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변화, 송파학생 이렇게 대비하자

선택수능, 정시확대에 맞춰 학생에 맞는 전형 설계해야

박경숙 리포터 2021-01-20

2022학년도 대입은 선택형 수능, 정시인원의 확대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어 온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들의 학습 집중도 역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N수생도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송파학생들의 입시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들어보았다.
도움말 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 · 김재현 (로고스학원)원장


Ⅰ. 2022학년도 입시, 이렇게 바뀐다

1. 정시 선발 비율이 늘어났다.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75.7%를 수시로, 24.3%를 정시로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4,996명이 감소하고 정시 모집인원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선발 비율이 증가한다. 서울대를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들은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정시 선발인원 비율을 40% 이상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선발 비율이 가장 높은 외대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선발을 42.4%까지 확대한다.
수시 인원의 감소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줄어들고, 학생부교과전형은 소폭 증가로 이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6,580명이 감소하였고, 학생부교과전형은 1,582명이 증가했다. 경희대와 연세대는 학생부 기록을 축소하였고, 진로 선택과목으로 인한 내신 산출 한계 등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제가 도입되었다.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나누어진다. 국어 과목에서 문법은 통합되고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가 34문항(75%),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이 11문항(25%)로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진다.
수학은 총 30문항 중 수Ⅰ, 수Ⅱ의 공통과목이 22문항(75%),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선택과목이 8문항(25%)로 나누어진다. 문·이과를 나누던 수학 가형과 나형의 구분이 사라진다. 기존 수능에서 이미 선택형으로 이뤄지던 탐구과목 또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총 17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존에 절대평가였던 영어와 한국사, 과목 쏠림 현상이 있는 제2외국어와 한문도 절대평가가 되었다. 상대평가로 입시결과에 영향이 강한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해졌다.

3. EBS 연계율이 축소되었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EBS 연계율이 20%가량 축소된다. 기존의 연계율 70%에서 50%로 낮춘 것이다.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바뀌며 EBS 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유사 지문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수능 문제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EBS 교재 공부의 의존도를 낮추고, 출제 문제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꼼꼼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 한다.

4. 학생부 기재 방식, 학종 준비서류가 바뀌었다
학생부는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과 관련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기록된다. 수상경력은 개수를 학기당 1개, 모두 6개까지 제한하여 기록한다. 또 인적사항에서 학부모 정보는 삭제되며 출결 사항에서 ‘무단결석, 무단결과’를 ‘미인정 결석, 미인정 결과’로 기재하게 된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별로 1개에 한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만 적으며 소논문은 쓰지 않는다. 학종 서류에서 자소서 문항을 통합하고 글자 수를 줄였으며 교사추천서도 폐지가 된다. 대학별 면접평가 시 수험번호, 성명, 출신고교 등이 제공되지 않게 블라인드 면접이 확대되고 있으며 적성고사도 폐지가 된다.


Ⅱ. 송파학생에게 맞는 입시준비는?


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

1. 공통수학인 수학Ⅰ과 수학Ⅱ, 심화실력까지 다져야한다
‘공통과목+선택과목’의 구조로 변경되는 국어와 수학 중 수학 과목에서 유·불리가 더욱 두렷하게 나타날 것이다. 국어는 선택과목에서 사실상 화법과 작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어는 수능에서 문·이과 공통 시험이었고 선택자수가 많은 화법과 작문을 무난하게 선택하는 학생이 많을 것이다. 문법은 암기 쪽에 약한 학생들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선택학생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해야 합리적인 예측이 가능하다.
반면 수학은 문과계열 지망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보게 되면 문과계열 학생들이 이과계열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문과계열 학생 중 수학Ⅰ과 수학Ⅱ의 심화학습까지 대비가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정시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으며 수시의 최저학력충족 부분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과계열 학생들은 기존의 학습패턴을 그대로 지켜 나가면 되지만 문과계열 학생들은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수학 선택과목 중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자연계 학과 지망의 경우 사실상 주요 대학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필수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과 지망자들은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해야 한다.
앞으로 이러한 입시대비를 위해 송파지역 학생들은 고1을 마치기 전까지 수학Ⅰ과 수학Ⅱ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고2부터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빈틈을 채워나가는 공부법을 권유하고 싶다.

2. 과감하게 입시방향을 선택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송파지역 학생들은 전략수정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학종 선발인원이 20% 감소되며, 최초로 선발인원이 2만 명 밑으로 떨어진다. 또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논술전형도 선발인원이 20%정도 감소되며, 4500명 선으로 내려간다. 학종과 논술의 축소 인원은 학생부교과와 정시로 넘어가게 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종 비중을 줄이고 정시전형에 좀 더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좀 더 과감하게 선택한다면, 1학년 1학기말까지 내신성적을 보고 일반고의 경우 내신 2.5등급이내, 자사고의 경우 3점대 초반 이내의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학종을 과감하게 포기하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들어오면서 1학년 때는 내신이 산출되는 공통과목이지만 2,3학년으로 올라가면 진로교과가 많아진다. 1학년 성적은 9등급제로 성적산출이 세분화되어 나오는 과목이 대부분이지만 진로교과는 성취도 평가 형태로 나온다. 성취도 평가형태인 2,3학년 내신으로 1학년 때 부족한 내신을 메우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진다. 1학년 내신이 흡족할 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 정시로 빨리 입시 트랙을 옮기는 것이 좋다.

