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칼럼

노인성 난청의 특징과 보청기 선택

지역내일 2020-09-16

평균수명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으로 나이 들어도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노화는 막을 수 없기에 불편한 부분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 중에 노화가 빨리 시작되고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지는 난청은 방치되어서는 안 될 부분이며 빨리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다면 큰 불편함이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점점 TV소리를 크게 하고 조용한 곳에서는 괜찮으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이나 식당 등에서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어지고 다시 되묻는 경우가 많아지며 목소리가 커지는 등 불편함이 점차 심하게 됩니다. 그런 현상이 지속되면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모임에 나가도 그냥 웃으면서 알아 듣는 척 하고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누가 질문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다음에는 그런 모임을 피하게 되며, 그로인해 우울증이 오고 치매에 까지 이르는 아주 무서운 노화의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고주파수의 모세포가 손상되어 나오는 현상입니다. 소리는 일부 들리고 전화소리도 잘 들리지만 대화시에 불편함이 있어도 빨리 문제점을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들이 나타나면 바로 귀 상태를 확인하고 청력을 측정해서 필요하면 보청기를 빨리 착용하는 것이 난청을 더 나빠지지 않게 지연시키는 방법입니다.

보청기도 청력에 정도에 따라 착용형태를 달리해야 너무 시끄럽고 웅웅거리는 울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이 없게 됩니다. 보청기는 필요할 때 잠깐 착용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 일정시간 이상의 착용은 물론 청능재활치료를 병행하셔야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 분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송파센터 강용구 원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