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내신과 입시의 고득점 비결? ‘문법·단어’ 기본기부터 채워야~

이재윤 리포터 2019-10-16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 안양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는 수능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영어시험 문제를 출제했다. 추론하기, 빈칸추론, 내용일치, 어법문제 등 수능영어에서 다루던 문제가 중간고사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런 유형에 대비하지 않았던 학생은 적잖이 당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형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수능과는 거리가 먼 중학교까지 수능형 문제를 광범위하게 출제한다는 것은 낯설게 느껴진다.
영어내신이 변화를 겪고 있는 이때,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입시와 내신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일까? 평촌 학원가에서 18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수많은 영어실력자를 키워낸 박재희학원의 박재희 원장을 만나 성공적 영어학습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영어의 기본기인 문법과 단어부터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
“수능형 문제 출제가 빈번한 중·고등 내신에서는 교과서만 달달 외워서는 A등급이나 1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어떤 외부지문이 와도 이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도록 문법과 단어 실력은 물론 독해와 추론 능력까지 갖추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재희 원장의 말이다.
박 원장은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영어 내신을 대비하고 입시까지 챙기기 위해서는 영어의 기본기부터 신경 써야한다고 조언한다. 영어의 기본기는 ‘문법과 단어’로, 영어 문장의 구성을 이해하는 문법과 해석의 필수요소인 단어를 잘 모르고서는 영어 고득점은 요원하다는 뜻이다.
그래서일까? 박재희학원에서는 문법과 단어 학습에 무엇보다 공을 들인다. 정규수업 시간에 문법과 단어를 집중 학습하고, 테스트를 통해 모르는 부분은 없는 지 확실히 점검하고 챙긴다. 그러면서, 말하기와 쓰기, 읽기, 듣기 등의 학습을 진행,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이를 위해, 한반은 3~6명의 소수만을 고집한다. 반은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레벨별로 편성하며, 레벨을 세분화시켜 자신의 실력에 가장 적합한 반에서 수업을 듣도록 했다. 거기다, 인원도 소수다보니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해 영어실력이 느는 효과는 클 수밖에 없다. 주중 본 수업 외에, 토요일에는 ‘학습 코칭’ 시간을 두어 문법이나 단어 등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채워준다. 효과가 좋아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다양한 주제의 교재 선택, 수능형으로 변하는 시험경향에도 대비해야
박재희 원장은 성공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교재 선택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다. 시중에 나온 수많은 교재들을 살펴보고 분석해 영어학습에 최적화된 교재를 선택하는 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것. 특히, 내신까지 수능형으로 바뀌는 추세에 따라, 독해와 추론, 어법 등을 활용한 수능형 문제 교재를 초등·중등부터 선택해 가르치는 등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한, 입시는 물론 내신에서도 교과서외 지문이 자주 인용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로봇, AI, 드론, 5G 등 최신 상식과 주제를 다룬 교재까지 선택해 배경지식을 업데이트 하고 학습효과도 높이고 있다.이런 교재로 영어공부를 해왔기 때문일까? 수능형 문제가 대거 출제된 이번 중간고사에서 박재희학원의 많은 학생들은 만점과 90점 이상의 성적을 어렵지 않게 성취해 냈다.
한편, 박재희학원은 남보다 앞선 준비를 위해 예비중1반과 예비고1반 모집을 시작했다. 테스트를 통해 레벨별로 반 편성을 하고,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학습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겨울방학에는 예비중1과 예비고1 과정을 한 번 더 훑어주는 특강을 진행, 새 학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영어뿐 아니라, 수학도 예비반을 모집 중에 있으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과 고등에 이르기까지 연계수업을 통해 입시와 내신을 입체적으로 대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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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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