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수학 학습법

변화된 수능 1등급 원한다면 중등 학습습관 버려야

신현주 리포터 2022-04-21

문이과통합 수능으로 처음 치러진 수능, 어려워진 체감 난이도로 인해 수학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인문계 학생들은 자연계열 학생들과의 경쟁속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어떻게 하면 내신 뿐 아니라 문이과통합 수능에서 원하는 수학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개념에 충실하고 사고력을 중시하는 학습법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 난 유파수학학원을 찾아 박주홍 원장에게 변화된 수능도 걱정없는 수학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유형 암기식 학습으론 고등수학 고득점 어려워

최근 몇 년동안 수능 수학의 출제경향은 중난이도의 문제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공통과목인 수Ⅰ 수Ⅱ의 체감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수학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더욱이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수학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인문계열에서 1등급은 더욱 어려워졌다. 통합형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박 원장은 “통합수능으로 바뀌면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변화된 수능 트렌드에 맞춰 수학 학습방법도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때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해도 고득점이 가능했지만 고등수학은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고득점을 받기 쉽지않다”며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문제해석능력을 길러 어떤 문제가 나와도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유파수학은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사고해 문제를 해석하고 풀이가 가능하도록 지도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이를 위해 끊임 없이 교수법을 연구하고, 학생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한다는 박 원장. “기계식으로 문제를 푸는데만 길들여져 있던 학생들이 이와 같은 지도방식을 접하고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면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고 결과적으로는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려는 자세를 갖추게 되어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수준별 맞춤 내신 관리로 고등내신 정복

요즘에는 내신도 문이과 통합 산출이 되기 때문에 문과 학생들에게는 불리한 구조다. 때문에 수시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인문계학생들도 수학과목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고등 2학년의 경우에는 수능 공통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수Ⅰ 수Ⅱ가 내신에 포함되면서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들도 출제되는 추세다.

박 원장은 “수학 내신의 경우에도 문제 하나로 등급이 나뉠수가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난이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내신교재와 기출문제들을 맞춤으로 관리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난이도 보다는 많이 출제되는 중난이도의 문제 풀이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 문제풀이의 정확성과 풀이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며 “학생의 수준에 맞춰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신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수준별 맞춤 관리로 최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

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개념이해와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내지 않으면 내신과 수능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변화하는 수능과 내신에서 이와같은 박원장의 수학 학습방식이 빛을 발하고 있다.

문제를 많이 풀고 수학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유파수학학원 박원장의 학습 방식을 믿고 따라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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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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