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국어 전문, ‘200국어 전문 학원’]

국어의 자신감을 찾는 ‘원리와 법칙’ 중심 수업

이경화 리포터 2019-07-16

내신과 수능에서 국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과목으로 국어가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1학년부터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분당 미금역에 위치한 ‘200국어 전문 학원’(이하 200국어)의 신성호 원장은 “국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갈래별 원리를 충분히 숙지하고 이해해 활용할 수 있는 국어의 ‘원리와 법칙’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화된 시험,
‘원리와 법칙’ 중심 수업으로 해결

최근 분당지역 고교들의 내신시험은 고1부터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외부지 문을 활용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묻는 시험은 더 이상 중학교 때처럼 시험범위 위주의 암기학습으로는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없다.
“학생들의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수능 형식의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현대시와 현대소설, 고전운문과 고전산문, 그리고 비문학으로 나뉜 갈래별 원리를 깨닫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각기 다른 갈래별 지문의 특성과 문장 분석의 원리를 이해해 ‘체계적인 분석틀’을 구조화하지 못하면 교과서 외의 지문을 분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성호 원장은 국어 성적을 올리려면 지문을 이해하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지문에 대입해 갈래별 원리에 맞춰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200국어’의 ‘원리와 법칙 중심 수업’은 이해한 갈래별 원리를 활용한 지문분석 훈련과 출제의도를 분석하는 문제유형 분석, 사고과정을 분석하고 개념을 반복 정리하는 선택지 근거/개념 학습으로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매일과제와 실전 모의고사로
활용 능력 높여

“지난 6월 모평에서 80%의 오답률을 보인 고전시가 문제는 해석을 묻는 문제가 아니었어요. 높은 난이도는 아니었지만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고전시가의 원리에 대입해 문제를 풀어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워했다”며 아무리 갈래별 원리를 이해했더라도 문제에서 활용할 수 없으면 소용없다고 신 원장은 강조한다.
때문에 ‘200국어’는 ‘매일과제’와 ‘주1회 실전모의고사’로 수업 시간에 배우고 익혔던 ‘원리와 근거’에 근거한 문제/지문 분석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하며 진짜 국어 실력을 키우게 한다. 그중에서도 매주 자체 교재로 제공되는 ‘매일과제’는 특별한 풀이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개별 피드백이 핵심이다. 원리에 맞는 핵심어와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찾아내 구조도를 그려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만 학생들이 원리의 틀을 잡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개별 어휘의 뜻을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앞뒤 문맥을 통해 의미를 추론해내는 ‘어휘학습’은 독해력과 추론력을 향상시켜 외부지문과 낯선 어휘가 출제되는 수능 대비에 효과적이다.


내신과 수능 걱정 없는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 전략

내신시험에서 수능형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높아지면서 내신과 수능을 따로 학습할 필요가 없어졌다. 신 원장은 2학기 성적 향상과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과 수능을 고려한 학년별 학습 전략을 세울 것을 제안한다.
특히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은 조급한 마음에 많은 기출문제들을 풀며 ‘양치기’ 학습을 하는 것보다 갈래별 원리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이때 수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평가원 기출문제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고1과 고2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을 염두에 두고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2 학생들은 이해한 원리를 문제에 적용시키고 활용하는 것에, 수능이 바뀌는 고1 학생들은 갈래별 원리를 이해해 구조화 시키는 학습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신 원장은 강조한다. 덧붙여 2학기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2학년들은 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1학년들은 고전문학을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69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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