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팀,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송파조리학원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15년 연속’ 대상 및 금상 수상

박지윤 리포터 2022-09-08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팀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팀을 이끌고 있는 송파조리학원 황포순 원장은 올해 수상으로 ‘15년 연속’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및 금상을 수상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요리연구가 및 조리사, 그리고 요리전문가로 활동 중인 여섯 명의 원주수련회 회원들이 팀원으로 참가해 한국음식전시 경연 부문에서 우수 결과를 낳았다.


전문가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결실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는 송파 요리학원 ‘송파조리학원’이 설립한 외식창업플랫폼으로 메뉴 개발, 요리기본기는 물론 창업을 위한 전문화·기술화·표준화, 그리고 CEO로서의 운영노하우 및 관리경험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개발·관리하는 조리전문 창업지원 연구소이다.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팀원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해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원주수련회 회원들이 팀원으로 참여해 차별화된 레시피와 요리 구성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조리명인’이자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인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 황포순 소장은 “팀원 모두가 외식경영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시간 맞추는 것이 힘들었지만, 대회 참여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각자의 열정과 실력, 에너지를 쏟아 부어 ‘대통령상’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모든 팀원들이 조리와 외식경연 전문가들이라 모두가 함께 하는 연구과정이 너무나 뜻 깊었고, 팀원 모두가 대회를 통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확신했다.

 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팀은 황포순 소장을 비롯 박정자 박사(외식조리경영학전공·상지미래축산발전수석연구원), 방옥련 원장(평생직업교육학원장 미래축산발전문화연구원), 정의강 박사(동물생명자원학전공·영월동강한우 상지미래축산발전연구원), 김순중 대표(농업용기계 상품종합도매 제조업서비스 (주)법인 미성), 윤희숙 연구원(요리연구가·미래축산발전문화연구원), 김명숙 연구원(요리연구가·송호대학교 호텔조리과) 등 총 7명이다.


15년 연속 한국국제요리대회 대상

한편,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한국음식전시, 테이블세팅, 개인조각, 군요리전시, 일반라이브경연, 주리어라이브경연, 제과제빵, 떡경연 등의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는 요리경연대회다.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팀이 참가한 한국음식전시경연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전시경연대회로 한국 전통음식을 현대화·예술적으로 표현해 한식에 대한 이해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그 자긍심까지 갖게 하는 부문이다.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팀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제철요리, 이바지음식, 궁중음식, 사찰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는데 특히 북한음식까지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재평가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북한 음식들이 전통성을 유지한 채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 우리와 달리 가정에서 직접 해 먹고 있는 메뉴들이 많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고요. 우리는 편하게 사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는데, 북한은 예전 방식 그대로 가정에서 그 맛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죠. 북한음식을 재해석하는 데에 큰 시간을 할애했고, 더불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퓨전한식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송파조리학원은 15년 연속 한국국제요리대회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대통령상)과 식약처상(송파조리학원생팀)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대한민국 ‘조리명인’,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이란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는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 황포순 소장은 송파조리학원을 통한 요리교육과 진학을 넘어 에스피외식경영연구소를 통한 외식 창업에까지 집중하고 있다.

올 10월,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준비 중인 황 소장은 “조리명인이자 조리기능장으로서 외식사업과 교육에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위한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3432-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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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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