3. 겨울방학 기간, 빠른 상담을 통해 전형을 결정하라
2021학년도에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 시기의 입시지도가 이어지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비교과 창체활동이 2년여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예비고3 학생들의 경우 1학년 활동이 유의미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대학에서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비교과 창체활동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반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학에서는 교과 성적 중심으로 학생들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학교에서는 비교과 창체활동을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드러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쓰려는 학생의 경우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춰 입시지도를 할 예정이다. 현 예비고3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에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을 정해야 한다.
비교과 창체활동을 ㅤㅍㅡㅇ성하게 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는 것은 시간투자만큼 대학에서 유의미하게 평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권하고 진로탐색 과정을 생기부에 반영하는 형태로 진학지도를 할 예정이다.

4. 학종 감소, 대학의 블라인드 선발의 경향을 파악하자
2021학년도 대입 학종에서 블라인드 입시가 도입되며 서울대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지만,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약간 변화된 수치가 나오고 있다. 자사고의 경우 학종에서 합격한 인원이 예년보다 조금 축소되었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학종 선발인원이 20% 정도 줄어들고, 블라인드 면접에서 자사고가 영향을 조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사고 학생들의 입시전략은 정시 쪽으로 많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에도 이러한 변화를 보며 학종과 정시의 방향에 대한 냉정한 판단, 꼼꼼하게 수능준비를 이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김재현 (로고스학원)원장

1. 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 약대 신설도 눈여겨보자
상위권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약대의 신설이다. 약학대학의 특성상 상위권 학생들의 주요 희망학과가 될 것이기에 이에 대한 상위권 학교 및 학과를 지망하는 수험생의 세부 전략이 필요하다. 약대가 1700명 정도를 선발하는 것은 이과 학생들에게 역대급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정시 선발이 증가했다고 해도 논술전형 등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수시 전형을 무시하면 안 된다. 논술전형의 경우 교과내신 성적보다는 자격 기준으로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과 논술시험 자체의 성적이 중요한 전형으로, 주요 상위권 대학은 여전히 전략적으로 유효한 전형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2. 적성고사 완전 폐지, 수능에 더 집중해야 한다
중하위권에서 전략적으로 활용되던 적성고사 전형은 완전 폐지되었다. 따라서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보다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교과 내신 성적이 좋지 않거나, 학생부기록사항이 여의치 않으면 아예 고3 전체를 수능에 집중하여 정시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이 필요하다.

3. 혼돈 없이, 이과는 과학탐구, 문과는 사회탐구 선택하라
사실 문·이과 구분을 없앤다는 취지로 사탐, 과탐 관계없이 2과목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만, 현실은 다르다. 이미 주요 대학들은 자연계학과 지망자, 즉 이과는 무조건 과학탐구를 선택하게 하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혼란만 일으키는 정책이 아쉬울 뿐이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이과 수험생은 무조건 과학탐구 과목을, 문과 수험생은 무조건 사회탐구를 선택하면 된다.
탐구과목 선택에 대해 조언하자면, 우선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을 수능에서 선택한다. 물론 학생이 원하는 과목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입시 성공확률을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과학탐구 과목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가 오해하고 있는 것은,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를 배려하여 성적이 나오지도 않는데 관련 과목을 수능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이 기계공학과를 가고 싶은데 고등학교에서 물리학을 내신에서조차 선택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고3때 수능 과목으로 선택하는 경우이다. 이는 매우 어리석은 전략이다. 탐구과목 선택의 핵심은 성적이 나오는 과목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또 살펴야할 점은 과학탐구 과목 중에서 Ⅱ과목은 가능하면 배제하라는 것이다. 과학 탐구Ⅱ과목을 무조건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학생별 상황을 반드시 파악하는 것을 전제해야 정확한 판단이 나오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말한다. 가능하면 과학탐구는 Ⅰ영역에서 선택하는 것이 사실상 유리하다. 일부 학교와 학과의 경우 필수조건이 되거나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있지만 가능한 Ⅰ영역으로 선택하기를 권한다.

4. 그래도 학종, 논술을 활용하면 틈새가 보인다
사실상 대치권의 학생들은 고1때부터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수능에 집중하다보니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다. 물론 송파학교들도 근래 대치권 학교와 성격이 유사해지긴 했다. 하지만 송파는 같은 송파지역이라 하더라도 동별로, 학교별로 편차가 큰 지역이다. 따라서 학교에 따라 세부 전략이 필요하다. 자사고 학생들은 정시로 방향전환을 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축소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을 활용해야 하고, 일반고 학생들은 지망하는 대학의 수준을 고려하여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을 활용해야 한다.

5. 송파학교, 지역에 맞는 입시전략을 짜야 한다
송파지역은 학교별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그 편차가 심하다 보니 학교별, 학생별 입시 전략이 많이 다르다. 따라서 이런 송파지역의 특징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학교 교사,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실적이다. 흔히 대치동에서 하는 입시 전략은 철저하게 정시 집중형이다. 고3뿐 아니라 N수생까지 아우르는 입시 특구 지역이다 보니 정시에 완전히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와 같은 관련 정보를 알아두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맹목적으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송파구의 학교별 특징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객관적인 상황을 전제로, 학교 교사 또는 입시전문가와 학생의 성적에 따른 입시 세부 전략을 세울 것을 권한다.

6. 정시와 수시 분리의 사고를 버리자
예비고3 수험생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점은 정시와 수시를 분리해서 사고하지 않는 것이다. 현재 주요 대학의 수시는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한다. 결국 수시는 또 한 번의 기회로 봐야 한다. 예비고3의 경우 내신을 놓지 않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물론 앞서 말한 대로 중상위권 정도 되는 성적으로 유지한 경우이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 교육이 사실상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50%가 반영되는 고3 내신을 집중하여 활용하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고3 내신의 문제 유형은 사실 모의고사 유형을 기반으로 출제하므로 10일정도의 내신공부 기간을 통해 수능에도 나오는 개념을 재정리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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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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