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입시 미술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편법은 지양하고 기본은 탄탄하게”

백인숙 리포터 2019-08-29

예고는 미대 진학을 위해 3년 동안 특화된 미술 이론과 실기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때문에 예고입시는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의 첫 관문인 셈이다. 이처럼 치열한 예고입시에서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3년 연속 지원자 전원을 합격시키며 예고입시의 최강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예고입시반 전임과 김보라 초·중등 조형반 전임을 만나 예고입시 및 초중미술 티칭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성연 전임


김보라 전임

3년 연속 지원자 전원 예고 합격 이어 2019전국중학생 대상 예술경연대회서도 우수한 성적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2017년 6명, 2018년에는 5명, 올해는 9명이 지원하여 전원 합격했다. 또한 2019전국중학생 대상 예술경연대회에서도 김효정(진산중3)학생이 은상을, 정아람(삼산중3) 학생이 동상, 곽민서(석천중3)·정다은(부천중2)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이 이처럼 높은 합격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이곳만의 독보적 티칭법이 있기 때문이다. 부천 클릭전원 예고입시반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연 전임은 “창의력이 풍부하게 자랄 수 있는 연령대일수록 편법이나 패턴은 지양해야 한다”며 “기본을 탄탄하게 가꾸어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예고입시는 10월 말에서 11월초에 보기 때문에 1년여 시간이 남아있는 중2 11월부터는 입시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다. 예고입시는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입시 경험이 많은 선생님과 학원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입시지도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피고 합격의 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고입시반 이성연 전임은 “여름방학이 되면 중3들은 일주일에 6일을 아침부터 밤까지 실기에 집중한다”며 “실기의 80% 수준이 이 시기에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고입시생에게 여름방학은 더 정교하고 고급스럽게 그리고 다양한 대상을 연습하며 그림의 수준을 높이고 응용력을 높이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초중등 시기, 미술에 대한 폭넓은 접근 필요
한편, 초등학생 시기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미술에 있어서도 폭넓은 접근이 필요하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초등 고학년 시기의 학생들에게 획일적으로 주입식 티칭을 하지 않는다. 학년과 미술을 접한 경험의 정도에 따라 차이를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미술을 처음 접하는 4~5학년 시기는 다양한 표현에 집중하며 흥미를 유지해 갈 수 있도록 하고, 6학년이 되면 대부분 아이들이 사실적 표현 욕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필요한 이론 설명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중학생은 진로와 적성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시기이다. 좋아하는 미술을 잘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목표로 가질 수 있는 전공과 진로에 대한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초·중등 조형반 김보라 전임은 “중학생 시기는 예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있고, 대학을 목표로 장기적으로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도 있다”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초·중등 조형반에서는 예고와 미대 진학 등 학생 개개인에 맞춰 단계별로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면서 토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중등 미술은 서양회화를 기본 베이스로 재료를 다루고, 소재를 바꾸고, 주제를 표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에 접근할 수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티칭 강사진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모든 과정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장기적으로 학생이 더 나은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가 가능한 회화 전공자들로만 구성돼 있다. 폭넓은 사고와 그림에 대한 내공이 있는 전문 강사진이 어린 학년들부터 배치되어 있다는 것은 부천 클릭전원학원의 가장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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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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