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내신이 좋을수록 대학 선택 폭 넓어져 현재 대입에서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이분화 되어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수시의 경우 크게 학생부 위주(교과전형, 종합전형), 논술위주, 실기위주(특기자)로, 정시의 경우는 수능점수를 바탕으로 가,나,다 군에 따른 선발이 이루어집니다.우선 전체적인 대학의 선발 인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정책적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매년 선발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교과, 논술, 특기자, 정시의 선발인원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학의 입장에서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한 선점이라는 수시의 장점과 교육부의 정책적 방향에 따른 논술, 특기자 축소에 기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와 교사의 경우 본인의 숫자화된 선발 경험에 따라 이러한 변화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수시를 버리고 정시에 올인하는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단적으로 올해 2018학년도 기준 서울대 725명, 연세대 1,016명, 고려대 983명이 정시 선발인원입니다. 이것은 문과, 이과, 예체능을 모두 합한 인원으로, 쉽게 표현하면 정시 문과의 경우 1000명 정도가 서연고를 입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이것만 바라보고 3년을 보내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것일까요?수시의 장점과 단점수시는 정시에 앞서 재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수시의 장점을 요약해보면 수능이후 면접, 논술을 실시하는 전형의 경우 수능 점수 확인 후 지원이 가능하다. 교과와 활동 (동아리, 진로 등)을 통해 학생의 장점을 보여 줄 수 있다. 고교의 성격에 따라 정시보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일반고 – 교과와 종합, 외고&자사고 – 종합, 특기자와 논술)수시의 단점은 수능 이전 면접, 논술 실시 대학, 면접이 없는 전형의 경우 납치(?)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고3이 되었을 때 지원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학력수준이 높은 학교의 경우 내신의 불리한 점이 있다.이러한 측면에서 수시는 우리지역에서는 여러 가지 장점이 단점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입준비 전략첫째, 내신과 내신에 따른 심화 문제를 통한 수능과 논술의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운이라는 논술전형도 6등급부터 극복하기 힘듭니다. 모든 전형의 기본은 내신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능 없이(최저학력 기준) 또는 면접 없이 내신만 가지고 가는 대학은 마음에 안들 가능성이 99.99%입니다. 따라서 내신의 중요성도 인식해야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심화문제를 다루어 보며 본인의 내공을 기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누구나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특기자 전형은 같은 전형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특기자는 활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활동이 우수한 외고, 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전처럼 어학성적과 외부수상실적으로 지원자를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형입니다. 반면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교과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평가한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셋째, 모의고사와 학력평가를 통해 학생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서 보강해야 합니다. 정시도 한 번의 기회이므로 이를 위해 장기적인 계획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시에 올인한다는 학생을 보면, 이런 학생의 10 중 9는 내신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학생입니다. 내신을 버린 학생이 정시의 수능이나 논술을 잘 치를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중간 점검과 이에 따른 보완이 필요합니다. 이것에 대한 자료가 내신과 모의 고사가 될 것입니다.내신은 내가 갈 수 있는 대학을 결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내신이 높을수록 대학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내신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다면 이를 바탕으로 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경험하는 학생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 지금의 대입전형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으로 우리지역에서는 일반계고 4등급이 인서울의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학생이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면 일단 내신이 4등급 이내에 들 수 있게 노력하십시오. 그다음 본인의 관심에 맞는 활동을 찾아 참여하시면 됩니다. 만약 학생이 4등급 이내의 내신이라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오. 많은 대학의 교사추천이나 학교장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천자 전형이라는 것이 전교1등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여러분이 좀 더 노력해서 전교 학생 중 4%안에 들어간다면(400명 기준 16명) 여러분은 고려대 학교장 추천 대상자가 되는 것입니다.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이 선택권이 많은 것이 수시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많은 학생들이 지금부터라도 내신을 다지기를 바라며 이후에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본인의 꿈을 향해 나가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수풀림학원 이규헌 원장문의 031-915-8200 2017-07-22
