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초적이고 종합적인 학문의 장 주입식 교육이 주로 이루어지건 우리나라 교과부에서도 교육의 방향을 점차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등영역까지 창의와 인성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창의성이란 아동의 발달 단계에 있어서 가장 밑바탕이 되며, 학교에서 배우고 익히는 모든 영역에 긴밀하게 작용하여 아이의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창의적인 사고력은 단 시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미취학 아동기부터 주어진 주제를 스스로 행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해 나가는 작업을 끊임없이 반복했을 때 비로소 키워지는 것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미술과 창의력과의 특별한 관계누구나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예술가인가? 과학자인가? 아직도 화두에 오르고 있는 주제이다. 역사상 의학, 생물학, 물리학, 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의 대다수는 ‘미술적 감각’이 남달랐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술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표현에서 오는 효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미술은 오감 중에서 시각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분야이며, 시각적인 경험은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이 두뇌로 전달되어 유아기 때부터 인지를 발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기본적으로 미술은 관찰력 키우기 훈련이다.”같은 풍경속의 같은 길을 걸어도 시각훈련이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눈으로 인식하는 감각은 천지 차이다. 본 것에 따라 사고의 양과 질이 달라지는데 좀 더 세밀하게 볼 수 있도록 시각 훈련이 된 사람은 사고의 양이 다양할 수밖에 없다. ‘붉다, 파랗다, 어둡다, 밝다, 화려하다, 단순하다.’ 등의 감각적 표현들은 모두 “시각적 관찰”로부터 시작되는 사고력이다. 이런 감정과 생각들은 이미지와 함께 머릿속에 저장되어 다시 한 번 꺼내어 미술로 직접 표현을 하는 작업을 통해 저장된 기억을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이런 미술훈련이 잘 된 아이들은 남들보다 더욱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이 미술과 관찰력, 그리고 창의력 간의 상관관계이다. 즉, 많이 관찰하고 그것을 꺼내어 표현해보고 다시 그 작품을 두뇌로 인지시켜 창의력이 자라나는 반복되는 과정이다. 창의적 생각이 깃든 작품의도를 중요시 하는 “작가주의 미술교육”이런 에꼴 데 보자르의 교육과정을 우리나라 아이들의 성향과 연령에 맞춰 설계한 교육방식인 ‘귀큰여우창작소’의 작가주의 미술교육은 지금까지의 암기식 미술을 일체 배제하고,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기획하며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창의적 인재에 필요한 요소로는 ‘자신을 프레젠테이션 하는 능력’, ‘자신을 복제할 수 있는 능력’, ‘유니크한 사고력’, ‘자신만의 컨텐츠를 창출해 내는 능력’이 있다. 이는 미술교육이 주는 성장요소인 ‘표현력’, ‘묘사력’, ‘사고력’, ‘창의력’으로 이끌어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성취감까지 얻어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작가주의 미술교육’에서는 큰 주제 속에서 자신이 <표현할 것에 대한 주제>를 정하고, <재료선택>부터 <작업방식>, <표현방법>, <작업 후 브리핑> 그리고 <전시회>까지. "실제 작가들이 진행하고 있는 영감이 넘치고 창의적 작업과정"을 배워 <작품의도>에 의미를 두는 것이 작가주의 미술교육의 특징이다. 하나의 주제를 던져 주었을 때 과연 몇 장의 그림으로 표현 해 낼 수 있을까?아마도 생각하는 모든 것을 표현 할 수만 있다면 수 백, 수 천 장의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만큼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다양하다.그리고 그들의 뇌는 어른과 달라서, 잠을 자고 있어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 항상 열심히 움직인다. 다만, 아직 경험이 적고, 표현 할 수 있는 언어가 적어 그렇게 보이지 않을 뿐 미술의 세계에서는 무엇이든지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기본적인 표현력만 키운다면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게 가능해지고 또 그것으로 인해 더 많은 생각, 더 많은 상상을 품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단계는 반복되고 발전된 상상은 남다른 결과물을 꺼낼 수 있는 능력이 되어 우리가 바라는 ‘창의적 인재’로서의 발돋움을 할 수 있게 된다.창의성, 그 영역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폭보다 넓고 우리가 바라는 정답보다 높고 깊어서 분명 우리세대가 해내지 못한 많은 일들을 해내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작가주의 미술연구소 이용분교수부장귀큰여우 창작소(foxart.co.kr) 강남대치센터 : 02-578-5781서초반포센터 : 02-593-5930일산주엽센터 : 031-912-9790파주운정센터 : 031-941-4484인천청라센터 : 032-561-1955인청송도센터 : 032-831-2677부천중동센터 : 032-321-7005수원광교센터 : 031-217-0217수원동탄센터 : 031-8015-55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대입 수시전형, 독서가 해답! 