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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은 꿈도 꾸지 않던 내가 세종대를 택한 이유 대학은 꿈도 꾸지 않던 내가 세종대를 택한 이유특성화고 졸업생, 수능 성적 없이 세종대에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입학 2016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각 대학마다 입시가 한창이다. 이러한 때 수능 성적 없이도 세종대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화제다. 특성화고 졸업 후 재직 경력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Franchise Management of Hotel·Restaurant·Tourism) 재직자 특별전형이 바로 그것이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정부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에 발맞춘 것으로 세종대는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발맞춰 2015년에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신설했다. 경력개발과 학위취득을 위해 본인이 원하는 과정에 재직 경력 등을 활용해 진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재직자 특별전형 지난해 이 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15학번 조아라 씨는 “남보다 두 배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학과”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조 씨는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를 졸업하던 2012년, 대기업 C사의 판촉사원 공채에 합격해 만3년을 근무했다. 대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은 있었으나, 우리 사회는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음을 실감했다. 이직을 고민하고 있던 어느 날, 고교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이메일 한 통이 그의 인생을 180도 바꿔 놓았다. “세종대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신설했고, 3년 재직 경력 조건도 충족하니 대학 진학을 고려해보라는 내용이었어요.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대학은 제 인생에서 없었어요. 원하는 직업은 서비스직이었고 그 일을 하는데 대학 졸업장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접하는 순간, 바로 여기다! 나를 위한 대학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걸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더라고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원했죠.”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인재 양성 4년제 교육과정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국내 최초로 호텔, 외식, 관광 분야 프랜차이즈 인재를 양성하는 4년제 대학 교육과정으로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 하면서 대학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종사자 및 실무 관리자들을 위해 호텔·외식·관광 분야의 이론과 실제를 가르친다. 조아라 씨와 같은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해 최적화 된 학과인 셈이다.“직장인 겸 학생이죠.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의를 들어요. 물론 일반 대학생들이 1주일에 나눠서 수강하는 과목을 저는 하루에 다 공부하니까 힘은 들죠. 하지만 재미있어요. 대학 갈 일 없다고 공부를 게을리 했던 제가 대학에 와서 공부에 흥미를 느끼다니 신기할 정도죠.(웃음) 교수님들도 재직자라고 덜 가르치거나 적당히 봐주는 게 없어요. 오히려 일하면서 공부한다고 대견스러워 하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죠. 그래서 저는 제 또래보다 두 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래보다 두 배 빠른 성장 자신 있어요” 호텔, 관광, 외식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세종대는 이미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국내 대학 최고의 전통과 동문들의 경쟁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외식·관광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의 강점.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학생들의 실무 경험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더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이끌 최상의 전문가로 키워질 예정이다.“현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데 학과에서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교수님들은 현장에서 오랜 경험 있는 분들이어서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정말 생생하게 가르쳐주세요.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업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그런 점에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배우면서 경험을 쌓는 데는 최고의 학과라고 생각합니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정시 모집 중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4~28일.