- 자기주도학습의 기본, 정독-속독-집중력 책 읽기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대한논리정독학원’은 초등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속독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일방적인 판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정독과 속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독서로 읽기 능력, 이해능력, 독해능력, 쓰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스스로 학습하기 위해서 ‘정독이 바탕이 되는 속독할 수 있는 독서’가 먼저라는 ‘대한논리정독학원’을 찾았다.목동본점 / 목동본점 안혜란 원장신정본점 / 신정본점 안병훈 원장독해력, 모든 학습의 기본모든 교과 학습은 주어진 글을 정확하게 읽어 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독해력’이다. 글을 읽어서 뜻을 이해하는 능력인 ‘독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시간제한이 있는 시험에서는 주어진 지문을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확하게 읽느냐가 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 독해력은 오직 독서를 통해서만 길러진다.대한논리정독학원 안혜란 원장은 “모든 교과의 기본은 언어이해력이다. 수학에서도 먼저 문제를 읽고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문제풀이가 가능하다”며 “언어는 공부식으로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독서로 감을 익혀야 한다”고 설명한다.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때문에 텍스트로 된 것을 접하려 하지 않는다. 게다가 흥미 위주의 만화책을 주로 읽다 보니 책장에 눈이 머물러 있고 책을 읽어도 줄거리 요약이 힘들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단어의 뜻을 몰라서 책 한 권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정독과 속독으로 독해력 교정훈련이 필요하다.바른 독서습관이 곧 1등 공부습관정독은 문자나 문장이 지닌 의미를 이해함에 있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글자를 정확히 읽는 것을 의미한다. 한 번 읽고 남보다 빠르게 많이 오래 기억하며 줄거리를 잘 요약할 수 있게 된다. 정독이 바탕이 된 속독은 2~3배의 속도로 필독서 및 많은 양의 책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이같이 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그러나 집중력은 단기간에 익혀서 길러지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주어진 글을 정확하게,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독해하는 능력으로 꾸준하고도 체계적인 책 읽기 교육으로 오랜 훈련 과정을 거쳐 키워지는 것이다.대한논리정독학원에서는 이러한 정·속독 과정을 키우는데 초등학생은 1년 4개월, 중학생은 1년, 고등학생은 7~8개월 정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체계적인 독서와 자기주도학습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3단계로 이뤄진다. 집중력 훈련과 스피드 훈련인 1단계는 정신집중훈련과 정·속독훈련을 한다. 2단계는 수준별·학년별 필독서를 읽고 정독률을 확인하고 탄탄하게 다져진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수준별 쓰기 훈련을 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독해력 훈련으로 신문사설, NIE, 정독, 언어영역 등 다양한 형태의 비문학 지문 독해로 집중력, 논리적 사고력, 독해력이 크게 향상된다. 안 원장은 “무조건 책 읽기가 아니다. 학생의 수준, 교과과정이 고려된 1:1 맞춤형 과정으로 교과에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한두 달 안에 바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수준에 맞는 독서로 매일 리딩을 통해 읽기·이해·독해·쓰기 능력을 골고루 연습했을 때 얻어지는 결과치”라고 소개한다. 수능준비도 논리정속독학원에서 독서로 시작책 읽기를 통해 훈련된 독해력과 집중력이 없으면 중·고등 시기에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고등학생이 되면 시간에 쫓겨 길어진 지문을 다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정독과 제한된 시간 안에 빨리 해석할 수 있는 속독이 필요한 이유다. 게다가 대입에서의 국어 변별력이 더욱 커졌고 초·중·고 전 과목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가 확대돼 독서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한편, 대한논리정독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방학특강 집중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은 역사, 중등은 교과서 18종을 대표하는 문학 읽기, 고등은 EBS 수록 필독서 완독을 진행한다. 개강은 7월 24일부터이며 특강상담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논리정독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1997년 오픈한 이래 목동에서 독서능력의 중요성을 심어주었다는 자부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한논리정독학원, 아무리 교육정책이 바뀌고 시험 방식이 변해도 모든 공부의 기본이자 시작은 독서라고 강조한다.목동본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379 광장상가 501호문의 02-2649-1050신정본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59 로얄빌딩 802호문의 02-2646-8214 2017-07-21
