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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이재생술과 디어마마 프로그램 “마사지를 예약하고 받으러 간 첫날, 깜짝 놀랐어요. 사각 쟁반에 곱게 가운이 정리가 돼있고, 그 위에 제 이름이 써진 아크릴 명패가 올려 있더라고요. 순간 정말 대접 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피부관리를 받으면서 등에 뭉친 근육도 같이 풀어줬는데 받고나니 어깨 결림에 도움이 많이 됐죠. 지속적으로 받아서 근육을 풀어 주면 통증도 완화되고 둥글게 변한 등 모양이랑 목선이 조금은 살아날 거 같아서 기대가 되요”(김미진·41·고잔동) “주부들은 평소 아이들과 남편을 챙기느라 정작 본인을 챙길 여유가 없잖아요. 어느 순간 보니까 피부에 탄력도 없어지고 잔주름은 늘어 가는데 딱히 관리 받을 만한 곳을 찾지 못했어요. 거울 보면 칙칙한 피부 때문에 우울 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죠. 그때 지인의 소개로 후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그날 정말 자신한테 큰 선물을 한 것 같이 행복했어요, 결혼생활 13년이면 이제는 가끔 저도 이런 대접 받아도 된다 싶더라고요. 피부마사지를 받고 사람들을 만났는데 이구동성으로 피부에서 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만족스러웠죠.”(사동·39·정연주) 지난해 12월 고잔동에 오픈한 후스파 갤러리가 피부 트로이 재생술과 산전산후 임산부 관리 프로그램인 ‘디어마마’를 진행하여 이용 고객들의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잔동에 위치한 후스파 갤러리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빼놓지 않는 이야기가 후스파의 극진한 대접이다. 입구에서부터 고객을 맞이하는 친절함은 마치 한 사람을 위해 준비된 듯 깍듯하다. 따뜻한 분위기의 관리실 룸은 적당히 어둡고 조용해서 아늑하다.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한숨 돌려 쉬고 가기에도 안성마춤. 베드위에 누우면 배위에 따끈한 팥베개를 올려 준다. 이 팥베개는 후스파 갤러리 박정옥 원장이 고객들을 배려해 손수 만든 소품이다. 이렇게 등과 배가 따뜻해오면 그 순간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자부심으로 마사지를 받기 전부터 얼마의 피로가 풀린다. 문제성피부와 잡티, 기미를 부작용 없이 케어최근 들어 여드름치료나 문제성 피부를 치료하는데 탁월한 ‘트로이 재생술’이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후스파 갤러리는 안산에서 트로이 재생술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숍 중 하나다. 생약으로 하는 필링이다 보니 부작용이 거의 없고 피부의 탄력과 정상화에 그 효과가 빨라 재생술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박 원장은 “트로이 재생술은 부작용이 없어서 전 연령대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생약인 점과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트로이 재생술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고 한다. (*더군다나 사후 필링~ 지적한다를 삭제합니다^) 한참 외모에 신경을 쓰는데 얼굴의 여드름 자국이 고민인 학생들이나 성인들, 길거리를 다닐 때 좋지 않은 피부 때문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게 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후스파 갤러리의 박정옥 원장을 찾아보면 어떨까. 그곳에서 박원장으로 부터 피부진단에서 피부개선의 과정, 그리고 홈 케어 방법까지 빼놓지 않고 세심한 상담 받을 수 있다. 산후 6개월 잡고, 그이후로 쭈~욱 날씬하게 주부들이 급격히 몸에 살이 찌면 한 번씩 푸념처럼 하는 말. “둘째 낳고 뚱뚱해졌어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박 원장은 농담처럼 말한다. “셋째 낳고 바로 저한테 오시면 제가 바디라인을 잡아 드리께요.” 이 말은 여성의 몸을 정상화시키기에 가장 좋은 때가 산후 6개월 이내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전문적으로 부위별 마사지를 받는다면 출산이 한참 지난 여성들이 바디라인을 잡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것보다 월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정보가 빠른 예인들은 결혼 즈음부터 디어마마 프로그램을 받는다. 연애인들이 출산 직후 tv에 출연을 해도 더 멋진 몸매를 보여주는 데는 숨은 비밀이 있었던 것. 디어마마는 몸매 뿐 아니라, 산후풍, 출산 후유증, 항우울증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전신경락이나 기존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여성 프로그램인 것이다. 예전에는 없었기 때문에 미처 받아 보지 못한 친정엄마나, 애정이 많은 시어머니로부터 디어마마 프로그램을 선물 받는 행복한 며느리들도 있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 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주부 재취업 간호조무사 인기 결혼 후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 뒀던 주부들이나 좀 더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여성들 중 간호조무사에 도전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병원에서 간호사를 도와 환자를 간호하거나 진료업무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는 의료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그 역할과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돌봄에 익숙한 주부들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주부 간호조무사를 찾는 병의원이 늘어나고 있어 재취업 전망이 아주 밝은 편이다.간호조무가사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고잔동에 위치한 ‘두드림 간호 전문학원’을 찾았다. 주부 재취업에 딱! 