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혼돈의 정시, 성공을 부르는 변수 요인 파악해야!
모집인원부터 충원률·경쟁률뿐 아니라 교차지원에, 군별 이동, 선택과목 유불리, 정답 취소 소송까지 변동성 역대 최고

이지혜 리포터 2021-12-16

수시지원과 달리 정시지원은 수험생이 확실한 자기 점수를 알고 싸우는 전쟁이라고들 말해왔다. 그래서 몇 가지 변수가 작용해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전장이라고 인식해왔다. 하지만 올해 2022학년도 정시지원은 그 누구도 함부로 단언하지 못하고 있다. 유명 입시 기관들조차 타 기관의 예측 결과까지 두루 조사하고 비교해보라고 말할 정도다. 불수능이었다며 수능이 끝나자마자 역대급 폭망 점수로 눈물을 쏟았던 수험생 대부분은 성적표 배부 후 상향된 등급 컷에 또 한 번 절망하고 있다. 통합형 수능에 문과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선택형 수능으로 과목별 유불리가 뻔히 보이니 열심히 공부한 만큼 수험생들의 멘탈 붕괴는 심각하다. 하지만 이제는 감정을 다독이고 냉정하게 2022학년도 정시 판을 살펴봐야 할 때다. 성공적인 결과를 맛보기 위해 2022학년도 정시지원에는 어떤 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정리해봤다.
참고자료: 유웨이 2022학년도 실채점 Live 설명회 및 자료집, 종로학원 2022 정시합격선 예측 및 특별전락 설명회 및 자료집