- 연세,고려,이화 '국제계열 및 특기자' 전형 합격전략 설명회 ▷ 일시: 7/27(목) 오후2시▷ 장소: 아토즈 논술학원 본관 5층(크리스피크림 건물 5층)▷ 대상: (인문계 학부모님) 고3, 재수생▷ 연사: 손태석 학생부종합전형팀장, 김민철 국제계열특기자팀장손태석 학생부종합전형팀장, 김민철 국제계열특기자팀장▷ 내용:[1부]연세대 국제 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국제계열 전형 심층 분석- UIC 전공별 특징 설명- 합격하는 에세이+면접 대비 전략[2부]고려대학교 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특기자전형 심층 분석- 특기자전형 활동증빙서류 준비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합격하는 심층면접 대비 전략[3부]이화여대 어학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어학특기자 전형 심층 분석- 어학특기자 전형 활동보고서 준비 전략- 합격하는 어학특기자 면접 대비 전략★연대국제학부(UIC) 재학생 Q&A 세션※ 설명회 예약: 02-565-0715 (예약필수)※ 설명회 참석을 원하시는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없이 참석 불가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업무시간: 평일 오후2시-10시, 토/일 오전9시-저녁10시■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www.atoznonsul.com)을 참고 바랍니다. 2017-07-21
- “중 3년간 수학공부 제대로 한 것이 대입성공 비결이죠!” ‘수학을 잘하면 대학을 잘 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중학교 시절부터 수학공부에만 매진한 강희준 학생은 수리논술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집안 경제의 어려움으로 어릴 적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내며 학원한번 다녀본 적 없는 희준 군이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한 기회에 평촌학원가에 있는 헤일로수학과학학원 성원모 원장을 만나 중·고등 6년 동안 오직 수학공부에 매진한 결과이다. 그의 노력과 입시 경험을 들어보았다Q. 처음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에 KMO경시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들었다.중학교 1학년 때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의 성원모 원장에게 수학 테스트를 받았는데 그 결과 학원에 들어가서 배울 수 있는 점수가 안됐어요. 실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죠. 열심히 공부하면 무조건 잘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일반적인 학원과 달리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솔직하게 상담해주었어요. 지금부터 함께 공부하면 KMO경시대회에서 장려상이나 동상정도는 가능하지만 금상, 은상을 받기 원한다면 너무 늦어 책임질 수 없다는 정확하고 솔직한 얘기를 듣고 다른 학원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아 믿고 다니게 되었죠. 이렇게 헤일로수학과학학원에 다니며 열심히 공부한 결과 1년 6개월만인 3학년 때 KMO경시대회에서 동상을 받게 되었어요. Q. 수학 성적 최상위를 얻게 도와준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의 특징은 무엇인가?어릴 때는 단지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은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어 수학을 더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명문대 수학과를 졸업한 선생님들로 구성된 임팩트 있는 강의도 더욱 수업에 집중하게 만들었죠. 또한 수업시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이루어져 효율적이었어요. 선생님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학생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학생이 직접 설명하도록 하는 수업 방식이었죠. 이런 수업방식으로 구술면접을 저절로 익히게 되었고 수리 논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 결과 6년 동안 수업을 같이 들었던 친구들 중 대부분이 영재학교 진학 또는 일반고 진학 후 탄탄한 수학실력을 바탕으로 명문대에 입학했습니다. 저는 수리논술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했어요. 헤일로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이 학원을 많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학생과 선생님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한 이유는 선생님이 마치 친형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어 정신적으로 공부하는데 많은 힘이 되기 때문이죠. 선생님이 잔소리를 해도 혼난다는 느낌보다는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서 충고해준다는 기분이 들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동기부여가 됐어요. 그 결과 중고등 시절 내내 힘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부만 할 수 있었어요. Q. 고등시절이 궁금하다.중학교 때 수학공부를 많이 한 결과 신성고등학교에 진학해 수학1등급이 아닌 만점을 기대하게 되었죠. 3학년 때는 한양대 수리모의논술에서 전국1등을 했어요. 수학과 달리 국어와 영어 점수는 낮게 나왔지만 수학이 탄탄하게 다져져있었기에 국어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언어성적도 빨리 올랐어요. 수학만 탄탄하게 공부해놓으면 언어성적을 올리는 것은 비교적 수월합니다. 고등 때도 헤일로수과학학원에서 계속 수학공부를 했고 3학년부터 수리논술을 배웠어요. 서울대 공학계열에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목표했던 곳은 진학하지 못했지만 수리논술전형으로 연세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해 현재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헤일로수과학학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 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대 및 의대에 함께 합격해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어릴 때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원에 다니지 못했지만, 중학교 때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을 만나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 덕분에 고등 상위권으로 명문대에 입학하고 수학 과외를 하면서 학비까지 벌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는 강희준 군. 학원을 선택할 때는 장사를 하지 않는 학원, 아이에 대한 정학한 판단과 양심적으로 교육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2017-07-21
