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일시보육 어린이집’ 시범 운영 아산시가 온양6동 동일하이빌아파트 내에서 9월 2일부터 일시보육(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일시보육은 가정에서 직접 돌보는 아동, 맞벌이 부부, 예정된 일시보육(병원교대근무, 3교대 근무 등), 또는 긴급한 시간제 보육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장소는 아이꿈터어린이집(아산시 남부로 353 118동 104호, 동일하이빌아파트. 534-7688)이다.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 1일 최대 5만원, 1식 1000원이며 전화예약을 통해서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입소대상은 12개월~만5세(미취학) 아동이며 1인 기준 월 2시간~144시간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 30분~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며 법정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다.아산시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일시보육 어린이집은 배방과 인접 지역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대형할인마트가 있어 유동인구도 많아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보육지원팀(540-2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넘치는 에너지, 무대 위에서 맘껏 뿜어내요” 춤은 말과 글로 이뤄진 언어와는 다른 또 하나의 표현 수단입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렬하게. 인간의 모든 감정을 몸으로 오롯이 표현해 낼 수 있죠. 그리고 그 표현의 진심이 잘 전달될 때, 관객은 무대 위 주인공들의 몸짓 하나에 큰 감동을 받곤 합니다. 운정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수호(SUHO)'' 친구들도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려 합니다. 함께 좋아하는 춤이 있기에, 마음도 잘 맞는 친구들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댄스동아리 ‘수호(SUHO)'' 는 현재 한가람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구소정, 박소연, 김수지, 김가현 학생이 모여 결성됐다. 올해 학교수련회 장기자랑 때 함께 댄스 공연을 선보인 이후로 ’우리 계속 같이 춤을 춰보자‘ 라는 마음이 생겨 시작된 작은 모임이다. ’수호‘는 Special Unique Holic Organization, 특별하고 독특한 무대를 보여주자는 의지와 함께 서로가 지켜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단다. 본래 춤과 노래를 모두 좋아한다는 회원들. ‘춤’ 이야기를 꺼내자 모두들 눈이 초롱초롱해지다. 김수지 학생은 “본래 제가 체력이 좋아서, 에너지가 넘쳐나요. 모든 일에 적극적이지만, 특히 춤을 출 때 그 에너지가 저절로 분출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라고 한다. 구소정 학생은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좀 더 활동적인 것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면 재미도 있고, 시간가는 줄 몰라요”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양은 “TV화면에서 가수들이 노래와 춤을 할 때면, 저도 닮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직접 해보는 것이 즐거워요”라고 했다. 가수, 작곡가, 등 음악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조금씩 노력하며 그 부족한 것을 채워가고 싶다고 입을 모은다. 물론 어려움도 많다. 댄스 동아리가 음악을 켜놓고 마음껏 연습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 수호 친구들도 애를 많이 먹었다. 동작을 비춰 볼 수 있는 건물 앞에서 연습도 해봤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몰래 안무를 맞추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운정청소년문화의 집을 알게 됐고, 지금은 소속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가을 축제 준비 공연에 매진하고 있다.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수호’ 친구들은 K-POP이나 해외 팝송에 맞춘 춤을 선호한다. 하지만 자신들의 성격상, 앙증맞고 러블리한 걸 그룹보다 주로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의 춤을 좋아한다. 요즘엔 엑소(EXO)의 ‘으르렁’, 인피니트의 ‘데스티니’에 맞춰 무대를 준비 중이다. 때문에 연습량도 훨씬 많아야 한단다. 같은 동작은 수십, 수백 번 연습하고 나면 ‘허리’가 끊어지는 것처럼 아프다고 귀여운 ''엄살‘을 피는 친구들. 그래도 자신들의 무대에선 최선을 다하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김가현 학생은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큰 박수를 쳐줄 때 너무 뿌듯하고, 기뻐요. 무대 위에서 공연이 끝났을 때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라고 한다. 모든 춤은 동영상을 재차 반복해 보며, 독학으로 마스터했다. 서로의 안무를 모니터해주며, 힘을 모아 하나의 공연을 완성시켜간다. 팝송일 경우엔 스스로 안무도 짜서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바람이 있다면, 춤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선배나 선생님이 옆에 있는 것이다. 수지 양은 “우리가 좀 더 경험을 쌓고 배울 수 있는 동아리였으면 좋겠어요. 가르쳐주는 선배가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한다. 우정과 실력, 모두 갖춘 팀이 될게요 음악 선정, 안무짜기, 무대의상 준비 등 모든 것을 네 명이서 스스로 해낸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하지만, 한 공간에서 자주 보는 친구들인데다 ‘춤’을 함께 즐기는 것만으로도 팀워크는 문제될 게 없다고 이야기한다. 인터뷰 내내 웃음이 그칠 줄 모르는 네 친구들의 팀워크는 걱정될 것 없어 보인다. 물론, ‘춤’을 춘다고 하면, 주위에서 걱정과 우려를 보내기도 하는 게 사실. 하지만 지금은 꿈이 많을 중학교 1학년. 자신이 해야 할 일, 맡은 일은 충분히 해내면서 지내고 싶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지금 좋아하는 친구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동아리 ‘수호’. 지금의 열정과 노력이 자신들의 미래를 조금씩 밝혀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 친구들이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7