정시 최종 모집인원 변화
숨은 고수가 정말 그렇게 많았던 것인지, 약대 선발로 기존 대학생들의 지원이 늘어난 것인지 수능 성적표 배부 후 과목별 등급 컷은 예상보다 높았다. 어느 기관 하나 정확히 등급컷을 맞힌 곳이 없을 정도다. 문제는 가채점 때보다 등급컷이 올라 수시선발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학생이 대거 양산됐다는 점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인문계열 수험생들에게 돌아가는 모양새다.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의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고, 수학 영역 ‘확률과 통계’의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으니 인문계열에서는 수능 최저등급 조건을 맞추기가 힘들어졌다. 여기에 영어 1등급 학생 수마저 2021학년도에 비해 반토막이 났으니 영어 등급도 휘청거렸고, 사회탐구 9과목 중 6과목이 만점에서 1등급 컷이 발생하는 바람에 예상보다 사탐 등급이 1~2등급씩 주저앉았다는 학생들이 많다. 기대에 차서 응시했던 면접과 논술이 희망 고문이 되어버린 셈이다.
정시지원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수시 이월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이월 인원이 많아지면 정시 최종 선발 인원에 변화가 생긴다. 당연히 경쟁률도 변한다.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이 점을 주의해서 지켜봐야 한다. 생명과학2의 정답 취소 소송으로 수시 이월 인원을 확인할 시간이 줄었다. 하지만 정시지원 전 반드시 이월 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면 자연계열은 오히려 표점 상승으로 인문계열에 비하면 수능 최저 조건을 충족하는 데 무리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해는 예치금 등록이 아니라 문서 등록을 선택한 대학이 늘었다. 수시 충원 일정이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라 자연계열의 수시 이월 인원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활용지표 확인으로 내 위치 파악
정시 체크리스트 기사들을 살펴보면 ‘대학별 활용지표’가 중요하다고 거듭 외치고 있다. 표준점수로 보는 것과 백분위로 보는 것이 어떻게 다른 걸까? 예를 들어 2022 수능 국어 영역 최고 표준점수는 149이다. 백분위로 바꾸면 100이다. 그런데 표점 140까지 백분위는 모두 100이다.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149점부터 140까지 순위를 정할 수 있지만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모두 동점자가 된다. 그래서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의 활용지표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엄연히 등급이 다르지만 백분위로는 동점자로 구분되기도 한다. 2022 국어 영역 1등급 컷의 표준점수는 131점이었다. 백분위로 바꾸면 96이다. 그런데 2등급의 문을 연 표준점수 130 수험생도 백분위로 바꾸면 96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입시 기관들은 상위누적 백분위를 사용해 수험생의 전국 위치를 파악한다. 예를 들어 국어 영역 표준점수 149인 학생은 백분위 100, 상위 누적 0.01에 해당되는 학생이다. ‘상위 누적 백분위’는 전국의 수험생을 일렬로 줄 세웠을 때 해당 수험생의 위치를 가리킨다.
상위 누적 백분위를 개인이 계산하기는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 평가원에서 알려주지도 않을뿐더러 동점자가 몇 명인지 개인은 알기 어렵다. 결국 온라인 모의 지원 사이트 등을 활용해서 파악해야 하는데 입시 기관별로 결과 값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입시 기관이라도 모든 수험생의 성적을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영역별 반영 비율과 대학별 환산점수 파악
정시모집에서 대학별 할용 지표만큼 중요한 것이 대학별 환산점수다. 성적표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되어 있지만 정시지원 후 수험생의 점수는 대학별로 바뀐다. 대학별로 환산점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학별 환산점수를 추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는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대학별로, 또는 학과별로 일정 영역의 반영 비율을 다르게 적용한다. 그러므로 수험생의 수학 영역 점수가 높다면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무작정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이 높은 곳에 지원한다고 모두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다음은 종로학원 2022 정시설명회의 내용 중 일부다. 설명회에서는 서울대 역사 교육학과의 합격선을 단순 표점 합 406점으로 추정하고, 영역별 점수를 국어 135, 수학 140, 탐구 131으로 가정했다. 그런데 서울대 인문계열의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33.3%, 수학 40.0%, 탐구 26.7%다.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다. 국어 영역에서 살짝 표점을 놓쳤더라도 수학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라면 과감하게 지원해볼 마음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종로학원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수학 만점자라 하더라도 국어 영역이 2등급, 즉 표준점수 130점을 받았다면(탐구는 131점 동일 조건) 합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지원 합격선을 단순 표점 합 396점으로 추정하고, 영역별 표점을 국어 133점, 수학 133점, 탐구 130점으로 가정했다. 연세대 인문계열의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33.3%, 수학 33.3%, 탐구 16.7%다. 역시 수학 만점자가 지원할 경우 국어영역을 몇 점까지 받아야 가능한지 알아보니 119점이었다(탐구는 130점 동일 조건). 국어 영역의 표점이 119이면 3등급대 수험생이다.
하지만 시뮬레이션 결과, 같은 국어 3등급대 학생이더라도 표준점수 118점부터는 수학 만점자라 하더라도 연세대에 합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례에서 짐작되는 사항은 수학 표점이 높다고 자연계열 학생이 무작정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영어영역 반영비율보다 등급 간 점수 차 중요 
2022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은 절대평가다. 하지만 상대평가 때보다 어렵게 공부했어야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상대평가 때도 영어역역 1등급 학생은 2015년도 15.6%, 2016년도 9.0%, 2017년도 7.8%였다. 그런데 절대평가인 올해 영어영역 1등급 학생은 6.25%다. 2021 수능에서 12.7%였던 1등급 비율이 올해는 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2등급 비율은 2021학년도의 29.1%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27.3%다. 영어 영역의 변별력이 강해진 것이다. 그런데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은 천차만별 다르다. 내게 유리한 학교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예를 들어 서울시립대와 경희대의 영어영역 반영 비율을 비교하면 각각 25%와 15%다. 반영비율만 보면 영어 2등급인 경우 경희대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서울 시립대는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2점인데 반해서 경희대는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가 8점이나 된다. 이는 대학별 환산점수를 도출하는 데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절대 평가로 바뀌면서 영어는 정시입시의 변수가 되지 않을 거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지만 올해는 중요한 변별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탐구 선택과목의 유불리
탐구 선택과목의 유불리는 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거론되는 이슈였다. 그런데 올해는 탐구 영역 이슈가 핵폭탄급이다. 정답 효력 정지가 발생된 생명과학2의 20번 문제를 빼더라도 생각해볼 이슈가 많다. 우선 사회탐구 9과목 중 6과목에서 1등급 컷이 만점으로 나타났다. 탐구로 수능 최저를 맞추려던 수험생들이 무더기 좌절해야 했던 대목이다. 두 번째는 통합형 수능이라 만약 자연계열 지원자들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할 경우다. 과학탐구의 표점이 대체로 사회탐구 표점보다 높다. 단순히 표점으로 경쟁해야 하는 경우 사회탐구 선택자들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정치와 법 만점자 표점이 63점인데 반해 지구과학Ⅱ선택자의 만점은 77점으로 단순 표점차이는 14점에 달한다. 변환 표준점수로 보정을 한다고 해도 사회탐구와 과학 탐구의 갭은 보정할 수 없다.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사탐 선택자들끼리, 과탐 선택자들끼리 경쟁해도 선택과목 유불리가 생긴다. 서울 주요대 중에는 서울대와 홍익대가 표준점수를 그대로 적용하니 주의해야 한다.

