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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권학군 2021학년도 고입전형 후기학교 6650명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8일 ‘2021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2021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9개 학군 총 5만1007명이며, 이중 안양권 학군은 6650명이다.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고입 설명회를 진행중이며 11월 27일까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의 온라인 고입 설명회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https://satp.goe.go.kr)의 내용을 중심으로 안양권학군 2021학년도 고입전형 관련 중요 사항을 살펴봤다.사진 자료: 경기도교육청 2021학년도 학교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1단계 학군내 배정, 2단계 구역내 배정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2021년 1월 29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합격자 전형 기준은 중학교 3개 학년의 내신성적 200점이며 남녀 구분하지 않고 해당 학군의 모집 정원만큼 선발하게 된다.안양권 학군의 학생 배정은 학군내 배정과 구역내 배정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 학군내배정은 지원자가 학군내에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선택해 지망한 순위를 반영하여 학교별 정원의 일정비율(안양권 학군은 40%)를 배정한다.즉, 안양권학군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하려는 모든 지원자는 원서에 1단계 학군내배정(1구역 안양시, 2구역 과천시, 3구역 군포시, 4구역 의왕시)과 2단계 구역내배정을 위한 지망순위를 기재하여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1구역인 안양시에는 9개의 남녀공학과 2개의 남고, 2개의 여고 총 13개의 일반고가 있다. 따라서 남녀 학생들은 각각 2단계 구역내 배정에서 총 11개 고교의 지망 순위를 작성해야 한다.이처럼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배정인 구역내배정을 나누어 배정하는 이유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은 1단계 배정인 학군내 배정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2단계인 구역내 배정의 경우처럼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별로 배정한다면 자신이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고등학교가 다른 구역에 있을 경우에는 그 학교에 배정받을 기회를 가질 수 없다. 따라서 모든 지원자에게 배정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출신 중학교가 어떤 구역이든 상관없이 학군 내에 소재한 전체 고등학교 중 5개교를 선택하여 지망 순위를 작성하게 하고, 이를 반영하여 추첨 배정을 하는 것이다. 2단계 배정인 구역내 배정은 지나치게 넓은 학군을 2~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 중 1개교에 배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다.고교입학 맞춤 가이드 통해 지원 배정 과정 확인해 볼 수 있어경기도 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https://satp.goe.go.kr)에서 제공하는 고교입학 맞춤 가이드를 통해 미리 지원과 배정 과정을 확인해 볼 수 있다.사이트에 접속해 현재 재학 중인 학교와 지원하고 싶은 고등학교 유형을 선택하기만 하면 입시 원서작성부터 원서접수, 수험번호부여, 합격자발표,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배정 추첨, 컴퓨터 배정방법 예시, 배정학교 확인 및 등록 과정을 순서대로 알려준다.예를 들어, 현재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가 안양시 소재 범계중이고 일반계고에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가정해 보자.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경우 담임선생님을 통해 차세대나이스 시스템에서 입시원서를 작성한다. 학생은 1단계 학군내 배정, 학군의 모든 학교 중 5교와 2단계 구역내 배정, 자신이 속한 구역의 모든 학교를 희망하는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원서작성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성적이 자동으로 원서작성 프로그램으로 반영되며 작성된 원서는 평준화지역 해당 지역교육청으로 자동 전송된다.전송된 원서가 접수되는 순서대로 접수번호가 부여되고 이를 기반하여 수험번호를 기점 간격으로 산출하게 된다. 즉, 수험번호는 지원자들을 학군별, 남녀별, 구역별 접수번호 순으로 정렬 후 기점과 간격수를 적용하여 부여한다. 기점은 학군별로 교육감 추첨, 간격은 남녀 각각 지원자가 가장 많은 학교의 지원자 수를 활용한다.이어 평준화 지역 응시자 전체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확정하고 컴퓨터 추첨을 통해 입학 고등학교를 배정한다. 배정학교가 결정되면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및 학군별 접수처에서 배정학교 확인 후 발표 다음날 배정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안내받은 대로 등록 기간 내에 고등학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안양권학군 고입 후기학교 배정 관련 Q & AQ: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고등학교에 배정되어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A: 제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을 경우 제2지망에 추첨되어야 하나 제2지망 학교가 그 학교를 제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제3지방 학교는 그 학교를 1,2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 4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을 경우,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의 고등학교에도 배정될 수 있다.Q: 고교 평준화 지역의 중학생들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가?A: 고교 비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들이 고교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것처럼 고교 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들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Q: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하여 불합격할 경우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 배정이 가능한가요?A: 가능합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한 경우에는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전형에 합격한 자에 한에 추첨 배정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 시. 학군내·구역내 모두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 학군내 구역내 고등학교를 기재하므로,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 이루어진다.Q: 특성화 중학교 졸업생 배정방법은?A: 전국 단위 모집인 특성화 중학교 출신의 경우 해당 중학교 학군에 자신의 거주지가 없는 학생이 있을 수 있다. 이들을 현행 출신 중학교 중심 배정방식으로 배정하면 거주지가 없는 학군에 학생을 배정하는 모순이 발생하므로 특성화중학교 출신자가 평준화 지역에 응시하고자 할 경우 거주지 학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비평준화지역에 소재한 특성화중학교 출신자 중 평준화 지역에 거주지가 없는 경우에는 거주지 구역에 배정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비평준화지역 출신자와 동일하게 배정한다.표_안양권학군 구역별 중·고등학교 2020-09-23
