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 혁신도시 공공임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A-2블록에 공공임대주택 756세대를 신규 공급한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51㎡ 200세대와 59㎡ 556세대다. 접수는 오는 6~12일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LH는 원주시 양지로에 지난 1일부터 분양홍보관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노원도봉 지역소식 - 2014년 5월 2주 노원구, 소아 대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노원구는 이번달 1일부터 연말까지 소아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저질환이 없는 생후 2개월~59개월 소아,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이 높은 2개월~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생후 2, 4, 6개월 3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실시한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구 보건소와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80개소다. 문의 : 2116-4350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도봉구는 5월 21일까지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분야는 소외계층 지원, 직업능력 향상, 인문 교양 및 시민의식 함양, 기타 우수 평생교육의 4개 분야로 주말 및 야간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4050 은퇴자 대상 프로그램에 가점을 부여하여 특화 프로그램으로 육성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 2,9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 규모와 우수성에 따라 학습동아리는 각 80만원, 민간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는 각 200만원, 공공 평생교육기관 및 학교는 각 250만원 내외로 지원받는다.문의 : www.dobong.go.kr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외국인근로자 고용실태 일제점검 실시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화영)에서는 관내 외국인근로자(E-9) 및 외국국적 동포(H-2)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중 고용관리가 취약한 16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4.28.부터6.27.까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 노동관계법 위반여부에 대해 외국인고용관리팀과 근로감독관 등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종합적인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고용허가제 위반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불이행시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고발 등 엄중조치된다. 노원구, 저소득 가구 위한 생계자금 융자 지원노원구가 사업자금, 생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소득지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주민소득지원금’의 경우 가구당 3천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의 경우에는 재산총액이 1억 3500만원 이하 가구 중, 직계비속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자금 중 일부 등을 가구당 2천만원 이하의 융자를 지원한다. 상환은 2년거치 2년 균분상환하며, 연 3%의 이율을 적용한다.문의 : 2116-3662 노원구, 어린이집 특별 안전점검노원구는 영유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내달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 점검을 24일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2개반 6명으로 안전 점검반을 편성했다. 어린이집 규모가 크고 시설이 노후한 어린이집 54개소를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또 노원구 어린이집 544개소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어린이집 특별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내외 환경, 비상대피 안전관리 등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 결과를 28일까지 구청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구는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7곳에 대한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문의 : 02-2116-3720, 2116-3203 도봉구, 5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도봉구는 5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돌입한다. 대상은 도봉구 지역의 숙박업(38개소), 목욕장업(26개소), 세탁업(183개소) 등 총 247개소. 평가는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6~41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 항목표에 따라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을 부여한다.문의 : 02-2091-4472 도봉구, 5월30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도봉구는 5월 30일까지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가격) 열람을 실시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2014년 1월 1일 기준이다. 구청 2층 부과과나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개별주택은 서울시 홈페이지 주택가격 열람사이트(http://klis.seoul.go.kr),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가격 열람사이트(http://eapt.kab.co.kr) 또는 국토부(www.molit.go.kr)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구는 열람기간 동안 이의신청도 받는다. 