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모집군 변화에 따른 지원 추이 변화 예측해야
올해는 서울대의 나군 이동으로 서울 주요 대학의 군 이동이 대거 발생했다. 정시지원 전, 군 변화로 인한 지원 추이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것이 좋다. 서울대 변화를 따라 연쇄적으로 군을 이동한 대학들도 있지만 군을 이동하지 않은 대학이나 학과도 있다. 이들이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작년까지 가군에서 모집하던 성균관대 글로벌경제는 매년 충원율이 200%를 넘었다. 나군에 있던 연고대의 합격 여부에 따라 충원요인이 발생했던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연・고대와 함께 가군에 배치되어있으므로 충원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상위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열 지원자를 가장 많이 선발하는 군은 가군이다. 작년에 2천 500명을 선발하던 가군 인문계열이 올해는 4천여 명을 선발한다. 공격적인 지원을 할 때의 수험생 패턴은 모집인원이 많고, 충원률이 높은 곳에 지원하는 것이 보통이다. 가군 인문계열의 모집인원이 많다는 것은 경쟁률이나 충원률이 치솟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나군 자연계열 지원자 중에도 가군에서 상위대학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다군에 있는 중앙대 경영의 경우, 전통적으로 경쟁률과 충원률이 높았다. 그런데 올해는 추이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건동홍숙 라인의 자연계열 학생들이 상위 대학 브랜드에 대한 열망으로 교차지원을 해온다면 합격을 해도 빠져나갈 곳이 없고, 그럴 경우 충원률은 예년에 비해 높지 않을 수 있다.  