- 고양학군 2021학년도 고입전형 후기학교 7,020명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8일 ‘2021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2021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9개 학군 총 5만 1,007명이며, 이중 고양학군은 7,020명이다. 고양학군의 모집정원은 지난해 8,113명에서 1,093명이 줄었다.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며, 2021년 1월 29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사진 자료 경기도교육청 2021학년도 학생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 캡쳐2020학년도 82.55%가 1지망 배정 받아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전 가족이 경기도 내 거주자해야 한다. 2021학년도 전기학교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은 내신 200점 만점 전형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선발해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 순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학교 지원은 1단계 학군내배정,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하고,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내배정은 학군 내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희망 순위대로 지원하며,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학군은 덕양구 1구역과 일산동·서구 2구역으로 나뉘며 일산동·서구 지역은 가좌고, 덕이고, 대화고,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세원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일산동고, 저동고, 저현고, 정발고, 주엽고, 중산고, 풍동고 등의 16개 고교를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 백송고는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배정과 달리, 학교장 전형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고입전형을 기준으로 고양학군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2.55%였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평준화지역 일반고 동시 지원후기학교 중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1개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고와 동시에 지원해야 한다. 이 경우 1지망교를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지정해 지원하고, 학군내 및 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일반고 희망학교를 순위별로 지원하면 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하면 일반고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 전형으로 추첨 배정한다.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다.파주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는 비평준화학군 후기학교다. 고양학군 중학생이 운정고를 지원할 경우 비평준화지역 전형에 따라 고입전형을 치르게 된다. 운정고를 1지망 학교로 지원하고 불합격한 경우 1월부터 진행되는 추가모집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이중 지원 금지 원칙 숙지해야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 지원 시 이중 지원 금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등의 특목고와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가 해당한다. 후기학교는 외고, 국제고 등의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일반고, 일반고 보통과가 해당한다. 전기학교는 1개교만 지원 가능하며, 전기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은 전형 일정이 다른 타 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전기학교 불합격한 학생은 경기도 내 전기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 간 이중 지원을 금지하며, 마이스터고 불합격자는 직업계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다.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며, 후기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11월 27일까지 온라인 설명회 진행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 9월 4일 2021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했다. 변경 내용은 학교 소재지의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이 심각(2,3단계)할 경우, 교육부 및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관련 기관의 지침에 따라 입학전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부분이다. 입학전형요소는 내신 등으로 최소화하되,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면접·실기 등의 집합 전형을 실시한다. 부득이하게 면접·실기 등의 집합 전형을 실시할 경우에는 교육부의 ‘학교장 전형교 선발의 안전관리 안내’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2,3단계) 시에 대비한 대체 방안 및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온라인 고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유튜브 채널에 학군별 설명회 영상을 올려놓았고, 11월 27일까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고양학군 온라인 설명회 주소 https://youtu.be/OQaCgR_zt_s고양학군 고입 후기학교 배정 관련 Q&AQ1.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고양학군)의 학생 배정 방식은 학생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가까운 고등학교에 배정하거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가까이 사는 학생을 배정하는 근거리 배정 방식인가?아니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인 고양학군은 학생 배정 시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군을 2구역(덕양/일산동서구)으로 나누었다. 1단계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하면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 중 1개교에 배정한다. 