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입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1년간 등록금의 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에는 세종대학교 4년제 학사학위를 동등하게 받는다. 특히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전담하는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되면서 기존에 제공됐던 장학금 이외에도 별도의 장학금 제도를 더 확충할 예정이다. 졸업 후 세종대 관광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할 경우 입학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문의 02-3408-3952(학과), http://blog.naver.com/leeheech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빗자루 대신 송풍기 ‘낙엽 싹 날려버려’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오는 2016년~2017년까지 청소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약 3억원을 투입, 청소장비 현대화를 추진한다.수성구는 지금까지 낙엽 철이면 끝없이 쏟아지는 낙엽과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대나무 빗자루를 하루에 1~2개를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겨울부터는 휴대가 간편한 송풍기를 사용해 더 빠르고 더 깨끗하게 낙엽을 쓸어 모아 낙엽처리 속도와 능률이 오르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수성구는 송풍기 사용으로 가로청소 시간이 반이상 줄고 작업능률도 대폭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효과를 분석해 2016년도까지 전 가로환경미화원들에게 송풍기를 지급, 대로뿐만 아니라 주택가 골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및 종량제봉투 수거용 오토바이 일부를 출력 100cc에서 110cc로 업그레이드하고 2017년도에는 소형트럭을 추가 구입해 일반차량 진입이 어려운 소골목에도 차량으로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수집 운반 할 수 있도록해 청소업무 효율을 높인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청소현장 일일체험, 환경미화원들과의 토론 등으로 청소장비 현대화 필요성을 함께 공감해준 수성구의회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1
- 그림을 통해 healing 메시지를 전하다~ 이번 호에서 리포터는 고잔동 우리은행 근처에 자리 잡은 이색 갤러리 샵 ‘금파 옷, 커피 남’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만 들어서는 도대체 이곳이 뭘 하는 곳인지 가늠이 되진 않듯이, 리포터도 같은 호기심으로 샵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 안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났다. 2013년 단원미술관에서 ‘연가를 위한 연서’로 안산 시민들에게 소개됐던 서양화가 설윤혜(43) 씨를 만난 것. 그녀의 그림은 판화 원본과도 같은 유화의 표현 기법을 사용한다하여 독특한 화법과 실력을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있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옷과 커피가 있는 설윤혜 화가의 갤러리 숍이란다. 반가운 마음에 설윤혜 씨와 그녀의 갤러리 숍을 기사로 옮겨본다. 그림을 전시하고 싶어서 문을 연 ‘금파 옷, 커피 남’먼저 가게 안을 스케치해봤다. 가게 안에는 직접 그린 작품들이 벽마다 전시되어 있었다. 중앙에는 옷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모두 판매되는 옷들이란다. 가게 가장 안 쪽은 커피 숍. 직접 내린 원두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것이 바로 이곳이 ‘금파 옷, 커피 남’인 이유였다. 옷을 사고 싶은 여성들에게도,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남성들에게도 열려 있는 공간이란 의미다. 문득 궁금해졌다. 그녀는 왜 이런 갤러리 숍을 열게 된 것일까? 그녀의 답은 군더더기 없이 담백했다. ‘맘껏 그림을 전시하고 싶어서...’ 이것이 그녀가 갤러리 숍을 연 가장 큰 이유란다. 만만치 않은 갤러리 대관료를 매번 지불하기란 여느 작가들에게는 녹녹치 않은 일, 그녀는 그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본인만의 숍을 열었다. 설 작가는 “그림만 그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겠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잖아요. 처음 얼마간은 이 공간을 만들어 놓고 힘들기도 했는데 이제는 조금 적응이 된 것 같아요. 그림을 보기위해서 혹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혹은 옷을 사기 위해서 오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일도 나름 재미난 일이 되었어요”라면서 속내를 드러냈다. 복층 구조의 위층은 작업실, 삶과 그림을 따로 떼어놓지 않은 설 작가의 그림에 대한 애착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녀의 샵, 금파옷 커피남은 고잔동 770-5번지에 위치해 있다. 그림 그리는 것이 가장 좋았던 6살 소녀화가인 설 작가의 그림세계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을 터, 그녀의 그림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녀가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6살 때였단다. 그림만 그리며 하루를 보내기도 했단다. 설 작가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설 작가는 “먼저 저는 제 그림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잠시나마 마음에 여유와 힐링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지금 숍 안에 전시된 작품들은 인물 연작시리즈 ‘연가를 위한 연서’때 전시한 작품들이다. 그림에서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 자연의 삶에서 원초적인 즐거움을 찾는 그들처럼 캔버스에 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해봤다. 