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당신과의 여정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갑니다! 강남구는 지난달 29일 세곡문화센터를 끝으로 민선6기 주민과 교감하는 “3T(Touch, Talk, Try) 현장민원실”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3T’란 Touch : 주민과 함께하고, Talk : 언제나 소통하고, Try : 정책으로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아 구청장이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알려 주고 궁금증을 해소하여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민선6기 4년의 살림살이를 챙긴다는 ‘현장행정’ 실천방법이다.신연희 구청장은 7.1 취임식과 동시에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3T 현장민원을 계획하고 지난달 3일 삼성2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근접한 동 주민센터 2~3개를 묶어 29일까지 9회에 걸쳐 총 2천 4백여 명과 대화를 나누는 성과를 냈다.현장 민원실의 운영방법은 주민과 함께 정책방향에 대한 즉문(Q) & 즉답(A) 형식의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구는 주민과의 약속사항인 문화·관광 거점도시 강남, 쇼핑상업 중심도시 강남, 교통거점도시 강남, 첨단 IT 및 창조경제 중심도시 강남, 복지행복도시 강남, 명품주거 환경도시 강남, 공교육 명문도시 강남, 평화통일 견인도시 강남, 안전도시 강남, 살기 좋은 위대한 도시 강남 등 10가지에 대한 정책방향과 실천방법 등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했으며, 주민들은 연일 30도가 넘는 7월의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현장민원실을 찾아 관광명소개발j, 온누리 상품권 사용, 못골마을 한옥 활용방법, 구립행복병원 진료비, 음식물 쓰레기통 수거, 공원근처 금연구역 지정요구 등 교통, 복지, 도시, 교육, 경제, 안보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132건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수서·세곡 지역 현장민원실에서는 세곡동 지역 아파트 입주로 인한 교통문제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들이 봇물처럼 쏟아졌고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는데,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끝까지 듣고 메모하며 해결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구청장의 모습에서는 여성으로서의 세심함과 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향후 4년의 강남의 발전과 진정한 ‘행정전문가’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아울러 현장민원실에서 나온 132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답변 가능한 사항은 해당 국(과)장이 나와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였고,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따로 모아 담당부서별로 다시 한 번 검토한 후 건의자에게 최종 답변을 하도록 하여 100% 건의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라빌드팡(La Ville de Pins)''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일은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복잡하기로 유명한 강남의 압구정동 한복판에 탁월한 음식 맛은 물론이고, 멋스러운 분위기에다 정원까지 딸린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 찾아가봤다. 압구정 CGV 뒤편, 길을 따라 올라가니 골목어귀에 작은 정원이 있는 하얀 집이 보인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채광 좋은 브런치 식당입간판이 세워진 입구의 돌계단을 통해 우드 덱 테라스로 올라갔다. 한층 푸름을 더해가는 두 그루의 소나무와 도심 속 하늘빛, 싱그러운 풀 향기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풍광을 자아낸다. 잠시 주변을 감상하다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외관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톤이어서 도회적인 느낌과 세련된 감각, 산뜻함이 돋보였다. 가운데 복도를 두고 양옆으로 길게 배치한 테이블은 사이사이의 간격이 넉넉해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또 전면이 유리로 돼있어 채광이 좋고 정원을 바라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식당 안에는 몇몇 그룹이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수려한 남자가 마치 런웨이를 걷듯 우리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온다. 그의 손에는 물이 담긴 투명한 유리병과 메뉴판이 들려있다. 이곳의 정유석(30세) 매니저는 "저희 레스토랑은 홀 서빙에서부터 셰프들까지 모두 남자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게다가 모두 180cm이상인 훤칠한 꽃미남들이라고 귀띔해준다. 이유를 물으니 그는 "특별한 뜻은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손님들이 의외로 좋아하셔서 밀고 나가고 있답니다"라며 환하게 웃는다. 