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교육해법, 학습 공간의 혁신을 꾀하다

배경미 리포터 2021-06-10

한때 ‘공부방 인테리어’라는 것이 있었다. 입시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아이들의 공부방 인테리어를 통해 더욱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높은 학습 효율을 얻기 위해 가구나 조명, 벽지 컬러 등을 바꾸는 인테리어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수학 과학 전문가 그룹 평촌 인재와 고수에서도 학습 공간의 혁신을 꾀하기 위해 인재관 2관을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업이 이루어지는 강의실에서 벗어나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습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이곳은 테스트 평가와 결과를 통해 과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한다는 인재와 고수의 열정이 숨어있다.

코로나시대, 테스트도 안전한 곳에서!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확인되고 중·고생 기초학력 미달도 2017년 이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다보니 다양한 부작용이 생겨나고,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조차도 학업 테스트나 입학 테스트가 안전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지 걱정하고 있다.

이송이 부원장은 “학원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고, 오프라인으로도 새로 개관한 2관에서 보다 안전하고 맘 편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이번에 새로 개관한 2관은 하고 싶은 것 많고 호기심도 많은 어린 나이에 그것을 포기하고 학습을 선택해 최선을 다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공부환경을 제공하고 싶어 준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소수정예, 체계적이고 철저한 확인학습

인재와 고수는 소수정예 시스템이 철저하게 지켜지는 학원으로 이름나 있다. 초등부 6명, 중등부 8명 정원으로 동급생 구성의 학년별 수업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배운 부분에 대한 학습역량발현을 중요시하고 있다. 수업의 내용을 전달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재적소에 인출해 평가받고 기억 속에서 지식을 강화하는 것도 학습역량강화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테스트 평가와 결과를 통해 과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하며 테스트가 잘 이루어질 때 학업 과정에 몰입하게 된다.

“초등과정에서 소수정예 시스템은 방향성 제시를 위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 선생님이 밀착해서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 방향에 대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중등과정은 오히려 선생님의 도움보다는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역량을 키워나가는 시기로 발돋움 할 수 있어야 한다.”

인재와 고수는 기간별 완성학습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2개월 1분기 체재(계획된 학습기간에 개념과 문제풀이 필수완성)로 수학의 한 학기 과정을 기본, 응용, 심화의 3단계로 나눈다. 2개월을 1분기로 하면 6개월 동안 한 학기 과정을 세 번 정도 반복 학습 할 수 있어 맥락을 터득하고 수학 실력을 높이는데 매우 효율적이라는게 이 부원장의 설명이다.

“학습 호흡이 빠르다보니 따라오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깊이 있고 속도감이 있으며 초등의 경우 중등과정을 세 차례 반복하게 된다. 중등은 3개월  동안 현행과 선행, 그리고 심화까지 모두 세 마리의 토끼를 잡는 셈이 된다.”


학생 인터뷰-정연호(귀인초 5)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때부터 인재와고수 학원에 다녔어요. 다른 학원과 달리 RT(수업 전 확인테스트)와 CRT(수업 후 확인테스트)를 통해 예습과 복습이 잘 이루어져서 좋아요. 잘 모르는 문제는 1차 채점이 끝나면 선생님께 물어보고 해결하니까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요즘은 수업이 끝나면 새로 개관한 2관에서 CRT(수업 후 확인테스트)를 보는데 교실이 깔끔하고 아늑해서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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