- 2018학년도 인문논술의 경향과 대비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정부의 교육정책 기조가 이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져 학생들의 대학 입시에도 큰 바람이 불고 있다. 사교육 축소와 공교육 강화, 최상위권 대학들의 연이은 논술 폐지와 더불어 학생부전형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정책의 변화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나름의 적절한 대비를 요구하고 있다. 평촌학원가에서 인문논술 전문 학원으로 명성이 자자한 큐브논술. 일체의 대형 프렌차이즈 형태나 대필첨삭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시키는 자체 프로그램과 교재를 통해 수시 논술과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큐브논술은 매년 합격생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홍성표(문화콘덴츠 박사)원장을 만나 2018학년도 인문논술의 경향과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들어보았다. 홍성표 원장, 김민기, 조현보, 이건주 강사논술전형, 기본 조건 만족한다면 합격률 상승홍 원장은 “1학기가 거의 끝나가는 지금,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춰 어느 정도의 지원 스펙트럼을 만들 수 있는지를 체크해 봐야 한다. 또 여름방학 동안 논술을 집중적으로 대비함으로써 9월 모의평가 결과와 함께 자신의 실질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서 논술전형의 장점이 부각되는데, 정시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등급의 영향력을 상쇄시키고 지원 범위를 더 넓혀 주기 때문에 논술전형의 준비는 무척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합격한 학생들은 수능에서 평소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는 전제 하에 탄탄한 글쓰기 실력에 힘입어 2~3계단을 뛰어넘었다는 것. 즉 기본적인 조건만 만족한다면 실질적인 합격률의 상승을 보장해 주는 것이 바로 논술전형이다. 2018학년도 달라지는 논술전형 입시 변화2018학년도의 주목할 만한 입시 변화로는 한양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인하대, 아주대, 항공대, 단국대, 광운대, 가톨릭대, 덕성여대, 경기대, 서울과기대 등 12개 대학이 수능 미적용을 유지하거나 새로 채택한다. 이는 2018학년도부터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뀔 예정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이루어진 변화로 판단된다는 것이 홍 원장의 설명이다.한양대와 건국대는 이전에도 수능 최저기준 미적용 대학들이었고, 특히 한양대는 논술 문제가 까다롭고 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논술을 탄탄히 대비해 왔고 미적용 대학들에 주력하는 수험생이라면 이 대학들을 우선적으로 노려보고, 장문형 및 중문형 논술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7~800자 정도의 분량을 요구하는 광운대와 경기대는 문학 제시문과 비문학 제시문의 연계 능력을 따질 가능성이 높다. 단문형 논술인 아주대와 항공대는 제시문이 비교적 쉽지만 문제가 심화된 추론을 요구한다. 또한 서울시립대, 인하대, 가톨릭대 등 일부가 추가로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함으로써 논술을 대비할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 범위는 넓어졌지만, 그만큼 경쟁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홍 원장은 예상했다. 서울시립대는 심사 단계가 나눠져 있어 수험생들은 이를 숙지해 두어야 한다. 우선 1단계에서는 서류 100이 반영되고, 2단계에서는 논술 60과 학생부 40의 비율을 반영한다. 그런데 응시자격이 ‘사회역량 등 인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만 가능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비율도 재학생 중 3%, 졸업생 중 0.5%로 매우 적은 것으로 보아 학생부와 논술에 평소 철저한 대비를 해온 수험생들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자료 또는 연관된 자료들을 제시하는 시립대와 인하대, 분량이 극도로 적은 만큼 정확한 분석력을 요구하는 가톨릭대는 수험생들로 하여금 스스로가 자신 있는 유형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고 대학에 지원하도록 요구할 것으로 추측했다. “결론적으로 2018년도 상위권 대학의 논술 전형 모집은 비교적 넓은 범위에서,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상위권 또는 중위권 대학들에서 수능 최저기준 폐지 또는 논술 전형 신설이 나타났기에 면밀한 검토 후 대학 지원 스펙트럼을 구성하고 최대한의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다” 2017-07-21