여인들은 통해서 풍요로움, 해학, 즐거움을 나타낸 상징적 표현했다.”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들어도 설핏 조차 잡히지 않는 작품 설명에 잠시 시간이 멈춘 듯 했다. 그림에는 문외한인 리포터가 느낀 그녀의 작품들은 판화 같기도 하고 유화 같기도 한 독특한 터치가 눈에 띄는 작품처럼 느껴졌다. 어두운 듯 어둡지 않은 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다가왔다. 어쨌든 약속도 없이 들어온 이 불청객과의 대화로 화가는 본인의 시간을 할애했다. 어릴 적 그림 그리는 것 말고는 다른 것을 해본 기억이 없다는 그녀가 안산의 어느 모퉁이에 본인의 갤러리 숍을 열어 본인의 작품을 걸림돌 없이 전시하고 있는 그 모습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었다. 현재 설윤혜 화가는 대외적인 전시회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는 ‘마이애미 아트페어’에서 참여 작가로 작품을 전시했는가하면, 11월에는 세계평화 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안산 시민들은 멀지않은 가까운 곳에서 그녀와 그녀의 작품을 언제고 볼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팀, 34회 사랑실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팀이 지난달 26일 마련한 아름다운 기업&사랑나눔잔치까지 34회에 걸쳐 색다른 봉사로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주인공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모두가 생활형편이 넉넉지 못한 가정 자녀들로 이 날 하루만큼은 CEO 아저씨들이 아빠가 되어 마술과 아동극, 통기타 공연 등을 구경하며 맛있는 저녁식사도 함께 했다. 안양기업연대는 이번을 포함해 올해 들어 모두 3차례에 걸쳐 사랑실천 이벤트를 열었다.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한 32탄 봄나들이 기차여행과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 꿈을 찾아 떠나는 직업체험여행 이 바로 그것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속에 지난 2007년 5월 결성된 안양기업연대는 지역소재 10개 기업인 고려개발(주), 국토연구원, 농협안양시지부, 박준뷰티랩, 엠클래스컨벤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석유공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주)휴비츠, LG-ERISSON으로 구성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나, 너 혼자가 아닌 우리로 함께 한다. 상지여고 해다미 봉사동아리와 포커스필 사진동아리를 만난 곳은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자원봉사한마당‘이였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소개의 장이 열린 곳에서 앳된 얼굴에 긴장한 모습이 보이는 여고생들이 시민들을 위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사진촬영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안내하기도 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자세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 한 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니었다. 행사 이후 학교 동아리실에서 학생들과 지도교사인 조성익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봉사만큼 좋은 동아리활동은 없어요 상지여고 2학년 조아라 학생이 회장으로 있는 봉사동아리 해다미는 1년 내내 꾸준히 매주 요양원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요양원뿐 아니라 어디든 달려간다. 봉사동아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1학년인 장혜연 학생은 “현실적으로 봉사시간도 채울 수 있고 특별히 참여하고 싶었던 동아리도 찾기 어려워 가입을 했지만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고 오면 기분이 좋아서 내년에도 계속 할 예정이고 신학기에 들어올 후배들을 잘 이끌고 싶어요.”라고 솔직한 얘기를 해주었다. 조아라 학생은 “내년이면 고3이라 지금처럼 많은 시간을 낼 수 없어요. 그래도 1학년 때 부터 2년간 동아리를 통해 마음속으로 느끼는 점도 많았고 어르신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어요.”라고 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는 일은 가족들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도움의 손길도 필요하지만 가까이 다가와 말 한마디라도 건네주고 웃어주는 일이 더욱 필요한 어르신들에겐 학생들이 매주 온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을 것이다. 처음엔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워지고 나니 그저 예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보여 더 좋았다고도 했다. 밥상공동체에서 장수사진촬영을 할 때 같은 학교 사진동아리인 포커스필과 서로에게 힘이 된다고 하며 함께 하는 동아리가 있어 좋다고 했다. 나를 넘어 우리를 위한 사진이 좋아요. 사진촬영에서부터 편집까지 전체과정에 대해 배우기도 하지만 사진촬영을 통해 봉사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큰 동아리인 포커스필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주에서 뿐만 아니라 화천, 삼척, 동해까지 사진촬영을 위해 토요일 하루를 온전히 보내기도 한다. 또한 강원과학축전, 에디슨발명캠프, 한지축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기록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활동 등을 다 해내기엔 인원이 적어 해다미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 현재 포커스필 회장을 맡고 있는 2학년 김다빈 학생은 “사진에 대한 관심보단 1학년 때 담임이셨던 지도선생님의 추천으로 가입을 해서 지금까지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어요. 