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메모리얼파크 인근에 조성된 ‘분당봉안당홈’ 분양

새로운 장묘 문화 이끌 ‘영혼의 안식처’ 생긴다

장시중 리포터 2019-07-18

우리나라의 장묘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뀐 지는 그리 오래지 않다. 매장할 땅도 부족하고 일상이 바쁘다 보니 예전처럼 자주 찾기도 힘들다. 그래서 최근에는 자주 찾아볼 수 있게끔 가까운 곳에 모시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고인에 대한 효(孝)의 개념이 바뀐 것이다. 이런 경향에 발맞춰 분당메모리얼파크 인근에 고인(故人)을 위한 납골당 ‘분당봉안당홈’을 분양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은 어떤 위로로도 치유할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슬픔이다. 그리고 마지막 가는 길을 편안히 모시고 싶은 것은 남은 자들의 고인에 대한 성의이기도 하다. ‘분당봉안당홈’은 그 마지막 가는 길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영혼의 작은 자리를 마련하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접근성 좋은 천혜의 교통입지
봉안당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이지 설문조사를 해보니 거의 대부분이 입지, 즉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너무나 당연한 답일 것이다.
아무리 고인이 그립고 보고싶어도 멀고 찾아가기 불편하다면 한해 두해 시간이 갈수록 뜸해지고 잊혀지게 될 것이다.
이곳은 분당 야탑동에 있어 원지동 화장장이나 성남, 수원, 벽제 화장장에서도 15분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의 접근이 취약한 일반적인 추모공원과는 달리 서울 시청역에서 35분, 삼성역과 양재역에서도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즉, 굳이 큰 맘 먹지 않더라도 외국영화에서 보듯 마음이 심란하거나 고인이 생각날 때면 언제라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최근 바뀐 효의 개념도 한몫해 고인을 모실 때 자주 찾기 힘든 명당자리보다는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이 명당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그런데 ‘분당봉안당홈’은 자주 찾기 쉬운 서울 인근의 분당인데다 자리 또한 풍수상으로 영장산에 자리한 금계가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이라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명당자리라고 한다. 이처럼 이곳의 교통입지는 경기도 인근의 광주 스카이캐슬이나 용인 추모공원, 광주의 시안 가족추모공원 등 어느 추모공원보다 편리하다.
자가용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편리하기 때문에 마치 고인이 생존해 있을 때처럼 자주 찾아볼 수 있어 고인이 떠난 슬픔을 덜고 삭이기에 좋다.

특허 받은 유골함, 유품함까지 갖춰
또한 이곳은 분당에서는 유일한 실내 봉안당으로 한정된 고인만 모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이곳을 찾는 유족들이 경건한 분위기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가 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 서재 스타일의 봉안단 디자인으로 고인의 삶을 한 권의 책에 담아 고급스러운 가죽양장서적 형태의 봉안함에 모시고 있다. 여기에 고인의 유품함도 제공해 유족들은 언제라도 전용 열쇠를 이용해 고인의 유품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유품함과 유골함은 특허출원 됐으며 특히 유골함은 특허 받은 봉안당 ‘홈’만의 UV접착 레이저 밀봉 기술로 외부 공기와 완벽하게 차단돼 손상되고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고 유족은 언제든 유품함을 개봉해 다이어리 작성과 유품의 추가적인 보관도 가능하고 고인의 취향과 나이에 맞게끔 맞춤 제작(유료)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유골함과 유품함을 ‘홈북’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유골함과는 확실히 품격에서 차이가 난다.
유럽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분당봉안당홈’은 마치 스코틀랜드의 세계적인 유물인 스톤헨지를 연상시키는 타워와 서재 스타일의 아름다운 집처럼 꾸며져 있다. 실내는 마치 세트장처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으며 구석구석에는 경건한 마음만큼이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듯 산뜻한 분위기까지 자아내 활력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서울에서 가까운 데다 교통까지 편리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분당봉안당홈’은 새로운 장묘 문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현재 많은 성원 속에 분양 중이니 발걸음을 빨리 해 미리 준비해  둔다면 가시는 고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1599-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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