예술과 음식의 조화, 가든파티 장소로도 제격''라빌드팡''은 프랑스어로 ''소나무가 어우러진 마을''이라는 뜻이다. 숙대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한주연 대표가 2012년 9월에 오픈한 이곳은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최상의 식재료만을 엄선해 메인요리는 물론 디저트까지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강남에서는 드물게 정원이 있는 식당이어서 가든파티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1층과 2층이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돼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1층(50명 수용가능)은 모던함과 시크함을, 2층(25명 수용가능)은 럭셔리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해 뷰티클래스나 미술전시회, 기자간담회, 시낭송회, 맞선이벤트 등 각종 행사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청담동의 이효영(34세) 씨는 "지난 6월말, 2층 단독 룸에서 둘째아이 돌잔치를 했는데 장소와 음식이 모두 훌륭해 하객들이 매우 만족해했다"면서 소개팅이나 브라이덜샤워, 베이비샤워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조선호텔 외식사업부에서 다년간 근무했던 서경한(32세) 헤드 셰프는 "초창기에는 프랑스 요리로 시작했지만 2년 전부터는 콘셉트를 바꿔 프랑스식과 이태리식을 접목시킨 캐주얼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 구워내는 ''그리시니''와 여름특선 ''두유 콩빙수''브런치 인기메뉴인 ''프렌치토스트(19,000원)''와 ''구운 야채 플래터(21,000원)''를 주문했다. 먼저 따끈따끈한 그리시니(grissini)가 소스와 함께 나온다. 한 입 베어 무니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난다. 프렌치 소스를 입혀 오븐에 구워낸 브리오슈(brioche)에 오렌지, 복숭아, 바나나, 블루베리를 얹어 슈가 파우더로 마무리한 ''프렌치토스트''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거기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메이플 시럽을 첨가하니 또 다른 맛이 전해진다. ''구운 야채 플래터''에는 구운 야채에 올리브와 페타치즈, 그릴에 구운 이탈리안 바게트와 바질페스토가 등장한다. 빵 한 조각에 야채와 바질페스토를 얹어 맛을 보니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이다. 식사가 끝나갈 즈음, 서경한 셰프가 쟁반에 무언가를 들고 나온다. 그는 "여름철 특선메뉴인 ''두유 콩빙수''"라면서 두유와 콩가루를 얼려 만든 것으로, 여기에 연유를 곁들이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다고 소개했다. 콩으로 만든 건강식 빙수라니! 아이디어도 새로웠지만 맛 또한 일품이었다. 이외에도 해산물 토마토소스 파스타, 삼겹살 파스타, 시저 샐러드 연어로 구성된 런치세트와 붐클럽 샌드위치, 프로슈토 빠니니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오믈렛, 리조또, 빠니니 등은 18,000원에서 21,000원 사이, 한우 안심스테이크는 39,000원 선이다. 위치 : 강남구 압구정로34길 51, 압구정 CGV 뒤편영업시간 : 오전 10시 반~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 02-517-8400, http://blog.naver.com/laville60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강남서초 지역 내 8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 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ㆍ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분당, 양천구의 상위ㆍ하위 각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봤다. 도움말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 6,639만 원, 송파구 7억 1,725만 원, 경기 과천시 7억 1,542만 원, 용산구 6억7,872만 원 순이었다. 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 3,530만 원, 경기 연천군 1억 6,713만 원, 경기 포천시 1억 7,573만 원, 경기 동두천시 1억 7,647만 원, 경기 여주시 1억 8,005만 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 3,703만 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 3,834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 3,399만 원이고 금천구 3억 3,841만 원, 중랑구 3억 4,694만 원, 강북구 3억 5,259만 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5㎡ 평균매매가 수도권 시군구별 상위ㆍ하위 5곳>*8월 1주 시세 기준.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강남구 내에서도 가격차 극명 상ㆍ하위 매매가 2.5배 이상 차이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같은 구 내에서도 매매가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8월 1주 시세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초구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14억, 가장 낮은 매매가 5억 1천만 원으로 서초구 내에서도 매매가가 8억 9천만 원이나 차이가 났다. 