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도자기만들기, 보드게임, 어린이공연 등

김정미 리포터 2020-08-20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전예약제로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이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다. 따라서 관련 모든 시설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제는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의 ‘기타예약’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담당자가 승인 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상시이용공간인 코인노래방과 따르릉 북카페, 상상놀이터의 이용은 제한되며, 수련관 1층 정문을 통해서 발열체크와 출입명단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다.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한적 운영방법으로 북카페의 도서, 보드게임, 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슬기로운 소사생활 시즌②’, 재생에너지 보드게임을 만드는 활동인 ‘[다시. 보. 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무료로 참여하는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사뷰일체’가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는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032-344-0720



8월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8월 한 달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온라인과 현장 공간에서 모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온택트 다락’과 어린이 축제 ‘부천어린이세상’등이다. 재단은 이달 공개할 문화꾸러미를 통해 시민 문화생활과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 시대를 반영해 시민과 함께 안전수칙을 지키며 기본적인 문화권리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문화 속 거리두기로 슬기롭게 즐기는 생활문화 비대면 온라인 ‘다락’은 오는 23일까지 약 3주간 생활문화 활동 시민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온라인과 지역 현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코로나19 등 지구 환경 변화로 인해 ‘슬기로운 축제 생활, 문화 속 거리두기’를 내세운 이번 다락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진행하고 공공의 영역에서 문화서비스를 안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는 총 143팀 1천 111명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서로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한 자발적인 약속을 하고 다락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다락은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올해는 특히 지역 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해 온라인 공연, 다락 상품 제작 등 청년들의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이용하기 ‘부천어린이세상’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어린이 대상 ‘부천어린이세상’이 열릴 예정이다. 해마다 열려 올해 5번째를 맞은 부천어린이세상은 ‘초록은 우리를 사랑해!’를 주제로 기후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예술 아동분야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 시대 어린이를 위한 미래 문화예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 대상 바이러스 예방꾸러미 제공, 사전 예약제, 객석 거리두기, 매시간 소독 등을 통해 보호자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을 쏟았다. 공연 관람과 체험료는 무료에서 1만 5천원 까지 다양하다. 공연예매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참여
부평구문화재단이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도자야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자야 놀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고안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으로 참여자가 도예 체험 재료와 도구가 담긴 상자를 수령 후, 참여자 자신만의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스마트폰 혹은 PC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영상 강의는 실시간 강의를 포함해 모두 5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교육 기간 내 강의를 보며 작품을 만든 후 안내에 따라 부평구문화재단으로 가져오면 2번의 소성인 굽기과정을 거쳐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은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부터 소성까지의 전 과정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 곽지영이 강사와 함께 한다.
대상은 초등 1~6학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032-500-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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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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