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서관 활용하기]

책도 읽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지역내일 2019-08-28

무더운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어느새 책읽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우리생활에 깊숙이 들어왔다고 해도 책이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영역이다. 곳곳에 도서관이 더 많아지고, 북카페며 독서모임 등이 늘어나는 추세다. 안양시에는 석수, 만안, 삼덕, 박달, 평촌, 호계, 비산, 어린이, 벌말, 관양 등 10개의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활동과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안양시 도서관을 찾았다.



우리 동네처럼 편안한 ‘호계도서관’

호계동에 위치한 호계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주부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전자정보관을 비롯해 열람실과 노트북실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문화교실, 시청각실이 있다. 운영시간은 열람실은 07시~23시, 자료실은 평일 09시~18시, 종합자료실은 22시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4시부터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영화상영시간에는 인근 주민들과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오는 학부모들도 많다. 지난 21일은 ‘그린치’가 우리말 더빙으로 상영되었다. 전체관람가 영화여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온 엄마들이 많았는데 영화상영이 끝난 뒤 자녀와 함께 왔다는 40대의 주부는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기에 무료하고 심심해하는데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시간을 보낸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유익하다”고 말했다. 오는 28일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될 예정이다.
호계도서관에서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된 여름독서교실은 우리나라의 시대별 유물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유물, 고려와 조선의 유물, 시대별 유물 감상 및 소개 글쓰기, 비파형동검 만들기 등은 참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9월에는 동화 속으로 숑숑 독서퀴즈가 진행된다. 천방지축 오찰방(저학년), 예뻐지고 싶은 거미소녀(고학년)를 읽고 참여할 수 있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85번길 26
문의 031-8045-6261



철학과 문학의 나래를 펴다 ‘삼덕도서관’

가장 최근에 지어진 삼덕도서관은 넓은 주차장과 자전거거치대가 마련되어 있어 시설 이용에 매우 편리하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간행물자료실, 열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열람실의 이용시간은 하절기의 경우 오전7시부터 오후23시까지이다. 2층 종합자료실은 곳곳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의자는 물론 창가 쪽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3층 간행물 자료실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도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데 쾌적하고 안락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삼덕도서관에서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9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 배양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8월 29일~9월 7일까지 총4회에 걸쳐 열리는 ‘청소년, 철학을 사유하다’는 안양시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안양예고 철학 담당 윤이정 교사와 철학동아리 옴파로스가 강사로 나서며, 예술철학 강연 및 토론,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미래와 예술, 소감 발표 및 동아리 구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8월 26일~9월 9일까지 글쓰기 기초 강의, 다양한 주제로 글쓰기 연습 등을 하게 되며 강사는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김유미 교사와 문예창작과 전공 학생들이 맡는다.

위치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58
문의 031-8045-6350



넓고 쾌적한 자료실과 노트북실 ‘관양도서관’

관양도서관은 지난 2016년 개관한 도서관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제1·2종합자료실과 열람실, 노트북실과 시청각실, 어린이 자료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좌석수는 열람실 181석을 포함해 모두 800석이 마련돼 있다. 새로 지어져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주며 특히 종합자료실과 도서관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쉼터가 일반 대형 서점에 온 듯한 기분으로 도서관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4층 노트북실은 노트북을 소지한 중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시간은 열람실의 경우 평일과 토일요일 포함해 하절기(3월~10월)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월~2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된다. 매주 금요일과 국경일 및 명절은 휴관이지만 매월 2·4·5 금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관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웹툰 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석수·삼덕도서관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양도서관은 독서기회가 적은 직장인과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자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읽는 인간, 토론으로 공생하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토론과 탐방 활동, 후속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차장은 있지만 넓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고 도서관 내 식당이 없어 도시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하 1층 휴게실에 생수기와 전자렌지가 구비되어 있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24(관양동)
문의 031-8045-6321



경제, 교육 자료 특성화 도서관 ‘평촌도서관’

