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도권 6억 이하 미분양 아파트 ‘주목’ 세제 혜택 등 현 정부 최대 '수혜자'입주 후 수요·거래 많은 단지 골라야'분양가 6억원'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28 전월세대책 이후 9월 들어 부동산 중개업소나 미분양 아파트를 판매 중인 분양사무실에 계약 관련 문의가 8월보다 2배가량 늘었다. 분양가 6억원 이하, 중소형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다.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몇년 전부터 이어져 왔지만 박근혜정부 들어 주목받는 것이 '6억원 이하' 아파트다. 현 정부의 4·1대책, 8·28대책의 최대 '수혜자'가 6억원 이하 주택이기 때문이다.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제감면은 물론 저리 대출까지 받을 수 있다. △6억원 이하 또는 85㎡이하 신규·미분양주택 5년간 양도세 면제 △생애최초주택구입자 12월까지 6억원 이하 주택 취득시 취득세 면제 (이상 4.1대책) △6억원 이하 주택 취득세율 1% 영구인하 예정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 6억원 이하 주택, 최대 2억원까지 금리 2.8~3.6%로 대출 △생애최초구입자 전용 85㎡이하이고 6억원 이하 기존·미분양 주택 구입시 1~2% 저리의 공유형 모기지 도입(이상 8·28대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세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주택매입을 적극 고려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세제혜택이나 저리대출만 보고 매입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 입지나 앞으로의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권 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세제혜택, 저리대출은 물론 적정 분양가, 입지, 개발호재를 따져보는게 중요하다."며 "특히 입주이후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지역의 미분양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연내 구입할 만한 주요 수도권 소재 6억원 이하 미분양 아파트를 보면 서울에선 강서한강자이, 남가좌동 DMC 가재울4구역, 답십리 래미안위브 등이 있다.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는 전용 85㎡ 이하, 분양가 6억원 이하 일부 물량이 남아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조건에 분양 중이다.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 래미안위브도 분양가 6억원 이하 물량이 남아있다. 총 2652가구의 대단지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지선 신답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청계천, 용답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중도금 60% 무이자로 분양 중이다. 경기도에선 고양 삼송지구 삼송아이파크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6억원 이하 아파트다. 양도세 면제, 취득세 영구인하 혜택이 있다. 2012년 6월 입주했다. 단지 앞에 신원초·중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수원 권선동 아이파크시티2차(C2블록,C4블록)는 2024가구의 대단지다. 전철 1호선 세류역이 가깝고 1번 국도 등더 이용하기 쉽다. 이미 분양된 아이파크 단지들을 포함하면 65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이다.수원 신동 래미안영통마크원1,2단지는 1330가구로 분당선 연장선 망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차량 진입이 쉽다. 계약금 5%,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분양 중이다.신도시에는 김포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6억원 이하 아파트다.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운 한강신도시 초입에 있다. 동탄2신도시 대원칸타빌2차는 전용 84㎡ 4개타입을 4베이로 설계했다. 대부분 가구에서 무봉산 조망이 가능하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본드림병원, 지역주민 밀착 진료서비스 활동 상설화 관절·척추 특화병원인 ‘본드림병원’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밀착형 진료서비스를 상설화할 예정이다. 본드림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8월 주민센터와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검진 서비스에서는 혈압검사, 골다공증검사, 혈당검사, 상담 등 다양한 건강검진이 이루어진다. 특히 관절과 척추 관련 궁금증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김문기 대표원장은 “연세가 많은 분들은 대부분 관절쪽 근육이 파손되어 있으므로 검진을 통해 빠른 치료를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검진이 필수이다. 