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 검색결과 총 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논술 전형 - 로또 NO, 준비 OK! 1. 논술전형 - 인서울,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넓은 문2019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13,120명→13,310명) 이는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에서 논술 전형을 신설하여 나타난 결과이며 다른 대학의 인원은 소폭 감소하였다고 볼 수 있다. 대학 입시 전체에서 논술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3.8%로 미미하지만 이른바 상위권 15개 대학의 경우는 총 정원 대비 13.6%로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이어 2번째로 높다.2. 논술! 지금부터 준비해도 된다.학생부전형(교과, 종합)은 교과내신이나 비교과가 준비되지 않으면 3학년에 시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학생부 반영 비중이 미미해서 사실상 논술로 선발한다. 따라서 최저기준을 충족하고 논술 준비만 되어 있다면 학생부 부족을 만회하고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수능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은 최저기준이 없는 대학에 도전하면 된다. 물론, 경쟁률이 더욱 높긴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다면 도전해볼 만하다.3. 수능준비에 방해된다?? - 국어 비문학과 함께 가는 과정이다.최근 수능에서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높아서 정시 합격의 열쇠가 되는 과목이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비문학의 체감 난이도가 높다. 얼마 전 실시된 3월 학력평가도 비문학 난이도가 높아서 학생들이 고전하였는데 논술 준비는 난이도 높은 비문학 지문 독해 연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과정이기에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통계자료 분석 연습은 사회문화, 경제의 도표 문제를 준비하는데 매우 유용한 과정이기도 하다.4. 2019학년도 논술 전형 주요 변화 사항1) 최저 학력 기준 변화 : 서강대 완화, 외대 글로벌 폐지, 이화여대 강화→ 최저 학력 기준은 사실상 큰 변화가 없다. 서강대가 3영역 2개 등급(탐구 1)에서 3개 영역 합 6등급(탐구 1)으로 미세하게 완화되었고, 한국외대 글로벌(용인캠퍼스)은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였다. 다만 이화여대가 전년도 인문 3개 영역 합 6등급에서 합 5등급, 자연 2개 영역 합 4등급에서 3개 영역 합 6등급으로 강화한 것 이외에는 작년과 동일하다. 작년부터 절대 평가인 영어 등급이 최저기준에 포함되면서 최저기준 충족비율이 증가하여 논술 전형의 실질 경쟁률은 상승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논술 준비 정도가 당락을 가르는 요소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2) 전형요소별 반영 비중 변화 : 연세대 학생부 반영 폐지→ 연세대는 올해부터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반영을 폐지하였다. 이전에도 반영 비중은 미미하였지만 노골적으로 자사고 특목고생을 뽑겠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이다. 이제 논술 전형은 최저기준 충족 여부와 논술 실력이 당락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5. 논술전형 대비 방안1)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최저학력기준이 높을수록 그 기준을 충족한다면 실질 경쟁률은 대폭 하락한다. 따라서 자신의 수능모의고사 영역별 등급을 고려하여 지망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2) 학생부 실질 반영 비중 높지 않아 –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지원 기준으로 삼아야→ 논술 전형에서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은 명목상 반영비율에 비해 매우 낮다. 이는 서울 주요대학의 논술전형 합격자 내신 평균이 3~4등급이라는 대학 측 발표를 통해 알 수 있다. 실제로 주요 대학의 경우 등급 간 1~5등급까지는 등급 간 격차를 대부분 100점 만점 기준으로 0.2점 정도 두고 있다. 이는 5등급의 경우 1등급에 비해 0.8점 감점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논술 점수로 충분히 만회가능한 점수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논술전형의 경우에는 논술 준비 정도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지원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특히,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은 그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실질경쟁률이 대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3) 출제 경향이 유사한 대학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문계는 난이도 높지 않은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경희대, 건국대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그리고 외대, 이화여대 인문1, 경희대 인문계열은 영어 제시문이 주어지기 때문에 영어독해 준비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자연계의 경우, 과학논술에서 물리·화학·생물을 과목별로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는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건국대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그리고, 한양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시립대, 아주대, 홍익대는 수리논술만 출제되므로 과학논술 준비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이 대학들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김정년 팀장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 2018-03-30
