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안양 관내 보청기 선호 타입에 따른 구입 가격 추천

지역내일 2020-06-03

2017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9만4697명이며 세대수는 2011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다. 연령별 인구는 5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40대가 뒤를 이어 안양시의 주 연령층은 40, 50대로 분석됐다. 노인성난청의 인구 비율은 65~75세는 25%~40%, 75세 이상은 38~70%에 이른다는 통계에 따라 안양시의 노인 인구 중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 약 10만명이며 현재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노인은 착용 통계에 따라 어림잡아 2만 명이 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

보청기를 기피하는 요인 중에는 외견상으로 드러나 보인는 것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조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기존 착용자들의 부정적 이미지의 강요가 많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블루투스와 보청기의 형태가 비슷하므로 보청기에 대한 시선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고, 충전식 보청기의 대중화로 조그마한 보청기용 건전지를 넣고 빼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그리고 기존 보청기 착용자들의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보청기 전문가에 의한 적절한 보청기 조절과 최신의 보청기에서 많은 부분 긍정적 이미지로 바뀌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귓속형 보청기보다 충전식 보청기의 가격대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에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하여 보청기 가격도 많은 부분 할인하고 있어 이러한 기회를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보청기의 착용 시기는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
난청이 진행될수록 말소리를 탐지하는 능력보다 말소리를 변별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므로 35dB 이상의 난청 진단 시에는 보청기 전문가에게 정확한 청력검사와 상담을 받는 게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둔화시킬 수 있고 보청기 조작능력과 적응력은 매년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고민하지 말고 보청기 착용을 추천한다.

최근의 보청기 선호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충전식 보청기가 소리에 대한 만족도도 높고 사용 편의성에서도 만족을 드리고 있으며, 기능적으로도 핸드폰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젊은층의 소음성 난청인에게도 많이 착용 되고 있다.


안양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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