- 국어와 논술도 여름방학에 공부해야 할까 장맛비에도 가녀린 코스모스는 흔들리며파아란 가을하늘 꿈을 꾼다.무더운 여름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야하는 이유이다.꿈은 키우는 자의 편에서 또 다른 꿈의 몫을 준비하여 주기에 ...입시가 변하고 있고, 변하는 입시의 대처가 어렵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우수한 능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불변의 진리다. 지금 현 시험제도에서는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고 그 다음이 국어이다. 영어가 절대 평가가 되면서 변별력이 떨어져 대학에서 영어를 평가요소로 큰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 영, 수 어느 과목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국어교육의 현주소를 집어 보고자한다. 지금 교육은 영상물을 보여주지 않으면 1시간 집중도 어렵다. 걸음마도 배우기전부터 영상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며 일찍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우리말 보다 영어를 더 잘 알아듣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학생들이 독서를 하지 않아 절대적 어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 단어 외우듯 어휘나 한자성어를 외우게 하고 독해 훈련을 하는 것이 국어교육의 현실이다. 한자를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쓰기 또한 잘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이 했을 때 입안의 뜻을 몰라서 `make a plan` 하면 쉽게 안다. 이러한 예를 든 이유는 어휘력이 떨어지면 논술이나 다른 글쓰기에서 뜻이 맞지 않는 단어를 끼워 넣기 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중, 고등학교 중에서 어떤 학교는 1년 동안 교내경시대회가 76가지나 되는 학교도 있다. 문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가 어렵다는 것이다. 올 여름방학동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독서일지와 함께 독서와 쓰기를 권한다. 혼자의 힘으로 어려운 경우는 부모님이나 학원에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어떠한 입시변화가 있다 해도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대학입시가 급한 고3학생들을 위해 입시정보와 논술전형에 대해 도움을주려 한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시간은 없고 할 일이 더 많다. 그래서 입시정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전문가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7월에는 어떤 전형을 쓸 것인지 정해야 준비할 내용도 정해진다. 생활기록부는 8월말까지 정정기간이 있기는 하지만 독서활동, 세부특기사항, 동아리활동 등 미리 확인해야하고 생활기록부에 내용을 보고 자소서도 써야한다.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도 8월말까지는 가고자 하는 대학을 정하고 자신과 잘 맞는 유형인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도 논술전형을 상담한 고3학생이 몇 명 있었다. 논술을 준비한 적이 없는데 논술을 준비했어야 하는 학생이었다. 6월 모평 평균 2등급 학생이었는데 막상 원서 쓸 대학을 정하려다 보니 종합전형이나 정시가 어렬 울 것 같아 논술로 몇 개 대학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논술 수업을 진행하면서 논술 답안 완성도에 따라 방향을 정해 줄 것이다. 늦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용기를 낸 것을 칭찬하여 주었다. 논술적 사고는 종합전형 심층면접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논술전형을 지금 준비하는 것은 늦기는 하지만 독서가 기본 바탕으로 되어 있고 인문논술인 경우 국어 성적이나 사회성적 글쓰기 등이 자신 있으면 늦지 않았다. 그리고 논술 전형을 준비한다 해도 자신에게 유 불리한 점을 찾아야 한다. 논술+교과+비교과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이 12개 대학이 있지만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은 최저등급을 확실하게 살펴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부 반영도 교과가 10%에서 40%까지 반영하고 있지만 실질반영률은 0.4%에서 6.8%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논술전형은 논술을 준비하지 않고 응시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 지난해에도 여름방학 때 논술 특강을 들으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며 시작한 학생도 있었고 포기한 학생도 있었다. 포기한 학생들도 대부분 논술전형을 응시하였는데 합격률에는 차이를 보였다. 그 이유는 절박함과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본다. 수험생의 절박함은 상상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스스로의 신뢰와 가르치는 선생님을 믿고 따라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능 준비로 논술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의 학생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은 시간을 정해 꼭 써보고 모범 답안과 비교하면서 감각을 익히라고 권하고 싶다.고3! 그리고 모든 학생들에게 !!후회 없는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면 되었다.과정은 반드시 결과로 보답 할 것이다.더위가 방해해도 준비할 시간이 있는 지금이 행복이다. 최선을 다한 자신에게 떳떳하게 칭찬해 줄 수 있는 여름방학이 되길 ......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07-20