간호조무사간호조무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 년에 두 차례 3월과 9월 실시되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을 칠 수 있는 사람은 고등학교 이상 학력자나 졸업 예정자 중 전문학원에서 학과교육 740시간과 실습교육 780시간을 이수해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따라서 간호조무사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학원에 등록 후 최하 1년 이상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야지만 가능하다.현재 안산 지역 내 간호전문학원은 7개다. 그 중 두드림 간호학원은 개원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학원이다. 고잔신도시 홈플러스 인근에 위치한 두드림 간호전문학원에는 고등학교 2학년인 학생부터 57살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간호조무사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학원 입구 넓은 카페형 휴식공간에는 대부분 30~40대 주부들이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주부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두드림간호학원 김완기 원장은 “봄과 가을 두 차례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봄 학기에는 대학입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고교 졸업예정자들이 많고 가을학기는 주부들이 조금 많은 편이었다. 그런데 올해 3월 수강생 모집부터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의 숫자가 절반을 넘었다”고 말한다. 병·의원, 주부 간호조무사 선호이처럼 주부들 사이에서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무엇보다 안정된 직장이라는 장점 때문이다. 한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공인중개사는 경기의 흐름에 따라 창업 시 감내해야 하는 리스크가 큰 직업인 반면 간호조무사는 병원과 일반 의원에서 전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여기에 주부 간호조무사에 대한 병원측의 거부 반응이 줄어 취업의 길이 보장된 것도 큰 이유 중 하나다.김완기 원장은 “예전에는 병·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미혼의 젊은 여성을 선호했었지만 잦은 이직과 결혼 출산으로 근무 경력이 길지가 않자 요즘엔 오히려 주부 간호조무사를 선호하는 경향이다”라고 했다. 특히 환자를 살피고 돌봐야 하는 간호조무사 일을 할 때 주부의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된다. 포괄간호제 추진, 조무사 수요 급증최근 정부가 포괄간호제를 추진하면서 간호조무사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포괄간호제란 가족이나 간병인이 병실에서 환자를 간호하는 것을 제한하고 대신 ‘간호간병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이다. 즉 식사와 목욕 등 간병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간호사나 조무인력이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0개 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포괄간호제가 실시되면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여 취업은 어렵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또한 두드림 간호학원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간호학원이 구직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대상이기 때문에 국비 지원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문의 :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미니 인터뷰간호조무사로 이직 꿈꾸는 박은미 씨안정적인 직장 원해 간호조무사 도전 “이 나이에 직업을 바꾼다는 게 쉽지는 않죠. 하지만 간호조무사는 일단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또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자신의 능력에 따라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새로운 직업으로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박은미 씨(안산시 고잔동 거주 42세).은미 씨는 지난 9월 학원에 등록한 후 6개월 째 열공 중이다. 낮에는 병원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밤에는 학원에서 기초간호학, 공중보건. 보건간호학, 실기 등 4개 과목을 공부하고 있다. 은미 씨가 두드림 간호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높은 합격률 때문이었다. 2011년 문을 연 두드림 간호학원의 합격률은 100%다. 간호조무사 평균 합력률 88%보다 훨씬 높다.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는 수강생들에 대한 학원측의 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강사진도 좋고 성실하게 지도해 주는 것도 믿을 수 있지만, 한 번 시작한 공부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더 신뢰갔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안산시 버스정보안내기 56대 추가 설치 안산시는 시흥시와 공동으로 ‘안산-시흥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버스정보안내기 56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산시와 시흥시가 국토해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10억원(안산시)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산시 버스정보단말기 설치율이 56%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은 안산시와 시흥시를 연계하는 간선도로축 국도39호선과 42호선, 중앙로-정왕대로 등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허브와 민원 발생지점 위주로 버스정보안내기(BIT) 56개를 설치한다. 