문의 : 02-2091-2851~3, 1661-7821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태영에셋 여유자금 재테크를 위해 부동산시장 문을 두드린 최영혜(68·잠실)씨.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최씨는 종합부동산 자산관리회사 ㈜태영에셋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씨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은 물론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무료)과 컨설팅까지 정확하게 받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서울로의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주부 정모(대구)씨 또한 태영에셋을 통해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었다. 정씨는 “서울에 살고 있지 않다보니 정보를 구할 수 없을뿐더러 매물에 대한 정확한 시세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며 “예전에 미국에 살았을 때 전속중계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했다.㈜태영에셋의 이언숙 이사는 “태영에셋은 국내 부동산 매수·매도와 투자자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회사”라며 “고객의 자금규모와 니즈에 맞는 전문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부동산 관련 모든 서비스 진행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친 큰 변화는 부동산을 자산으로 가진 중산층에 특히 큰 변화를 가져왔다.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니즈가 생겨났고,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종합부동산 자산관리회사가 급부상하게 됐다.이 이사는 “100억대 이상의 대형 건물과 빌딩들을 외국계 자산관리 회사가 컨설팅, M&A 또는 매각하고, 동네마다 산재해있는 일반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을 매수·매도하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태영에셋은 중산층의 실수요 주택임대·매매와 더불어 여유자금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원하는 부동산을 중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주택 매매와 상가분양은 물론 토지와 경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컨설팅을 아우르는 한 마디로 ‘부동산 백화점’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1%가 될 만큼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거주하는 집을 보유하고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이 있는 중산층이 부동산 운용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죠.”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거기다 위험부담까지 걸어야하는 주식시장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부동산시장은 자산증식을 위한 최고의 수단. ㈜태영에셋의 종합부동산 대행서비스가 각광받는 이유다. 선진국형 전속중계 시스템 도입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부동산 거래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선진국형 중개 시스템인 전속중계계약이 대두된 것. 중개의뢰인이 특정한 중개업자를 정하여 그 중개업자에 한해 중개대상물을 중개하도록 하는 계약으로 이미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방식이다. 새 집을 구입하거나 전세, 월세 등을 알아볼 때 혹은 반대로 집이나 상가를 팔아야 할 때 발품을 팔며 일일이 여러 곳을 둘러볼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전문가가 진행상황에 따른 서면보고(2주일에 1회 이상)를 하게 되어 있어 전반적인 파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언숙 이사는 “법적수수료만으로 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전속중계계약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유효기간 3개월 내 정확한 계약을 위해 ‘전문가집단’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동산 고수들이 내놓는 정확한 분석과 예측 ㈜태영에셋은 김도완 대표를 비롯 세무사, 변호사, 그리고 5개의 관련 팀 등의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도완 대표는 건국대학교 부동산 CEO과정을 수료하고 동대학 석사과정을 이수중인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다. 국내부동산에 대한 전체적인 연구는 물론 국내외 실물경제와 정책분석을 베이스로 ‘기본에 충실한 투자와 개발시스템 운용’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선 유명한 ‘베테랑’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개발 호재 지역에 대한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예측, 고객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준 ㈜태영에셋. 태영만의 오랜 노하우로 부동산 전속중개와 전원주택·주말주택 분양도 함께 하고 있다. 이 이사는 “회사의 브랜드파워와 구성원들의 실력이 더해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컨설팅을 내놓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태영에서 부동산 투자의 ‘바른 길’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413-100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수원시, 이달에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수원시가 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와 주택을 대상으로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의 대상은 모두 42만2542가구(빈집 포함)이며, 공무원 54명과 조사요원 341명이 투입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주, 가구원수, 거처 종류, 빈집 여부와 사유 등 9개 항목이다.시는 이번 조사는 내년에 있을 ‘2015 등록센서스’와 ‘201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사라고 설명했다.