사진기를 다루는 방법도 배우고 컴퓨터를 통해 사진편집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기계를 잘 못 다루는 저에겐 또 다른 도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라고 말했다. 1학년인 정지윤 학생은 “저는 사진동아리에 가입하면 제가 좋아하는 동물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잘 찍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가입을 했는데 정작 동물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지만 장수사진촬영하면서 멀게만 느껴지던 할머니 할아버지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더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봉사동아리와 사진동아리를 함께 지도하고 있는 조성익 선생님의 주도하에 해다미와 포커스필의 따로 혹은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서로의 관심분야는 다르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분야 2015-12-03
- 빛날인] 윤주빈 잠신고 2학년 검도 2단, 전교 여학생들 가운데 악력(握力) 1등, 오래달리기 1등, 운동으로 단련된 윤주빈양은 날렵하다. 검도로 단련된 강철 체력 초등 5학년 때부터 7년째 줄곧 해오고 있는 검도는 그의 취미이자 특기. 요즘도 꼬박꼬박 도장을 찾는다. “흠뻑 땀 흘리고 나면 상쾌해요. 잡생각도 말끔히 정리되고요. 대회가 열릴 때마다 도장 회원들끼리 순도 100%로 똘똘 뭉쳐 응원하는 분위기가 매력적이지요.” 윤양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힘을 보태는 ‘함께’의 가치를 늘 중시한다. 그의 꿈은 경찰이다. “경찰들이 범인을 검거하는 뜨거운 현장을 늘 동경했어요. 거리에서 경찰차만 봐도 가슴이 설렙니다.” 얼마 전 경찰대를 방문해 학교 구석구석을 투어하고 재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그의 꿈은 확고해졌다. “경찰대 선후배들끼리 끈끈한 분위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고 교육과정, 입학전형에 대한 팁도 얻었어요. 경영인이 되기를 기대하셨던 부모님도 이제는 딸의 뜻을 존중해 주세요.” 우직한 성격이라 일단 시작하면 될 때까지 한우물을 파는 우공이산(愚公移山) 스타일이다. 공부도, 동아리 활동도, 취미 생활까지 분초를 아껴가며 두루 다 챙긴다.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고교 입학하면서 입시 공부에만 올인하지 않고 다채롭게 고교생활을 즐기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했거든요.” 시작하면 될 때까지 ‘한우물 파는 스타일’ 낯가림 심하고 남 앞에서 말하는 게 서툴렀던 윤양은 본인의 오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싶었다. 고1 때부터 잠실여고에서 열리는 송파구 리더양성 토론논술프로그램에 줄곧 참여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발표 두려움을 꼭 극복하고 싶었어요. 여러 학교 학생들끼리 하나의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토론하는 훈련을 반복해서 하니까 점점 말하기 실력이 늘었어요. 토론, 논술의 기초도 튼실하게 다질 수 있었고요.” 교내 논술, 토론 대회에도 꼬박꼬박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 영어, 수학경시대회, 진로UCC 대회 등 각종 교내 대회에 두루 참여하며 경험을 넓히고 실력을 점검하고 있다. “대회 준비 과정 속에서 얻는 게 많아요. 대회가 시험 기간과 맞물릴 때는 팀원들끼리 시간 조율, 업무 분담 때문에 크고 작은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이런 우여곡절을 해결해 나가면서 부쩍 성장해요. 덕분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도 터득했습니다.” 낯가림 심한 윤양이 180도 변신하기 까지 동아리도 창업, 장애우 봉사, 중국문화까지 3군데서나 활동할 만큼 그는 ‘행동파’다. 이 가운데 두 곳의 동아리에서는 부장까지 맡고 있다. “우리 학교는 장애우를 위한 특별반이 마련돼 있어요. 금요일마다 함께 급식 먹으며 시간을 보내며 정기적으로 음악회 같은 외부 행사에 참여해요. 장애우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무조건 도와주는 게 능사가 아니며 옳지 못한 행동을 할 때는 진정성을 가지고 따끔하게 타이르는 게 훨씬 그 친구한테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갈등을 조율하며 시너지를 내는 법을 그만의 방식으로 차근차근 터득해 나가는 중이다. “여럿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짜내 행동으로 옮기는 일련의 과정을 좋아해요.” 창업진로 동아리에서는 수익사업 체험, 학교 화장실 불편 개선 같은 다이내믹한 경험을 두루 쌓았다. 송파구청에서 진행하는 고교생 중국 답사에도 적극 지원해 백두산을 비롯해 용정, 하얼빈 일대를 둘러보고 왔다. “어떤 활동이든 언젠가는 내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요. 힘닿는 대로 최대한 폭 넓은 경험을 쌓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바지런하게 교내외 활동을 하면서도 성적은 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윤양만의 비결은 ‘몰입’. “공부는 양 보다는 질이 중요하더군요.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일단 책을 덮고 산책하거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머리를 식힌 다음 다시 시작해요. 잠은 하루에 7시간씩 푹 자요. 대신 수업 시간만큼은 초집중해서 그날 배운 내용은 그 시간에 다 이해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공부 철칙은 ‘이해’. 암기식 공부를 질색하는 그는 전 과목을 대단원-중단원-소단원 순으로 내용의 상호 연관성을 머릿속에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숙지한다. 수학은 오답노트를 활용해 틀린 부분은 100% 소화할 때까지 파고든다. “공부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잖아요. 성적을 남과 비교하고 누군가를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합니다. 