- 중계 에듀타임학원 대입 학습전략 설명회 현장 스케치 학원의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중계 에듀타임은 고등부단과전문 학원으로 검증된 대치동 명강사, 입시 형 맞춤 강좌, 체계적인 관리, 앞선 입시정보와 상담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매년 격변하는 입시에도 불구하고 의ㆍ치대와 SKY대학, 중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100명 가깝게 배출하는 신기록을 쓰고 있다. 특히 중계지역 주요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몰리면서 학교별 내신 분석과 수능 최상위권 학습전략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3일 고3 국어/영어/수학 수능설명회를 시작으로 6일 고3 수리/인문 논술설명회, 12일 고3 과학 설명회를 갖았으며 12일에는 예비고1/ 고1ㆍ고2로 세분화하여 ‘대입 학습전략설명회’를 열었다. 예비고1 과목별 학습전략을 정리했다.국어> “성적 올리기 어려운 국어, 편법은 없다! 어휘개념과 사실적 사고부터 시작하자”_최동민 강사“최동민 강사는 급변하는 입시에서 변하지 않는 국어의 본질은 5가지 사고력(어휘ㆍ개념/사실적 이해/추론적 이해/비판적 이해/ 적용ㆍ창의)을 측정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단순한 독서량으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 따라서 고1은 국어의 기본 개념 확립, 문학 독서 작문 문법 화법 전 과정 학습에 중점을 두고, 고2는 문학 장르와 독서 문법의 전체 학습, 고3은 ebs 연계 수능특강-수능완성과 수능정리 및 심화학습을 강조한다.특히 그는 국어 기본 개념과 어휘력 확립- 독해력 확립- 문제 유형에 대한 이해- 개인약점 극복 순의 체계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피드백관리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수업내용을 혼자 복습하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매주 모의고사 1회 풀이를 통해 제한된 시간 내 풀이능력도 키워준다. 더불어 상위권 도약에 필수적인 사자성어, 속담, 어휘 관리도 놓치지 않는다. 이런 과정은 학생별로 파일로 관리하여, 약점 보완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내신1등급 전략은 학교별 교과서 및 문제유형 분석을 토대로 단원별 이론과 문제적용, 자체 제작한 학교별 내신 교재 제공, 수업 후 개별 질문과 확인 학습으로 개념이 탄탄한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영어> “수능ㆍ내신 1등급 투-트랙 학습 전략이 해법!‘_ 유지웅 강사‘서울대 영문과 출신, 수능교재 저자, 전국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라는 약력이 돋보이는 유지웅 강사의 수업목표는 ‘내신ㆍ수능1등급 잡는 절대 실력’. 내신과 수능 병행학습으로 학생들의 성적 수직상승을 꾀하고 있다.수업별 학생 공통과제와 개인별 과제, 암기에 앞선 어법 어휘의 이해수업, 개인별 맞춤형 학습관리가 강점이다. 예비고1은 ebs 연계가 없어진다고 예고된 가운데 수능1등급을 위해 고2까지 ‘영어 절대 실력’을 목표로 어휘, 구문을 통한 해석력 향상을 꾀하고 단순 암기로 해결되지 않는 내신형 고난도 어법, 주관식 서술형(어휘/어법/영작/ 요약/추론) 완전습득과 충분한 훈련, 꼼꼼한 내신관리도 지원한다.예비고1은 고등필수 어휘 주200단어 습득, 어법과 구문, 서술형, 독해 실력을 주 단위로 확인 점검하고, 고1ㆍ고2는 글의 흐름/추론유형을 풀어내는 논리독해, 구/절을 분석하는 논리해석, 변별력을 확보할 서술형 영작, 수능 집중문법, 수능필수 어휘를 동시 공략하게 된다. “내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다. 기본개념은 내신으로, 수능실전 연습은 모의고사로 동시 공략해야 입시에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그의 말에 신뢰가 더해진다.수학> “수학의 계통적 흐름을 훑어볼 수 있는 기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_ 서윤 강사서윤 강사의 수업은 ‘문제구조 파악’과 ‘문제풀이 4원칙과 4단계 학습전략’을 표방한다. 153수학은 기존유형별 수학을 벗어나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내용에 집중하여 간결하고 쉽게, 스스로 추론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한다. 문제풀이 4원칙은 문제의미를 파악하고 주어진 문제도구를 활용하여 순서를 정해 문제를 풀고, 다시 검토하여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흥미유발-실전적용-실전심화-실전통합 단계를 거쳐 개념부터 심화수학까지 명쾌하게 풀어내도록 지도한다.예비고1은 4-3-3 시스템으로 수1-수2 과정을 4순환하여 지도할 계획이다. “예비고1에게 여름방학은 중등수학 성적과 상관없이 계통수학의 전반적 흐름을 파악하여 입시 역전과 성적향상을 시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라고 단언한다. 고교 입학까지 7개월 동안 수1, 수2 완전습득은 물론 이과지망생들은 수준별로 고등수학(수1-수2-미적분-확통-기벡)개념을 정리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중3과정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3주 동안 중3 마스터과정도 제공한다. 주2~3회 진도수업과 평가, 주말 1:1 클리닉 보충학습을 통해 학생별로 무한반복 피드백시스템을 지원하여 한 명의 낙오자도 없도록 지도하겠다는 것이 그의 의지다.문의 : 중계에듀타임 02-934-0903, 02-935-0903 2017-07-20
-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습전략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대입전형의 단순화’, ‘2021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며 기존 교육정책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외고 자사고 단계별 폐지 발표’에 이어 ‘서울지역 국제고(1곳)ㆍ외고(6곳)ㆍ자율형 사립고 29곳 폐지’ 발표, ‘중학교 시험 단계적 폐지’ 등이 예고되면서 당장 내년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앞둔 학부모는 물론 자사고와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및 내신 성적을 관리해왔던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부모님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와 ‘중학교 시험의 단계별 폐지’는 교육현장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중학교 시험 폐지가 곧 ‘학생평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 발표내용에 ‘수업과 평가방식의 변화’를 예고했고 ‘수능 절대평가 확대’는 결국 ‘내신평가의 강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다. 결국 내신에서 수행평가가 강조되고 생활기록부의 비교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뜻이다.내년 중1, 고1로 적용되는 ‘수업과 평가방법의 변화’는 무엇인가?핵심은 기존 ‘결과중심 평가’가 ‘과정중심의 평가’로 전환하는 데 있다. 즉 중간과 기말고사, 수행평가를 PBL (Project Based Learning)로 통합관리하며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 프로젝트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를 진행한다. 