- 신축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특별 전세계약 전격 실시 고객안심제 등의 분양조건으로 인기를 끌었던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 아파트’가 “회사보유분 한정세대에 한하여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특별 전세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혀 전세대란 속에 전세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개통한 용인 경전철 삼가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는 분당선과 연계하여 서울진입이 용이하다. ‘용인 행정타운 두산위브’는 19개 동, 총 1,293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84~153㎡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외부에서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세대 내 가스, 난방, 조명 등의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급배기시스템으로 따로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노래방, 독서실, 보육실, 노인정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자연 생태천이 단지사이를 가로지르고 그 주변에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산책로가 조성된다. 인근에 국제 규모의 경기장과 가족 피크닉장, 캠프장 등을 갖춘 대규모 용인시민 체육공원이 조성 중이며, 어린이 공원, 잔디마당, 왕벚나무길, 청파원, 파인힐, 티가든, 물방울 놀이터, 파인플라자 등이 조성된다. 문화ㆍ스포츠ㆍ행정ㆍ의료시설 등이 집중된 용인 문화복지 행정타운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용인점, 공용버스터미널이 있어 편리하다. 입주는 2013년 11월 말 예정이다. 문의 1577-28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씁쓸한 퇴직, 이것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2010년 가을. 갑작스런 퇴직. 50대 가장의 쓸쓸하고 외로운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퇴직 후 바로 다음날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며 정보수집과 맛있고 잘 된다는 소문난 맛 집을 찾아 다녔다.이제는 장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남들은 대기업(외식) 임원, 외식경영학회 부회장, 학교 특강 등을 다니던 사람이 번듯한 사무실을 만들어 컨설팅을 하거나 프랜차이즈 본사를 만들거나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식당주인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이론적인 외식시장을 직접 적용해보고, 밑바닥부터 경험해 보고 싶었다. 즉, 현장을 알아야 제대로 외식경영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우선 창업을 위하여 나름대로 준비를 시작했다. 통상적으로 아이템을 정하고 입지를 물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나는 입지를 먼저 선정하고, 아이템을 정했다. 내가 정한 입지는 대략 2만 세대 아파트 단지(중상층), 역세권(수서역), 사무실과 오피스, 학교, 교회, 성당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가장 핵심인 강남사람들이 가장 사람하며 자주 다니는 대모산 등산로 입구 등을 갖춘 수서 궁마을 상권을 몇 년 전부터 보아왔기 때문에 입지(상권)에는 나름대로 확신을 갖고 있었다.그래서 입지에 맞는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후배가 운영하는 ‘청국장과 보리밥’을 나도 해보겠노라고 했다. “청국장과 보리밥”을 선택한 것은 아이템 선정 기준이 나름 있었다. 첫째, 조상 대대로 우리 국민 모두가 즐겨먹는 음식이어야 한다. 둘째, 건강식이어야 한다. 셋째, 내가 잘 아는 아이템이어야 한다.그래서 메뉴와 입지를 선정하고, 궁마을에 상가를 찾는데 상가가 없었다. 그렇게 상심하고 높은 권리금이 형성된 강남상권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동안 부동산에서 이면도로에 빈집이 하나 있다고 했다. 확인해본 결과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폐가 수준의 주택이었다.하지만, 나는 이거다 싶었다. 왜냐면 코너에 위치한 집이고 버려져 있는 집이기 때문에 권리금도 당연히 없고 월세는 주변시세보다 낮게 임대할 수 있었다. 이미 개발된 상가보다 내가 직접 개발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과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다.그 다음은 내가 어떻게 아이템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그리고 고객이 들어오기 편하고 들어오고 싶고 들어왔을 때 내 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저절로 청국장과 보리밥이 무의식중에 연상되도록 했다. 청국장과보리밥 수서점 김연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8천에 3채 월 120만 수입예상··· 평택 스마트빌 일냈다 중견건설업체 두손건설은 포승국가산업단지(평택시 포송읍 만호리)에서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990가구 평택 최대 규모 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1단지는 지하1층 지상14층 331가구(전용 27~38㎡형)다. 오피스텔 32실, 아파트 299실로 구성됐다. 이 소형아파트는 270여 입주기업과 2만여 상주인력이 근무하는 평택의 중심지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항에 들어선다. 서해안, 제2서해안, 동서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IC에서 3분 거리다.한편 삼성은 2016년 입주를 목표로 120만평 평택 고덕산업단지 조성을 확정한 상태. 3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난다. LG전자 역시 100만평 규모의 LG타운을 조성한다.