또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해 신분 확인을 하고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은 절대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은 질문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기초조사에서 전국의 가구와 주택을 정확히 파악해 표본조사를 위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점검 및 보완 하는 등 품질 좋은 등록센서스의 기초자료로 삼게 된다.시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니까 안심하고 응답하셔도 된다”고 말했다.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에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방문하거나 080콜센터(080-700-2014, 08:30~20:30 또는 수원시 예산재정과031-228-308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부천시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입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차광남 회장과 한국주택관리연구원 한영화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다.강의내용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주택관리지원과 제도개선방향 ▲동별 대표자 자격 및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방법 ▲공동주택 주요 갈등 현황 및 아파트 분쟁해소를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들이 궁금해 하는 공동주택 노후급수관교체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 공동주택과 이영만 과장에 따르면, 부천시는 시민들이 녹물 없는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1994. 4. 1. 이전 아연도강관 급수관이 설치된 주택에 대해 공사비용 및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멀티 소형화, 전원주택의 최근 경향 농사를 지으러 시골로 가는 것을 귀농이라 한다. 귀촌은 은퇴 후 경치 좋은 곳에 집을 짓고 유유자적 살러 가는 유형처럼 대부분 농사와는 별개의 일을 찾는다. 이런 사람들의 최근 경향은 ‘멀티화’로 정리할 수 있다. 예전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은 경치 좋은 곳으로 가족들이 아예 이주해 살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살겠다는 사람들이 는다. 도시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도시를 남겨놓고 준비한다. 살아보고 마음에 들면 농촌으로 옮겨갈 수도 있고 애초부터 아예 이중생활을 작정해 계획을 세운다. 이런 주거형태를 가리켜 ‘멀티해비테이션’이라 한다. 멀티(Multi) 복수, 여러 개란 뜻에 주거의 해비테이션(Habitation)이란 말을 합친 합성어로 여러 개의 집을 옮겨 다니며 사는 주거유형이다. 특히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농촌과 도시를 오가며 ‘멀티화’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요즘 귀농 귀촌자들이 찾는 집은 작다. 꼭 멀티화 추세 때문이 아니라도 은퇴 후 귀촌해 살겠다는 사람들은 큰 집을 찾지 않는다. 투자도 많이 해야 하고 관리도 힘들다. 나중에 팔기도 힘들다. 주변에서 보면 대지 500~660㎡, 주택 76~116㎡ 정도가 인기다. 투자금액도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토지와 주택을 포함해 1억5천만~2억원 정도 들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 살다 집이 작다 느껴졌을 때 추가로 더 지으면 된다. 농촌주택 조건에 들면 1가구 2주택이 돼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규모를 줄이는 사람들도 많다. 농촌주택은 수도권 이외의 읍면단위에서 규모 대지면적 660㎡ 이하, 주택면적 150 ㎡ 이하, 기준시가 2억원 이하인 집을 말한다. 이러한 전원주택의 소형화는 최근에는 더욱 극심해 지고 있으며 상품도 다양하다. 좁은 공간에 있을 건 다 있는 극소형 콤팩트 하우스도 있다. 맘에 드는 집을 골라 주문하면 트럭에 실어 배달도 해 준다. 화장실과 주방을 갖춘 바닥면적 20~30㎡ 내외인 주택을 1천600만~2천만원 안팎에 살 수 있다. 하나는 작지만 여러 채를 연결하면 넓은 집을 만들 수도 있고 다락방을 넣으면 복층집도 된다. 이런 소형 이동식주택은 농막으로도 인기가 있다. 농막은 농기구·농약·비료·종자를 보관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농지에 설치하는 것이다. 허가 없이 20㎡(6평)까지 지을 수 있다. 전기·수도·가스 시설 설치가 가능해 간단한 취사나 샤워 등을 할 수 있다. 귀농귀촌을 위한 베이스캠프나 전원주택 연습용으로 농막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 강동구의 십자성 마을은 1974년 월남에 파병되었다 부상당한 군인들의 거주를 위해 마련되었다. 2012년 10월 서울시의 에너지 자립 시범 마을로 선정된 후 일어난 변화의 바람으로 십자성 마을은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났다. 생활 속 작은 실천 지난 17일에는 마을회관이자 에너지 자립 마을 홍보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축제가 열렸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다른 마을 주민들까지 모두 와서 함께 축하해 주며 에너지 체험과 에너지 홍보 동영상 상영, 친환경 소이 캔들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였다. 홍보관은 한눈에 십자성 마을이 어떤 곳인지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벽면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해놓았고 각 세대마다 전기를 얼마나 썼는지 알 수 있도록 막대그래프로 표시해 놓았다. 마을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가구 수는 30세대로 참전용사 46가구 중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할 수 없는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참여했다. 30가구는 3kw짜리 가정용 주택 태양광을 설치하고 지난 4월부터 7가구 이상이 전기요금이 0원 나온다고 한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가구당 300kw 이상 생산하다는 얘기다. 예전에 쓰이던 태양열 에너지 는 물을 덥혀 쓰다 보니 기기가 망가져 호응을 못 얻었지만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는 다르다. 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 홍보관 노성남 대표의 말이다.“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2년에 걸쳐 써보니 정말 에너지 생산이 잘 되고 좋다. 