지필평가는 수업과정 중 선택형, 단답형, 서ㆍ논술형 문항으로 평가하고, 프로젝트 평가는 특정 주제에 대해 계획수립-수행-결과물 산출과 발표 평가로 이루어지며 포트폴리오 평가는 일정기간 학습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즉 수행평가와 중간 기말고사로 구성되었던 기존 평가와 달리 PBL 수업을 통합관리하며 크게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학생별 프로젝트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가 진행된다는 것이다.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프로젝트평가를 통해 모둠별 탐구활동, 토론, 발표, 모둠활동지 평가(포트폴리오 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수업 과정에서 진단, 형성, 총괄평가 등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공동의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고 토의토론학습을 통해 모둠활동 능력은 물론 자기평가, 스스로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적 능력도 중요해졌다.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수준별(우수/보통/노력요함)로 구분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므로 모둠발표에서 발표자로 활동한 경우 ‘관찰평가 우수’를 받게 되며 포트폴리오는 활동지를 빈틈없이 완성해야 한다. 그럼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연간 또는 월간계획을 세우고 학년별 수업과 연계된 행사활동(수학경시, R&E포럼 발표, 글로벌 리더스캠프 등)에 맞춰 R&E 보고서, 활동지 작성 등을 지원하고 연간 36시간 이상 봉사활동(환경보호캠페인 외), 1학기 10권이상의 독서활동도 관리한다. 또한 자체 제작된 R&E프로젝트 교재 수업으로 보고서 작성 및 토론, 발표능력 함양도 높일 수 있다. 이런 과정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는 학생관리 방법이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는 과학고 입시를 준비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TIP학부모 아카데미활동으로 생활기록부 관리나 비교과관리등 다양한 정보만이 이번입시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진로진학 평가원 학부모 아카데미 2기 모집 7월21일 금요일 11시, 7월 28일 금요일 11시 수료 후 수료증 수여됩니다.중계 프라임지엠에스조창모 대표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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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강 활용하기 더위를 뚫고 방학이 찾아왔다. 올해 여름방학은 3주 기간으로 짧다. 비록 짧고 더운 방학이지만 알찬 강좌들이 기다리고 있다. 시내 곳곳에서는 자녀 상담부터 캠핑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방학 중 골라 듣고 참여하면 좋을 특강들을 모아 보았다.학습멘토로부터 듣는 공부 특강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과 16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도서관아카데미 ‘학습멘토 최은식쌤과 함께하는 공부특강’을 연다. 학습멘토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학습멘토 전문가인 최은식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8월 9일은 ‘지속적 몰입을 위한 뇌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16일은 ‘과목별 학습법과 진로진학 탐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 130명을 모집하며, 1회 신청으로 2회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인문학을 통해 찾아보는 진로청소년 인문학 즐겨찾기가 지난 4월 일과 직업인문학을 시작으로, 중·고등 청소년들이 인문학 관점에서의 인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일과 놀이가 하나되는 직업을 찾아보는 기회로 열린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의 주제는 ‘영화인문학’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메시지와 가치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차로 진행되며, 대상은 중고등 청소년이다.별자리 관찰하기 가족캠프여름방학을 맞아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7월 22일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부천시 대장로 92)에서 제5회 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를 개장한다.올해는 별자리 관찰 및 생태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5회 진행되며, 초중고생을 포함한 125가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캠프에서는 별자리와 달에 관한 이론 교육도 진행되며, 전문 생태체험 강사와 함께 대장분교 주변 식물 및 학교 연못 속 수서곤충 관찰 등의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인 캠프파이어도 마련돼 있다.음식과학이야기꿈빛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에서는 ‘혀가 호강하고 뇌가 섹시해지는 음식과학의 세계’ 수강생을 모집한다. ‘4코스로 맛보는 인문학’ 세 번째 코스인 이번 아카데미는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의는 <하리하라의 음식 과학>의 저자 이은희 작가가 맡았다.프로그램에서는 음식의 가치를 단순한 먹거리에서 알 거리와 배울 거리로 확장시키도록 ▲달콤한 시작-탄수화물 ▲감칠맛 나는 하루-단백질 ▲고소하고 기름진 나날들-지방 ▲상큼하고 개운한 마무리-비타민 ▲따뜻하고 포근한 휴식-무기질 등 5개 소강의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이다.