학생의 주소는 고려하지 않으며, 학생이 지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만을 토대로 배정한다. 따라서 동일 구역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Q2.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돼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에 추첨돼야 하나, 2지망 학교는 해당 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을 우선 배정한다. 따라서 2지망 학교를 1지망에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 4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다면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될 수도 있다.Q3. 1지망 학교에 배정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2020학년도 고입전형을 기준으로 경기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비율은 82.53%, 끝지망 배정비율은 1.07%였다. 고양학군의 경우 82.55%가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것으로 조사됐다.Q4. 고교 평준화 지역의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가?고교 비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이 고교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것처럼, 고교 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고양학군 출신 중학생이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학군에 지원 가능하며, 파주학군 출신 중학생이 고양학군에 지원 가능하다.Q5. 학생 배정이 끝난 후에 학군 내에서 학교 간 또는 구역 간에 전학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학생들은 전형 요강에서 발표한 배정 방법에 따라 학교를 배정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했기 때문에 배정 받은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꿔달라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를 이유로 전학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요구한다고 해도 허용할 수 없다.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2020-09-18
- 이화외고 자기소개서와 입시요강에 따른 2단계 면접 기출문제 및 합격 전략 이화외국어고등학교는 2019년 대입에서 서울대 7명(수시만), 연세대 20명, 고려대 24명으로 SKY합격생의 비율이 33.5%이며, 한양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합격생의 비율이 72.3%로 나타났다. 합격생 비율로 보면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와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0학년도 이화외고 경쟁률은 일반전형이 1.70:1로 2019학년도 경쟁률 1.44:1에 비하여 상승하였다. 대원외고 경쟁률 1.56:1, 한영외고 1.42:1과 비교해도 높은편이다. 이화외고 과별 경쟁률을 알아보면 영어 1.70:1, 중국어 1.70:1, 프랑스어 1.65:1, 독일어 1.80:1 로 독일어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이화외고 과별 경쟁률에서 프랑스어 1.55:1이 가장 높았던 것과 비교하면 과별 경쟁률에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이화외고 모집정원이화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 교과성적(160점)과 출결점수(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하여 2단계를 면접을 진행한다. 이때 출결점수 감점은 질병에 의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감점이 되지않는다. 또한 미인정지각ㆍ조퇴ㆍ결과를 합하여 3회일때는 미인정 결석 1회로 간주하며 나머지 2회 이하는 감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국어, 사회의 내신성적이다. 내신 점수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영어 성적으로 원점수가 아닌 성취도로 반영되고 동점자가 있는 경우 국어, 사회성적으로 1단계 통과자 1.5배수를 선발한다.이화외고 성적 산출 기준표이화외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2단계 면접 평가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 작성은 자신의 경험이나 사례 등을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외고이지만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를 간접적으로 표현해선 안된다. 또한 교내활동이라도 교과목의 점수나 석차, 입상실적을 작성하면 탈락 사유가 된다. 외부 활동으로는 경시대회가 아니라도 영재교육원 교육 내용이나 특허권, 저작활동을 작성하면 안된다. 영역별로 살펴보면자기주도학습과정으로 학교생활 중에 진로체험 및 동아리 활동과 자신 스스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에서 느낀 점을 작성하는 것이고 배점은 20점이다.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은 이화외고 건학이념 “자유, 사랑, 평화의 이념을 세계와 역사 속에 구현할 수 있는 여성 지도자를 육성”이란 특성과 연계해 희망 전공어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뿐만 아니라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 및 진로계획를 작성해야 한다. 점수는 10점이다. 마지막은, 핵심 인성요소로서 봉사활동이나 학교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기재된 핵심인성 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으로,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기술하면 된다. 점수는 10점이다.이화외고 2단계 면접에서는 면접관 3명이 지원자 한 명을 면접한다. 면접실은 2개를 운영하며공통 질문이 없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한다. 면접시간은 6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질문 문항 수는 6개~10개로 압박 질문이 아니라 자소서의 진위여부를 묻는 질문이다.이화외고 면접 기출문항을 예시로 들면자기주도학습 영역에서는학습플래너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장점은 무엇인가나만의 수학공부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2학년 때 참여한 동아리 활동이 교과공부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말해 보아라.학습 계획 및 진로 계획 영역은이화외고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을 것 같은 한 가지를 고르고 설명하시오장래희망을 위해 본교에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말해 보세요지원자는 자신의 꿈인 000을 진로로 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인성영역은리더에게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00 봉사활동에서 일어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말하고 어떻게 보완 할 수 있는지 말해 보세요등이다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09-17