하나당 사용연수를 20년 정도 본다. 시간이 지나면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유리판이 더러워지다보니 매년 1% 정도 생산량은 떨어지지만 환경부터 생각을 했다.” 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 주민들은 흐르는 전기를 멀티탭을 이용해 사용할 때는 켜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끄는 것을 생활화 하고 전구도 LED등으로 교체했다. 친환경 펠릿 난로 설치, 틈새 바람 막기와 녹색조성 사업으로 옥상의 텃밭과 상자 텃밭 만들기도 했다. 지열도 차단하고 좋은 공기를 만들고 싶어서였다. 노 대표는 말한다.“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늘 강조한다. 예전에는 총,칼을 들고 적과 싸웠다면 지금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싸운다. 작은 실천이나마 서로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 이다. 우리가 에너지를 절약하면 후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간다.” 관광 에너지 코스 개발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은 올해 안으로 마을 입구에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간판을 세울 예정이다. 마을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 자립마을임을 알리고자 함이다.서울시 지도에도 에너지 자립마을 이라고 표시 될 것이다. 서울시에 있는 15개 에너지 자립마을 중 3개만 서울시 지도에 표시가 되는데 십자성 에너지 자립 마을이 그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강동선사유적지를 시작으로 홈플러스 앞에 있는 30여개의 풍력발전소를 거쳐 홍보관인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관광에너지 코스도 개발될 예정이다. 에너지 자립마을의 선두 주자로서 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이 가야 할 길이 바쁘다.“전기보온밥솥이 1.6kw 전력을 소모한다. 대형냉장고 두 대 가동하는 양과 같다. 전기보온밥솥을 켜두는 대신 찬밥을 전기 레인지를 데우면 훨씬 전력이 덜 소모된다. TV셋탑박스도 1.8KW나 전기를 소모한다. 안 볼 때는 꺼두면 좋다.” 생활 속 전기 절약 방법을 귀뜸 해 주는 노대표를 보니 우리도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가다보면 분명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십자성 마을 사람들처럼.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디딤돌 대출 6억원 이하 주택도 가능 국토교통부는 서민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인 디딤돌 대출의 신청 요건을 완화해 6억원 이하의 주택을 이미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22일부터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지금까지 4억원 이하의 주택을 가진 사람이 집을 처분해 새 주택을 살 때에만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디딤돌 대출은 연 2.6~3.4%의 금리로 무주택자 또는 큰 집으로 옮기려는 1주택자에게 융자해주는 주택자금이다. 지난달 디딤돌 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이번에 신청 요건을 추가로 완화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추억을 담은 앤티크 카페 ‘리브리스’ And 계룡문고 헌책방 ‘노란 불빛의 책빵’ 추억을 담은 앤티크 카페 ‘리브리스’리브리스는 유럽풍의 고풍스런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리브리스의 대표 메뉴인 ‘자몽 티’.대덕연구단지 인근 도룡동 주택가에 위치한 ‘리브리스’는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꽃과 나무, 조각상이 어우러진 우아한 실외정원과 앤티크한 가구와 소품들, 유럽풍의 다기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실내공간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올해로 오픈 10년째를 맞이한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구조로 원래 주택이었던 곳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도 유명하다. 고풍스런 벽난로와 함께 단체석이 마련된 지하층은 최근 소규모 세미나나 회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1층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유럽풍 다기가 눈길을 끈다. 2층은 희귀한 고서들과 작은 정원으로 꾸몄다. 각 층마다 미술을 전공한 이은희 대표의 세심한 배려와 감각이 묻어난다.‘리브리스’의 대표 메뉴는 단연 자몽 티. 쌉싸름하고 달콤한 향의 자몽 알갱이가 입 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이 대표가 직접 미국 플로리다에서 수입한다는 최상급 자몽 덕에 사계절 내내 신선하고 탱탱한 자몽 티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커피문화원에서도 인정한 최상의 원두로 만든 스페셜리티 그레이트 커피와 100% 유기농으로 제작된 마리아주 프레르, 떼오도와 같은 프랑스 홍차 등도 인기메뉴이다. 예쁜 유럽풍 찻잔과 작은 티 포트에 담겨 나오는 홍차는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향긋한 홍차와 함께 갓 구운 스콘을 곁들이는 것도 별미다. 이 대표는 “홍차는 3분정도 찻잎을 우려내야 하며 차가 식지 않도록 티 코지를 덮어 보온하는 것도 맛있는 홍차를 마시는 비결이다”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고객을 위해 토스트와 치즈 그라탕, 요거트, 케이크 등의 간단한 브런치 메뉴도 마련돼 있다.여유로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리브리스는 예술계 인사, 의사, 연구원 등 매너 좋은 하이클래스 고객들의 아지트로 애용되고 있다. 또한 지긋한 중년의 부부에게는 추억을, 새로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는 좋은 인연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위치 유성구 대덕대로 556번길 119이용시간 11:00~24:00 명절만 휴무문의 042-861-0461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계룡문고 헌책방 ‘노란 불빛의 책빵’노란 불빛이 포근하게 밝혀줘 정겨운 헌책방 분위기가 묻어난다.책빵 건너편 북 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와 책이 주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계룡문고는 오랜 세월 대전과 함께 해 온 향토서점. 