강남구 내에서도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매매가는 13억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4억 4,500만 원으로 8억 5,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강남서초 지역과 송파구, 양천구, 분당 지역의 상위ㆍ하위 매매가를 살펴보면 송파구 내의 전용면적 85㎡ 아파트 최고 매매가는 9억 8천만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3억 4천만 원으로 6억 4천만 원의 차이가 났다. 분당 내 최고 매매가는 8억이며 가장 낮은 매매가는 3억 8천만 원으로 5억 7천만 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양천구 내 최고 매매가는 7억 5,500만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2억 3천만 원으로 5억 2,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조은상 팀장은 “이렇듯 각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만큼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서초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송파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분당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양천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8월 1주 시세 기준. 자료제공 ㈜부동산써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 오픈 홍익병원 인근에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이 오픈 하였다. 넓고,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지친 몸에 활력을 줄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 되어 있다. 특히 경혈지압을 통해 기와 혈액의 순환을 원활히 하여 피로회복을 돕는다. 경혈지압의 경우 강남에서 가격이 1시간 기준 7만원대에 형성된 것에 비해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에서는 30분에 2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관리사들은 강남에서 10년 이상씩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위치 강서구 화곡4동 782-5 부경빌딩 2층문의 02-2642-2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갈 필요 있나요? 강남구가 2001년부터 운영 중인『강남구구립국제교육원』이 오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야간 Semi-Intensive Class’ 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강남구청에서 설립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리버사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연수 기관으로 현재까지 1만 6천여 명의 수강생이 배출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어학연수 기관이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교육원생과 지역주민 28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7%(247명)가 찬성하여 결정된 것으로 교재, 커리큘럼, 수업방식, 학사규칙 등 모든 학사관리가 현지 시스템과 동일하게 운영되어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높은 수준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학업비용은 해외 어학연수 비용의 4분의 1 가격으로 아주 저렴하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마감신청은 오는 27일 까지다. 야간 Semi-Intensive Class의 운영학급은 수준별 2개 반이며, 수업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 50분까지 일주일에 3회(월·수·금)씩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 구성은 회화 74시간, 발음연습 37시간, 언어와 활용 37시간 이외 Move-up Exams 2시간 등 총 15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각 과정 수료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의 졸업 소요 학점을 최고 8학점까지 부여 받을 수 있고,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 유학 시 등록비 200 달러와 학비 15%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현재 가을 1학기 주간 정규프로그램(8주 과정)도 동일 접수기간 내 모집 중이며 모집 인원은 200명이다. 수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고 모집 후 집중영어 프로그램, 회화능력향상프로그램, 비즈니스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굳이 외국을 나갈 필요 없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야간 Semi-Intensive Class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대에 질 좋은 수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gnucr.org)나 강남구립국제교육원(☎546-3260)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남산현표(南山玄豹)’를 통해 생각하는 가을학습 어떠한 일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며, 그것을 끝까지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다.