- 국어준비는 지금이 적기다. 어느덧 9월이 다가오고 있다. 고입을 앞둔 중3 학생들이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해야 할 시기라는 이야기이다.그러나 예년과 다르게 중요한 시기임에도 학생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학생들의 학업 의지 저하가 야기한 현상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상위권을 미리 선점해야 하는 과목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목표가 있는가? 학습 계획이 있는가?입시는 장거리 경기를 준비하는 마라토너처럼 준비해야 하며, 단점을 치밀하게 보완하고 페이스 조절을 통해 달릴 때와 쉴 때를 분석해야 한다.무작정 달리기만 한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목별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와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학생들이 시간의 눈치를 보면서 책장을 허투루 넘기고 있지는 않은 지, 개학 전, 철저한 ‘자기분석’을 해야 한다. 단적인 예를 들면 원하는 학교가 2학기의 성적을 반영하는지 확인하고, 반영하지 않는다면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등의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우리 아이의 코앞에 고입이 다가왔으니 더욱 치열하게 준비해야한다.국어의 ‘내신’과 ‘내신’코로나로 인해 입시에 대한 정보가 쉽게 흘러나오지 않는 지금, 급변하는 입시체제와 수능 유형에 포커스를 둔 중·고등 내신 문제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런 정보의 부족과 체제 변화로 인해 학부모들은 중등 내신으로 고등학교 성적을 미리 예견하는 크나큰 오판을 하기도 한다.즉, 변별력이 약한 중학교 내신(학습)만 믿고 대학입시가 요구하는 ‘내신’을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중학교 3학년의 학습은 ‘필요한 것’을 해야 하며,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평가는 필수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현 중학생은 지금부터 수능을 대비한 단계별·영역별 학습을 해야 한다. 바로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것이다.핵심은 국어다!국어는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읽는 독서 활동이 아니다.또한 작품을 암기한다고 하여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다.국어의 지문은 계획된 출제자의 의도를 바탕으로 잘 짜여진 텍스트이며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잘 읽어내기만 하면 된다. 물론, 독해를 잘하기 위해선 작가 및 작품, 그리고 어휘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등 국어의 문학, 비문학, 화법, 작법, 문법은 중등 국어의 작품별 갈래를 기반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하며, 문학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읽고 비문학은 구조와 요약에 중점을 두고 읽어야 한다. 화법과 작법은 비문학과 비슷한 맥락이며, 문법은 중학생 때부터 학교 교과 과정에 편성돼 있다. 결국 국어 실력은 책읽기 실력이 아닌 문제풀이에 대한 레시피 유무가 정해준다는 것이다.중등이 아닌 고등부 수업을 준비하라!앞서 말했듯 변별력이 약한 중학교 내신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사실적 추론에 기반한 문제풀이, 문제풀이의 플로우를 정형화 해놓은 레시피를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통해 최종 입시 경쟁에서 승리할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결국 성공적인 입시와 극상위권으로의 도약, 선점을 위해서는 완벽한 자기 분석과 올바른 방식, 철저한 계획의 조화가 필요하며 이는 방향성을 잡아주는 수업과 계획을 실현시키는 철저한 클리닉, 자신의 위치와 강점, 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실전 모의고사가 꼭 필요한 것이다.국풍2000학원 고등부 국어과 송용창 팀장문의 02-936-3907 2020-08-27
- 공교육 진학 고수가 들려주는 ‘송파 중학생 학부모 입시설명회’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는 어디일까요?”, “교과전형이 늘고 학종이 줄어든 수시, 정원의 40%나 뽑는 정시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까요?” 중3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갑니다. 몇 달 후, 대입의 시작이라는 고교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송파강동내일신문은 송파 지역 입시를 꿰뚫고 있는 ‘공교육 고수’를 초청해 중학생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알찬 오프라인&온라인 입시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현재 중3이 대입을 치르는 3년 후, 지금과는 입시의 판이 확 바뀝니다. 진로 목표에 맞춰 신중하게 고교 교과목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생기부 간소화’가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생기부에 학생의 특장점이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내용의 질을 꼼꼼히 신경 써야 합니다. 수능 영향력이 커진 만큼 수능시험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본인에게 유리한 수시와 정시 전형을 설계해야 합니다. 즉 입시 변화의 키포인트는 ‘개별 맞춤화’입니다.고교 선택 전 알아야 할 ‘송파 입시, 송파 고교’“의대가 목표인데 고교를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아이 성향에 따라 솔루션이 다릅니다. 먼저 변화하는 입시의 맥부터 정확히 짚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송파와 강남권 고교, 자사고, 특목고 특징을 꼼꼼히 살펴보고 학교별 입시 결과를 분석한 후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서는 ‘입시 이해 - 지역 고교 분석 - 자녀 이해하기’가 잘 어우러져야 하지요.“입시는 어렵다. 입시는 정보 싸움이다”라고 대입을 치러본 선배 학부모들은 말합니다. 나침반이 되어줄 진정성 있는 현명한 가이드가 꼭 필요합니다.이번 입시설명회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윤희태, 오양욱 선생님은 공교육 현장에서 ‘진학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고수입니다.방대한 성적 자료, 합격과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예측하며 대학별 학생 모집 전형에 담겨있는 숨은 의도까지 명쾌하게 파악해 수시와 정시의 흐름, 중요 포인트를 짚어줍니다.중학생 학부모들은 송파 고교의 상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실 겁니다. 두 분의 공교육 선생님은 송파 고교의 입시 결과와 숫자가 의미하는 속뜻, 고교마다 특색이 다른 교육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각양각색의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쌓은 교사의 진솔한 진학 경험담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동영상으로 만나는 ‘송파에서 대학 가기’‘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입시설명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 학부모설명회는 모두 중단됐습니다. 