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코로나 시대. 이번 학기 내신시험 경향과 대처법은?

지역내일 2020-05-13

‘내신등급 변동이 심해진다면서요?’ ‘이번 중간, 기말고사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면서, 내신시험 준비에 큰 혼란이 생겼다. ‘지난 학기처럼 공부했다가는 큰 낭패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 가장 많은 문의사항이다. 그런데 ‘나만의 학습법’을 구축할 수만 있다면? 그렇다면, 내신 역전이다!

① 학교과제와 폭풍 진도를 계획한다: 온라인수업과 함께 상당량의 과제가 주어졌다. 2주 내외의 짧은 등교수업은 학기 해당 진도를 충분한 설명 없이 급히 진행한다. 이젠 시험공부를 하고 싶어도, 시험 범위도 모르겠고 시간도 부족하다. 전교 1등도 혼란스러워 전문가를 찾아온다. 학원 가고 숙제하고 시험 몇 주 전에 본격 공부에 돌입하는 공부법으로는 답이 없다. 지금 바로 시험계획을 수립하자. 교과서, 자습서, 과제, 예상 시험범위를 놓고 시험 때까지 일수를 역계산하여 필요한 매일의 공부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내신역전의 공부동기를 찾을 수 있다.

② 논술형지필과 수행평가를 준비한다: 논술형지필과 수행평가의 총합은 여전히 학기 내신점수의 절반 내외를 차지한다. 수행평가는 ‘선생님이 제시한 과제를 잘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과정이다. 점수는? 수행과제의 목적과 취지, 전개방법, 제출방법, 기한, 방향성, 주석, 참고도서를 항목별로 정확히 수행했는지가 평가기준이다. 이를 자세히 적어올 수 있는 수행노트와 기한을 적은 수행달력을 준비하자. 수행노트와 달력으로 준비시간이 부족해진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만점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③ 매일 학교수업 리뷰와 완전학습으로 돌파하자: 오늘 공부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최상위권 공부법의 핵심은 학교수업 리뷰, 교과서, 자습서, 프린트 복습 등 학교 중심 공부법이다. 그래도 혹시 시간이 남으면 구멍 난 부분만 학원이나 인강으로 보충한다. 중상위권은 학원수업과 숙제를 빠르게 해치우고, 남은 시간에 학교과제와 시험공부를 배정한다. 왔다 갔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구멍이 생기는 공부법이다. 이 차이가 하루, 이틀, 한 학기가 지나면 따라잡을 수 없는 내신등급의 결과가 된다. 방법을 바꿔보자.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평촌에듀플렉스

박흥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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