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자는 입시에서 3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항상 강변해 왔다. 입시성공의 3요소는 정확한 방향성, 좋은 선생님, 경쟁자의 존재와 의지의 확보, 바로 그것이다. 먼저 정확한 방향성 측면에서 가장 노력해야 할 주체는 강사이다. 좋은 선생님은 자신의 노력과 경험을 쏟아 부어 학습의 효율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이런 좋은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 노력해야 할 주체는 학원이다. 학원은 진학률을 통해 존재가치를 스스로 증명해야 하고, 수험생의 신뢰를 얻어내기 위해서 반드시 좋은 선생님을 모셔야 한다. 다시 말해 입시제도 전반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과의 만남은 필수이며, 이러한 성공을 위한 필연적인 만남은 수능학습 및 입시의 효율성과 성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경쟁자의 존재를 느끼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의지를 다져야 할 주체는 학생인데, 학생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적 세부요소는 시간이다. 경쟁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세부 요소로 투자 시간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시간 투자와 관련하여 최근 회자되는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중론은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다’로 모아진다. 결론은 인생에서 1만 시간을 한 곳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면 실패하는 사람보다 성공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준비가 없던 사람도 하루 9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투자하면 3년에 1만 시간을 채울 수 있다.(입시상황에 대입하면 초?중과정의 성취가 고교과정에서의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게 된다. 다만 필자는 이 과정에서 방향에 맞는 힘을 쓰는가, 그리고 효율적인가라는 자가진단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한나라 유향(劉向)의 ‘열녀전(列女傳)’을 보면 ‘남산현표(南山玄豹)’라는 말이 나온다. 남산에 살고 있는 검은 표범이야기이다. 검은 표범이 표범무늬를 만들기 위해 햇빛을 피해 숲 속 응달에서 인고의 시간, 7일 동안 이슬비를 맞으며 추위와 배고픔에도 먹이조차 찾지 않고 버틴다. 결국 이런 고충을 감내하여 표범은 개털이 아닌 표범의 자태를 갖추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볼 때, 시간만 투자한다고 입시에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 아님은 자명하다. 따라서 구체적인 학습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실제로 필자는 올해 여름방학에 특별한 관리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제부터는 단기 계획으로 학습의 양과 질을 조절해야만 한다. 당장 살펴 봐야할 것은 여름방학 시작부터 중간고사까지의 약 10~12주간의 기간이다. 고3의 경우는 9월3일 대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되고, 바로 수시 원서접수기간도 포함되어 있어 자칫하면 공부의 흐름을 놓칠 수가 있으니 크게 신경 써야한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짧았던 것만 생각하지 말고 여세를 몰아 결과를 만들어야만 한다. 현재 고1?2는 지금부터 수험생의 각오로 열심히 공부해나가야 한다. 간혹 재학생들 가운데 열심히 하면 본인이 원하는 최저학력수준의 등급을 획득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수시모집에 임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수능최저등급을 넘는다고 무조건 합격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시모집에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의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그리고 현재 고1?2는 겨울방학 학습과정을 생각하여 대비해야할 중대한 시점이다. 일선에서 학생들을 관찰해볼 때 수험생은 공부과정에서 오기와 체력, 의지를 가진 학생들이 더 쉽게 성공한다. 이것을 즐겁게 수행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 할 것이다.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은 모두 그렇게 해왔다). 겨울방학은 그런 과정을 통해 둔재를 영재로 단련시키는 시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겨울방학에 대한 준비과정을 포함하여 철저히 계산된 계획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필승전략의 완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남산현표’의 고사에서 이야기하는 ‘7일간의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강 산 원장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現, 강산학원 원장강남 비상에듀 학원 특별 초빙강사온라인 비타에듀 (www.vitaedu.com)메가스터디학원(분당?