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목동중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과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지역내일 2020-10-08

2020년도 1학기 중학교 내신은 비대면수업의 한계를 감안해서인지 예년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됨에 따라 고득점을 받기가 수월했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4탄으로  목동중학교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
비상 출판사 교재로 범위는 1과에서 4과까지였으며, 외부 지문은 없었다. 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학기 범위 내 문법 사항 2학기에도 연계되어 있어
이번 목동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예년 목동중학교를 포함한 중학교 내신 문제 중 전통적으로 출제 비중이 매우 높았던 단어 영영 풀이, 동의어 찾기 관련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영어로 된 질문조차 없었다. 반면에 제시된 분석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본문과 의사소통 영역인 대화문 관련 문제가 매우 많았다. 따라서 본문을 충실히 학습했다면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이 된다. 그러나 문법 문제는 여전히 학생들의 만점 취득 여부를 결정짓는 가늠자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목동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 고사 범위 중 핵심 문법 내용은 제 1과 ‘동명사’, ‘동사 + 목적어 + 형용사’ 제 2과 ‘if 조건절’, ‘동사 + 목적어 + to부정사’ 및 제 3과 ‘수동태’,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및 제 4과 ‘주격 관계대명사’, ‘지각동사’이다. 중요한 것은 제시된 문법 사항들은 2학기 시험 범위와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제 2과와 제 3과에서 출제되었던 ‘to 부정사’는 제 6과에서 ‘가주어 / 진주어(to 부정사)’으로 다시 다뤄질 예정이며, 제 4과 ‘주격 관계대명사’, ‘지각동사’ 는 제 5과의 ‘목적격 관계대명사’와 제 7과 ‘사역동사’ 편에서 다시 연관 학습할 예정이다. 따라서 1학기에 관련 문법 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던 학생들이라면 내신 기간 전에 반드시 복습을 통해 관련 문법 사항의 기본기를 다시 잘 다져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학기 시험 범위 내 관련 학습을 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곧 고득점 취득 여부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

단어 완성도를 높여 문맥 이해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올해 시험은 예년과는 달리 100% 객관식으로 출제되었고, 난이도 또한 예년에 비해 다소 조정이 된 듯한 모양새이다. 이는 코로나 사태라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온라인학습으로 인한 고충을 배려한 학교의 난이도 조절 노력이었다라고 생각된다. 상황이 이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1학기 영어 내신에서 부족한 결과를 얻었다면 당연히 어휘와 문법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할 것이고, 반면에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의 경우라 할지라도 자만하지 말고 영어 내공을 보다 더 깊게 쌓을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할 것이다. 비록 목동중학교의 경우 이번 1학기 시험에서 직접적으로 어휘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어휘 실력을 바탕으로 한 본문 이해도를 묻는 질문과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이해력을 체크하는 문제들의 출제 비중이 높았다. 따라서 외국어 학습의 가장 밑거름인 어휘 학습은 반드시 꼭 확실하게 선행해 놓아야 할 것이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
02-2650-8777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