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루프탑 바 ‘버티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도심 속 야외 힐링 공간

이선이 리포터 2019-07-05

여의도 고층 빌딩 숲속에 있는 특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에 숨겨진 도심 속 힐링 공간이라 할 수 있는 루프탑 바 ‘버티고(VVERTIGO)’가 새롭게 단장해 지난 6월 25일에 오픈했다. 화창한 초여름 밤, 루프탑의 시원한 바람과 흥겨운 음악 속에서 도심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 타임을 가져봤다.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시티 포레스트’ 콘셉트의 루프탑 바
‘콘래드 서울’ 호텔 9층에 있는 루프탑 바 ‘버티고’는 2016년에 첫 선을 보여 여의도의 핫 플레이스로 사랑을 받아왔었다. 새롭게 단장해 ‘시티 포레스트’라는 콘셉트로 다시 오픈한 ‘버티고’는 여의도 고층 빌딩 숲 사이에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버티고’의 공간은 경쾌한 분위기의 아웃도어(Outdoor)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도어(Indoor)로 구성돼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와 야외의 색다른 매력과 함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밝은 톤의 실내 공간에서는 자연 채광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자연을 실내에 담아낸 플랜테리어(플랜트 인테리어) 스타일이라 싱그러운 숲속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탁 트인 개방감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푸른 잔디 위에 쾌적하고 편안한 테이블 배치가 인상적이다. 해질 무렵에는 고층 빌딩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속에서 국회의사당 쪽의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좌석은 각종 모임을 위한 단체석과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위한 커플석 등을 포함하여 145석이 마련돼 있다.



브런치, 런치, 디너 메뉴에 드링크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
‘버티고’에서는 브런치, 런치, 디너 메뉴에 칵테일과 크래프트 비어 등의 드링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구운 돼지 호박을 곁들인 소고기 갈비, 저온 조리로 익힌 삼겹살, 탄두리 치킨 등의 그릴 메뉴와 푸아그라가 들어간 버거, 양 갈비, 닭 안심, 소고기를 튀겨 더욱 바삭한 맛을 살린 모둠 튀김, 트러플 향을 가득 머금은 트러플 아로마 감자튀김까지 감각적인 다이닝 메뉴가 준비돼 있다. 식사 메뉴의 가격은 점심은 2코스는 36,000원, 3코스는 44,000원이며, 브런치 메뉴는 11,000원부부터 26,000원까지, 저녁 메뉴는 14,000원부터 45,000원까지 다양하다.



‘버티고 가든’에서 키운 허브로 드링크 메뉴에 활용
‘버티고’의 대표 음료로는 핑크색 구름을 연상케 하는 솜사탕 모양의 ‘블라썸’과 레드 와인과 모스카토 등을 얼려 아이스 바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버티고 팝시클’ 등이 있다. 또한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진 토닉을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메이크 유어 온 진 토닉’,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인 ‘더 부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버티고 크래프트 비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버티고’의 또 다른 상징적인 공간은 바로 ‘버티고 가든 (VVERTIGO Garden)’이다. ‘버티고 가든’은 애플민트, 로즈마리, 초코민트, 페퍼민트 등을 심어 놓은 허브 가든으로, 여기서 키워지는 허브는 모히또 등 드링크 메뉴에 활용된다.

●위치: 영등포구 국제금융로10 콘래드 서울 9층
●영업시간: 점심 월~금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브런치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 저녁/바 일~수요일 오후 3시~밤 12시, 목~토요일 오후 3시~새벽 1시
●주차: 가능
●문의: 02-613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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