생들의 발목을 잡던 취약 과목 수학,과학이 2020학년도부터는 제외된 것. 앞으로는 수시 실기전형 내신반영이 전 교과 반영에서 사회,미술 또는 과학,미술 교과 중 한 과목을 택하게 되었다. 물론 그래서 다소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탄탄하게 실기를 갖춘 미대 수험생이라면 분명 유리한 이점이다. 그 외 조금씩 대학마다 조금씩 다른 수능비율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도 괜찮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말했다.
“학생들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실 미술은 어려운 작업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가끔 말한다. 직업이 없고 불행한 것보다 조금 힘들더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훨씬 낫지 않느냐고(웃음).”

오늘도 그린섬에서는 내일의 디자이너와 화가를 꿈꾸는 수험생들이 열심히 드로잉작업에 몰두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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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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