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목동 지역 중1,2는 학년별 무엇을 신경 써야 하는가?

지역내일 2021-04-28

 벚꽃을 꽃말은 ‘중간고사’ 라고 한다. 많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준비로 한창 바빠 보이는 요즘이다. 중등 부모님들이 명심할 한 가지는 중등 시험이라는 관점보다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모든 것을 대입 성공이라는 메타적인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중등 학년별로 무엇을 신경써야 할까?

<중학교 1학년: 진로 탐색과 영어 및 주요 과목 내공강화의 절호의 기회>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예비중과 중학교 1학년 당장의 내신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년 후 큰 곤혹을 치르지 않으려면, 대학입시를 향한 기초를 탄탄히 준비하려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올 한해를 계획해야 한다.
 첫째, 영어기초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알다시피, 모든 과목은 집중해야 할 시기가 존재한다. 고학년 일수록 수학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시험이 없이 내공을 다질 수 있는 기간에는 영어라는 언어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라는 과목은 하나의 개념으로 해결되는 과목이 아니기에 꾸준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 하는 것이 좋다. 중2가 되어서 내신 때문에 학습 스키마를 만드는 기간이 띄엄 띄엄 된다면 학습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반드시 중1 때 까지는 국어과목 중 비문학 글읽기력은 최선을 다해서 집중해주는 것이 좋다. 수능과목은 읽기 시험, 사고력 시험이다.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 엔진은 읽기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중학교 영어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진학시 수능형 영어와 내신 시험을 만났을 때 언어사고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 질 것이다. 필자의 자녀도 중1이다. 역시 우리 아들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키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어 과목은 학년이 어릴 때 미리 많이 공부해 둘수록, 빨리 쌓아둘수록 고교 진학 후 확실히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과목이니, 영어와 비문학 읽기 내공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자유학기제 때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는 반드시 틀을 잡아 놓아야 한다. 진로라는 것을 중1 때 정하기는 사실 매우 어렵다. 그러니, 진로를 못정했다면 그 밑에 하위 개념인 계열을 정해야 한다. 자녀가 문과속 문과 성향이면 인문계열과 어문계열, 문과속 이과계열이면 경상계열과 사회계열, 이과속 문과 성향이면 의학계열이 자연계열, 이과속 이과 성향 학생이면 물리계열이나 건축 토목 등 공학계열에서 진로를 정하는 촉을 세우길 바란다.
 이러한 부분의 정리가 되지 않으면 학종 대비가 한발 느리게 된다.

 <중학교 2학년: 내신 기선제압과 영어내공 극대화>
많은 친구들이 적어도 이제부터 주기적인 내신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1년을 시험이 없는 분위기에서 보냈으나 분명 시험 난이도는 2학년에게 요구되어지는 레벨로 출제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내신3주간의 집중적인 공부 집중력과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은 그 자체가 학생들에게 부담이고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본격적인 시험 릴레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이다. 이를 위해 실전을 가장한 시험 훈련, 목표 성적을 설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계획 짜기 등은 고교 진학 이후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습관화 들여야 한다.
학교시험의 성패는 학생의 내신 3주 집중 학습과 잠재된 실력도 중요하지만, 평소 학습에 의해 조성된 공부 정체성의 상대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첫 내신은 향후 2년, 아니 5년을 결정할 이정표적인 시험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첫 시험 준비와 함께 영어내공에 대한 노력은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영어내공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학생이 이 영어내공의 필요성을 이 시기에 쉽게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중2 첫 시험이 끝나고 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엄마와의 대화를 좋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2가 되면 정말 많은 학생들은 엄마와의 사이가 극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았다.
자녀가 사춘기 시절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험 성적으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맘이 상할 대로 상해지기 때문이다. 이 상태로 고등학교 진학하면 실패확률이 매우 놓다. 그러니 아이의 첫 시험이 끝나면 우선 비난부터 하지 말자. 그들도 최선을 다한 결과였을 것이다. 그들도 좋은 결과를 받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엄마의 비난이 아닌 초등 시절처럼 엄마의 따뜻한 격려와 미소를 진정 바랬을 것이다. 가장 속상한 것을 그들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
센터관 02-6958-5950
목동관 02-2642-051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