대입 전형이 간소화되고 최저 등급이 내려갔다고는 하나 여전히 어려워만 보인다. 아무튼 그 어떤 수시 전형이라도 학생부 종합 전형이든, 학생부 교과 전형이든 혹은 특기자 전형이든 거의 모든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것은 ‘자기소개서’이다.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부의 내용이 우선 충실해야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어느 특정한 대학, 특정한 학부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생부 내용과 내신 성적은 차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 내신 성적은 말할 필요도 없이 비슷하다 못해 거의 똑같은 등급의 학생들끼리 경쟁을 한다. 게다가 교외 수상 실적을 기재할 수가 없으니 교내 대회 성적과 활동 위주로 자소서의 내용을 적을 수밖에 없다. 자신은 거의 완벽하게 수시전형을 준비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경쟁자들도 같은 경력, 같은 성적을 가지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비슷비슷한 수시 지원자들 사이에서 나만의 개성과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독서이다. 자기소개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진정성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그러나 3년간의 고교 학교생활이라는 것이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는, 순탄하다 못해 평범한 나날들이 대부분이다. 각자의 삶은 물론 나름대로 드라마였고 어려움과 역경이라 불릴만한 일들도 있었겠지만, 막상 자기소개서를 적으려고 하면 그 많았던 이야기가 온 데 간 데 없어진다. 지난 해 그야말로 주구장창 공부만 한 모범생의 자기소개서를 쓸 때, 갈등관리, 협력, 나눔 등 어느 것 하나 소재를 잡지 못해서 애를 먹은 일이 있다. 학창 시절에 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2학년 때 친구의 실수로 자전거 사고가 나서 다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자전거 사고였고 누구나 그러하듯 그 후 친구와 갈등을 빚었지만, 그 아이는 현명하게 갈등을 극복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읽은 많은 책 속에 자신의 롤모델이 많았기 때문이란다. 물론 이 이야기는 멋진 자기소개서를 만드는 데 기여를 했다. 책 속에는 내가 닮고 싶은 사람, 나의 버킷 리스트, 이루고 싶은 꿈, 만들어 가고 싶은 미래가 있다. 성장과정, 나눔, 배려, 진로계획 등 막연하기만 한 그 모든 이야기를 책 한권으로 시작하고 끝맺을 수 있다. 스토리가 있고 진정성이 있는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독서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강남직영지부 강애띠 원장문의 02-562-1939www.hanuribo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강남 중학생이 SKY대학 가는 영어의 왕도 이제 강남도 다른 학군처럼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이다. 그러면 이론상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좋은 대학 간다. 표면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다. 대입을 위해 고3때 죽어라 하면 일류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을 잘 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내신을 망쳤다면 만회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수능을 무시할 수도 없다. 오히려 입시 준비시점이 빨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대입에 맞춘 중학생의 영어, 수학학습이 절실하다. 그리고 이제 영어는 1등급으론 부족하고 만점이 필요하다. 중학 영어의 왕도 첫째, 중학교 때 문법을 정복시켜라. 문법은 grammar in use의 토플, 텝스식 어법과 성문기본의 학교 시험 식 문법 둘 다를 보게 하라. 특히 내신 시험에서는 확실히 성문/맨투맨식 문법이 힘을 발휘한다. 특히 후자의 문법을 하면서 그냥 해석만 하지 말고 문법영작을 반드시 시켜라. 이유는 서술형 문제 때문이다. 이것이 한 문제라도 틀리는 것을 막아준다. 둘째, 소설을 통한 독해력 배양과 어휘 확장에 힘써라. 학생마다 차이가 있으나 특히 외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은 쉬운 소설로 영어 학습이라는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좋다. 학생 수준보다 낮은 독해자료로 시작하면서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 영어에 소질을 보이는 학생은 체계적인 어휘배양에 힘써야 한다. 유능한 교습자(선생이나 부모)의 도움 을 받으면 유학 못지않은 효과를 보게 된다. 셋째, 중학교 때 듣기를 마스터해라. 부모님이 관심을 가지면 가장 효과가 있는 쪽은 듣기이다. 시간관계상 듣기는 집에서 학원 프랜차이즈의 온라인으로 해도 좋다. 아니면 어느 교재든 요즘은 CD가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확실히 챙겨서 매일 30분은 듣기연습을 시켜야 한다. 넷째, 가능하면 토플, 텝스, 토익 중 하나를 준비시켜 시험을 보게 하라. 학생의 객관적 실력도 평가할 수 있고 특히 이것만 잘 준비해도 듣기는 대입듣기의 200%가 중학 때 완성된다. 이 시험들에 가장 효과를 보는 층은 대학생 고교생도 아닌 바로 중학생들이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이 네 가지를 다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에서 우선 중간, 기말 내신을 잘 따려면 첫 번째인 문법을 반드시 마스터 시켜야 한다. 