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동 ‘맛의 왕 돈까스’]

세월이 곧 맛, 한결같은 맛 돋보이는 오래된 돈가스 맛 집

지역내일 2019-08-23


외식 문화가 발전할수록 더 다양한 음식들이 일상에 찾아온다. 지금은 일본식 돈가스에, 유럽의 슈니첼까지 다양한 돈가스가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옛날 돈가스의 추억은 사람들에게 선명한 듯하다. 두툼한 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투박하게 튀겨냈던 옛날 돈가스. 멋 부리지 않아도 그것만으로 충분했던 그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정발산동 ‘맛의 왕 돈까스’다. 이집은 옛날 돈가스 맛을 재현한 집이 아니라 오래된 돈가스집이다. 다만 세월이 흐르면서 몇 번의 이전을 했고, 지금은 정발산동에 자리를 잡았다.
대표 메뉴는 돈까스와 생선까스, 치킨까스, 함박스테이크 등이다. 이 메인 요리들은 오랫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왔다. 지금도 여전히 옛날돈까스를 판매 중이지만 다양해진 고객 입맛에 맞춰 소스에 변화를 줬다. ‘옛날’, ‘토마토’, ‘미트’, ‘카레’, ‘매운’ 등 7가지 종류의 소스를 선보인다. 주문 시 소스를 선택해 알려주면 된다. 새로운 맛에 관심을 두는 고객도 있지만 오래된 단골들은 여전히 옛날돈까스를 선호한다. 왕돈까스라는 상호답게 양도 푸짐하다. 아쉬움 없이 돈가스 외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양이다. 돈가스를 주문하면 스프가 나오고, 깍두기와 단무지 등의 밑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이집의 의외의 별미는 콩나물국이다.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이 돈가스와 잘 어울리는데 속풀이 해장국으로 손색이 없는 맛이다. 돈가스 외에 카르보나라와 토마토스파게티, 카레스파게티, 제육스파게티 등 다양한 스파게티 메뉴도 선보인다.


위치 일산동구 산두로 273번길 47-20
문의 031-901-6987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설날과 추석만 휴무)
주차장 매장 뒤 주차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