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레고와 MIT 그리고 코딩교육을 생각하다

6월 판교 캠퍼스 오픈을 앞두고

지역내일 2019-05-14

강민식 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 판교

문의  031-709-2017  kangphil@cicedu.co.kr


2013년 레고 교육을 시작한 이래 올해의 신년 컨퍼런스만큼 시대의 변화와 레고의 발전을 뚜렷이 실감할 수 있는 해는 많지 않았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현대 사회의 거대한 변화와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레고 브릭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것, 또 우리 아이들이 레고, 코딩과 로보틱스 교육을 통해 다가올 로봇의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음을 반영한다.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는 로봇 코딩 교육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마인드스톰을 12년에 걸쳐 연구 개발했고 1998년 그 첫 버전을 발표했다. 이후 2013년 발표한 마인드스톰 EV3는 세계적 추세인 소프트웨어교육(컴퓨팅 사고력)에서 최고의 명품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작년부터 정규 교과가 된 코딩 교육에서 주인공은 단연 ‘스크래치’다.
EV3와 스크래치를 개발하고 전 세계에 컴퓨팅사고력 보급에 힘쓰고 있는 MIT 미디어랩이 글로벌 코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뿐만아니라 레고에듀케이션의 코딩교육 커리큘럼 곧 코딩익스프레스(5세)-위두(초1,2)-스크래치 위두(초2,3)-스파이크 프라임(스크래치,초3,4)-마인드스톰EV3(초5~중등)-EV3 on Python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MIT 미디어랩이 레고에듀케이션과 큰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언뜻 보면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대학 연구기관 ‘MIT 미디어랩’과 하이엔드 교육 솔루션 기업 ‘레고 에듀케이션’이 사실은 마치 한 몸처럼 미래 교육을 위해 움직인다. 이는 바로 ‘소통’ ‘협력’ ‘자신감’ 등 교육 철학과 가치 그리고 방법론에서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고에듀케이션의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인문학과 공학을 결합한 MIT 코딩교육 솔루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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