그리고 셋째 듣기만 시켜도 내신등급에는 큰 지장이 없다. 문의 02) 567-2334 장필립 영어아카데미 장필립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임산부의 건강 지킴이 ‘임산부 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임신''이다. 기쁨과 축복이고 아기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임신기간 중 운동을 해야 할까? 휴식만 취해야할까? 많은 예비엄마들의 고민일 것이다. 과연 운동을 해야 한다면 왜 해야 할까? 임신 중에 운동을 하면 산모의 비만 예방과 임신성 고혈압 발병이 50% 감소하며 체중이 증가할수록 자연분만과 멀어지게 될 수 있다. 엄마가 비만인 경우 태아의 심장결손 2배, 당뇨병 확률 20% 증가하게 되어 체중조절과 식단조절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엄마가 살이 찌면 태아도 뚱뚱해져 좁은 산도를 큰 아기가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장시간의 진통으로 난산이 되기 쉽다. 같은 운동량이라도 살이 찌면 소비 열량이 높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지고 움직이는 게 귀찮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 만성요통을 앓을 가능성도 높아진다.임신으로 인해 늘어나는 근육, 관절, 인대의 긴장을 회복시키고 흔히 발생하는 요통을 감소시켜주는 이유로 임신 중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임신 주수에 따른 운동법으로 임신 중기(20주 이상 28주 이하)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법이 좋다. 맞춤식 운동을 하면서 조산위험에 대비하고 임신 중 불러오는 배를 지탱해 줄 파워하우스(허벅지, 엉덩이, 복부, 척추기립근) 강화가 필요하며 가슴과 등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아기가 커지면서 다리의 부종 및 하지정맥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 후기(28주 이상)는 자연분만을 위한 골반저근과 고관절 강화가 필요하고 가슴(유선)발달을 위한 운동으로 모유수유 준비와 분만 시 도움이 되는 호흡을 연습하면서 고통을 스스로 조절시켜 출산시간 단축과 순산으로 좀 더 안정되게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태아의 성장을 촉진하며 충분한 산소공급으로 심장박동을 낮추고 아기의 당뇨확률을 3배나 감소시킨다. 출산 후 자연분만이냐 제왕절개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임신 중 운동을 한 엄마는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이 수월하다는 주위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순산을 위해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복부와 괄약근 토닝 운동이 필요하다. 출산의 어려움에 대비하고 삶의 활기를 주며 적당한 운동은 행복감마저 가져다주고 아가와 교감 할 수 있는 둘만의 시간으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전문가와 함께 단계별 운동을 하면 즐거운 280일이 될 것이다. 원정주현 위시마미 방배 임산부요가 전임강사현 위시마미 강남 임산부요가 전임강사임산부 재활운동 지도자 과정수료(맘스바디케어)문의: 02-3486-7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성장기 건강, ‘자연의 길’ 건강식품으로 지킨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차가운 음료에 손이 간다. 여름 내내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을 입에 달고 지낸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운 시점이다. 더구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아무래도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감기, 비염, 바이러스성 전염병 등에 걸리기 쉽다. 더위로 지쳤던 아이들의 기운을 돋게 해줄 믿을만한 건강식품은 없을까. 천연건강물질 연구가 그룹 ‘자연의 길’의 고품격 건강식품을 소개한다. 최고만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으로 인정받은 ‘자연의 길’천연건강물질 연구가 그룹 ‘자연의 길’은 홍삼·녹용 등 최상의 천연물질에 들어있는 유효성분을 안전하고 과학적인 공법으로 추출해 현대인의 건강에 맞도록 식품화해 그 장인정신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자연의 길’은 부가가치가 높은 홍삼제품을 중국 등에 수출해 불과 2년 동안 누적 홍삼 수출액 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미 중국에서는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연의 길’ 길호철 대표는 숨어있는 장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 번 맛보면 그 품질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는 ‘자연의 길’ 홍삼정에 대해 길 대표는 “좋은 홍삼정을 만들려면 원료삼이 가장 중요하므로 ‘자연의 길’은 고품질 원료만을 고집한다. 다음은 사포닌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특수처리과정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는 효소처리, 열처리 등이 있는데, ‘자연의 길’은 과학적이고 치밀한 공정을 개발해 추출하므로 다른 제품보다 항암성분이 우수한 고품격 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수출중심으로 이끌어 온 ‘자연의 길’은 대치동 1호점 카페를 시작으로 경복궁 옆 서촌에 3층 단독건물 카페를 오픈해 국내외 관광객 및 단골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사동에도 매장을 두고 있다. 