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BARABOM 필라테스’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모집 중

행복에너지 ‘카일’ 원장의 필라테스 story!

한윤희 리포터 2020-02-21

덕양구 행신동 ‘BARABOM 필라테스’가 오픈 소식과 함께 필라테스 지도자반 과정을 모집하고 있음을 알렸다. 지도자과정을 이끄는 카일 원장을 만나 지도자반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척박한 남자 필라테스 강사 세계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의 필라테스 스토리도 들어봤다. “필라테스 강사는 운동전문가다. 운동을 좋아하고 사람과의 소통을 즐긴다면 일단 강사로는 합격점이다. 솔직히 이 직업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에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고 스스로 발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취업의 문 넓은 필라테스 세계
필라테스는 복근과 골반 기지근을 사용하는 역동적인 운동이다. 뿐만 아니라 근력으로 운동의 강도와 몸의 저항력을 조절한다. 그렇다면 기구 필라테스와 요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카일 원장의 답이다. “가장 큰 차이는 기구가 보조해 주느냐와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다. 요가는 말 그대로 유연함을 강조한 매뉴얼이다. 사지로 버텨서 자세를 잡아야 되는데 이때 주요 관절과 근육들이 잘 잡혀있어야 제대로 자세가 나오고 그랬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필라테스는 기구를 가지고 각자에게 맞는 타깃 머슬을 정해서 본인이 운동하고자 하는 부위를 공략하는 교정 중점 운동이다. 쉽게 말해서 어깨가 굽었다면 운동으로 어깨 뒤 근육을 당기거나 풀어주면서 어깨를 편다. 이것이 필라테스가 각광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세를 바로 잡다.’ 필라테스의 강점이자 강사의 영역이 넓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사는 운동하는 사람의 자세를 바로 교정해주는 역할이 크기 때문에 몸의 유연함에 조금 자신이 없어도 충분히 이론적인 공부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바라봄(BARABOM)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은 3월 8일을 시작으로 소도구 5주 대기구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를 통하면 알수 있다.



일과 자존감으로 보상받은 필라테스 강사의 길
지도자 과정을 가르치는 원장이자 강사 카일의 필라테스 이야기를 들어보자. 카일 강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재다. 필라테스 강사는 그의 세 번째 직업이었는데 영어강사 시절 평소 역동적인 운동을 즐기던 그가 교통사고로 어깨부상을 입으면서 연이 닿았다. 사고후유증으로 고질적인 어깨통증과 평소 잘못된 운동습관 탓에 틀어졌던 비대칭 몸을 모두 필라테스로 바로 잡았던 것이다. 그때 그의 나이는 30대 중반, 그렇게 그는 서서히 필라테스로 직업을 전향하게 되었고 그렇게 8년여가 지났다. “깊이 들어가다 보니 필라테스는 더 매력적인 운동이었다. 해부학을 시작으로 참 열심히 공부했다. 요즘은 강사도 이론을 장착하는 게 트랜드가 됐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한다. 사실 본인이 공부하지 않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교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스스로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운동하면서 다시 좋은 기운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강사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이다.” 그에게 필라테스는 또 다른 인생을 열어준 매개체였다. 하지만 카일 강사가 필라테스를 하면서 얻은 가장 큰 보상은 자존감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었다.

카일 강사의 마지막 말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런 부분에 감사하고 이일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가 없다. 사실 강사라는 것은 운동을 리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동작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사람을 관찰하다보면 저절로 애정도 관심도 생긴다. 회원들이 뭐가 어려워하는지 왜 포기하고 싶어 하는 지가 보인다. 그리고 회원들이 코칭과 운동을 통해 몸이 교정되는 것을 보면서 기쁨과 보람이 배가 된다. 혹시 이일에 관심은 있으나 주저가 된다면 일단 시작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를 기준삼고 발전하는 내 모습에 집중한다면 그리고 나를 통해 누군가가 변화하는 모습을 꿈꾼다면 불가능 없이 누구라도 진행할 수 있다.”
도움말 : 카일 박율찬 원장
문의 : 031-972-99212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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