암과 마찬가지로 관절근육 파열도 조기발견을 하고 치료해야 완치되므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본드림병원에서는 사회적 나눔 차원에서 극빈곤층에 대한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문의 : 1588-7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우미건설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 린’ 분양 대구에 '우미 린(Lynn)' 아파트 브랜드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대구 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 린'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5~84㎡ 827가구로 구성됐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유가면 일원 722만9000㎡ 규모로 개발되는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부지가 단지 맞은편으로 위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 대구수목원 옆에 마련된다. 문의 053-626-0700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잠원 래미안 분양현장을 가다 지난달 전셋집을 알아보던 리포터는 그야말로 ‘대란’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전셋집 자체가 거의 없었고 나와 있는 대부분은 월세. 그래서 맘에 드는 집을 고른다는 것은 언감생심.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전셋집을 계약했다. 하지만 이사 가기 전부터 ‘2년 후에는 또 얼마나 올라가려나’가 걱정이었다. 집값 근사치에 육박하는 전세 값을 보고 있자니 집을 하나 사는 것이 차라리 더 속은 편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잠원동 첫 번째 재건축 단지가 일반 분양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분양 자격이 되는 청약통장은 없었지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주변의 같은 평형의 아파트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눈에 띄었다. 현장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했다. 북적거리는 사람들, 뜨거운 관심잠원 래미안 모델하우스가 있는 문정동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분양상담을 하려고 해도 20여명 이상은 기본으로 기다릴 정도였다. 학군 수요가 있어서인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이 방문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듯싶었다. 아무래도 잠원동의 특성상 초, 중, 고생들을 둔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였고, 흔히 말하는 투기나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보겠다는 사람들, 혹은 부동산 떴다방 같은 것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보였다.분양 현장에서 만난 이영숙(40세, 반포동) 씨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전세 값이 정말 무시무시해요. 전세 값이 이 곳 분양가와 똑같고, 또 전세가 점점 없어지는 데다 그만큼 전세 값이 더 올라갈 것 같아 차라리 분양을 받는 것이 더 속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했다. 실제 잠원 래미안과 비교가 되는 반포 자이나, 래미안 퍼스티지의 전세 값은 ?잠원 래미안 분양가와 얼추 비슷한 수준이었다. 평당 분양가가 2천 987만원으로 층에 따라 8억 8천에서 10억 5천만 원으로 같은 평형의 비교가 되는 다른 아파트의 시세보다 1억~2억 이상 저렴했다. 물론 단지 규모나 위치 접근성에 비해서 잠원 래미안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아파트가 얼마 없는 이곳 잠원동에서는 서로 비교 대상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였다. 낯선 4베이, 스마트 주거 환경, 부럽다!2016년 5월 입주 예정인 잠원 래미안은 총 7개동 843세대 중 12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35층 고층아파트 중형단지로 기본적으로 30~40년씩 된 재건축 아파트가 대부분인 잠원동에서 당분간 랜드 마크가 될 가능성은 높아보였다. 취득 후 5년간 양도세 면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 가능, 또 중도금 이자 전액 후불제 등도 매력적이었다. 일반분양은 대부분 84㎡에 집중되어 있고 ·3베이의 A타입 36세대, 4베이 B와 C타입이 각각 47세대, 4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아파트는 그저 정사각형의 네모반듯한 구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길쭉한 직사각형에 ㄱ자로 개방된 베란다 구조, 자녀들의 공부방을 안방과 분리해 독립성을 보장하는 구조에 주방과 거실이 통합된 4베이 구조는 조금 낯설어 보였다. 또 여기 저기 붙박이로 자리한 수납공간에 확장세대에게 주어지는 아일랜드 식탁, 최첨단 보안시설에 조명, 난방, 가스 등의 원격 조정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 거기에 단지 내 수영장, 골프장, 헬스클럽, 독서실 등은 부러운 주거환경이었다. 강남 서초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만 전전하며 살았던 리포터에게는 요즘 새 아파트의 편리성과 새로운 공간 디자인이 그저 신세계처럼 보였다. 과연 전세난이 해소될까?지난 8월 28일 발표된 전월세 대책은 전세로 몰리는 수요를 여러 세제혜택과 대출지원을 통해 매매로 돌려보자는 취지다. 이런 대책은 기존 주택 매매보다는 신규 분양현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래미안 분양현장 한 관계자는 "잠원 래미안은 아무래도 학군 수요가 계속해서 있을 것이고, 또 동네 자체가 지나치게 전세 값이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가운데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서 인기리에 분양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시세보다도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요."