또한 입점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롯데면세점으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아 초청을 통해 지난 7월 9일부터 입점·판매하고 있다. 아이의 평생건강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조에루치’3년 전부터 입소문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조에루치’는 어린이 전용상품으로 녹용과 홍삼, 당귀, 감초, 생강 등을 주성분으로 하여 아이(18개월~초등학생)의 평생건강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아이들이 편안히 먹을 수 있도록 천연물질인 벌꿀과 아가베시럽으로 단맛을 냈다. 대치동 일대에는 “아이가 편식도 심하고 또래에 비해 작은 편이라서 성장에 좋다는 녹용·홍삼 제품을 찾다가 대치동 카페에서 직접 맛보고 ‘조에루치’를 구입했다”고 말하는 깐깐한 주부도 있다.녹용은 레시틴, 강글리오시드, 콜라겐 등 각종 영양소와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기억력 증진, 피로회복, 간 기능 및 당 대사에 좋은 작용을 하며,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효능이 크다. ‘자연의 길’은 러시아, 일본, 중국과 같이 주정추출공법으로 뉴질랜드 청정녹용의 유효성분을 보편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뽑아냄으로써 효능을 최적화했다. 수험생 피로회복 및 집중력 강화에 ‘조에쿨’ 수능이 어느새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이라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마무리학습에 전념해야할 때이다. 한두 문제로 성과가 갈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칫 유행성 질병에라도 걸리면 그동안 애써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지기 쉽다. 덥고 지친다고 청량음료나 커피를 남용하다보면 컨디션은 더 나빠질 수 있다. ‘자연의 길’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천연건강음료 ‘조에쿨’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인삼, 황기, 오미자, 산수유, 맥문동, 생강, 라임생즙 등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로 영양과 맛의 조화를 고려해 일상에서 언제든지 마시기 좋은 음료형태로 만들었다. ‘조에쿨’은 지친 수험생들의 피로회복, 집중력 강화는 물론, 면역력을 증진시켜 다가오는 환절기에 각종 유행성 질병으로부터도 수험생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롯데면세점 입점 기념 할인행사> * 할인 이벤트 기간: 8월 11일~9월 7일(4주간)* 할인율: 정상가의 15% 할인* 사은품 증정: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오미청(18,000원 상당) 증정* 매장위치: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종합상가 A-121* 문의: 본사 (02)2040-7377, 7390~2 / 매장 (02)2040-7393, www.zoenatureway.com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수능고득점의 핵심파워, 자유자재학원의 교재!
이과중심 수학 & 수리논술 전문 학원, 자유자재학원에서는 수능고득점에 맞춘 실전형 플랜과 학생의 학습 패턴을 고려한 자체교재를 제작,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아르케 수학의 집필진 15명을 포함해 자체 강사들이 직접 문제 개발에 참여한 자유자재학원의 맞춤형 핵심교재들. 현재 잠실분원을 비롯해 전라도 광주, 평촌, 인천 지역의 학원에서 학습시스템(커리큘럼과 교재)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교재만 주문해서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자유자재학원만의 특화된 수학학습 콘텐츠와 강의 핵심 노하우가 담겨진 실전 교재를 소개한다.
수학적 개념의 토대를 세워라! 고1,2 수학 개념서 ‘수학의 돌파구’ (서정철 편저)2009학년도 개정교과과정을 반영해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모든 개념을 총망라한 고1, 2학년을 위한 자유자재학원 최상의 개념서가 ‘수학의 돌파구’다. 단원별 수학적 개념의 핵심내용을 정리한 개념북과 개념을 학생이 수업을 받으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요약이 가능하도록 정리하는 개념노트 형식의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수학적 오류나 오개념이 등장하는 취약단원을 재정립하고, 배운 개념을 그대로 문제해결에 적용하도록 단원별 연계 배치해 실전 시험에 적용 가능한 문제풀이 기법도 별도로 정리해놓았다. 최근 10개년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분석해 출제빈도를 중심으로 예제를 구성해놓아 개념 및 연습용 문항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정교과과정을 반영한 <미적분>, <확률 통계> 개정판도 9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수능수학의 출제원리까지 잡아라! 1단계_자유자재 고3 실전개념서 (박중희 저) 수능 실전이론서로 수능 유형을 분석하여 문제의 구성 원리를 밝히고 문제의 출제원리를 설명하여 실전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교재로 심화 이론을 자세하고 상세히 설명하여 논술의 기본도 준비할 수 있는 기본서다. 수능출제원리를 기조로 수학적 기본 또는 심화 이론을 정리하고, 이론이 적용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출제원리를 설명해 놓아 수능을 치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실전 개념서다. 학생이 수능에 출제되는 기본이론을 숙지하고, 어떤 형태로 출제되더라도 실전 문제에서 적용된 이론을 찾아낼 수 있다면, 제한된 시간에 빠르게 풀이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고려한 교재다.