꼭 경찰이 되고 싶으니까요.” 미래를 향해 뚝심 있게 전진하면서 고교 시절인 현재의 시간도 풍성하게 채워가는 윤양에게서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쳤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이번 겨울방학 ‘고등수학’ 끝장내자! 수학공부의 여정은 길고도 험하다. 대학입시 때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공들여 공부하지만 고등수학의 높은 벽에 좌절하는 학생이 많다. 수학은 누구와 어떤 방법으로 준비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떻게 접근하고 명쾌한 풀이방법을 제시하느냐는 지도강사의 역량이다.대입전문학원으로 출발해 학생의 마음을 끌어안는 따뜻한 교육을 해온 둔산한림학원. 진로에 맞게 입시방향을 제시하고 최적의 학습지도를 해온 덕분에 재원생들의 성적향상이 두드러진다. 둔산한림학원에서 방학기간동안 수학 정복의 길을 제시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끝장수학’이다. 깊이 있는 선행 ‘끝장수학’“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이 높은 현행 입시제도에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고등수학을 정리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 성적을 관리하면서 학생부종합에 대비해 교내 대회를 준비하고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26년간 대입지도를 하면서 입시흐름을 꿰뚫고 있다 보니 방학시즌 수학집중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실감합니다. 중학생 대상 끝장수학을 개설하게 된 이유입니다.”끝장수학 프로그램을 마련한 정영구 원장이 내놓은 입시 성공 솔루션이다.방학이면 수학 단기 완성반에 대한 요구는 많았다. 학기 중에는 현실적으로 수학에 몰입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방학에라도 온전히 수학에 집중하길 원한다.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 프로그램이 끝장수학이다.여름방학에 처음 개설한 한림학원의 끝장수학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 됐다. 정 원장은 “4주 동안 하루 4시간 수업을 주5일간 이끌고 가는 빡빡한 과정이라 부담감도 있고 반응이 있을까 반신반의했다. 학년별로 소수만 구성해 밀착 지도하고 학생들이 잘 따라온 덕분에 성과가 있었다. 학기 중에 학부모의 감사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고등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문정중 3학년 김 모군은 끝장수학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 군은 그전까지 존재감이 크지 않은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이번 2학기에 저력을 보였다. 수학에 확실한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다른 교과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그 덕에 중간고사이후 문정중 재원생이 부쩍 늘었다.정 원장은 “끝장수학프로그램은 특목고나 영재고 진학의 발판이 되고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는 확실한 무기가 된다”며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을 제시하니 더 빛을 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예비 고1 대상 끝장수학은 이미 개강했다. 중1과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1월 4일 시작해 2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중등 수학과정을 끝마친 중학생이 대상이다. 선행범위와 실력에 따라 기본반과 문제풀이반으로 나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5일 수업에서 고등수학1 고등수학2를 완성한다. 3시간은 수업, 2시간은 문제풀이와 테스트다. 1시간 30분 강사의 수업을 들은 후 다음 1시간은 배운 것에 대해 점검하면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반복한다. 기본서는 수학의 바이블과 쎈 수학, 문제풀이는 자이스토리와 일품, 자체 제작한 보조교재를 활용한다. 기본 개념을 탄탄히 정립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다. 수준급 강사진의 명쾌한 수학 해법 둔산한림학원이 입소문난 요인은 막강한 강사진의 강의 스킬이다. 통쾌한 강의로 어려운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준다고 평가받는다.정 원장은 “수학을 정복해야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입시컨설팅을 통해 전략을 세우고 학생들이 필요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둔산한림학원의 특징이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가이드라인 제시, 진로설계, 학습방향제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관리, 학생부 서류평가와 추가활동 범위 제시 등 실질적인 컨설팅을 한다.“중등수학을 마무리한 중1, 2학년은 이번 방학에 고등수학을 갈고닦아야합니다.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 선행은 곧 심화와 연결되고 수학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정 원장이 내놓은 수학 정복의 해법은 간단명료하다.둔산한림학원 042-488-70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높은 재참가율로 이어지는 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 필리핀 영어캠프를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꽤 높다. 캠프를 다녀온 후 다음 방학에 재 참가한 경우를 주위에서 여러 명 봐온 리포터도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 초등 5학년 자녀의 영어학습 방향이 고민인 리포터, 필리핀 영어캠프를 비교분석했다.그중 대전에서 30년의 입시학원 운영 노하우와 10년간 필리핀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부모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글로엘리트의 영어리더십캠프를 살펴봤다. 