라고 말해 분양시장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반면 잠원동 가나 부동산 대표 김미숙씨는 "지나치게 높게 형성된 전세 값이 수요자들을 매매로 눈을 돌리게 하는 것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수요가 지금 고가로 형성되어 있는 전세값 자체를 낮추거나 침체된 매매시장을 활성화시키기에는 부족해보입니다. 다만 입지 조건이 좋거나 혹은 저렴한 분양가 등 분명한 메리트가 있는 곳 위주로 매매가 조금씩 분위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이런 분양현장의 분위기가 지금의 전세난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기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점차 전세물건 자체가 없어지고 월세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분양이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분양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지금의 전세난 해결에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대우건설은 강남 역세권인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에 레지던스형 투자수익상품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운영주체는 최소 월 100~123만원을 고정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평균가동률에 따라 수익이 추가되는 변동방식의 보장조건을 별도로 제공한다. 실투자 1억 원대로 최대 10.8%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계약자에게는 년10일 무료 이용혜택의 특전도 제공한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약 90만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강남 비즈니스권역에 입지해 있고 인근 삼성타운과 외국바이어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호텔식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실에 따라 관리비나 부동산 비용과 같은 운영리스크를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장기적으로는 롯데타운, 서초 래미안 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분양가는 2억 2천만원선부터 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분양 홍보관은 강남역 5번 출구방향 우성아파트사거리 인근 현장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23-93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친환경 웰빙 수제 떡 전문점 ‘다래연’ 삼색 송편 영양찰떡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친지들과 모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설렌다.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송편이다. 추석 때 뜨는 대보름달과는 대조적인 반달 모양의 송편은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으로 먹는 음식이라 전해진다. 올 추석에는 다래연(대표 고병환·김숙영)의 삼색송편을 맛보며 가족들과 둘러앉아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해보자. 단호박과 쑥으로 색을 내고 친환경 쌀로 정성스레 빚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미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을 타고 송편뿐만 아니라 선물용 떡, 아이들 간식을 찾는 엄마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 깐깐한 친환경 재료 고집다래연의 떡은 친환경 농산물과 천연재료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갓 도정한 친환경 쌀과 천일염을 기본으로 천연재료를 직접 공수하고 다듬어 떡을 빚는다. 전북 익산에서 공수해온 호박은 럭비공같이 생겨 럭비공호박이라고도 불리며 색과 당도가 뛰어나다. 다래연의 호박설기나 케이크에 샛노란 빛깔을 내준다. 여주산 밤고구마, 경산 대추, 평창 계촌산 백태·서리태·적두, 청정 대미산 자락에서 직접 뜯은 쑥 등이 다래연의 떡 맛을 완성하는 깐깐한 재료들이다. 깐깐한 재료로 만든 까닭인지 맛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밤 대추 콩 등 영양이 어우러진 ‘영양찰떡’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일품이다. 친환경 무농약찹쌀과 치악산 맑은 물을 넣어 전통제조법으로 빚어낸 ‘인절미’는 차지면서도 목멤이 적다. 영양찰떡, 쑥인절미, 현미인절미는 하나씩 정성스레 포장되어 있어 냉동해두고 아침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아 명절 선물로도 인기다. 당뇨가 있거나 단맛을 싫어한다면 설탕을 넣지 않고 따로 만들어 준다. ● 새로 둥지 튼 떡방이번 추석상을 장식할 삼색송편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송편은 추석 전날부터 일찌감치 동이 나 빈손으로 돌아오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다래연의 삼색송편은 전통 제조방법 그대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손으로 빚어 만들어 어머니의 손맛이 살아있다. 천연재료로 노랑 하양 초록 빛깔을 내고 달콤한 깨와 동부(팥의 종류)로 소를 넣어 추석명절 동안 입을 즐겁게 해줄 준비를 마쳤다. 