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내신 수능 성적 안나오게 하는 다섯가지 비법!!!

지역내일 2020-08-06

필자는 이 글에서 공부 성적 안나오게 하는 다섯가지 비법을 소개드리고자 한다.

첫째, 공부역량  강화훈련인 스터디 포스 독해력 트레이닝을 하지 않고 평소 자기의 독해  습관대로 공부를 하면 된다.
필자가 여러번 강조 드렸듯이 시험의 본질은 텍스트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독해력이다. 독해는 무엇인가? 눈과 뇌가 하는 정신활동이다. 그런데 대다수 학생들은 눈으로 정보를 받아들일 때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의미단위읽기”를 하지 못하고 음독을 하면서 한 단어씩 정보를 수용하고 있으니 뇌가 제대로 정보처리 할 리가 없다. 필자를 거쳐간 최상위권 학생들 그리고 학원에서 일하는 명문대 재학 선생님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렇다. 그들은 올바른 독해습관으로 방대한 독서를 하고,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의 바탕위에 자신의 삶과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이 뚜렷하다. 독해력의 개선없이, 즉 간장종지 만한 공부역량을 가지고  학원 열심히 다니면서 선생님의 강의만 듣다 보면 절대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둘째, 온전히 집중할수 있는 자기 공부 시간 확보 없이 유명강사의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 된다.
은행사거리에서 공부하는 대다수 학생들의 학원이용 패턴을 관찰해보면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목 별로  학원에서 유명강사의 수업을 열심히 듣고 강사의 스케쥴대로 학생들은 피동적으로 따라가기만 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뭔가 아는 듯한 착각속에 , 온전히 자기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부시간이 거의 없다. 노트 필기도 학교 강의나 본인이 교과서에서 이해한 내용을 자기의 언어로 적는 것이 아니라 강사가 적어준 내용만을 무조건적으로 암기한다. 여러 과목을 듣지만 전체적으로 공부내용과  분량을 조절하고 통제할 능력이 없으니 특정과목의 점수가 오르면 다른 과목의 점수가 내려가서   전체적인  성적의 향상은 거의 없거나 오히려 퇴보한다.

셋째,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 없이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자세를 가진다.
공부는 누구나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다. 그럼 어떻게 이 과정을 이겨내는가? 이 과정을 이겨내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 없다는,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놀랍게도 이러한 능력을 길러주는 훈련이 “스터디포스 퓨처 트레이닝”이다.
스터디 포스를 끝낸,  최상위권의 독해능력을 갖춘 아이들이 그룹을 지어 방대한 독서,  토론, 동영상 시청를 통하여 엄청난 자아의 인식개선이 일어나고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을 제대로 가지게 된다. 이것이야 말로 완전한 학종준비인 셈이다. 자아의 성찰없이 주위의 기대에 눈치보면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컨설팅을 통하여 급조되고 치장되어진 가짜능력과는 절대로 비교할수 없다.

넷째, 개념에 대한 이해없는 무조건적인 암기, 문제풀이식 공부법에 집중한다.
다른 학원에서 고등학교  중간고사  영어내신을 하고온 학생인데, 만나자마자 ㅤㅊㅕㅅ번째 질문이,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지문을 다 외워야 합니까?” 였다. 이 학생은  전에 다닌 학원에서 모든  지문을 다 외우도록 시키고 그 후에 구두로 테스트 보다가 조금 이라도 틀리면 3시간씩 기다려서  다시 시험을 보는 고통을 겪은 모양이었다. 필자는 영어 어순원리를 먼저 배우면 문장을 외우지 않아도 영작을 할수 있고 어법적으로 까다로운 문장들만 체크해주면 된다고 안심시켜주었다.  이번 시험에서 지문을 다 외우지 않고 필자가 선별해준 문장만 체크하고 시험을 보았지만 영작서술형은 만점이었다.

마지막으로 나의 성적을 올려주는 사람은 학원선생님이라는 생각을 가진다.
본질적으로 생각헤보면 아이들의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그들의 공부에 대한 잠재력과 자기 공부 주도능력 때문이다. 강사의 실력은 매우 부차적이다. 강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해서 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실제로 제대로 공부 시키면 된다. 누가 누구를 가르친다고? 어불성설이다. 학생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원생중에 어릴 때 영어 트라우마로 내신7등급인 학생이 이번에  한학기만에 3-4등급을 바라보고 있다. 필자는 그에게 말했다.
“ 야! 축하한다! 이제야 너의 영어 실력이 나오기 시작한다.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네가 영어를 잘 해야겠다고 결심해서 열심히 한 덕분이다.” 이것이 진실이다!

하재송학원 하재송 원장
문의 02-93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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