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 필수 아이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김성현 리포터 2019-11-25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났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후 뚝 떨어진 기온과 찬바람이 부는 걸 보니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이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월동준비 아이템을 준비해보았다. 겨우내 유용하게 쓰일 겨울나기 필수템이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라.
사진출처_텐바이텐, 펀샵, 카카오 프렌즈, 펀샵, 1300K 쇼핑몰

방한용품도 패션이다! 예뻐서 더 따뜻한 방한 패션용품
요즘 아이들은 장갑하나를 껴도 예쁘고 패션너블해야 한다. 그저 따뜻하기만 하면 멋이 좀 떨어져도 ‘최고’를 외치는 기성세대와는 다르다. 보기에도 귀엽고 갖고 싶은 보온 패션 아이템을 모아보았다.



웜 핸드 바니 클러치 머프_ 따뜻하고 포근한 퍼토시 겸 클러치다. 풍성하고 따스한 인조퍼 소재로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지퍼가 달려 간단한 소지품을 간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는 클러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픈형 토끼 털장갑_ 귀여운 토끼 귀가 달린 벙어리 장갑으로 장갑 안쪽의 풍성한 털이 한겨울에도 손을 따뜻하게 해준다. 장갑을 낀 상태에서 벙어리 부분이 오픈 가능해 공부할 때나 컴퓨터 작업할 때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



복어모자_ SNS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싸템인 귀여운 복어 모양을 한 모자가 인기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 모자이자 귀까지 모두 덮여 보온성도 아주 좋다.



폼폼프렌즈 토끼모자 ‘어피치’_ 지난해 겨울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다. 토끼의 분홍 발바닥을 꾹꾹 누르면 양쪽 귀가 팔랑팔랑 움직인다. 요즘 핫한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의 어피치가 토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카롱 귀마개_ 보들보들 부드러운 감촉에 그냥 보기에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마카롱 귀마개는 돌려서 접으면 알록달록 마카롱과 똑같이 생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길이 조절이 가능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고 접어지므로 보관도 편리하다.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루돌프 퍼 슬리퍼_ 고급스럽고 착화감이 편안한 홈 슈즈로 발이 찬 분들에게 제격이다. 루돌프의 뿔과 귀가 달린 것이 포인트.

방한용품의 진리! 포근한 담요
실내에서 조금 춥다 싶으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담요다. 포근한 극세사 담요를 어깨나 무릎을 덮으면 금세 온몸이 따뜻해진다. 보온성 및 패션까지 챙긴 다양한 담요를 모아보았다.



코스튬 블랭킷 라이언_ 보온성 좋은 블랭킷 역할뿐만 아니라 라이언 코스튬까지 가능한 만능 담요다. 넉넉한 사이즈에 모자 및 장갑까지 달려 있어 단순한 담요 정도로만 취급하면 조금 서운하다.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 두 종류가 있다.



치마담요_ 여중·여고 학생들의 겨울 필수 아이템, 치마담요다. 상단에 고무줄이 있어 교복치마 위에 둘러 하체를 따뜻하게 하거나 어깨에 둘러 망토처럼 사용해 등과 어깨를 보온할 수 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가 있어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고양이 발바닥 쿠션담요_ 푹신한 쿠션과 따뜻한 담요 두 가지 기능의 멀티 담요다. 극세사 원단으로 추운 겨울의 필수품 무릎담요, 낮잠 담요로 사용하고, 담요의 케이스인 발바닥은 푹신한 쿠션이나 베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쿠션 양쪽에 포켓이 있어 손을 넣어 보온할 수 있는 효율적인 아이템이어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방한용품도 아이디어 시대! 이색 방한용품
방한용품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세상에 없던 신박한 보온제품들을 소개한다.



온열매트_ 최첨단 인쇄전자 기술로 새로운 온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방석대신 깔고 앉거나 배에 덮고 있으면 금세 따뜻해진다. 플렉서블한 형태로 돌돌말아 가방, 파우치, 캐리어에 간편하게 보관 가능하다.

스탠드형 하체 보온 히팅패드_ 지금까지 없었던 세워서 사용하는 신개념 하체 보온 온열기다. 3면에 내장된 국내산 발열 필름이 발부터 무릎까지 넓은 면적을 감싸주어 내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해준다. 히팅패드는 제품이 쓰러지거나 기울어지면 전원이 차단되므로 화재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접이식이므로 장소 걱정없이 보관도 간편하다.



시바궁둥이 USB 발난로_ 겨울이 되면 손발이 차서 고생인 경우가 많다. 손은 핫팩, 손난로 등으로 쉽게 금방 녹일 수 있지만 발은 쉽게 따뜻해지기 어렵다. 시바궁둥이는 어디서든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전기 발 난로다.



이어레벨_ 독일에서 손으로 직접 짠 털모자와 헤드셋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상품. 야외활동이나 운동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패션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방한용품이다.

방한용품의 기본! 따끈따끈 손난로



액체 손난로_ 흔히 똑딱이 손난로라고 불리는 것으로 말랑말랑한 액체 속에 담겨 있는 금속 칩을 몇 번 꺾어 주면 액체가 응고되면서 뜨거워진다.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 덕분에 스키나 등산 등 겨울철 야외활동 할 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형 손난로_ 특수가공 처리한 밀알로 속을 채운 인형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우면 금방 따끈따끈해진다. 평소에는 인형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곳에서 잠깐 데우면 시린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여학생들의 인기 아이템이다.



USB손난로_ 흔들어주면 열이 나는 방식의 핫팩이 그동안 널리 사용되었다면, 요즘에는 충전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USB손난로가 대세다.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어 취향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온도 조절 기능이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제품도 있다. 손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손난로 역할 뿐만 아니라 급할 때 휴대폰 충전도 되는 보조배터리로도 사용 가능하다.



지포 손난로_ 기름 손난로로 불리기도 하는 이것은 제품 내부에 지포오일을 넣고 라이터로 점화하면 유증기가 산화되어 열이 나는 원리이다. 불을 붙이는 화구와 오일은 소모품이라 일정기간 사용 후 별도로 구매하여 교체하면 몇 년이 지나도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름을 넣을 때 화구에 기름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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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리포터 외 1명 김경민 리포터 kimmy101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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