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예비고1 영어공부 4개월 동안 고등영어 미리준비하자!

지역내일 2019-11-07 (수정 2019-11-07 오후 4:18:09)

그동안 예비고1 영어를 대비한다고 하면 <예비고1 = 문법특강> 같은 문법중심에 치중한 커리큘럼- 즉, 어떤 공식 같은 것이 존재했었습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내용을 미리 선행을 해둔다던가 암기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식들이 고등학교에서 입시를 준비하는데 왜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지, 그렇다면 영어를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인지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학교 내신 시험의 목적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내신에서 변별력을 나눌 수 있는 도구의 개발과
두 번째는  정시(수능)를 포함한 입시결과로 나타나는 성과입니다.

내신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상대적”으로 평가해야하기 때문에,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함정유형들은 꾸준하게 진화를 해왔습니다.

학교와 학원 : 창과 방패의 싸움

학생들을 괴롭혔던 문법 유형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패턴화가 되고 ‘문법문제를 푸는 스킬’이라는 것도 발전하게 되어서 기존의 문법문제 유형을 가지고서는 학생들의 변별력을 나누기가 점차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문법위주의 학습으로는 수능 같은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요즘에는 수능형 그리고 서술형 또는 어휘 중심의 문제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1등급 학습전략

영어의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극복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은 없다고 하더라도 최선의 전략은 있습니다. 다음은 학교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하는 소위 킬러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영역별 학습전략입니다.

1. 문법 : 암기 No! 이해 Yes!
단순한 ‘문법공식’을 암기한다던지 ‘스킬’위주의 학습법을 지양하고, 이해를 기반으로 한 학습을 통해 아무리 문장을 변형해서 내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기본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2. 어휘 : 암기 No! 근본적인 이미지를 통한 학습 Yes! - 어휘가 대세!!1등급은 어휘가 가른다!
시험 범위내의 어휘를 모두 암기한다 하더라도, 변형된 지문 속에 나와 있는 동의어나 반의어를 생각해내지 못한다면 속수무책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차 어휘 위주의 1등급 가르기가 내신 영어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휘의 근본적인 이미지를 통해 실전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내신의 서술형은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암기하여 적어 넣는 유형의 문제뿐 아니라, 주어진 단어를 변형하여 주제문을 영작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합니다.


3. 서술형 영작 : 스토리를 통한 구문 학습
서술형 대비를 위해서는 다양한 구문의 문법 포인트와 어휘를 이해하고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구문 책을 통해서 직접 손을 통해 써보는 것이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다만 기존 구문학습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각 문장들이 문맥 없이 독립적으로 덩그러니 주어져서 무슨 주장을 하려는 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요지와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고 몸으로 직접 연습해야만 배운 내용들이 쉽게 휘발되지 않습니다.

입시에서의 수시,정시의 비율이 변화될 예정입니다.

수시 70% 정시 30%의 비율에서 정시의 비율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예비고1 학생들은 내신영어공부= 수능영어공부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나중에 방학을 이용하여 수능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수능대비가 가능하게 됩니다. 저는 재현고영어, 대진여고 영어, 대진고영어, 이화여고 영어, 서라벌고 영어, 청원여고영어 학교들을 수업하면서 쌓은 그 학교만의 특성과 트랜드를 바탕으로 학교 스타일에 맞는 학습을 준비합니다. 11월~2월까지 4개월의 영어학습이 우리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박상석 영어강사
에듀타임학원
02-93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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