노량진)강서 대사학원 전타임 마감강사문의 908-7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용인 고기동 3억대 전원주택지 ‘산들마을 1차’ 토지주 직접 분양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인근 지역이 전원주택 후보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슈가 된 지역이 용인 고기동이다. 고기동은 분당 미금역까지 5분 내외, 강남까지 15분 남짓이면 출퇴근이 가능해 도심의 편리한 생활, 교육, 의료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자연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서판교(대장동) 신도시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지가 상승도 기대되는 지역이다.산들마을 1차 단지는 고기초등학교 근처에서 100평대의 소형 전원주택지 21필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수지고, 낙생고, 수지중, 한빛중, 한빛초, 동천초, 고기초, SCS국제학교, 이우중고, 소명중고, PIA영어유치원 등의 교육시설과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 이용하여 서울 강남까지 15분 이내 연결 및 분당 미금역 5분 내에 연결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분당보바스기념병원 등을 10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AK프라자, 이마트, 하나로마트, 죽전패션타운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광교산의 자연과 분당, 판교, 수지, 광교에 인접하여 대단위로 구축된 최고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지인 산들마을 1차 단지의 분양가는 3억대로 토지주가 직접 분양한다.분양문의 031-266-6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쉬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 수능이 변별력을 잃으면 내신, 교내 비교과활동, 특기, 논술 등의 다른 전형요소들이 강조되고 이를 특화한 사교육 시장은 다시 확대된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위주전형(특기자) 등 크게 4가지로 구분되고, 정시는 수능중심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수시에서 학생부의 영향력이 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일부전형을 제외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조건으로 걸고 있어서 수능의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정시는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특히 정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재수생이나 강남학생들의 경우 그해 출제된 수능의 난이도에 따라 입시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쉬운 수능’ 어떻게 볼 것인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5학년도 수능대입 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12학년도부터 만점자 1%를 내걸고 비교적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되어 왔다. 이는 2011학년도 수능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던 것이 지난 2014학년도에는 국어·수학·영어 영역이 A·B형으로 나누어 출제되면서 국어와 수학은 사실상 계열별 수능이 되었고, 영어는 난이도가 다른 수준별 수능이 되었다. 이렇게 되자 어려운 영어인 영어 B형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음에도 응시집단의 점수편차가 적어 표준점수의 변별력이 크지 않았다. 결국 지난해 영어 B형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상당히 힘들게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등급 확보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을 받아도 다른 영역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럼 2015학년도 수능은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 지난해 6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보면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어려웠던 영어 영역은 만점자가 5%일 정도로 지나치게 쉽게 출제됐다. 또한 지난 8월 6일 당시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현재 신임 교육부장관)는 수능의 난이도와 관련해 지금과 같이 쉽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볼 때 2015학년도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더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쉬운 수능, 학업부담 줄여도 입시부담은 어쩌나‘쉬운 수능’의 논란에 대해 황 교육부장관은 “정부는 학생의 지나친 학업부담과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일관성 있는 대입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으면 사교육 없이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수능보다 쉬운 수능이 학생들의 학업부담과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덜어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수능이 어려워지면 사교육 시장에서는 어려운 변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화된 수업들을 새로이 개설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수능이 쉬워진다고 수능 사교육 시장이 줄어들지는 의문이다. 