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부모님께 소리를 선물하세요

보청기 가격대, 브랜드, 청음 훈련 등 검사와 상담 필수

김정미 리포터 2021-03-22


 코로나로 난청인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 갈수록 청력이 떨어져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마스크까지 하다 보니 소리가 더 안 들리는 불편함이 커지기 때문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난청인 부모님께 보청기 선물을 계획했다면 전문센터의 세심한 상담과 사후관리 등을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으로부터 보청기 선택 시 도움말을 들어보았다.



< 가정의 달 이벤트 활용해서 보청기 선물 장만하기
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에서는 4~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벤트를 열고 있다. 가격 부담을 줄이고 보청기 선물 준비를 돕기 위해서이다. 먼저 이 기간에는 정부지원금 보청기 해당 경우인 청각장애 등급 판정 상담과 청각장애 등록자의 정부지원금 보청기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 보청기 외에도 65세 이상 우대 보청기와 프리미엄급 보청기 70% 할인행사도 활용해 보면 좋다. 500만 원대 프리미엄 보청기를 100만 원대에, 경제형 보청기는 양이 구입 시, 18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도 진행되기 때문이다.
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김미정 실장은 “자식들은 물론 부모님도 보청기를 하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부담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점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 외에도, 평소 보청기 할인 정찰제에 의한 상담 등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노인성난청을 위한 청력재활과 보청기 성공 노하우
노인성난청 증세가 감지된다면 보청기는 어느 시기에 착용해야 더 효과적일까. 노인성난청은 꾸준히 진행되는데 자녀들이 보청기를 해드려야겠다고 인지했다면 이미 난청의 정도가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난청은 오래 방치하면 소리가 안 들리고 무슨 말인지 언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청력을 담당하는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청신경, 뇌의 청각기관 기능 저하는 방치된 시간만큼 언어인지 기능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최신성능의 보청기에 소리 증폭을 아무리 잘해주어도 말소리 명료도를 담당하는 언어인지 기능이 떨어지면 보청기 효과도 감소하게 된다. 보청기를 착용했는데 여전히 윙윙거리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경우도 이 때문이다.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측에서는 난청이 더 진행되기 전 즉, 어음 변별력이 살아있을 때 보청기를 사용할수록 재활 결과가 높다고 강조한다. 적어도 어음 변별력 70% 이상일 때, 청력이 최소 40db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를 위해 최근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 보청기는 과거 아날로그식과 달리, 원하는 말소리는 잘 들리고 불필요한 소음은 잡아주는 인공지능 기능으로 발전되었다.



< 세계 6대 브랜드와 부담을 줄인 정부지원금 보청기
지난해 9월 건강보험공단에서 고시한 정부지원금 보청기 구입 방법을 보면,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 가격’제정이 법으로 통과되면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 고시한 제품의 보청기 정부 지원이 가능해졌다.
정부 지원제도 외에도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제품의 질은 높인 합리적 보청기를 선택 가이드라인도 대부분 정착했다. 따라서 의료기 상에서 판매하는 증폭기 수준이 아니라면, 세계 6대 브랜드 계열의 보청기 수준은 일정 이상으로 우수하다.
따라서 연로하신 부모님일수록 보청기점 선택은 수시로 사후관리가 쉽도록 집에서 가까운 곳이 권장된다.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김 실장은 “세계 6대 브랜드 중 대표 격인 미국 스타키 제품 역시 모양과 기능이 다양하다. 이 외에도 난청인 특성에 따라 귀속형부터 귀걸이형 등이 추천된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처럼 3시간만 충전하면 온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교체 불편함과 비용을 덜어낸 보청기까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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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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