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경쟁률 높아지는 사관학교, 철저히 준비해야 합격 가능

지역내일 2020-01-21

사관생도의 꿈이 이루어진다. 경찰대 입시변화로 2020학년도는 어느 해보다 사관학교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고 경쟁률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군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직업군으로서 군장교는 더욱 안정적인 직종으로 선택받고 있다. 평균 40:1의 높은 지원 경쟁률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증거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경찰대와 사관학교 시험이 한날 동시에 치러지다보니 복수 선택이 불가해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이중에서 입시변화가 없는 사관학교 지원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2020학년도 경쟁률 추이를 보면 경찰대 47.5:1, 공사 48.7:1, 육사44.4:1로 사관학교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사관학교 정시와 수시준비
경찰대 특혜가 없어지는 것도 경찰대 지원보다 공사지원으로 변경하는 이유이다. 경찰대 지원자가 사관학교로 지원함에 따라 사관학교 1차 시험 평균점의 상승, 허수지원자로 인한 합격점의 상승을 우려해 안정적인 사관학교 이동을 눈여겨봐야만 한다.
사관학교는 성비에 대한 비율과 인문. 자연 계열별 선발인원이 차이가 있으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간혹 학생들이 교차지원에 대한 것을 질문하기도하지만 인문계열자는 인문으로, 자연계열은 자연으로 지원해야한다.
사관학교 수시와 정시는 1차 시험에 응시한 후 정시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의 경우 수시와 정시를 별도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사관학교입시는 1차 시험 국어, 수학, 영어를 통해서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를 통해서 수시선발을 한다.
2차에서 탈락하는 경우 수능성적과 합산해 선발하는 것이 정시전형 선발이다. 매년 1차 시험 합격자 평균 성적은 245~265점 사이에 형성되는데 특히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성적이 높다.

2020년도 입시분석과 2021학년도 대비
2020학년도 사관학교 입시 결과는 모집인원의 확대, 사전자소서, 체력검정 강화, 우선선발 인원확대와 2차 면접시험 강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작년 7월 27일 실시한 1차 시험에서 국어는 변별력이 없었고 영어는 난도를 지속해 변별력을 유지했다. 이과 ‘수리 가형’은 예년보다 쉬웠지만, 기하와 백터는 어려웠고, ‘수리 나형’은 어렵게 출제되어 문과 수험생의 발목을 잡았다. 심화한 준비를 통해 높은 난도에 대비하고 특히 영어는 수능보다 체감이 높음으로 감각과 시간훈련을 끝까지 해야만 할 것이다. 군과 관련된 용어와 내용에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 해야만 한다. 공군사관학교의 수시 100% 선발기준이 타 사관학교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2015년 교육과정을 적용해 수학영역은 출제범위, 출제문항, 난이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021학년도 사관학교 경쟁률은 더욱 높을 것이고 따라서 합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1차 시험을 대비하여 과목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경향을 알고 준비해야하며 무엇보다 ‘꼭 합격 하겠다’는 본인 의지가 필요하다. 사관학교 입시합격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 도움을 받고 자신을 정확히 진단해 국,영,수 합산성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만할 것이다. 매년 7월 말~8월초 시험을 시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다 따라서 믿고 따를 수 있는 곳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후회 없는 최선의 노력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사관학교 합격의 영광을 이루기를 기원한다.


사관학교입시 일산진짜공부입시학원
사관반 대표강사 김선진
문의 031-911-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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