다래연의 친환경 인절미, 영양찰떡, 삼색송편은 기호에 따라 선물세트로도 구성할 수 있다.깔끔하고 정성스런 전통식 포장으로 추석 명절 인사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다래연은 아이파크 아파트 상가에 새로 둥지를 텄다. 이 곳에서는 떡을 만들어 판매만 하고 행구동에 떡사랑방 문을 따로 열 계획이다. ● 장인 정신으로 빚어내는 떡고병환 대표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소장으로부터 떡 만드는 법을 전수받았다. 떡경영 CEO 과정을 마쳤으며 올해 열린 14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안주인인 김숙영 대표도 향토음식으로 같은 대회에서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폐백, 이바지에 필요한 한과 과정을 수료해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한다. 다래연의 두 대표는 떡에 대한 자부심뿐만 아니라 마음 씀씀이도 남다르다. 남는 떡은 할인판매를 하지 않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눈다.다래연은 오는 10월 떡과 전통음식이 있는 ‘다래연 사랑방’의 문을 행구동에 열 예정이다. 떡빙수, 직접 담근 유자청과 오미자청으로 만든 맛깔난 차, 식혜, 대추영지차 같은 전통차의 깊은 맛을 느껴볼 수 있다. “간단한 요깃거리와 떡 음식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전통음식문화관 같은 곳”이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 건강떡방 ‘다래연’ 추석맞이 떡 행사● 강원마트 현장판매 행사다래연은 AK플라자 원주점에서 추석 명절선물 판매를 진행한다.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인 강원마트에 입점한 30개 기업과 함께 추석기간 동안 실시하는 현장판매행사다. ● 다이내믹페스티벌 축제 참여‘다래연’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다이내믹페스티벌 축제에 참여해 강원도 향토음식과 떡을 재현한다. 대한민국전통음식 총연합회 강원도 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숙영 대표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고병환 대표의 현대에 보기 드문 떡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문의 761-0700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원주 국민임대 예비 모집 원주지역 국민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이 이뤄진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원주시 태장동 백운2차아파트, 문막읍 이화아파트 등 국민임대아파트 181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총 105세대인 태장동 백운2차아파트는 공급규모가 전용면적 기준 36·42㎡다. 임대보증금은 600만~800만원, 월 임대료는 6만~7만5천원 등이다. 총 76세대를 모집하는 문막읍 이화아파트의 공급규모는 27·31·39·42·45㎡ 등으로 임대보증금은 309만5천~1천25만9천원, 월 임대료는 7만2천950~10만6천700원 등이다.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LH가 정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접수장소는 원주시 원동 LH 원주사옥을 방문해 하면 되고 계약체결은 예비순번에 의거 개별적으로 안내가 이뤄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분당은 되는데 동대문은 왜 안돼” 학부모·주민들 서울보호관찰소 이전요구 확산"떠나랬더니 시설확장 … 등교거부·업무방해"경기도 성남시에 이어 서울 동대문구에서도 보호관찰소 이전을 요구하는 '등교거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민들은 이전을 촉구하는 지역 요구에는 귀를 막은 채 되레 일방적으로 시설을 확장했다며 분노하고 있다.휘경2동 서울보호관찰소 인근 7개 학교 학부모회와 9개 공동주택 입주자들로 구성된 서울보호관찰소 이전대책위는 9일 긴급회의를 열고 전체 학교 학생들 등교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희영 공동대표는 "7개 초·중·고교 학생 6000명이 등교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번주 안에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등교거부와 함께 보호관찰소 건물을 '인간 띠'로 둘러싸 관찰대상자 출입을 막는 강경책도 계획 중이다.학부모와 아파트 입주민들은 보호관찰소가 학생들을 비롯해 1만571세대가 사는 학교·주거밀집지역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꾸준히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가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건물 내에 있던 전자발찌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를 이전할 별도 건물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 이달 말 완공을 앞둔 상태다. 주민들은 총 보호대상 2330명 가운데 폭력 절도 경제 분야는 물론 성폭력 사범까지 하루 평균 86명이 보호관찰소를 출입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가깝게는 100여m 거리부터 멀리 200~300여m 거리에 2개 초등학교를 비롯해 여중 여고 등 7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재범 대상이 될 우려가 크다는 이유다. 주민들에 따르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이동하는 시간대가 학생들 등하교 시간과 맞물려있는데다 양측이 같은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여중고생들이 우발적 충동적인 폭력·성폭력범죄 대상으로 노출돼있는 셈이다. 