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 1학기 기말고사와 모의고사 등급 UP 전략!

지역내일 2019-05-03

중계동있는 중. 고등부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 됐다. 제자들과 같이 땀 흘리고 호흡하고 질문처리하고 직전보충까지, 꼼꼼히 챙겨 준 결과 열심히 따라왔던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전해올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학교에서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의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 할 수 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바로 수능대비와 모의고사 대비로 돌입해야 한다. 공부하는 학습의 pace를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중간고사 끝났다고 놀러 다니면 공부하는 분위기를 잃어버릴 수 있고 그 학습 분위기를 찾으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과 상위권, 중위권과 IN-서울의 원하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은 지구력 있게 꾸준하게 영어학습을 해야 한다.

상명고 2학년의 A학생 사례를 들어보면, 1학년 때는 영어 2등급 대를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시험대비전에 별도의 어법수업, 독해수업과 어휘 확장수업을 열심히 쫓아왔다. 처음에 입학 시 영어시험지를 지참시키고 왜 2등급이 나왔는지 학생과 분석을 했다. 어휘 확장력이 부족했고 문법실력이 불안했다. 2등급 레벨반에서 1등급을 받기위한 전략과 학생이 1등급을 놓친 장애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부단히 함께 노력했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진도가 시험 2주전에 마무리됐고, 타 과목의 학습부담으로 중간고사 2주전에 영어를 집에서 하겠다고 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집에서 영어를 혼자 정리하겠다고 하고서 그리 좋은 결과를 받은 학생들이 거의 없었다. 학생과 상담하고 바로 학생의 어머님과 상담을 해서 집에서 혼자 정리할 때 A학생의 취약점과 아직 완벽을 위해서 채워져야 할 부분이 많다고 했고 학부모님께서도 공감하여 영어시험 직전까지 같이 컵라면을 먹으면서 땀흘린 결과는 뿌듯했다. 영어시험이 끝난 날  상명고 2학년 A학생이 휴대폰 문자로 “쌤, 영어 96점입니다. 1등급은 너끈히 나올 것 같아요.”
영어시험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쌤한테 문자 보내준 A제자가 고맙고,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왔고 느껴왔지만, 영어쌤 으로서 가슴 벅차고 엔돌핀이 치솟는 것을 보면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천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영어시험이 끝난 학교들과 아직 끝나지 않고 5월3일까지
영어시험을 치르는 학교들도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떠오른다. 지극정성으로 학생들과 호흡하고 열정으로 수업하고 부족한 부분 점검해서 하나하나 채워주고 지속적인 반복효과는 놀랍다고 할 수 있다. 외고들, 과고들, 자사고들과 일반고들의 영어 내신 고난이도 문제들의 변별력은 높다고 볼 수 있지만, 학생들 개개인 특성과 부족한 부분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케어와 열심히 쫓아온, 거의 모든 학생들이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결국 영어학습은 평소에 꾸준히 풍부한 어휘력의 확장과 독해력의 향상, 듣기연습도 꾸준히 해야만 어려워진 수능영어 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내신영어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으려면 종합적인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하고 부단히 영어학습에 매진해야 된다고 말하고 싶다.
NO SWEAT NO SWEET !

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들 중에 이번 중간고사에서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영어점수가 무조건 암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제한시간 내에 영어시험 문제를 풀어 나가기위해서 암기는 기본일 뿐이다. 학교별로 고난이도 문제들의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들의 공통점은 학생의 평소의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실력과 독해력과 WRITING 능력이라는 것이다. 제자들과 다시 정규수업으로 되돌아가서 평소의 수업에 풍부한 어휘력 확장연습과 체계적인 문법실력 향상과 독해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매주 토요일 모의고사 실전과 클리닉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탄탄해지고 결국
다음 1학기 기말고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카멜레온쌤과 같이 1학기 중간고사 대비 하느라고 주말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잘
따라와 준 제자들에게 고생했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 자녀들의  영어 1학기 기말고사와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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