- 2019학년도 논술전형 가이드 2019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은 33개 대학에서 총 1만3310명을 선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311명 신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41명 신설)2019학년도 대학입시전형을 보면 전체모집인원은 348,834명으로 2018학년도보다 3,491명 감소했다. 수시 모집은 전년도 대비 2.5% 증가한 76.2%를 정시모집은 23.8%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보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54.3%, 학생부(종합)31.9, 논술5.0%, 실기7.3% 기타1.5%를 선발한다. 여기서 가장 중시해서 볼 내용은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 논술, 심층면접을 본다는 것이다, 중상위권대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입시전형 유형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해야한다. 고3학생들이 아직도 수시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옳은지갈등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현재 논술전형은 출제되고 있는 내용이 교과서나 EBS교재 등 고교 교과의 범위의 수준에서 출제하고 있다.이와 같은 범위와 수준이 중요한 이유는 논술공부가 쓰기의 공부가 아닌 국어,사탐지문이 출제되고 있으며 인문수리는 수학문제가 출제된다. 물론 통합을 요구하는 논술과 오지 선다형인 수능과 차이점은 있지만 수능공부하면서 논술전형과도 연관된 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논술공부가 수능성적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논술전형은 기출문제를 풀어 90점 답안은 작성하지 못하면 합격은 어렵다. 그래서 연습이 필요하고 첨삭이 중요하다. 저학년인 경우는 기출문제를 미리 접해보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국어, 사탐 성적이 뛰어나다면 논술답안을 잘 작성할 가능성이 더 크다.논술 전형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시한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13,310명을 선발하는 논술위주 전형은 31개교에서 실시하는데, 전년도에 비해 모집인원이 190명 늘었지만, 전체 모집인원의 3.8%, 수시모집인원의 5%에 불과하여 차지하는 비중이 낮습니다. 성신여대(311명), 한국기술교육대(241명)가 2019학년도에 새롭게 논술위주 전형을 실시합니다. 이화여대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670명으로 전년도 대비 125명 증가하였으며, 경희대(50명) 서울과학기술대(57명), 성균관대(57명) 세종대(42명) 연세대(40명) 한양대(에리카)(81명)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습니다. 논술위주 전형의 주요 전형요소는 논술시험과 학생부 교과성적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의 경우, 실질적인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아 논술시험 성적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연세대는 전년도와 달리 논술시험을 100%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대학에 따라 40~60% 가량 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30~50:1 정도이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더라고 높은 경쟁률은 감수해야만 합니다.논술시험은 학교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절감, 선행학습 금지를 위한 방안으로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하고 있습니다. 매년 3월에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참고한다면 전년도 기출문제와 출제의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논술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학별, 계열별 논술출제 유형과 경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문계열은 통합논술, 상경계열은 수리논술(통계와 도표)문제가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수리논술과 통합과학 논술, 수리논술과 과학선택 논술 등으로 출제됩니다. 희망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 매거진 2018.2.>모든 대한민국 수험생의 물리적 시간은 똑같다.단 물리적 시간을 정신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고3의 시간표는 다르게 적용될 것이다.고3,그리고 재도전하는 수험생여러분!현명하게 시간을 사용하여 승자의 기쁨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길 ....서장원전)서울교육대학교교육전문대학원 외래교수현)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원장 2018-02-08