송파강동 내일신문은 30명 정원의 소규모 오프라인설명회를 알차게 진행합니다. 평소 궁금한 점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시간까지 별도로 마련했습니다.온라인설명회는 오프라인설명회를 녹화해 VOD 영상으로 제공합니다. 강의는 1개월 동안 원하는 시간에 무제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강의를 신청한 분들께는 강의 PPT자료, 모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한 강의록, 송파 고교별 소개 자료를 묶은 유용한 PDF자료집을 함께 제공해 드립니다. 바쁜 워킹맘들은 온라인을 통해 지역 밀착 입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1강_ 변화하는 입시, 송파에서 고교 선택하기 -송파 지역 고교 특징과 입시 결과(선호 고교, 자사고 중심)-대입 환경 변화와 입시 준비 전략-‘내 아이’에 맞는 송파 고교 선택과 슬기로운 고교 생활“대입의 판이 바뀝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정시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줄고 교과전형이 늘어납니다. 송파권 학생들은 어떻게 입시전략을 짜야 할까요? 진학 플랜을 짤 때 교과전형을 눈여겨보세요. 수능성적이 뒷받침되는 송파권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전형입니다.” by 윤희태 교사2강_ 의대·약대 목표 최상위권 입시 플랜-의치한의대(약대) 입시 변화와 2024대입 전망-송파 지역 고교 의대 진학 실적, 합격생 분석-의대, SKY 진학을 위한 고교 선택과 알찬 고교 생활“1천 명 남짓한 서울수도권 의대 정원을 두고 전국의 최상위권들이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송파권에서 재수생 빼고 고3들이 의대에 합격하는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의대, 약대 입시는 전략적인 입시 플랜을 짜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의대 학종을 겁먹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2등급대 내신이지만 생기부를 전략적으로 관리해서 합격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by 오양욱 교사윤희태 영동일고 교사‘제자에게 도움 주는 선생님’이란 지향점이 분명.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대교협 소속 교사로 전국 단위 입시 데이터 분석, 진학 컨설팅, 교사 연수를 담당하는 공교육 진학 전문가.오양욱 보인고 교사16년 교사 생활 중 11년 동안 줄곧 진학 기획업무를 담당한 보인고의 입시통이자 진학 전문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선택과 집중’ 입시 전략을 가이드. 2020-08-19
- 2020학년도 민족사관고등학교 설명회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상반기 설명회가 지난 8월 4일(화),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긴장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된 사람들의 명단을 토대로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국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국 단위 자사고인 민사고만의 교육이념과 특징적인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에 이어 입학전형(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단, 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2021학년도 신입생 전형이 2학기에 공지될 예정이니 원서 접수 전 확정된 입학전형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통합교육과정과 다양한 선택과목으로 운영되는 융합·심화중심 교육과정 민사고의 교육목표는 ‘민족주체성교육과 영재교육으로 창의적인 세계적 지도자 양성’이다. 이를 위해 전통문화와 가치관을 계승 발전하고 체득,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 영어상용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국제화된 교육과정 확대, 교과교육·동아리·봉사·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전인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이 3년 동안 알차게 운영된다.오래전부터 학년과 계열 간 구분 없이 자신만의 교육 과정을 스스로 설계해 학습할 수 있는 통합교육과정과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벗어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능력, 합리적 의사 결정력 등의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심화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민사고만의 독특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민사고는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진로를 위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2015 개정 교육과정에 앞서 일찌감치 보통교과, 교양교과, 대학 수준의 심화 교과수업(고급수학, 한국정부론, 미생물응용실습, 마이크로프로세스활용, 다양한 AP수업 등)을 개설해 학생들 스스로 관심 있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왔으며 2018년 신입생부터 융합독서, 융합상상력, 융합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융합수업을 확대해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와 동일한 다단계 선발방식, 체력검사는 실시하지 않아민사고는 일반전형(155명), 횡성인재(1명), 한샘DBEW장학생전형(3명), 민사고동문장학생전형(1명)으로 1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국 단위 자사고이기 때문에 중학교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지만 일반전형을 제외한 세 가지 전형은 각기 다른 자격조건을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잠재능력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민사고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4명(한샘 DBEW 장학생 3명, 민사고 동문 장학생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년 동안의 등록금, 기숙사비, 교복 등 각종 교육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일체를 포함하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네 가지의 전형으로 구분되어 있는 민사고 입학전형은 지원 자격만 다를 뿐 동일한 심사기준으로 학생들을 선발합니다”라고 설명했다.민사고의 신입생 선발방식은 지원자들의 학업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다단계 선발방식이다.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아직 교육청의 승인이 남아 있지만 올해 입학 전형 일정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평가, 면접평가(12월 26일~29일)를 거쳐 2021년 1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해마다 실시하던 체력검사는 올해 실시하지 않는다.1단계 합격자 가르는 교과 성적과 서류평가민사고는 1단계 합격자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의 전 교과 성적을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와 서류평가(자기소개서, 추천서, 학부모기재사항)으로 결정된다. 