교차지원 규모 예측 불허
앞서서 조금씩 얘기해왔지만 올해의 가장 큰 변수는 교차지원이다. 통합 수능으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지원자들의 마음이 술렁이고 있는 것이다. 자연계열중에는 수학에 미적이나 기하 선택을 지정하고, 탐구 영역에서도 과학탐구를 지정한 곳이 많지만 인구계열은 대부분 선택 과목의 제한 없이 통합 선발을 진행한다. 일부 SNS에서는 ‘침공’이라는 어휘를 사용할 정도로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상위대학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 유웨이 ‘2022 정시 설명회 자료’에 의하면 자연계열 수험생 중 인문계열 모집단위로의 지원을 생각해봤다는 학생은 33.2%였다. 지원한다면 경영・경제 등 상경계열로 지원하겠다는 학생이 응답자의 38.4%로 가장 높았다. 상경계열은 인문계열 중에서도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곳이 많다.
서울대의 경우에는 교차지원이 힘들다. 인문계열로 지원하려고 했으면 제2외국어나 한문을 응시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대학교의 경우 수험생이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의 수험생들이 교차지원을 선택할 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종로학원은 ‘2022 정시 설명회’에서 흥미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이른바 통합 수능 교차지원 가능선 점수 예측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자연계열 서울시립대 수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표준점수 396점이라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 할 경우 고려대 영어교육과나 연세대 교육학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연계열에서 건국대 전축학과나 홍익대 실내건축학전공을 지원하게 되는 표점 391점의 학생이라면 인문계열에서 성균관대 글로벌 리더학이나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지원할 수 있다. 서경대 도시공학과에 지원하는 355점 수험생의 경우 광운대 국제통상학부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단순 표점의 비교 결과이지만 상위학교에 대한 열망이 강한 지원자라면 쉽게 포기하기 어렵다.
2022 정시 설명회를 통해 유웨이 이만기 소장은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어차피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이 오는 것이지 엄한 점수대의 학생이 오는 것이 아니므로 크게 동요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자연계열 중하위권 수험생이라면 이런 변수를 차분하게 점검해봐야 한다. 자연계 상위권은 올해 신설된 약대로 인해 모집 정원이 늘어난 의학 계열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일부 학생은 교차지원을 통해 인문계열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다. 남는 건 중위권 이하의 자연계열 대학이다. 그중에서도 수학이나 탐구에서 선택과목 지정을 한 경우는 경쟁률이 뚝 떨어질 수 있다. 자연계열 중하위권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고려해 봐야 하는 부분이다. 대표적인 대학교로는 국민대, 광운대, 세종대와 숭실대 일부 학과가 있다. 더불어 인문계 침공이 이루어질 가군의 하위 자연계열은 경쟁률이 떨어질 수 있다. 경쟁률 추이를 잘 살펴보다보면 인서울 대학 자연계열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도 있다.  

치열한 눈치작전 펼쳐질 자연계 최상위권
국어 영역 1등급대에는 언어와 매체 선택자가 많다.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 대부분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다. 불수능으로 올해 국어 영역 표점은 언매 만점자 기준 149점으로 높다. 수학영역의 경우에는 만점 인원이 작년 대비 무려 3배다. 작년에 수학 가형 만점자 인원이 971명 이었던 반면 올해 수학 영역 만점자 인원은 미적과 기하 선택자 기준 2천 702명이다.
확통을 선택한 경우 만점이어도 표점은 144점에 그친다. 자연계열의 표점 인플레가 심각한 수준이다. 올해의 경우 수학 만점자가 아니고는 의학계열에 도전하기 힘들다. 정시 모집인원 증가에 약대 신설까지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전쟁은 일찍부터 예고되긴 했었다.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줄이려다 보니 최상위권은 유혈낭자한 전쟁터가 됐다. 반영 지표가 표점인지, 백분위인지, 영역별 반영 비율은 어떤지, 영어의 등급 간 차이는 어떤지 등 올해 정시 변수의 거의 모든 항목을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한다.  종로학원의 경우 정시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최상위 라인 예측 합격선을 공개했다.

2022정시 의치한약 합격선 예측자료출처 : 종로학원2022정시 설명회 자료집

2022정시SKY인문/자연 합격선 예측자료출처 : 종로학원2022정시 설명회 자료집

마감시간 & 마감일 경쟁률 확인
마감직전 경쟁률은 정시지원에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보통 마감날 오후 2~3시쯤 발표하게 되는데 심리적으로 이때 가장 경쟁률이 낮은 과를 주목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마감 경쟁률이 발표되고 나면 이런 과에 지원자 대부분이 폭발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종로학력개발원의 장문성 원장은 2022 정시 설명회에서 “마지막 경쟁률 발표 시, 경쟁률이 낮은 학과의 위치가 배치표 상에서 아래에 위치한 비인기학과의 경우라면 마감 경쟁률은 치솟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배치표상 상위에 위치한 인기 학과라면 경쟁률은 크게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올해는 서울대와 연세대가 1월 1일에 일찍 정시 지원을 마감하는데, 그중에서도 연세대가 오후 5시에 가장 먼저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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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리포터 angus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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