또한 버스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버스도착예측 알고리즘 개선과 막차·회차 정보 제공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의 3색 LED형 버스정보안내기 보다 시인성이 양호한 풀 칼라(Full color) LED형 버스정보안내기(BIT) 설치로 디자인과 시인성 등이 모두 개선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중요해지는 논술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 초등 _ 독서와 병행하면서 글쓰기·사고력·창의력 확장 중심으로중등 _ 입시논술 기초 다지고 다양한 배경지식 쌓아야 고등 _ 대입논술 기초 완성하고 대학별 맞춤 지도 중요안산시 초지동에 사는 김미연(48) 씨는 최근 초등 6학년 아들을 논술학원에 등록시켰다. 학교 지필고사에 서술형·논술형 문제가 늘어나면서 성적이 떨어지고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내린 결정이다. “서술형 문제를 유난히 어려워해요. 엄마들과 얘기를 해 보니 문제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논술학원을 보낸 거죠.” 서술형·논술형 문제 확대, 논술능력 중요안산 학부모들 중에 김 씨처럼 자녀의 논술학원을 알아보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논술을 주요 과목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다. 대입 수시전형을 앞둔 고등학생들이나 다니는 학원 정도로 생각하던 논술학원이 초·중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얻는 이유는 간단하다. 학교 교육과정이 단편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안산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오승희 논술팀장은 “초·중학생들까지 논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지식암기식 공부만으로는 학교시험 준비도 힘들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논술교육은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라고 말했다.이런 흐름에 맞춰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희망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정기 지필고사와 별도로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치러진 초등평가에는 도내 3~6학년 희망 초등학생 180만90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학교 정기 지필고사에서도 논술능력과 관련이 깊은 서술형·논술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30~35%였던 것이 내년에는 35~40%로 더 확대할 방침이다. 과정별로 논술교육 목표 달리해야전문가들은 논술교육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통일성을 가지되, 과정별로 교육 목표를 달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초등 과정은 독서·글쓰기·토론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면서 논술의 기초를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중등 과정은 입시논술을 위한 기본기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고등 과정은 대입논술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오승희 논술팀장은 “대입논술의 핵심은 문제의 요지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능력은 단기간에 완성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최강국어·논술에서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것은 각 시기별로 논술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보통 독서, 토론, 글쓰기 등으로 진행되는 초등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재미와 교육효과를 얼마나 적절하게 결합하느냐이다. 재미에 치중을 하게 되면 제대로 된 논술교육의 효과를 얻기 힘들고, 교육효과에 치중을 하게 되면 어려운 나머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독서 감상문 쓰기 정도의 단편적인 논술교육도 지양해야 한다.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초등부 장혜선 강사의 설명을 들어보자. “저희 학원 초등부 논술수업은 재미와 학습효과를 위해 매우 역동적으로 진행됩니다.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다양한 부교재와 통합교과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효과도 극대화하는 방법이죠. 또한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글이나 말을 통해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의 입시논술은 중등 과정부터 진행된다. 중등부는 국어반과 논술반으로 나누어지는데 논술반은 논술의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고등부에서는 대입에 좀 더 밀착된 논술을 배우게 된다. 1·2학년 때는 대입논술 전반을 3학년 중반기부터는 대학별로 맞춤식 지도를 받는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은?고잔신도시에 있는 최강국어·논술 전문학원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다. 초등부는 독서, 토론, 글쓰기 등을 중심으로 논술교육을, 중·고등부는 국어와 논술을 분리해서 지도하고 있다.이 학원은 수능 언어영역과 국어 내신관리에도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수능 언어영역의 경우 2012학년도에는 4명의 만점 학생을, 2013학년도에는 6명의 만점 학생을 배출했다. 또한 안산지역 주요 학교 최상위권 학생들도 상당수가 이 학원을 다니고 있다. 