이때 과목 성적은 교과별로 책정한 단위 수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과 역사와 사회, 체육, 미술, 음악 성적이 서로 다르게 반영된다.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전 과목 올 A여야만 1차에 합격할 수 있냐고 질문하지만 실제 정원의 2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발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 과목이 A가 아니더라도 합격할 수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원서를 접수한 282명이 전원 1차에 합격했다고 알려주었다. 이런 이유로 실제 민사고 합격은 학생들의 역량을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면접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또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부모기재사항으로 구성된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작성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3명의 평가위원이 각각 독립 평가를 하기 때문에 만일 기재금지사항을 작성하면 중복 감점이 되어 합격에 상당히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서류평가 양식은 11월 20일 경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필수 면접 4개와 선택 면접 1개, 총 100분간 심층 면접 이뤄져민사고 면접은 우리말의 이해, 실용 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4개 필수 과목과 사회 교과와 과학 교과 중 선택한 1개의 탐구 선택에 대한 심층 개별 면접으로 진행된다. 각 과목별 20분씩 진행되는 면접은 실제 합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평가다.민사고 올해 면접에는 크게 두 가지 변화가 있다. “우선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면접관을 찾아갔던 방식에서 면접관이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 들어와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계획입니다.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진행되는 면접평가를 혼자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스스로 멘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또 한 가지 변화는 선택영역의 과목 수 증가다. 지난해까지는 과학영역 5개와 사회영역 1개, 총 6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과학영역과 동일하게 사회영역도 5개로 늘어나며 총 10개 영역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민사고 면접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각 영역별 특성에 맞는 핵심 사고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하며 심화과정에 대한 질문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라는 사실에 유의해 면접을 준비하라고 알려주었다.<달라진 선택영역 과목>Q&A로 알아보는 민사고 입시Q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비교과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A 원래 민사고 평가에서는 봉사, 독서를 비롯해 세부특기사항 등은 평가위원에게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도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학생부에 기재된 사항 중에 평가에 반영되는 것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의 교과 성적이 전부이며 동점자에 한해 출결사항과 봉사활동 등이 적용됩니다.Q 각 단계의 실질 반영비율이 정해져 있나요?A 각 단계에 정해져 있는 실질 반영비율은 없으며 각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종합해 신입생을 최종 선발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위원이 학생들을 평가한 코멘트입니다.Q 선택과목의 유불리가 있는지와 반드시 심화과정까지 학습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A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결코 없습니다. 따라서 관심 있는 영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간혹 심화과정에 대한 질문까지 답을 해야 합격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선택과목의 기본 평가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어떤 이유로 이 과목을 선택했는지를 질문하게 됩니다.Q 면접위원에 따른 차이는 없을까요?A 과목과 면접위원에 따른 차이를 줄이기 위한 표준화작업 철저하게 진행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학생들의 최종 선발을 앞두고 입학사정위원회를 통해 심층적인 논의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면접위원에 대한 점수 차는 2020-08-19
-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2차 변경) 확정본 올해 3월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된 이후 1차 변경에 이어 2차 변경사항이 적용된 확정본이 발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후기고부터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은 올해 초 발표 내용과 동일하지만, 몇 가지 변경된 사항이 있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2차 변경) 확정본>2021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핵심 내용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본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전기고등학교는 영재학교(서울과학고),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예·체능계고(서울미술고), 일반고에 설치한 학과 중 교육감이 정하는 학과(염광고 관악예술과)를 포함한다.후기고등학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급), 학교장 선발 후기고(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사립고, 일반고 예술·체육 중점학급, 한광고, 한국삼육고가 포함된다.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1단계(단일학교군)에서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20%(중부학교군 60%)를 전산 추첨) 2단계(일반학교군)는 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한다.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40%를 전산추첨 배정. 추가 추첨 배정의 경우 1-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 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해당 학교를 지원하였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잔여 정원만큼 추첨 배정) 다만,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 단위 모집학교 포함),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2단계에 선택·지원할 수 있다.