대기업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의 가격할인 공세에 밀려 하나둘 지역서점들이 사라졌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7080세대에게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장소인 계룡문고는 지역주민의 문화 사랑방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등 책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렇게 기특한 계룡문고에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 지 벌써 3년째이다. 바로 ‘노란 불빛의 책빵’이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의미에서 ‘책빵’이라고 이름 붙였다. 서점 안에 또 다른 서점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새 책이 아닌 중고도서만 판매하는 독자적 매장이다. 노란 불빛이 포근하게 밝혀주는 정겨운 헌책방 분위기인 이 공간은 빈티지 설치 미술가인 안도현 작가가 한 달 동안 공들여 꾸몄단다. 여기에 놓인 책들은 중고라고는 하지만 출판사 유통을 거친 새 책들이 대부분이다. 일반인 판매의뢰 도서, 기증도서들도 있다. 김용기 매장담당자는 “누군가의 사연이 담긴 책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내가 보던 책을 누군가 필요한 사람에게 팔거나 구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의 책은 보통 50% 할인, 2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데 기증도서 코너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동선 계룡문고 대표는 “분기별로 수익금을 정산해 지역 내 고아원과 보육원 아이들에게 책 선물을 주고 있다. 작년까지 4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근에 대형 인터넷 서점의 중고서점 대전점이 문을 열면서 이용자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노란 불빛의 책빵이 지닌 가치만큼은 여전히 의미가 깊다. 책빵 건너편에는 북 카페도 있다. 2500~3000원이면 맛있는 커피와 책이 주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수제리본과 비누, 양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하며 수익금 또한 의미 있게 사용된다. 위치 중구 선화동 226 삼성생명 지하 1층이용시간 10:00 ~ 21:00문의 042-222-46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602호 강서구 소식 강서구 찾아가는 주민리더교육 개최강서구는 아파트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투명한 아파트관리를 정착하고자 찾아가는 주민리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6월~11월 중 14회 이내이며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10개단지(선착순)이다. 교육인원은 5~50명으로 인접단지 결합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방법은 단지에서 원하는 기간에 커뮤니티 전문가가 방문하여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단지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입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30일이다. 신청방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문의 강서구 주택과 02-2600-6764 Fax 02-2620-0464 banana@gangseo.seoul.kr 강서보건소 소아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실시강서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생후 2개월이상~만5세 미만(59개월)을 대상으로 소아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시기는 2개월, 4개월, 6개월, 12~15개월, 총4회이며 모든 다른 백신과 동시접종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예방접종 지정 위탁 의료기관 및 전국보건소이며 접종비는 무료이다. 5월 1일 이전에는 병원에서 유료로 접종하며 보건소에서는 접종시행하지 않는다.문의 강서보건소 02-2600-5915~6, 5919 화곡보건분소 02-2600-5354 5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개최 (강사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강서구는 제88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5월 8일 오전 10시~12시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강사는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이다.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란 제목으로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문의 강서구 교육지원과 02-2600-6326 허준박물관 5월5일 어린이날 무료개관-어린이날 행사허준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개관하고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십장생 손수건만들기, 구선왕도고만들기, 약첩만들기 등 유료 체험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이벤트, 의관의녀복 입고 사진찍기, 탈인형과 사진찍기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당일 현장접수이다.문의 허준박물관 02-3661-8686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5월 가정의 달 행사 ‘가족사진 페스티벌’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관계 향상 및 화합을 위한 가족사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시는 5월 17일 오후 1시~4시이며 사진모집기간은 4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장소는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곰달래문화복지센터 4층)이다. 신청방법은 가족과 함께한 여행사진이나 코믹사진을 소개글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하면 된다. 1등 1명, 2등 2명, 3등 2명 및 본선 진출 12가정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문의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2606-2015,2017 gsfc7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