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동 능이버섯 전문점, ‘능이 오복탕’ 분당서현점]

능이 오복탕 드시고 오복(五福) 챙기세요~

이경화 리포터 2019-04-15

먹거리가 풍부해진 요즘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보다 중요해졌다. 이제 음식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서현동에 문을 연 ‘능이오복탕’은 말 그대로 맛좋고 건강한 음식으로 사계절 언제나 제대로 보양할 수 있는 곳이다. 이미 방송에 소개됐을 정도로 그 맛을 인정받은 이곳은 능이버섯을 비롯해 몸에 좋은 각종 재료들과의 궁합이 돋보이는 보양식들을 맛볼 수 있다.



버섯의 왕, 능이버섯 제대로 맛볼 수 있어

버섯류 중에 으뜸으로 알려져 있는 능이버섯은 오래 전부터 한방 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능이버섯의 렌티안 성분은 콜레스테롤 감소와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위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23종, 지방산 10종, 유리당, 균당 등이 함유되어 면역력과 기관지 질환, 그리고 소화불량에도 도움을 준다.
자연채취로만 구할 수 있는 고급 식재료인 능이버섯은 맛과 향은 물론 고기처럼 씹히는 식감이 좋아 그냥 먹기도 하지만 궁합에 맞는 재료들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고 한다. 때문에 닭과 오리,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푸짐하게 내어지는 ‘능이오복탕’의 요리들은 능이버섯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다. 



맛도 영양도 끝내주는 ‘능이 오복탕’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입에 맞지 않으면 손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국내산 삼계 한 마리, 생새우, 생합, 전복, 능이버섯을 정성껏 고아낸 ‘능이오복탕’은 담백하고 깊은 맛에 감탄이 절로 나는 국물과 쫄깃쫄깃한 식감의 능이버섯과 살코기, 그리고 해산물들을 골라 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드러난다. 능이버섯이 우러난 까만 국물이 처음에는 낯설지만 일단 맛을 보면 시원하고 진한 맛에 남녀노소 모두가 빠져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또한 닭과 오리와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함께 고아낸 ‘능이 오리/닭 해신탕’은 이곳에서 반드시 맛봐야 하는 대표 메뉴다. 매장 앞 수족관에서 방금 건져 온 문어와 키조개. 큰 전복과 새우, 그리고 푸짐하게 올린 능이버섯은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고급 재료인 문어와 키조개의 맛을 더한 해신탕은 오복탕과 백숙과는 또 다른 깊은 맛을 선사한다. 푹 우러난 육수에 견과류와 대추를 넣어 끓여낸 영양 죽과 능이버섯전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찰밀가루에 능이버섯을 갈아 넣어 하루 숙성시킨 반죽으로 얇게 부쳐낸 능이버섯전은 그냥 먹어도 고소하지만 곁들인 당귀와 삼채 반찬과 함께 고기를 싸먹으면 다양한 맛을 한 입에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가족 외식은 물론 회식으로도 그만

몸에 좋은 오리와 닭, 그리고 해산물과 능이버섯이 들어간 이곳 음식들은 오감을 만족시킨다. 맛과 영양은 물론 시선을 강탈하는 싱싱하고 푸짐한 재료들은 외식은 물론 손님 접대로도 그만이다. 단, 해신탕과 백숙은 반드시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미리 음식을 만들어두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요리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가리비, 꽃게, 새우, 조개, 홍합을 넣고 끓여내 시원하고 달큰한 ‘해물칼국수’와 편백나무로 제작한 판 위에 그득하게 내어지는 여름메뉴인 ‘판 메밀’은 국수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위치 분당구 새마을로 7번길 9

문의 031-609-3331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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