(표1 참조,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참고로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학교군은 ‘단일학교군’은 ‘서울특별시 전 지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 ‘일반학교군’은 ‘교육지원청 관할지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예: 강남서초 군-강남구, 서초구)’이며, ‘통합학교군’은 ‘서로 인접한 2개의 일반학교군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예 : 강동송파·강남서초 통합학교군-강동송파, 강남서초 일반학교군 / 강남서초·동작관악 통합학교군-강남서초, 동작관악 일반학교군/ 강남서초·성동광진 통합학교군-강남서초, 성동광진 일반학교군)’을 말한다.코로나19로 인한 2차 변경사항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2차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2쪽) ‘기본 방침’중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 및 방역 내용이 추가되었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예방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교육부 지침 등에 따라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 및 전형방법의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추후 공지되는 각 학교 입학전형 발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둘째, ‘고입석차백분율 산출지침’중 봉사활동 산출방법(27쪽)이 변경된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단계적 등교 등으로 인한 봉사활동 권장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2020학년도 중학교 봉사활동 수행 시수 조정(한시 적용)된다.(표2 참조)셋째,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58쪽) 중 전형방법이 변경되었다. 소속 중학교의 창체활동 점수 가산점 부여 여부에 따른 지원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비교과 성적에서 창체가 빠진 출결과 봉사만 포함된다.표1.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 향후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표2. 2021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고입석차백분율’산출 지침 중 봉사활동 수행 시수 변경※ 2020학년도 봉사활동 운영 변경 계획에 따라 2020학년도에 중학교 봉사활동 수행 시수에 한하여 연간 이수시간 조정(중학교 해당 학년별 적용)표3.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 중 전형방법 변경 2020-08-19
- 하나고 입시요강에 따른 지원 전략 및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최근 의대정원확대인 10년간 4000명 증원과 PEET폐지로 인한 2022학년도 약대부활로 자사고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특히 하나고, 상산고, 한국외대부고(용인외고), 천안북일고 등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중 하나고 입시요강에 따른 지원전략 및 자기소개서 준비방법을 소개하겠다.하나고는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한 학교이다. 모집 정원은 일반전형 160명(남 80명, 여 80명)과 사회통합전형 40명(남 20명, 여 20명)로 총 200명(남 100명, 여 100명)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 남자는 80명 정원에 186명이 지원에 2.33:1이고 여자는 80명 정원에 246명이 지원해 3.08:1이였다. 이것은 2019학년도 경쟁률 남자 1.98:1과 여자 3.16:1에 대비하여 상승하였다. 원인으로는 작년에 후기로 전환되면서 전기에 한성과학고나 세종과학고를 지원했던 학생들 중 후기인 하나고를 지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2021학년도 하나고 경쟁률은 의대정원 확대와 약대부활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기고 입시는 12월 초 원서 접수와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기소개서 작성 및 준비는 최소 8월부터는 해야 하므로 하나고를 준비를 하는 학생은 서둘러야한다.교과 성적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를 반영하며 교과성적 반영 비율은 2학년 40%, 3학년 60%을 반영한다.그리고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반영되며 반영 과목 중 수학, 국어, 영어의 비율을 높게 반영한다.작년도 여자의 경우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모두 A인 학생만 남자의 경우는 B가 1개정도 있는 학생만 1단계 서류를 통과해 내신성적보다는 면접으로 당락이 결정되었다.1단계 서류 평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는데 자기주도학습 영역이 15점, 인성영역이 5점으로 자기주도학습 영역을 강조하고 있어 자기소개서에 학업역량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한다.2단계 면접평가는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학업역량, 발전 가능성, 전공적합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며 인성 영역도 별로 평가한다. 면접 평가는 총 40점이고 이중 자기주도학습영역은 35점, 인성영역은 5점으로 학습영역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하나고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체력검사가 있다. 체력검사에서 미달이 될 경우는 면접점수가 높게 나와도 탈락이 될 수 있어 미리 준비해야한다.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는 평가를 위한 중요한 자료이므로 사실에 입각하여 정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영역, 지원동기, 진로계획, 인성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자기주도학습영역은 동기, 알고 싶은점, 극복과정, 결론, 배우고 느낀점 순으로 작성하며지원동기영역은 건학이념과 연계해 왜 지원하려고 했는지를 작성하면 된다.진로계획영역은 자신의 장래희망에 연계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이나 진로계획을 작성해야한다.인성영역은 봉사활동이나 자율활동 학생회활동 중심으로 개인의 경험 쓰고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 잘 나타나도록 작성하면 된다. 다음호에는 하나고 자기소개서를 항목별로 작성요령에 대하여 설명하겠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문의 02-3392-2009 2020-08-06