분양가는 7300만원대다. 중도금 40% 무이자다. 입주시 6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투자금은 2600만원대다. 3채를 분양 받을 경우에는 실투자금 8000만원, 월120만원의 임대수입으로 예상수익률 12%다.전 세대 풀옵션 빌트인, 주방가구, 붙박이장, 신발장, LED TV, 냉장고, 천정형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이 설치된다. 분양문의 1877-79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신혼부부와 싱글 족이 찾던, 자연과 도심이 하나 된 힐링 하우스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자연이 주는 쾌적함에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수지 신봉동에 자리 잡은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가 그곳. 실거주자에겐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투자자에겐 확실한 임대 수익처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 눈에 띄는 투자가치- 저렴한 분양가, 임대수익 보장되는 블루오션현재 1~2인 가구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중 도시형생활주택이 가진 장점만을 모아 놓은 웰스톤시티는 옥석 중에 옥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인근과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인 평당 800만 원대의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1~2인 가구가 선호하고 임대회전율이 높은 20㎡ 전후의 소형 평형으로 4개동 265세대로 구성됐다. 판교테크노벨리 1000여개의 업체와 인근 사업체, 단국대ㆍ경기대 등의 대학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약속하는 것도 장점이다.특히 ‘웰스톤시티’는 상장법인과 MOU를 체결 직원기숙사 입주예정으로 임대도 걱정 없다. 또한 ‘웰스톤시티’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한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 다양한 세제혜택이 따라 오고, 회사는 임대보장제를 2년 시행해 분양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근처 아파트들이 대부분 40평대 이상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소형평형이 필요한 신혼부부나 싱글 족에게 매우 귀한 주거공간으로 이미 낙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용인지역이나 분당 쪽도 원룸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구하기 힘든 상황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수요 대기층이 있음을 기대 할 수 있다.전 세대 소형평수이다 보니 다양한 세제혜택(취득세, 종부세 면제)이 따라 오고, 회사는 2년 동안 수익률 13% 이상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해 투자자들의 부담도 줄였다. 따라서 실투자금 3500만 원대에 투자처로 손색이 없는 타운형 하우스를 장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중도금 60% 무이자를 시행해 입주 시까지 별도의 돈이 들지 않는다는 보너스도 추가했다. ■ 만족도 높은 힐링 환경-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로움이 동시에~웰스톤시티는 주거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광교산자락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자연 공간에 신봉천을 따라 탄천까지 연결된 수지생태공원도 지척에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미 조성된 신봉지구의 편리함은 고스란히 누리면서도 단지 내 별도의 상가동이 조성돼 원스톱 문화, 쇼핑,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도 자랑한다.사통팔달 쭉쭉 뻗은 쾌속교통도 웰스톤시티를 다시 보게 한다. 3분 거리에 있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닿는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서울역, 죽전 방면 버스가 운행 중이라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게다가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2016년 개통예정에 있어 강남이나 판교로의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 풀 옵션에 발코니 무료 확장의 명품설계- 전용률 80%에 투 룸의 공간 활용 평형이나 타입별 개성 있는 공간 활용이 돋보인 명품설계는 웰스톤시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전 세대 무료 발코니 확장을 시행해 전용률 80% 이상의 공간 설계를 구현했고 도시형생활주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룸 형 구조도 마련했다. 냉장고, 인덕션 렌지, 세탁기, 붙박이 장 등 풀 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의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도 약속하고 있다. 한 순간도 안전을 잊지 않는 보안시스템도 놀랍다. 1~2인 거주자가 대부분인 단지의 특성에 맞춰 CCTV, 홈비디오 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 시스템으로 기본관리비가 저렴해 거주자들의 생활비 부담 또한 줄였다. 더불어 지상으로 차가 다니지 않으며, 지하에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세대 당 1주차가 가능한, 어디에도 없는 품격 높은 도시형생활주택을 완성시켰다. < 별도박스-용인수지 웰스톤시티 매력 포커스~! >* 전 세대 임대 회전률이 높은 20㎡ 전후 소형평형 구성* 광교산 자락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단지 내 상가 동 구성의 도심 편의성 갖춰* 임대 보장제 시행, 2년간 13% 수익 보장* 20㎡~31㎡ 총 265세대 선착순 지정계약*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1세대 1주차)* 발코니 무료 확장, 전용률 80% 이상의 2룸 형 공간 설계*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렌지, 에어컨, 붙작이 장 등 풀 옵션 제공* 무인택배시스템, 홈비디오 폰 등 싱글라이프를 위한 편의시설 분양문의: 031-205-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집주인 파산시 전세입자 80% 위험 경매 낙찰가 낮아 전세 보증금 못 찾는 세입자 해마다 증가집주인이 파산할 경우 전세입자의 80%가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은 6일 '전세시장의 지역별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최근 경매시장에 집을 팔아도 전세금과 대출금을 충당할 수 없는 '깡통주택'의 경우 세입자 80% 가량이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8월 현재 경매로 나와 낙찰된 수도권 주택 1만2767가구 중 7582가구에 세입자가 있었고, 이 중 6023(79.4%)가구가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한 것이다. 