약점 극복 특강형 교재, 2단계_ 자유자재 고3 스페셜 특강 (박중희 편저)시험을 보면 학생들은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학생별 약점 극복을 위한 특강형 교재로 단원별로 시험에 나오는 약점문항과 주제들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패턴드릴로 완성하는 교재로, 매년 반별로 취약한 단원을 보완한 맞춤형 교재로 준비된다. 예를 들어 도형에 취약한 학생을 위해서는 도형단원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해놓은 방식으로 학습량도 늘리고 비슷한 유형의 반복학습에 초점을 맞춘 패턴드릴을 통해 학생의 약점 극복 교재로 유용하다. 시험 연습을 하는 교재, 3단계_자유자재 파이널 (박중희 복현수 저)심화문제와 수능 고득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화문제집으로 파이널 모의고사의 통합문제를 해결하는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부교재인 파이널 모의고사와 함께 최종 수능 마무리 연습에 활용된다. 진위판별 (수열의 극한, 행렬), 도형, 무한등비급수, 함수의 극한 등 수능 출제 히스토리를 분석, 수능 경향을 예측하고 이를 배워가는 방식이다. 쌍둥이 패턴의 실전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수능경향을 반영해 새롭게 만들어진다. 현재 파이널 모의고사는 매년마다 7월부터 수능 전까지 주1회 박중희 원장의 직강이 진행되고 있다
수능 유형을 다 잡는다! 유형 꽉 잡기! (복현수 저)고3을 대상으로 이론과 유형을 훈련하는 교재로 자유자재 수학 실전 개념서를 통해 배운 이론과 유형을 실전 문제풀이를 통해 학생이 이론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에 유용한 교재다. ‘이론에 근거하지 않은 문제는 어떻게 잡을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수능 기출문제 모두를 분석해 문제유형별로 분류한 다음, 이론을 배제하고 유사유형을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능 파이널 수업에 최적화! 수능 꽉 잡기! (복현수 저)모의고사 연습과 병행해 수능 전 핵심이론과 유형을 최종 정리하여 학생이 반복 숙달할 수 있도록 하는 마무리하는 교재다. 수능시험에서 출제빈도가 가장 높은 단원별로 문제 중심으로 정리된 교재다. 예를 들어 ‘수열’에서 통계상 가장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들을 우선해 풀어 보는 방식으로, 중하위권 학생들이 파이널에서 점수를 높이는 과정에서 유용하다. 3인 3색 강사별 강점을 누리는 자유자재학원의 수리논술! 자유자재 실전수리논술 01~03 (박중희 저)실전이론 논술을 체계화시켜 파이널 강좌에 사용되는 교재로 분야별로 수능 주제에 맞춰 논술에 필요한 이론을 다양한 시각에서 ‘어떻게 물어보면 어떻게 답을 쓸 것인지’ 답안작성 및 좋은 답안을 작성하기 위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다. 자유자재 논술이론서 ‘홀매쓰’ (정도근저)고2용과 고3용 교재로 분류하여 학생들이 공부해야할 주요 주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여 이론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기 출제된 수학논술의 논제를 분류해 어떤 이론이 들어가 있는 지를 정리해놓아 고2 상위권 학생들이 주제별로 필요한 심화개념을 미리 배우고, 논술의 기본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학교 내신 논술형 문제 풀이에도 도움이 된다. 고3용은 부교재 기출모의고사와 같이 수능 논술 실전연습에 유용하다. 자유자재 수리논술 ‘아우라’ (왕남호 저)강남 메가스터디 인터넷강사, 현 수강모(수학강사연구모임)의 대표운영진으로 활동하는 왕남호 선생님이 직접 집필한 3권의 시리즈 교재다. 왕남호 선생님은 현재 자유자재학원에서 직강을 통해 뛰어난 전달력과 쉽고 재미있는 수리논술 강의로 각광받고 있다. 단원별로 분류된 주요주제에 모든 논술 문제를 대학별 기출문제로만 구성해 이론에 충실하게 기출문제를 공부하고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실전 교재다. 논술길라잡이에 근거하여 대학별 논술 기출문제를 미리공부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5~6월부터 파이널 수업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문의 : 자유자재학원 02-936-7107/010-8800-936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박중희 원장과의 일문일답!Q1. 고3 1등급 획득을 위한 수학학습법? 수학1등급을 위해서는 ‘수학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어보고 출제구조를 파악할 수 있으면 된다.’ 수능출제자가 ‘문제를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함정을 만드는 지를 파악하면 된다. 수능수학은 문제은행방식으로 출제되는 만큼 고3의 학습법은 수능출제자의 문제 출제 맥락을 정확히 분석해 훈련하고, 문제 구조와 문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예측할 수 있으면 준비가 훨씬 쉬워진다. 자유자재학원에서는 수능출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심층 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Q2. 시중교재의 오류, 수학적 오개념이 갖는 함정을 극복하려면? 2014-08-27 - 전용면전 85㎡ 상위·하위 매매가 안양군포의왕 지역 내 3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 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 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안양군포의왕 우리 지역의 가격 차이 역시 상위·하위 매매가가 3억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안양군포의왕의 상위·하위 가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 봤다.