일대일 영어 수업으로 영어 말문 트여글로엘리트의 영어리더십캠프는 6주의 영어집중프로그램과 리더십프로그램을 적절히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지난 10년간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필리핀영어캠프를 운영하며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세워 호응을 얻었다. 필리핀영어캠프는 이번 겨울이 23회째다.캠프는 필리핀교육청에서 인가받은 교육법인 글로엘리트아카데미에서 이루어진다. 필리핀 휴양지인 따가이따이에 있는 호텔식 캠퍼스에서 필리핀 교사와 함께 6주 동안 생활한다. 따가이따이 캠퍼스는 골프장, 실내농구장, 수영장, 사우나 등 최신시설을 갖춘 곳으로 안전한 지역이다.영어수업은 1일 4시간씩 영역별로 진행한다. 작문, 문법과 어휘, 청해와 토론, 영어논술토론을 각각 원어민교사가 일대일 지도한다. 이후 레벨을 구분해 그룹별 영어수업 2시간, 멘토링 학습 2시간 등 약 8시간을 원어민과 함께한다.“자체 제작한 말하기 듣기 교재를 활용해 원어민과 일대일로 진행하는 점이 글로엘리트캠프의 특징입니다. 단기간에 영어의 말문을 터트리게 하는 비결이기도 하죠. 다양한 상황에서의 역할 플레이를 하면서 디베이트가 가능한 수준까지 실력이 향상됩니다.”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를 이끌고 있는 김정옥 원장의 설명이다. 진로 목표 세워 성장하도록 리더십 코칭해외영어캠프의 영어교육효과를 알고 있으면서도 망설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는 다음 학기에 대한 학습부담이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수학 선행에 대한 부담이 크다. 글로엘리트 캠프에서는 수학 선행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인 교사가 영문법과 수학을 지도하기 때문이다.수학은 하루에 2시간 이상 배정해 스스로 문제를 풀고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방법을 찾도록 밀착 지도한다. 오답노트, 도돌이노트 작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터득하기 위한 습관을 키우는데 힘쓴다.주말에는 문화체험과 리더십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깔라따간 투어, 바탕가스 마타붕까이 해상체험, 세미페스티벌, 스피치콘테스트, 마닐라투어, 필리핀 7대 비경 팍상한 폭포투어, 거듭나기 프로그램 등 매주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안전한 캠프를 위한 기숙사에서의 관리도 철저하다. 캠프입소자 7명당 한국인 담임과 필리핀 교사를 배정해 함께 생활하고 영어로 의사소통한다. 한식으로 차린 식사도 훌륭하다.캠프 일정동안 다음 카페 ‘글로엘리트’를 통해 식단과 자녀의 필리핀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엘리트아카데미에서 직접 학생을 인솔해 생활, 정서적인 관리를 하고 부모와 소통하는 점도 믿음직하다.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 042-489-506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영어 자신감과 공부 습관 잡혔어요"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 23기에 신청한 채민서군(인천 검단중 1)은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캠프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진학 목표를 세웠다. 횟수가 거듭되면서 확고한 실력까지 갖췄다. 채 군은 “과목별로 원어민쌤의 맨투맨지도를 받은 덕이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고 영어의 기본기를 쌓아 실력도 많이 발전했다”고 경험담을 들려줬다.채 군의 어머니 이남희(인천시 서구)씨는 “영어실력뿐 아니라 삶의 방향이나 비전,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할 수 있게 자극을 준 점이 특히 좋았다. 먼저 참여했던 조카들의 변화를 보고 선택했는데 무척 만족한다”며 “작년까지도 민서는 영어에 부담감과 어려움이 컸는데 학습습관이 잡히고 차분해졌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매사에 적극성도 충만하다”고 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를 추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Fun한 기부 캠페인…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Fun한 기부 캠페인…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신(新) 마포갈매기 신목동점이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위치한 신마포갈매기 신목동점 박정현 대표는 12월 3일 ‘딱! 하루매출기부하기’에 참여해 수익금의 일부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2015-12-09
- 폐지 줍는 어르신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폐지를 주워 하루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월피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지난달 24일 월피동과 인근 안산동에서 거주하는 폐지줍는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경찰서 경비교통과에서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와 예방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방한복이 전달됐다. 김민 월피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이 오는 시점에서 이번 교통 안전교육을 통하여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여 늘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폐지줍는 노인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산, 안성, 김포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연간 2회 이상 안전교육을 받아야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