평촌도서관은 1994년 평촌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개관하여 20만여권의 도서를 비롯하여 190여종의 잡지 및 각종 일간지 그리고 8000여점의 전자자료 등을 확보하는 등 동안구 주민들의 지식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합자료실을 비롯하여 어린이 자료실, 참고간행물실, 전자정보관 등 자료실과 4개의 열람실과 노트북실, 자유열람실 등 총 493석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각종 독서문화강좌와 독서회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교실과 열람실 이용을 위한 대기실, 120명 수용 가능한 시청각실을 비롯해 96석의 식당매점을 갖추고 있다.
평촌도서관에서는 시청각실에서 매주 일요일 진행하는 영화상영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유아들을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 초등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중이다. 방학중에도 특강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초청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촌도서관은 법정공휴일과 첫째 셋째주 금요일은 전체휴관, 둘째, 넷째, 다섯째주 금요일은 자료실 등은 휴관하지만 열람실은 개방한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213(관양동)
문의 031-8045-6201∼2



어린이를 위한 독서 공간 ‘어린이도서관’

평촌고등학교와 범계중학교 사이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1층에 어린이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책사랑방이 있다. 책사랑방 안에는 커다란 나무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신발을 벗고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푹신한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책사랑방 옆에는 유아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 책을 볼 수 있는 공간과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는 가족실도 있어 더욱 편리하다.
2층에는 신문, 잡지 같은 정기간행물과 일반도서, 참고도서 등을 읽을 수 있는 책나라와 외국 도서를 읽고 대출할 수 있는 먼나라가 있으며, 책나라 반대편에는 간식도 먹고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이 있다. 쉼터에는 유아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유아용 플레이존이 있어 더욱 좋아하는 공간이다.
3층에 위치한 정보탐험실에서는 개별적으로 DVD나 인터넷을 할 수 있고 가족영화관이 있어 가족이 함께 DVD영화를 보며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극장에서는 무료로 영화도 볼 수 있다. 또한 독서통장을 발급해 내 아이가 어떤 책을 빌려서 읽었는지 이력관리까지 할 수 있어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고 싶은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어린이도서관으로 독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66
문의 031-8045-6281



작지만 알찬 우리동네 지식보고, ‘안양 벌말도서관’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벌말도서관은 규모에 비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알찬 곳으로 평가받는다. 안양시의 10여개 시립도서관 중 여덟 번째로 개관해 시설도 깨끗하고 편리하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다.3층 규모의 벌말도서관은 크지는 않지만, 필요한 자료와 시설은 알차게 구축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층은 종합자료실로 다양한 일반 도서들이 분류된 서가와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 좌석 20여개가 마련돼 있다. 특히, 지리와 여행에 특화된 도서관답게 이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가 구비된 것이 강점.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며 이 분야 도서는 늘 인기다.2층은 어린이자료실로 어린이도서와 어린이 신문과 잡지, 유아도서가 마련된 유아방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발을 벗고 들어가도록 한 것과 서가 한쪽에 좌식테이블과 일렬로 정돈된 책상 및 의자 등을 마련해 편리함을 더했다. 서가에는 어린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원서 코너가 마련, 많은 수의 영어도서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자료실 옆에는 휴게실이 마련돼 있으며, 3층은 인터넷 자료검색과 신문 잡지를 비치해 둔 디지털 자료실로 운영된다. 이외에, 영화상영과 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34번길 19-27(평촌동)
문의 031)8045-6301~2


<TIP-도서대출 회원증 발급 및 열람실 이용>

안양시립도서관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10개의 시립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고 구비서류(여권용 사진, 주민등록등본이나 신분증)를 지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대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도서대출은 1인당 5권까지 14일간 가능하며 1회에 한해 7일 연기 가능하다. 도서 반납연체 시 연체한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된다. 모바일회원증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로그인후 모바일회원증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10개의 도서관은 모두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좌석지정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도서관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좌석표 발급기에서 좌석표를 발급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다. 좌설발급기에서 회원증을 인식하거나 회원로그인을 한 후 각 열람실의 비어있는 좌석을 확인한 후 좌석을 지정하고 좌석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좌석표는 1인 1표만 가능하며 2시간이상 자리를 비우면 당일 열람실 이용이 제한되니 주의해야 한다.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