대책위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은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음주 흡연을 하고 욕설과 방뇨를 일삼는 등 불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제재하는 주민들이 되레 위협을 느낀다"고 전했다.지역에서 내놓은 해결책 중 첫째는 2017년 완공 예정인 송파구 문정동 법조단지 이전이다. 이미 거여동에 있는 서울동부보호관찰소가 옮겨가기로 돼있기 때문에 동부와 서울본부 조직·행정을 통합운영하면 된다는 얘기다. 또다른 방안은 2009년 도봉구 창동에 새 건물을 지어 옮긴 북부지방검찰청 청사 입주. 법원과 검찰이 함께 있어 보호관찰대상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어기면 즉각 구인·유치절차를 취할 수 있어 보호관찰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이다. 대책위는 이전계획 수립·발표와 함께 성범죄자들 보호관찰소 출임금지 약속, 주민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치안대책 3가지를 즉각 이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동대문구에서 중재에 나서 단기처방은 여러 가지 받아냈다. 보호관찰자 출석상담을 1일 80명에서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등·하교시간을 피한 출석, 5명 이상 출석한 경우 보호관찰소 차량으로 회기역까지 이동, 인근 어린이공원 내 치안센터 설치 등이다. 그러나 주민들 분노는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방적으로 공사를 시작, 주민들이 7월 초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냈는데 두달 넘게 기각도 인용도 아닌 상태에서 보호관찰소측이 완공만 서두르고 있어서다. 법무부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주민들 요구에 한발 물러선 점도 분노를 부채질하는 이유 중 하나다. 조희영 대책위 공동대표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전요구를 하고 있는데 도리어 설명회 공청회 한번 없이 부지 바깥에 가림막을 높이 치고 몰래 공사를 진행해왔다"며 "집회를 하고 농성을 해도 듣지를 않는다"고 질타했다. 조 대표는 "서현은 (이전이) 되는데 우리는 왜 안되는 거냐"며 "보호관찰소를 옮기지 않겠다면 지금 건물에서는 업무를 할 수 없게 몸으로 막겠다"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아파트 입주물량 3개월 연속 증가세 강남·서초 보금자리 집들이 시작 … 전세난 해소에는 역부족부동산114는 10월 입주할 아파트 물량이 전월보다 3874가구 많은 1만8296가구라고 10일 밝혔다. 3개월째 증가세다. 수도권에서는 895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올들어 최고 수치로 전월보다는 두배 이상 늘었다.수도권에서는 강남과 서초보금자리지구, 경기 고양 삼송, 남양주 별내지구, 시흥, 인천 송도 등에서 집들이를 한다. 서울에서는 보금자리 이외에 은평구 불광4구역을 재개발한 불광 롯데캐슬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전세가격은 3억2000만~3억3000만원선이다.시흥6차푸르지오 2단지의 경우 인천과 안산 등 배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전용 59㎡의 전세가격은 1억5000만원, 84㎡는 1억원 후반대 수준이다.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전용101㎡의 전세가격은 2억원 중반대.지방에서는 울산 우정혁신도시, 정관신도시 등에서 아파트 준공승인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방도시중에서는 아파트 품귀로 수년전 매매가격 급등을 겪었던 김해지역을 눈여겨볼만하다. 경남 김해 율하2차e편한세상의 전세가격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1억6000만원~1억7000만원 수준이다. 수도권과 비교해도 높은 가격이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이례적인 전세 상승과 공급부족으로 전세물건이 넉넉하지 않다"며 "연말까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위례, 광교 등의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 혁신도시에서 입주 물량을 점검해야 전셋집 구하기가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금호건설, 평택에 대단지 분양 2215가구 규모 … 97%가 중소형금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서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전용면적 67~113㎡ 2215가구를 분양한다.공급되는 아파트의 97%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단지 전면에 4만5000㎡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한다.시행사는 군인공제회로 일반 민간 시행사에 비해 안정적이다. 평택지역은 삼성고덕단지, LG산업단지, 복합쇼핑몰, 미군부대 이전, KTX 평택역 신설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단일 건설사가 시공하는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평택 최대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용이초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지구 안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자리해 있다. 문의 1899-2215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