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상위권대 편입합격을 위한 골든타임

지역내일 2022-11-28

혼돈의 신·입학, 편입은 확실한 대안

최근 문·이과 통합수능은 본래의 의도와 달리 수험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재수생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작년 수능을 통해, 기존에는 본인 수능등급으로 가능했던 대학의 불합격, 그리고 기대에 못 미친 대학/학과로 입학해야 되는 결과를 받아들인 수험생들이 다수 발생되었다. 결국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재수생 비율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시모집은 확대됐으나, 선택과 지원방식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제도가 수험생들을 포용하지를 못하는 셈이다. 당분간 정시에서의 혼돈이 불가피해 지면서 수험생들은 수능에만 집중해야 될 이유가 더욱 적어지고 있다. 이미 제 2의 대학입시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편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편입은 3학년으로 진학하여 졸업 및 사회진출이 빨라진다는 장점 외에도, 인문계 편입영어, 자연계 편입영수 1~2과목 준비에 집중, 시험일자가 겹치지 않으면 다수의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이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정시의 대안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타입의 수험생에게는 편입을 적극 권장할 수 있겠다.

- 통합수능으로 인해 불만족스러운 대학에 입학, 재학 중인 1학년생

- 현 대학 전공 학습과 진로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공계로 진학하고픈 인문계

- 재수/반수를 고려중인데, 1~2과목 성적이 너무 안 나와 성공의 확신이 없는 1학년생

- 인서울대학에 다니고 싶은데, 수능 전과목 준비를 다시 할 엄두가 안나는 지방대생


겨울방학부터 기본기 확립 - 상위권대 합격의 핵심

영어/수학 1~2과목 준비만 하면 되나 충분한 기초학습이 중요한 편입준비의 특성상, 1학년 때부터 준비할 수 있다면 상위권대 합격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1학년 때 독해에 필요한 기초문법, 어휘 및 구문해석능력, 그리고 기초수학을 정리해 두면 2학년 때 상위권대 유형 문제풀이와 전형준비가 수월해지는 것이다.

편입학원에서도 이미 7월부터 1학년 반을 개설, 수험생 레벨에 맞춰 인서울/상위권반으로 나눠 영수 기초를 지도하며, 1월에도 24학년도 편입을 대비하는 집중과정이 생긴다. 재학 중인 학생들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며, 학업에 부담 없는 선에서 기초실력을 천천히 다지게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학교가 멀거나 인강에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라이브 및 수업녹화영상물을 제공하지만, 철저한 출석관리와 어휘테스트를 통해 자기주도형 학습이 어려운 인강의 단점도 커버한다. 1월기초반을 통해, 학점은행제 출신으로 서성한 경영학과 동시합격부터 대진대에서 국민대 자연계열 편입에 성공하는 등, 재수로는 이루기 힘든 2~5단계의 대학등급 점프업을 이뤄낸 사례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정확한 편입정보와 준비전략 필요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상담을 통해 정확한 편입정보와 내 상황에 맞는 준비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현재 1학년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겨울방학이다. 2학년 학업과 편입준비를 병행하면서 합격한 사례들은 많은데, 이들의 공통점은 겨울방학을 잘 활용했다는 것이다.

암기를 수반하는 문법과 어휘의 기본기 정립이 초반에 중요한 편입공부의 특성상, 시작 시기가 겨울방학인지, 3월인지는 큰 차이를 만든다. 학원을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 4~6등급이었기 때문에, 문법기초와 구문독해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확실히 다지게 만드는 것이다. 편입에서 영어가 필요하다고 하니 익숙한 토익부터 손대는 학생들이 있는데, 편입과 토익은 엄연히 다른 유형의 시험이며 토익전형 대학들도 줄어들고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가까운 편입학원에 방문하여 최신 편입정보와 내게 맞는 겨울방학 공부전략을 꼼꼼히 정리하고 준비를 시작해보자. 정시로 좌절감을 맛본 수많은 수험생들이 편입을 통해, 보다 빠르고 쉽게 원하는 대학과 전공과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강준호 원장

김영편입 노원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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