쉬운 만큼 만점을 받기 위해 반복 연습하는 사교육은 건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 학업부담과 사교육비 부담은 줄어들지 몰라도 입시부담은 줄어들지 않는다. 수능이 변별력을 잃으면 상위권 학생들은 다른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내신, 교내비교과활동, 특기, 논술 등의 다른 전형요소들로 입시 강점을 확보할 수밖에 없다. 이미 이를 특화한 사교육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수능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 달라지는 학생들쉬운 수능이냐 어려운 수능이냐에 따라 입시에서 학생들의 유·불리 상황도 크게 달라진다. 수능이 쉬워지면 정시에서 최상위권 변별력을 상실한다. 어려운 수능에서는 만점과 1등급 컷과의 표준점수 차이가 커서 최상위권은 상당히 유리해진다. 그렇지만 쉬운 수능에서는 그 차이가 적어 변별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쉬운 수능에서는 아무리 실력 있는 학생이라도 한 문제만 실수하면 목표했던 대학은 물거품이 되기 쉽다. 특히, 올해는 의대 모집인원의 확대로 이과 최상위권 재수생들이 많아졌다. 이들에게 실수는 곧 재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또한, 2015학년도 수능은 쉬운 영어를 수차례 강조하는데, 이는 강남학생들에게 불리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 학생들은 영어에 강점이 있는 반면, 국어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그다지 우수하지 못하다. 2012학년도와 2013학년도 수능을 비교해 보더라도 국어가 어렵고 영어가 쉬웠던 2012학년도에 비해 국어가 쉽고 영어가 어려웠던 2013학년도에 강남 학생들의 입시실적이 좋았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영역에 비해 영어 영역이 취약했던 학생들에게 이번 입시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쉬운 수능에서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커지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요 영역이 모두 쉽게 출제되면 변별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진다. 탐구영역은 사탐 10과목, 과탐 8과목 중 두 과목을 선택하는데 과목에 따라 응시자 수준도 다르고 난이도 차이도 있으므로 과목선택에 따른 입시 유·불리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여름방학이 한창이고 수시 학생부나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서류준비로 고민이 많을 때입니다. 여름방학이 끝나면 곧이어 9월 모의평가와 수시접수가 이어지고 바로 수능 파이널 준비에 들어갑니다. 수험생들의 마음이 바쁜 시기인 만큼 자칫하면 우왕좌왕하다 중요한 시기를 비효율적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이달에는 8월 약점보완 수능학습, 쉬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 자기소개서의 이면, 지구력과 집중력 등을 주제로 칼럼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소수정예 맞춤수업, 크리스 시스템으로 영어 끝! ‘크리스영어(원장 이동준)’는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 실력 있는 영어 학원으로 통한다. 이미 10여 년간 토플 지도 노하우로 수많은 국내외 명문대생을 배출하는 등 다수의 성과를 이뤄낸 곳이기 때문이다. 7년 동안 바뀌지 않은 강사진과 소수정예 맞춤교육을 기본으로 한 ‘크리스 시스템’으로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완성하는 곳.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 위치한 크리스영어를 찾아가 그 비결을 들어봤다. 영어 실력 키우는 5가지 ‘크리스 시스템’크리스영어는 초등ㆍ중등 정규과정과 토플, SSAT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의 기초실력 강화와 완벽한 내신대비, 배경지식 확장, 통합적 영어실력 습득, 시험대비 능력 향상 등 이 다섯 가지가 크리스 시스템의 핵심이다. 문법, 독해, 어휘를 중심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영어실력 쌓기는 크리스 시스템의 첫 번째 강점. 개정 교과서와 고난이도 변형문제까지 대비하는 1:1 맞춤 내신수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바탕으로 논리력과 배경지식을 확장시켜주며, 리딩과 리스닝을 토대로 스피킹과 라이팅에 적용하는 통합적 영어실력을 완성시킨다. 또, 정확한 구문분석과 문제적용 훈련으로 수능과 토플 등 공인영어시험 대비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있다. 모든 수업은 소수정예, 맞춤교육을 기본으로 한다. 잘 가르치는 것은 기본이요, 각 영역별로 세밀한 일대일 첨삭과 강사의 관리, 자습과 멘토링, 포인트 레슨식 클리닉 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심화영어 밑거름되는 중등 영어 주목크리스영어 이동준 원장은 “영어실력의 8할은 중학교 때 완성된다”고 말한다. 