수업은 초등부는 주1회 150분, 중등부는 주1회 120분, 고등부는 주1회 100분 이론수업과 1대 1 개별 첨삭지도가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아이보람 안산2센터 무료 공개수업 진행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보람 안산2센터’에서 무료 공개수업을 진행한다.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공개수업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무료공개수업에 참여해 신규 가입을 하면 DK프로그램 진행시 DK프로그램 CD(1만58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아이보람 김미경 원장은 “무료 공개수업에는 몇 년 동안 영어를 해봐도 고민인 학부모나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영어를 접해주고 싶은 학부모, 영어사용이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학부모, 모국어식 학습법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면 좋다”고 말했다.아이보람 안산2센터는 한대앞역 신도시 방면 이동우체국 옆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07-16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단계적 시행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이 단계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라 조치이다.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는 음식점은 지난 12월 8일 기준으로는 150㎡ 이상이고, 2014년 1월부터는 100㎡이상, 2015년 1월부터는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할 수 없다. 또한 고속국도 휴게시설 및 부속시설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다만 실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완전히 밀폐된 시설을 갖추어야 하고, 흡연실 내에는 PC나 탁자 등 영업용 설비를 할 수 없다.의료기관이나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의 경우, 실외에 흡연실을 설치하되 옥상에 설치하거나 출입구로부터 10m 이상 거리를 두어야 한다.한편, 시는 청사 전면 금연에 따라 안산시청(시의회 및 보건소동 포함) 및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민원인과 직원 흡연자를 위해 실외나 옥상에 흡연실을 1월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맹추위 뜨거운 국물 요리로 녹인다 연일 동장군이 기승이다. 이런 날이면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끈한 국물에 입안까지 얼얼해지는 매콤한 맛이 생각나기 마련. 그릇이 넘치도록 푸짐하게 담긴 해물과 쫄깃한 면발, 얼큰한 국물로 소문이 자자한 ‘최강해물짬뽕’이 안산에 문을 열고 추위로 꽁꽁 언 안산사람들의 입맛을 녹이고 있다.인천에서 시작된 ‘최강해물짬뽕’은 맛집 마니아들에겐 한번은 들려야할 순례지로 손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다. 상록구 이동에 문을 연 최강해물짬뽕집을 찾았다. 푸짐한 해물 해물탕이야? 짬뽕이야?최강 해물짬뽕을 찾은 그날은 하필이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져 거리에 사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데 이곳만은 가득 찬 손님들의 열기와 뜨거운 국물에서 나온 김이 유리창에 하얗게 내려앉았다.자리에 앉자마자 추위를 녹일 뜨거운 국물이 있는 최강해물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얼마쯤 후 나온 해물짬뽕은 해물탕인지 짬뽕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해산물이 가득하다. 싱싱한 홍합과 전복, 키조개, 가리비, 석화 등 조개류와 오징어, 주꾸미, 미더덕, 꽃게, 왕새우 등 각종 해산물에 가려 짬뽕 면발은 보이지도 않는다. 우선 조개류부터 먹기 시작했다. 높은 온도에서 볶아서인지 조갯살이 질기지 않고 신선한 조개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냉동 재료에서는 결코 낼 수 없는 맛이다. 그러고 보니 횟집도 아닌데 가게 앞에 놓인 대형 수족관 안에 가득했던 살아있는 해삼물이 생각났다. 싱싱한 해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최강해물짬뽕’ 강추조개껍데기를 건져낸 후 호호 불어가며 맛 본 국물. 얼큰하면서도 해산물의 맛이 그대로 담긴 특별한 맛이다. 인공조미료 맛이 전혀 나지 않고 칼칼하면서 깔끔한 것이 여태껏 먹어본 짬뽕국물과는 판이하다.정신없이 해물탕 같은 짬뽕을 먹다보니 어느새 입안이 얼얼해지고 혀를 진정시켜줄 무언가를 찾을 즈음 주문했던 탕수육이 나왔다. 한 입 베어 문 탕수육, 고기 맛부터 남다르다. 김현일 총지배인은 “제주도산 돼지고기를 냉장상태에서 요리하기 때문에 고기의 육즙이 살아있다”고 했다. 먹다보니 매운 해물짬뽕과 달콤한 탕수육이 찰떡궁합이다.최강해물짬뽕의 또 하나 인기 메뉴는 ‘해물짬뽕전골’이다. 전복, 새우, 주꾸미, 키조개, 가리비, 게 등 싱싱한 해물이 한가득 나오는 이 메뉴, 최강해물짬뽕을 찾았다면 꼭 맛봐야 한다. 해물짬뽕전골을 주문하면, 먼저 홍합이 가득 담긴 큰 냄비가 나온다. 냄비에 담긴 홍합을 어느 정도 건져 먹다보면 싱싱한 각종 해물이 나오는데, 2차로 이 해물을 익혀 먹으면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각종 해물이 우러난 국물에 만두와 면을 넣으면 얼큰하고 국물 맛 끝내주는 짬뽕이 된다. 국수는 무한 리필이니 더없이 고맙다. 얼큰한 국물과 신선한 해물이 어우러진 해물짬뽕전골은 식사용도로도 그만이고 술안주로도 최고다. 최강해물짬뽕의 탄생 비화?최강해물짬뽕은 단순히 짬뽕에 해물만 많이 넣은 음식이 아니다. 기름기가 많은 중국식 짬뽕과는 전혀 다른 국물, 면발도 여느 짬뽕과 차이가 크다. 이런 해물짬뽕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본점을 직접 찾아가 안산에 직영점을 오픈할 수 있도록 창업주를 설득한 유기숙 씨에게 그 이야기를 들었다. “원래횟집을 크게 하시던 분이었는데 경기 침체로 횟집이 문을 닫은 후 3년간 연구 끝에 만들어 낸 것이 이 해물짬뽕이다”고 한다. 중국음식의 느끼함은 덜어내고 해산물의 싱싱함으로 맛을 더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 탄생한 것이다.