특히 법원 경매에서 낙찰됐지만 낙찰가격이 낮아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되찾지 못한 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5422가구에서 2011년 6209가구, 2012년 7819가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비율 역시 올해는 2012년의 76.3% 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집주인의 파산위험에 따른 전세 세입자의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는 얘기다. 보증금 손실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택 보유자가 파산하면 주택은 경매로 처리된다. 이때 매각가를 감정가로 나눈 비율인 '낙찰가율'에 따라 전세 거주자의 원금상환 여부가 결정된다. 낙찰가율이 높으면 보증금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낮으면 그 반대다. 최근 수도권의 매각가율은 80%수준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만약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 손실 위험은 그만큼 커지게 된다. 세입자 뿐 아니라 주택소유자의 파산위험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법원 경매로 넘어간 수도권 아파트에 설정된 근저당 금액은 감정가격과 비교해 112%였다. 집값보다 근저당 금액이 더 많다는 의미다. 특히 2011년 83%, 2012년 108%로 근저당이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 박기정 연구위원은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주택소유자의 파산 위험과 이에 따른 전세입자의 보증금 회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도내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98.9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0.0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년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남(97.3)·전북(97.7)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다.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는 올 초 하락세가 계속되다가 정부의 4·1 부동산대책 이후 한 달간 반짝 반등했지만 이후 별다른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춘천(97.2), 속초(97.0), 삼척(97.4) 등의 매매가격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실제 최근 도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지난해 11월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매매시장 침체 장기화는 물론 가을 이사철 전월세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산업별 만족도, 태블릿PC가 제일 높아 백화점 2위, 에어컨 3위 … 비데·담배 최하위산업별 NBCI 점수는 최고 74점에서 최저 62점의 분포를 나타낸 가운데 2012년과 마찬가지로 태블릿PC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이 7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백화점 산업 72점, 에어컨 산업 71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정용가구, 김치냉장고, 멀티플렉스영화관, 아파트, 우유, 중형자동차, 학습지, TV홈쇼핑은 각각 70점을 기록했다.반면 정수기 64점, 비데 63점, 담배 62점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낮은 산업으로 조사됐다.2012년 처음으로 NBCI 조사대상으로 포함된 태블릿PC 산업이 2년 연속 전체 조사대상 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블릿PC라는 제품군 자체가 가지는 이미지가 '스마트'를 열망하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1위 자리를 고수하긴 했지만, 점수는 전년과 동일했다. 이는 LTE출시와 함께 속도가 향상된 스마트폰이 화면 크기 개선을 필두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등장하고, 기존 노트북에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신규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태블릿PC만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이전보다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산업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2점으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최근 경기침체 및 대안 유통 채널 등장 등의 환경 요인으로 인해 실제 백화점 이용 고객은 줄었다. 하지만 오랜기간 축적된 브랜드인지도와 관계구축의 상승, 그리고 유통산업 전체를 대표한다는 백화점의 높은 위상이 브랜드 경쟁력 상승에 기인했다는 평가다. 비데 및 정수기의 경우 브랜드경쟁력 및 구매의도 점수가 모두 63~64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비데 산업의 경우 타 산업과는 달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렌탈 위주의 사업방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의도 점수가 타 산업군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다. 