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초등학교 남학생 작은키 아빠 닮아 걱정

지역내일 2019-09-25

얼마 전에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자녀의 성장을 고민하시는 부모님이 방문했다. 아버지 키가 167cm이고 어머니 167cm이었는데 아버지는 초등학교 때까지 동네에서 키가 제일 컸다고 한다.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 때 성장하지 않아 초등학교 167cm의 키가 현재가 키가 되셨다고 한다.
이렇게 이차성징이 일찍 일어나 일찍 크고 성장이 멈추어버린 사례가 많다. 주변에는 초등학교 때는 무척 키가 컸다가 중고등학교 때 성장이 멈추어 버려 작은 키를 가진 초등학교 친구를 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래서 키가 작은 부모들이나 키가 작은 친구의 사례를 아는 부모들은 아이의 키가 커도 걱정을 많이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이차성징과 급속한 체중증가를 보이는 아이를 둔 부모들이라면 이러한 성장패턴을 대비해야 한다.

먼저 성장정밀검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성조숙증, 성장판검사, 뼈나이 등 아이의 다양한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장정밀검사는 아이에게 맞춤성장운동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 또한 유사평발과 함께 X-다리 교정도 필요한지 유무를 체크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골반교정과 척추측만, 라운드숄더, 거북목교정까지 진행한다. 이러한 검사는 정밀하게 측정해야지만 알 수 있으므로 검사가 꼭 필요하다.

평소에 학업량도 많고 공부를 많이 하는데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먹는 양은 많은 아이들일 경우 평발이거나 다리가 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만 해서 자세가 좋지 못하고 그래서 보행 자세도 나빠지기 때문이다.
또한 평발도 또래보다 신체피로도가 높아 운동량 부족의 원인이 되어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도 교정을 통해 유사평발로 개선시켜 줘야 한다.

이러한 정밀검사는 사춘기 전에 받아서 결과에 따라 아이와 함께 부모가 노력해야 한다.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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