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주)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6639만원, 송파구 7억1725만원, 경기 과천시 7억1542만원, 용산구 6억7872만원 순이었다.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3530만원, 경기 연천군 1억6713만원, 경기 포천시 1억7573만원, 경기 동두천시 1억7647만원, 경기 여주시 1억8005만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3703만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3834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3399만원이고 금천구 3억3841만원, 중랑구 3억4694만원, 강북구 3억5259만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주)부동산써부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새아파트일수록 매매가격이 높으며 단지 규모도 가격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위 가격차 의왕 3억4500만원, 안양 3억, 군포 1억9000만원 가장 높은 매매가와 가장 낮은 매매가의 가격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기는 안양군포의왕 우리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주)부동산써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안양시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5억,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으로 안양시 내에서도 매매가가 3억이나 차이가 났다. 군포시 역시 가장 높은 매매가가 5억1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2000만원으로 1억9000만원이 차이 났으며 의왕시 내 최고 매매가는 5억3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1억8500만원으로 무려 3억4500만원이나 차이 났다. 조은상 팀장은 “안양군포의왕의 경우 신축연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며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 부분이 아닌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자기소개서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내실 있게 고교 재학시절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를 전공하기 위해 본인이 노력한 사례를 단순한 열거보다는 동기와 과정, 그리고 결과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9월 3일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9월 6일부터는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시전형 중 논술전형을 제외하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특기자 전형 등이 제출서류로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입학사정관전형에 해당되므로 자기소개서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들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도 함께 준비할 수밖에 없다. 다른 제출서류와 달리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와 추천서 등을 고려해 여러 번 고쳐 쓰고 다시 써야하므로 미리 준비해왔던 학생들이 아니면 큰 부담이 된다. 이런 이유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관련해 다양한 사교육 강좌가 마련되는 해프닝도 벌어지고 있다. 학생부 기록에 관심 갖고 모집단위 학업수행 능력 어필자기소개서 내용은 학교생활을 근거로 지원자의 능력이나 특성, 경험 등을 기술하므로 학생부 내용과 연계될 수밖에 없다. 지원하는 대학 모집단위(계열, 학과)의 학업을 수행할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입학사정관에게 알리는 글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면 막연해 보이지만 3년간의 학교생활이 기록된 학생부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쓸거리가 눈에 띈다. 그런데 문제는 학생부 내용의 충실도이다. 학교에 따라, 학생부를 작성한 담임교사나 교과교사에 따라, 그리고 학생에 따라 학생부 기재내용과 분량에 차이가 난다. 학교가 얼마나 입시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가, 담임교사와 교과교사가 학생 개개인에 대해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해 관심을 갖는가, 학생이 얼마나 교과 성적관리에 힘쓰고 교내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에 따라 학생부의 내용과 분량이 달라진다. 또, 그것을 근거로 자기소개서에서 스토리를 풀어갈 소재도 달라진다.학교와 교사가 적극적이라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모든 학교가 대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아니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처하는 방법이 소극적인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시 접수 전, 수험생 두 명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들여다볼 일이 있었다. 