그만큼 중등 영어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대치동에서 10여 년간 토플을 가르쳐온 그는 고등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운 중학생 때 단어, 리딩, 리스닝, 문법을 완벽하게 익혀 토플과 수능영어 등 심화영어로 가는 탄탄한 밑거름을 다져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크리스영어의 중등 정규과정은 이 4가지 분야를 완벽하게 대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딩 수업은 지문의 이해 분석과 논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문법수업은 중등 문법을 완성하고 개념을 응용하는 훈련을, 리스닝 수업은 온라인을 활용한 개인별 집중학습 형태로, 단어는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해 필수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 원장은 “갈수록 학생부전형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내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고등학교에서 영어 스피킹 대회나 에세이 쓰기 대회, 디베이트 대회 등 다양한 교내활동이 열리고 있다.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수상내역이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중학생 때 다져놓은 영어실력이 입시의 희비를 가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년간의 토플 지도 노하우로 수능 대비크리스영어는 초ㆍ중등뿐 아니라 다년간의 토플 교수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플과 SSAT, 수능영어 등 심화영어를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토플수업은 대형학원에서 할 수 없는 영역별 대면첨삭을 기본으로 하며, 수업 후 진행되는 확인학습을 통해 수업연계어휘 및 필수어휘를 완벽하게 정리한다. 세밀한 수업과 관리를 바탕으로 자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해 공부습관을 들이고, 다음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해 궁극적으로 영어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수시로 강사진이 바뀌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7년 동안 실력파 강사진들이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는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인별 맞춤수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려면 강사가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약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맞춤수업과 개별관리가 필수다. 크리스영어는 이렇듯 실력파 강사진들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유대관계를 맺으며 일관성 있는 맞춤교육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내신, 외고ㆍ자사고ㆍ특목고, 수시, 유학, 편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다수 이뤄냈다.초등부터 중ㆍ고등학생까지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온 크리스영어. 오랫동안 학부모들 사이에서 굳건한 믿음과 신뢰를 받아왔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문의 02-539-3970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었어? 시원한 나무그늘과 물소리, 새소리가 어우러진 숲길은 더위를 날려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시달렸던 몸과 마음도 치유해준다. 멀리가지 않고 서울 도심 속에서 이런 숲길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 서울시에서는 ‘두드림 길’이라고 해서 도심에서도 자연을 맘껏 누리고 느낄 수 있는 숲속 길을 소개하고 있다. 미처 알지 못했지만 가까이에 있는 도심 속 숲길을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자료 서울시 푸른 도시국 자연생태과 두드림길 담당(http//gil.seoul.go.kr) 도심 속 숨은 청정계곡백사실 두메 나들길 인왕산 자락 부암동의 백사실 계곡은 그야말로 도심 속에 숨은 청정계곡이다. 과연 이곳이 서울인지, 혹은 차를 타고 멀리 여행을 온 것인지 헛갈릴 정도라고 다녀간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이곳은 도롱뇽, 가재, 버들치, 무당개구리 등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생물들이 사는 1급수 생태ㆍ경관 보전지역이기도 하다. 때문에 물놀이나 취사, 물가에서 음식물을 먹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유흥을 즐기러 찾는 곳이기 보다는 도심 속에 자연이 주는 청정함과 상쾌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별서터’라고 해서 1800년대 도성 가까이 조성되었던 별서관련 유적지도 함께 볼 수 있다. 건물터와 연못이 있던 자리가 남아있고 연못 한쪽에 육각정자의 주춧돌과 계단이 남아있다. 