다만 브랜드경쟁력이 최하위권으로 개선의 여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타 산업군의 마케팅 방식과는 차별화된 렌탈서비스 방식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 2013년 최하위 점수를 기록한 산업은 담배 산업으로 브랜드경쟁력이 전년대비 3점 하락했다. 전년도에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산업 자체의 브랜드경쟁력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금연구역 확대, 흡연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계속된 금연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부정적인 인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분위기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건강에 덜 해로운 담배 등의 이미지를 내세운 마케팅활동이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살펴보니] 그랜저-신라면-파리바게뜨 최고 아반떼 래미안 롯데백화점 삼성생명 국민은행 등은 10년 연속 각 부문 1위그랜저, 신라면, 파리바게뜨가 올해 가장 경쟁력있는 브랜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2012년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된 이후 올해도 서비스 산업 브랜드 중 최고 점수를 거두었다. 아반떼 쏘나타 래미안 휘센 롯데백화점 삼성생명 삼성화재 국민은행 삼성증권 올레인터넷 등은 10년 연속 각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진홍)가 국내 56개 산업, 19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를 조사한 결과다. 생산성본부의 NBCI 조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조사 결과 56개 산업의 전체 NBCI 평균은 67.5점으로 전년도 67.8점 보다 0.3점(0.4%) 하락했다. 산업군별로는 56개 중 15개 산업의 NBCI가 상승했다.◆하락 브랜드 많아 … 경기침체 영향 = 제조업의 경우 31개 산업 중 8개 상승, 8개 전년과 동일, 15개 하락을 보이고 있다. 생산성본부는 "경기침체가 브랜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자동차와 휴대용 전기기기를 포함한 가전제품 산업에선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브랜드들이 대부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1위 브랜드의 전년 대비 점수 향상은 둔화되거나 정체를 보이고 있다. 실례로 준대형자동차의 경우 NBCI 지수가 2012년 70에서 2013년 66으로 5.7% 하락했으며, 스마트TV도 같은 기간 70에서 67로 4.3% 떨어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에 따른 브랜드경쟁력 하락은 1위보다는 2위 이하 브랜드에 더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1위와 2위 이하 브랜드 간의 점수 차이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서비스업에서는 25개 산업 중 7개 상승, 9개 전년과 동일, 9개는 하락했다. IPTV, 초고속인터넷, 생명보험, 베이커리, 렌터카 등과 같이 1위와 2위 간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산업을 분석해보면 1위 브랜드 대부분 NBCI 구성요인의 점수가 경쟁 브랜드 보다 우세하다. 기업브랜드·모기업 브랜드경쟁력이 강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영원한 1위는 없다" = 2013년 NBCI 조사 결과 중 또 다른 특징으로는 '영원한 1위'는 없다는 점이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김치냉장고의 대표 브랜드였던 딤채가 2위로 밀려났고, 맥주 산업에서는 카스가 새로운 맥주 넘버원 브랜드로 올라섰다. 서비스업 부문에서는 편의점 산업에서 씨유(CU)가, 인터넷서점은 예스24가 새로운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1위 경쟁이 치열한 산업에서는 이와 같이 언제든지 소비자의 선택이 바뀔 수 있음을 입증했다.현재와 같이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은 기업의 성과를 축소시키고, 이는 마케팅 예산 및 투자의 축소로 이어져 마케팅 활동 경영 성과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력 감소로 이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브랜드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을 새롭게 유인하는 것보다 현재 고객이 이탈하지 않도록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2013년 조사 결과 비이용자 평가보다는 이용자 평가의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생산성본부는 "특히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부문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며, 방치할 경우 브랜드 충성도 하락으로 이어져 순위 변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러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려 하기보다 현재의 고객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제언했다.◆조사대상 요약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년간 56개 산업, 197개 브랜드의 사용자 2만7580표본, 비사용자 7만3640 표본 등 총 표본 10만1220명을 대상으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를 조사했다. 조사대상 소비자는 전국 5대 광역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조사대상 산업군에 포함되는 브랜드에 대한 사용자와 비사용자를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로 특정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따라서 NBCI 조사대상 소비자는 해당 브랜드를 경험해본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은 일반소비자가 대상이다. 단 아파트, 백화점, 대형슈퍼마켓, 종합병원은 5대 광역시를 따르지 않고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