둘 다 강남의 일반고에 재학 중이었고 A학생은 A여고에서 내신 1등급 후반대의 상위권 이과학생으로 서울대 자연계열 일반전형 자기소개서를 준비했고, B학생은 B고에서 내신 3등급 중반대의 문과 남학생으로 한양대 인문계열 브레인한양전형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다.문학도인 B학생의 경우 문학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과 학교 추천으로 참가한 전국 백일장 대회 등에서 수상경력이 있었지만 학생부 기재 내용은 미흡했다. 또, 전체 학생부 내용의 분량은 A학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부족한 학생부를 근거로 내실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또한 학교와 교사가 많은 학생들을 일일이 챙겨주고 관리해주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를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교내활동의 학생부 기재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이다. 교내활동 적극 참여해 전공 관련 노력 구체적 제시지난 4월 15일 교육부는 2015학년도 대입 학생부위주전형의 자기소개서에 영어·제2외국어·한자 관련 공인성적과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각종 대회(올림피아드, 경시대회 등) 교외 수상실적을 기재하면 서류평가에서 ‘0점’ 처리(또는 불합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외에도 해외 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을 작성했을 경우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자 이에 대한 해석을 놓고 고교, 대학입학처, 사교육, 수험생 학부모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0점’ 처리 항목에 명시되어 있는 ‘공인어학성적’과 ‘수상실적’을 제외하면 교외스펙과 관련된 내용을 우회적으로 담을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명 ‘교외스펙 꼼수기재’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오갔고, 학부모들은 대학별로 정확한 방침 혹은 팁이라도 얻기 위해 대학별 수시 설명회에 참석해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다. 대치동 사교육 시장은 이에 대해 즉각 대응태세에 들어가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상황을 활용해 학생부 관리 및 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학부모 유료강좌를 개설하기고 하고, 하루 10시간 이상의 수업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까지 하루에 완성하는 특강도 개설했다. 교외스펙의 효용이 떨어지면서 교내스펙에 대한 관심이 켜져 최근 몇 년 사이에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에서도 교내 비교과활동으로 주요 과목별 경시대회, 토론대회, 소논문 활동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이 급격히 늘어났다. 분명한 것은 앞으로 교외수상경력 및 교외체험활동 등의 기록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내용은 학교활동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고교 재학시절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를 전공하기 위해 본인이 노력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한다. 이때 단순한 활동의 열거보다는 동기와 과정, 그리고 결과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8월 입시칼럼은 이렇게…….>8월에는 약점보완 수능학습, 쉬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 자기소개서 작성, 수시지원 시 유의할 점 등을 주제로 칼럼을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강남시니어플라자 ''HAPI 요리동아리'' 이 세상에 먹는 즐거움이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그만큼 음식은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거기에 음식을 손수 만들어 대접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행복감은 더욱 배가 될 것이다. 비 내리던 8월의 어느 날, 빗속을 헤치며 강남시니어플라자 ''요리동아리반''을 찾았다. 비가 올 것을 예상이라도 한듯 오늘의 메뉴는 ''여름만두 호박편수''와 ''깻잎장떡''이란다. 살짝 허기가 느껴졌기 때문일까. 들어서는 리포터의 발걸음이 갑자기 빨라지기 시작했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회원 과반 수 이상이 남자어르신수업시작 30분전, 만면에 미소를 띤 우미선(35세) 강사가 카트를 밀며 ''HAPI 레스토랑''으로 들어온다. 카트에는 오늘 요리에 쓸 각종 식자재와 도구들이 가득 실려 있다. 수업을 위해 의자를 뒤로 밀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곧이어 세 명의 예쁜 여대생들이 들어선다. 그들은 다름 아닌 오늘 1일 보조요리사로 수업에 참가할 식품영양학과 실습생들이다. 