- 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의 강점 수시 전문가가 찾아드립니다! 대치동 순복음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써밋아카데미’는 국어나 영어, 컨설팅 학원처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학원이다. 굳이 정의하자면 개별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깨워 최상의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곳이라는 것이 그나마 근접한 표현일 것이다. 이곳에는 초등 고학년부터 고3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찾아온다. 내신부터 교내 대회, 수행평가, 자율동아리, 창의융합과제연구, 대입 수시 진학 등 저마다 다양한 목적으로 찾는다. 학교 및 학년과 레벨에 따라, 성향과 목적에 따라 1:1부터 소수 정예까지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목고, 명문대 입시만 11년째인 이은이 원장을 만나 ‘써밋 아카데미’만의 입시 성공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핵심은 독서 교육‘써밋 아카데미’에서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의 한계는 없다. 수학으로 시작해 과학, 국어, 독서, 영어, 컨설팅까지 재원생과 관련된 모든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대부분 소수 정예와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과목별 교과수업은 물론 교내 대회와 활동, 수행평가 등 특목고 진학이나 대학 진학을 위한 모든 수업과 활동을 함께 준비한다. 물론 모든 재원생들이 많은 수업을 다 듣는 것은 아니다. 한두 과목만 듣는 경우도 있고, 수년째 많은 수업을 함께 해 자연스럽게 대입 컨설팅까지 이어지는 학생도 있다.(수강 과목 없이 컨설팅만 단독으로 의뢰받지는 않는다.) 이 원장은 “오래 본 학생일수록 진학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수월합니다. 학생의 성향을 잘 알고 있고,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학생의 역량이 확장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수강 기간이 짧은 경우, 독서 수업을 하면 아이의 성향을 빨리 파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중2까지는 독서 수업을 권장합니다. 독서 수업은 탄탄한 정서는 물론 아이를 잘 들여다 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한다.재원생 관련 학교 전문가이 원장은 재원생이 다니고 있는 중, 고등학교의 3월 학부모 공개설명회에 참석하면서 한 해를 시작한다. 학부모 총회 자료로 학교 활동의 성격과 특징을 분석한 후, 재원생이 도전할만한 대회 및 참여할 교내 활동을 선택한다. 처음 1~2개 교과목 수강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은 원장의 학교 분석(학생 성향에 맞는 정규 동아리 선택, 진로에 맞는 자율 동아리 개설 방향, 과목별 교사에 대한 정보, 도전할 교내 대회, 생기부 과목별 독서리스트)을 코칭 받고 자신이 발전하는 과정을 몸소 느껴 차츰 수강 과목을 늘린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이 원장을 의지하게 되고 학교생활과 학업계획을 함께 구상한다.진로와 진학을 염두에 둔 중장기 계획에 따라 교내 활동과 각종 대회, 수행평가를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명문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의 모습을 갖추며 여러 과목을 수강하는 열혈 재원생이 되어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가능성의 맛을 본 학생들은 내신 성적 확보에 스스로 열의를 보이곤 한다.고교 선택에서 대입 전형까지 함께 고민이 원장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명문대로 가는 루트가 달라집니다. 어떤 학생은 특목고에 진학해도 명문대에 진학하지 못하고, 어떤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한 후 명문대 진학에 성공하죠. 그래서 대입에 대한 고민은 어떤 고등학교를 진학하느냐부터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자면 중등 시기에 아이를 만나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요. 특목고뿐만 아니라 일반고도 학교마다 특성이 있어서 어떤 학교를 선택해 어떤 방식으로 대입을 준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 과학고나 영재고 진학이 목표라면 초등시기부터 고민하는 것이 맞습니다”라고 말한다.한 학생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1년에서 수년 이상을 지켜보는 이은이 원장. 재원생 학부모 중에 전문직 부모들이 많다는 것은 바쁜 엄마의 빈틈을 성심껏 채워주는 이은이 원장의 진심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문의 02-555-2608 2020-07-02
- 경기도교육청, 학생부담 완화 위해 고입 내신성적 반영 지침 변경 경기도교육청은 6월 23일 변경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을 공지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년과 달라진 교육환경에 놓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입 내신성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조처다.따라서 올해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내신성적에는 수상실적이 6개에서 4개만 반영되며, 학교활동실적의 기본 점수를 7점에서 8점으로 상향조정된다.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활동 어려움 반영한 조치경기도에 소재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에는 중학교 내신성적이 반영된다. 총 200점 만점으로 산출되는 내신성적에는 3년 동안의 교과활동상황, 출결사항, 봉사활동실적, 학교활동실적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사 일정을 늦어지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하면서 각종 교내 대회를 비롯해 학교 활동 참여 기회가 축소되면서 내신성적에 반영되는 활동들을 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정책과장은 “이번 내신성적 반영지침 변경은 중학교 학생들의 고입 내신성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총 10점 만점인 학교활동실적 산출 방식 변경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30일 발표한 ‘2021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에서 이미 코로나19로 연기된 개학을 반영해 내신성적 반영 지침을 변경했다. 실질적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봉사활동 만점기준을 60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고, 수상실적 인정 점수 인원 비율을 참가인원의 5%이내에서 20% 이내로 확대해 학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그러나 6월말이 된 지금까지 정상적인 등교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추가로 10점 만점인 학교활동실적 산출방식을 변경했다. 먼저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를 7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하며, 학기당 0.5점씩 총 6개까지 반영하던 수상실적을 4개만 반영한다. 즉,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수상실적으로 인한 1점의 점수를 기본점수로 돌려 부여한 것이다. 이런 수상실적 반영방법은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학기와 상관없이 수상실적 4개, 학생부기재방법의 변경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은 학기당 1개씩 총 4개를 반영한다.단, 월 평정점 0.1점씩 부여하는 자치회 임원 활동 점수 산출방식은 종전과 같다.<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지침 주요 변경 내용>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