계곡 위쪽에 자리한 현통사는 아담한 사찰로 바람에 이는 풍경소리를 듣노라면 움푹 파인 계곡물에 버들치가 노닐고 가끔씩 알록달록 원앙새 한 쌍이 버들치를 노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평소에는 졸졸 흐르다가 비가 오면 폭포로 변하는 계곡 위에 천년고찰 현통사의 모습도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가는 방법: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7212, 1020, 7022번 버스 창의문에서 하차.주변 추천 코스: 현통사~백사실계곡~북악산스카이웨이2교~북악산길 산책로(약 2시간 코스) 야생화가 맞아주는 숲 길우이령 나들길90년대 이전에 대학을 다녔다면 우이동하면 MT를 먼전 떠올릴 것이다. 우이령 길은 서울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를 연결하는 숲길로 1968년 1.21사태 당시 무장공비 침투로로 이용 된 후 안보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2009년 7월 10일에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재개방된 곳이다. ‘섬집 아기’로 유명한 이흥렬 작곡가의 ‘바윗고개’라는 노래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하루 1,000명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사전 예약을 해야만 하고, 출입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제한하고 있다.누구에게나 허락하지 않은 만큼 다른 어느 곳보다 울창한 숲길과 숲길 중간 중간 야생화들이 많다. 꼬리조팝나무, 달맞이 꽃, 범부채, 좁쌀풀, 큰 까치수염 등 이름도 독특한 산속의 야생화를 만나는 재미까지 제법이다. 우이령길에는 숲과는 어울리지 않는 콘크리트 시설을 만날 수 있다. 한국전쟁 때 양주와 파주지역에서 피난길로 이용했던 역사적 배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전차 장애물이 그것. 콘크리트 덩어리를 도로로 떨어뜨려 적의 전차 진입을 막았던 군사 시설이다. 이 외에도 다섯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오봉 전망대와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하고 고려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3년간 수행정진한 곳으로 전해지는 석굴암도 운치를 더한다. 사전예약 홈페이지 http://reservation.knps.or.kr, 031-855-6559(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만 전화예약 가능)가는 방법: 지하철 4호선 수유역 6번 출구, 마을버스 도봉 02번 우이동 계곡(먹거리 마을 입구) 하차, 3번 출구 120번, 153번 버스 우이동 차고지 하차주변 추천 코스: 방문자 서비스 센터-우이령 고개 정상-오봉 전망대-석굴암(약 2시간 30분) 그림 같은 숲 산책로불암산 나들길 등산코스로 이름난 불암산은 언저리로는 그림 같은 숲 산책로가 뻗어있다. 뿐만 아니라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에는 중부지방의 극상수종인 ‘서어나무’ 숲길과 마주할 수 있다. 서어나무는 오래된 숲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서어나무숲 뿐만 아니라 ‘학도임 마애관음보살좌상’도 장관을 이룬다. 불암산 중턱의 학도암 뒤편 바위에 새긴 관세음보살상으로 높이 13.4m 너비 7m나 된다. 조선후기 석불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학도암의 마애관음보살좌상은 학도암에서 기도를 해서 효험을 본 명성황후의 지시와 후원으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졌다. 정으로 좌상 주변의 돌들을 모두 파내는 돋을새김 방식으로 만들어져 그 제작과정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를 준다. ?숲 산책로를 나와 조선 중종의 계비인 문정왕후(文定王后) 윤 씨를 모신 태릉에 들어가 역사의 향기를 음미하는 것도 좋다. 태릉과 함께 삼육대에 있는 ‘제명호’도 빼놓지 말고 들러보자. 학교 안 나지막한 언덕을 5분 남짓 오르면 나오는 곳으로 둘레가 100m이고 우리나라 대학캠퍼스 호수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호수 주변으로 쉴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벤치에 앉아 점보 급 큰 비단잉어가 무리지어 노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여기까지 걷느라 힘들었던 마음이 싹 풀린다. 가는 방법: 지하철 6호선, 7호선 태릉입구역 1155번, 마을버스 82번 버스.주변 추천 코스: 회춘샘 약수터~학도암 마애관음보살 좌상~제명호~삼육대 정문(약 2시간 30분) 폭포의 장관 한 눈에 담아용마산 나들길 아차산과 연결되어 있는 용마산은 수수하고 차분한 숲길을 선사해 준다. 소나무 숲이 울창한 용마산 숲길을 걷고 있노라면 마음까지도 차분해진다. 용마산 숲길과는 조금 대조되는 폭포의 장관은 또 다른 청량감을 준다.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인 용마 폭포공원은 용마산 중턱에 있다. 3개의 인공폭포가 아찔하게 떨어지는 모습은 가슴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을 준다. 용마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조금은 힘든 ‘깔딱 고개’를 거쳐야 하는데, 그 이름은 산세가 비교적 험하고 가팔라 사람들이 숨이 깔딱깔딱 넘어간다고 해서 붙여졌다. 하지만 깔딱 고개를 지나면 서울시 우수 조망 명소로 지정될 만큼 전망이 좋은 용마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그 곳에 오르면 한강을 비롯해서 서울의 강남ㆍ북 대부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용마산에는 숲속 산책길 옆 오아시스와 같은 생태연못이 주변에 2~3곳 산재한다. 생태연못은 숲속에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