독서문화프로그램- 시내 각각의 도서관◇ 원미도서관원미도서관은 중학생을 대상 청소년 특강을 준비한다. 7월 25일에는 미술심리 특강을, 8월 1일에는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진행한다. 5~7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부도서관북부도서관에서는 8월 8일부터 18일까지 화·금요일 역사 유적지와 세계사를 배워보고 팝업북을 만드는‘초등 교과서 나들이’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동화를 읽은 뒤 풍부해진 상상력과 표현력을 요리를 통해 표현하는‘동화요리 논술요리’도 열린다.◇ 꿈여울도서관꿈여울도서관에서는 7월 29일과 30일 6~7세 아동과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속 달콤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8월 7일부터 10일에는 초등학생이 즐겁게 독서할 수 있도록 돕는 ‘신나는 보드게임’을, 7월 29일부터 8월 26일에는 중학생을 위한 ‘독서토론 독서 디베이트’를 운영한다.◇도당도서관‘여행’ 특화 도서관인 도당도서관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 ‘책 읽고(Go)! 여행 가고(Go)!’를 진행한다. 7월 26일에는 ‘베낭 메고 떠나는 섬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마련했다.◇ 한울빛도서관한울빛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알려주는‘2017년 여름 독서교실’을 연다. 또 8월 16일엔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실험, 요리과학 탐구 등 과학체험 1일 캠프인 ‘도서관에서 신나는 하루’를 진행한다.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에서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정도서관오정도서관에서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초등학생 1~2학년을 위한 ‘책 읽고 책 만드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상동도서관상동도서관은 중학생 대상 7월 24일과 25일에 ‘세계시민캠프’를, 25일과 26일에는 ‘청소년 독서토론 스피치 캠프’를 마련했다. 8월 8일~10일에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책으로 나누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또 8월 9일, 16일 두 번에 걸쳐 ‘학습멘토 최은식 쌤과 함께하는 공부특강’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아카데미를 연다.◇ 꿈빛도서관(중동 소재)꿈빛도서관은 7월 25일~28일 ‘청소년을 위한 미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초록지구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송내도서관(송내동 소재)송내도서관에서는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2학년을 위한 ‘꼬마파티쉐의 동화요리교실’을 진행한다. 8월 7일~11일에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과학교실 ‘나도 로봇과학자!’를 운영한다. 8월 17일에는 여름방학 인형극 <늑대가 뭐!>를 상연한다.◇ 심곡·책마루도서관심곡도서관은 8월 5일~26일에 6~7세 어린이를 위한 독서교실 ‘아이북쟁이 시즌2’를 진행한다. 책마루도서관은 7월 18일~30일까지 그림책 <들꽃 아이> 원화전시회를 연다. 2017-07-20
- 영혼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목고& 대입) 우리는 합리적인 믿음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지원자들에게 책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라고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요. 그렇다면 지원자가 읽은 책이 어떻게 지원자의 자질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자기소개서의 여러 질문들을 통해, 학교에서는 지원자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한 생각의 변화에 주목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원자가 스스로 아무리 잘났다고 주장을 해도 직접적인 주장을 그대로 믿지는 않습니다. 구체적인 경험을 말해 보라고 하고, 그 경험 속에서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지원자의 진짜 모습을 판단하려고 합니다. 이 경험과 관련된 분석이 책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맞습니다. 책도 경험입니다. 그것도 아주 탁월한 경험입니다. 우리들이 인정하는 좋은 책은 보편적 탁월성을 갖고 있습니다. 책은 그 시대의 사회구성원들이 인정하는 ‘진리’입니다. 우리들은 좋은 책을 통해 ‘나’와 ‘세상’의 진실에 접근하게 되죠. 학교에서 원하는 대답은 바로 그것입니다.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니?그 과정을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봐라.그러면 우리가 분석해서 너의 탁월성을 판단하고 싶구나.그렇다면 또 생각해 보죠. 자기소개서에서 써야 하는 책은 유명한 책이어야만 할까요? 판단 기준은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우선은 보편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만 하겠죠. 지금 2017년에 대한민국 구성원들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가치, 즉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자유의 권리를 인정하고, 정의를 지향하며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 생각들이어야 하겠죠. 하지만, 이런 가치만 지켜진다면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는 책은 다양합니다. ‘나’의 삶에 강한 영향을 미쳐서 좀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도록 해 준 책이라면 어떤 종류의 책이든 그것은 탁월한 선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준비하세요. 노력해서 공부를 하고, 자신의 자질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들을 하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책을 읽으세요. 여러분은 이미 원하는 것을 얻었습니다.이재식학원이상우 논술팀장(현 리즈멘토스터디 원장) 201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