갑자기 식당 안은 활기가 넘친다. "수업을 하다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또 이곳의 개수대가 여의치 않아 웬만한 재료는 대강 손질해서 갖고 온다"는 우미선 강사는 현재 아홉 명의 회원 중 남자어르신이 과반 수 이상이라고 귀띔한다. ''군자는 부엌을 멀리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 요즘에는 TV나 신문, 잡지 등의 음식 관련 광고나 요리프로그램에 여성 대신 남자모델들이 더 많이 등장하는 추세다. 2개월째 요리반에 출석하고 있다는 이성주(71세) 어르신은 "이젠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요리 잘하는 남자가 사랑받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손주 녀석들한테 직접 간식을 만들어주는 멋진 할아버지가 되고 싶어 신청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 선보여먼저 요리강사가 오늘의 메뉴를 소개한 뒤, 야채나 재료를 선별하는 방법에서부터 다듬고 썰고 반죽하고 간 맞추는 것까지 차근차근히 설명한다. ''호박편수 만두''에는 애호박, 표고버섯, 만두피 그리고 갖가지 양념이, ''깻잎장떡''에는 깻잎과 양파, 청양고추, 메밀부침가루, 고추장, 된장 등이 주재료로 사용된다. 강사의 시연이 끝나고 이제는 2인 1조가 되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볼 차례. 호박과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물에 불린 표고버섯은 꼭 짜서 간장, 설탕, 참기름에 재워둔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들을 볶다가 한 김 식힌 속을 만두피에 넣어 삼각형으로 접으면 만두 만들기 끝! 요리강사의 지시에 따라 정성스럽게 만두를 빚고 있는 오치원(70세) 어르신은 "은퇴하고 집에만 있으려니 집사람 눈치도 보이고, 끼니 해결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면서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 매주 수요일이면 오늘은 어떤 메뉴일까 궁금해진다고 전했다. 그 옆에서 정명숙(61세) 어르신이 깻잎장떡을 만들고 있다. 얇게 썬 양파에다 깻잎과 청양고추, 고추장, 된장을 섞고 메밀가루와 물로 농도를 맞춘 후 팬에 구워내니 맛깔스런 깻잎장떡이 탄생한다. "젊었을 때는 요리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요리를 배우면서 오히려 재미를 붙였답니다." 식자재는 가능한 한 국내산 사용각 테이블마다 마무리 작업이 끝나고 어르신들은 각자의 완성된 작품(?)을 자랑하며 뿌듯해한다. 삶아낸 만두와 깻잎장떡을 정갈하게 접시에 담아 사진도 찍고, 다른 팀과 비교하면서 강사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시작된 강남시니어플라자 ''요리동아리반''은 일주일 단위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디저트 등을 교대로 진행한다. 1년 넘게 이곳에서 ''요리동아리반''을 담당하고 있는 우미선 강사는 한식, 일식, 중식, 아동요리 등 다양한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실력 있는 요리전문가이다. "남자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져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수업에 필요한 식자재는 가능한 한 국내산을 사용하기 위해 산지와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성인요리의 경우에는 염분을 줄이고 건강에 포인트를 맞춘 영양요리나 건강요리 중심으로 레시피를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강남시니어플라자의 권사미 사회복지사는 "''요리동아리''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본 건물 2층 ''HAPI 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며 월 3만 원에 약간의 재료비를 부담하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를 알차게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보도 위 개구리 주차 앙대요 보도에 반쯤 걸쳐 주차하는 일명, ‘개구리 주차’가 강남에서 사라질 전망이다.강남구가 그동안 보도와 사유지에 각각 걸쳐 주차해 왔던 ‘개구리주차’ 차량에 대해 다음 달부터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보도를 넘어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안전한 보행권을 위협받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도블록 등 각종 시설물 파손 피해도 막아보겠다는 것,강남구는 단속에 앞서 이번 달은 사전계도와 충분한 홍보로 보도 위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운전자의 주차 습관 등 그릇된 관행을 고쳐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사유지 등에 주차하며 차량의 본체가 보도를 침범해 통행에 지장을 주는 차량, 장애인 점자블록 침범 차량, 보도 위 불법 주·정차 상습구간 주차 차량, 단속요청 민원이 빈번한 구간 등의 불법 주차 차량 등과 보행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모든 차량이 모두 단속 대상이다,특히, 이면도로 보도 위 불법 주·정차를 포함해 주·정차 단속 완화 대상이었던 전통시장 주변, 점심시간대 식당주변, 생계형 택배차량 등을 막론하고 보도 위 불법 주·정차는 예외 없이 엄격하게 단속할 방침이어서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남구는 고정식 CCTV는 물론 이동식 CCTV 차량을 이용해 24시간 단속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서울스마트 불편신고’를 통한 주민 신고, 기획단속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축후퇴선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 보도 위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 자동차진입 억제말뚝(볼라드) 신규 설치 희망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의 이륜자동차 보도 위 주차지역 등 그간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을 모두 조사하여 불법 주정차 사각지대를 일소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