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염의 콧물빼기 배농치료, 여름방학이 치료 적기

박지윤 리포터 2019-08-07

너무나도 짧은 여름방학. 학습과 건강, 엄마들이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시기다. 특히 아이들의 집중력과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염은 꾸준한 치료를 필요로 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을 이용하면 다가오는 2학기를 보다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다.
송파 콧물빼기 배농치료 전문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한의학 박사)은 “증상이 심하게 혹은 약하게 꾸준히 나타나면서 아이의 집중력과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비염”이라며 “특히 감기로 오인해 비염 치료 적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으로 넘어가 후비루나 축농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요즘 학생들은 한여름인데도 긴팔, 혹은 심지어 두터운 후드점퍼까지 챙겨 다니는 경우가 많다. 실내에서의 과도한 에어컨 사용 때문에 ‘추위’를 느끼는 학생들이다. 심지어 학원이나 학교에서도 안내문을 통해 ‘에어컨 가동에 따른 실내외 온도차로 감기에 걸리는 학생들이 많다’며 체력관리와 여벌옷 준비를 안내하고 있다.
이런 실내외의 높은 온도 차는 여름철 비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실내·외 온도차가 커 신체의 균형이 쉽게 무너지고 면역력 또한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 코 점막이 붓고 충혈과 염증으로 코의 정화기능을 상실해 비염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며 “비염은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가 대표 증상으로 감기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면 비염일 가능성이 높아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비염 증상이 지속되면 눈이 가렵거나 잦은 기침, 콧물과 농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으로 확대되어 나타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비염의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크고 원인 또한 다양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 여름철 알레르기성비염 역시 전통 한방치료인 콧물빼기 배농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

콧물빼기 배농치료는 한약을 코 점막에 직접 발라 콧물을 배출시키는 한방치료. 액체나 연고 형태로 만든 한약을 면봉에 묻혀 코 안에 삽입, 한약이 코 점막에 스며들면서 고인 콧물을 시원하게 배출시키게 된다. 콧물이 배출되는 시간, 농의 양은 비염 증상마다 차이가 있고 환자의 체질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나다.  
송파에서 15년 넘게 배농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안 원장은 “배농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은 코의 부종을 줄이고 콧물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한약으로 환자의 증상과 상태, 체질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게 된다”며 “배농치료는 단순히 콧물만을 배출시키는 치료가 아니라 점막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충혈된 점막과 염증도 치료해 전체적인 코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또, 콧물빼기 배농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코 점막이 튼튼해지고 저항력까지 키울 수 있어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콧물빼기 배농치료로 코 점막을 회복시켰다면 적외선과 네뷸라이저, 침·뜸 치료를 통해 코 점막을 더욱 튼튼히 하고 탕약치료를 병행, 면역력 향상과 비염의 근본원인까지 치료를 진행한다. 또, 산소치료로 잦은 기침과 코막힘으로 부족했던 산소를 뇌에 공급, 비염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운 비염은 보통 한 달 정도 치료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비염의 경우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3개월 이상 콧물빼기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안 원장은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을 이용해 꾸준히 비염치료를 진행하고, 내원이 힘들어지는 학기 중에는 가정에서의 자가 치료로 비염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며 “비염은 치료로 중요하지만 재발에도 신경을 써야 해 꾸준한 치료와 적절한 코 관리로 재발하지 않는 건강한 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염관리를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노력 또한 중요하다.
실내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하고 너무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콧속 건조 방지에 도움이 된다. 막힌 코가 답답하다고 귀가 멍멍할 정도로 풀기보다는 따뜻한 스팀타월로 코를 감싸주는 것이 코가 뚫리는 데에 더 도움이 된다. 아울러 너무 차가운 음식은 삼가고,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비염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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