최강해물짬뽕 안산점은 소스 비법만 전수받은 체인점이 아니라 신선한 재료부터 맛까지 책임지는 직영점체제로 운영되고 있다.안산점은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과 한 번 본 해물 짬뽕 맛에 반에서 다시 찾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강해물짬뽕 031-502-8598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안산이 궁금하면 클릭! ‘안산이 궁금하면 클릭!’ 코너의 첫 주제는 초지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가 궁금하다고 보내온 ‘안산시 카쉐어링(carsharing)’에 대한 내용입니다. 카쉐어링은 자동차를 빌려 쓰는 제도 중의 하나로, ‘자동차 공동 이용’이로고도 합니다. 렌터카와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회원제 운영을 통해 시간 단위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렌터카와 조금 다른 점입니다.안산시의 경우 지난해 11월, ‘2013년부터 안산시에서도 카쉐어링 시대를 연다’고 자료를 배포했었죠. 그 후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리포터가 직접 취재를 해 봤습니다.먼저 안산시청 교통정책과 관계자에게 현재 진행 상황을 문의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시 카쉐어링은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KT렌탈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선정 등이 진행된 상태입니다.카쉐어링 차량을 렌탈할 수 있는 장소인 주차장은 한양대, 선부동 다이아몬드공원, 산업지원사업소, 안산역, 고잔역, 중앙역, 상록수역, 그리고 한 곳이 현재 선정 작업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 주차장에 각 한 대씩의 경차를 배치, 총 8대로 시범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운영 결과에 따라 차량과 주차장은 추가적으로 늘릴 계획이랍니다.참고로 안산시에 따르면 카쉐어링 시범운영 기간에는 차량을 반납할 때 렌탈한 주차장으로 반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안산시에서 운영하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www.driveplus.co.kr)에 회원가입을 하고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나 콜센터, 스마트폰앱을 이용해서 차량 이용시간을 예약하고 예약시간에 지정된 주차장에서 렌탈을 하면 됩니다. 무인시스템으로 차량 문은 회원카드 등으로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예약은 24시간 가능하고 30분을 기본 단위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전면허증 취득자면 누구나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요금은 30분당 3800원, 30분 이내 기본거리(15㎞) 초과시 ㎞당 200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주유비는 이용 요금에 포함됩니다.차량을 이용하면서 반납시간을 어기거나 파손, 흡연 등을 하게 되면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패널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안산이 궁금하면 클릭''은 안산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들을 보내주시면 내일신문 취재진이 종합적으로 취재해서 그 내용을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관련 제보는 이메일(leee8742@hanmail.net)로 하시면 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성호공원 내 산책로 정비 안산시는 성호공원내 철쭉동산 주변(상록구 이동 619번지)의 산책로와 배수로를 정비, 쾌적한 산책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성호공원내 간이화장실 등 편익시설, 퍼걸러·의자 등 휴게시설, 야외헬스기구 등 운동시설을 점검한 후 노후화된 시설물은 즉시 보수 또는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 “성호공원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연차적으로 정비해서 공원 이용자의 편익 증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성호공원은 국도 42호선 수인산업도로를 따라 부곡동, 일동, 이동에 걸쳐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성호이익선생 기념관, 안산식물원,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는 복합테마문화공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행복을 부르는 따뜻한 감성이 찾아온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지만 정작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티브 바라캇이 2월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스티브 바라캇은 이루마, 유키 구라모토와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그의 명품 레퍼토리들은 TV와 라디오의 시그널로 꾸준히 사용되고, 사랑을 고백하는 러브 씬의 배경으로 익숙한 곡들이다. 가슴이 답답할 때, 우울할 때, 혹은 일상의 평범함에 지루함을 느낄 때마다 잔잔하게 힘이 되어주었던 그의 ‘친구 같은 음악’은 많은 이들을 위로해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그가 보여 주었던 솔로가 아닌 밴드와의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봄을 기다리는 사랑스런 계절에 맞춰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Flying’ 등 달콤하고 사랑스런 음악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일시 2월16일(토) 오후5시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관람료 R석7만원/S석5만원/ A석3만원/청소년석1만원문의 080-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