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영어전문, ‘Wynn(윈) 영어학원’

성공을 위한 영어실력, 초등부터 준비해야

이경화 리포터 2019-10-14

대입에서 영어의 영향력이 적어졌다 한다. 하지만, 수능영어의 절대평가 전환에도 5%대에 그친 수능 1등급 비율과 대입에서 80%에 육박하는 수시모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 과목의 좋은 성적이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에 결코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달라진 입시환경에서 영어를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재원생들의 내신과 수능성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수내동 ‘윈 영어학원’ 백승민 원장에게 대입 성공을 위한 영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



“늦었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너무 늦습니다”
내정중에서 영어영재반을 전담 지도했던 영어 영재교육 전문가 백승민 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영어가 쉬워졌으니 공부를 적게 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안타까워했다. 내신 1등급은 상위 4%, 지난해 수능과 얼마 전 치러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기준으로 살펴보면 고작 5.3%와 5.88%만이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결국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에서 고등과정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춰야만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자유학년제와 2,3학년의 지필평가 횟수가 줄어들며 중학생들조차 영어 학습 동기를 찾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 소홀했던 많은 학생들은 중2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 성적에 좌절하게 된다.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영어성적에 충격을 받고 난 후에 학습의지를 갖게 되지만, 그동안의 실력과 학습량의 차이를 쉽게 극복할 수 없습니다”라며 백 원장은 “고등학교에서 전체적인 성적을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면서도 좋은 영어 성적을 확보하려면, 초등 5~6학년부터 고등영어를 염두에 두고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분석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5,6학년, 문법 학습을 시작할 때
논리적, 분석적인 사고가 가능해지는 초등학교 5,6학년 시기에는 스토리 중심 학습의 저학년과는 달리 문법 실력을 튼튼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윈 영어학원’에서는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분석하고, 답의 명확한 근거를 찾아 설명하고 이를 영작까지 이어지게 해 지필 및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업한다.
4단계로 진행되는 문법 수업에서는 가장 먼저 문장쓰기 연습으로 학생들이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익히도록 한다. 이처럼 스스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운 뒤에는 문법개념과 용어를 익혀 한 문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습을 하고, 3단계에서는 독해에 문법을 적용하여, 글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그간의 연습을 통해 습득한 문법을 바탕으로 syntax를 분석·설명하고, 문법에 맞도록 영작하는 능력을 함양한다.
백 원장은 “다른 나라 언어의 규칙을 이해하여, 지문을 올바르게 독해하고, 오류가 없이 쓸 수 있게 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터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능 1등급, 추상적 지문이해가 관건
중학교는 자유학년제와 성취평가 시행, 지필고사 축소 등으로 성적에 대한 긴장감이 사라진 반면 시험에 대한 부담이 적어 집중적인 학습으로 수능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최근 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영어 내신과 수능 대비를 중학교에서 끝내려는 전략을 세운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백 원장은 “수능은 중학교에서 다루게 되는 지문과는 달리 추상적인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1등급 확보의 관건이기 때문에 재원생들이 폭 넓은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길러 철학, 경제학, 교육학 등의 고난이도 지문까지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윈 영어학원’에서는 청심, 대원 국제중, 민사고에서 사용하는 수준 높은 교재를 사용해 재원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문의 031-71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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