- 2019 수시! 학생부종합 및 논술전형 개요 (1)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인원이 76%를 넘어섰다.고려대, 성대, 인하대는 80%가 넘어 수시가 절대적이다. 수능보다는 내신에 강점이 있는 부천·인천 지역의 우리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전국 4년제 대학의 모집비율은 여전히 교과전형이 가장 많은 인원을 뽑지만, 상위 15개 대학을 놓고 보면 대략 종합전형 44%, 논술전형 15%, 교과전형 6% 순이다.<학종, 지원 학과 관련 교과성적 관리가 최우선>최근 학종의 합격자 결과를 들여다보면 두드러지는 특징중 하나가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점이다. 잠재력이나 전공적합성 등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 근거가 바로 교과 성적이기 때문이다. 연대 활동우수자 전형이나 시립대, 중앙대 다빈치 전형의 합격자 대부분이 1~2등급 초반이다. 경우에 따라선 교과전형보다 종합전형의 합격자 교과성적이 더 높을 때도 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의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밀접한 교과 성적 향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논술전형으로 역전의 기회를 살려야>올해부터 기술교대, 성신여대에서 논술전형이 신설되었다. 연세대는 2019학년도부터 논술 100으로 내신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다. 시립대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던 추천제를 폐지하고 1단계에서 논술100으로 4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한양대(서울), 시립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과기대, 광운대, 아주대, 단대, 항공대 경기대등 13개 학교는 수능최저도 없이 거의 논술성적 하나로 합격을 가른다. 이과 계열에서는 한양대, 서강대, 이대 등 수리논술만 출제하는 학교와 연세대, 성균관대, 건국대와 같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이 있다. 대학별 출제 유형을 점검하고 수학이나 과학중 학생의 강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전형은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고르지 못한 학생들에게 상위권 대학이 주는 기회다. 이 절호의 기회를 살릴 것인지는 학생 개개인의 선택 문제다. 다만 강조하고 싶은 점은 실패든 성공이든 도전을 해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한수위 유레카 학원김민수 원장 2017-12-27
- 누가 논술전형을 준비해야 하는가 논술 전형은 지렛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내신이나 수능 성적만으로 도전하기 어려운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학생부전형이나 정시를 통해 서울권 대학에 합격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논술은 서울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이런 학생이라면 당연히 절박한 심정으로 논술 공부에 매달려야 합니다. 이보다 입장이 나은 학생에게도 논술 전형은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매력적인 수단입니다. 2학년까지 내신 성적과 3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상황에 맞게 논술 전형을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신 평균 2.0 등급 미만인 경우(일반고 기준)내신이 학생부전형으로 서울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마지노선에 해당하는 2.0 등급에 못 미치는 학생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논술 전형을 절박한 심정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능 공부도 당연히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상황에 따라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3월 모의평가 결과가 4등급 이하이고,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해도 반등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수능 과목(탐구 제외)은, 6월 모평 전이라도 과감하게 포기하는 게 현명한 전략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절약된 시간을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 게 최저기준 충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논술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의 내신이 5.0 등급 이내라면, 학생부 반영에 따른 불이익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수능최저학력 기준 충족 가능성이 지원 대학의 수준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3월 모평 기준으로 영어를 포함한 세 개 영역 등급 합이 6을 넘지 않으면,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에 지원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모든 영역의 등급 합이 7-8 이내로 관리된다면 논술 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가장 높은 대학인 연세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영어를 포함한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라면, 서울 소재 중하위권 대학에 도전할 수 있고, 6등급 이내면 서울 소재 하위권 대학에 지원 가능한 수준입니다. 수능 성적이 이보다 낮다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지 않는 11개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데, 상당히 치열한 경쟁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 서열이 낮을수록, 합격생의 논술 실력도 비례해서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논술 실력이 경쟁자들보다 근소하게나마 우위에 있다는 판단이 들면 과감하게 도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신 평균 1.5-2.0 등급인 경우(일반고 기준)이 그룹에 속한 학생은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을 학생부전형으로 노려볼 수 있습니다. 물론 비교과가 감점 사유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이 수준의 학생이 서울 소재 최상위권 대학(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에 도전하려면, 반드시 논술 전형을 지렛대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 경우 수시 카드를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에 4:2 또는 3:3 정도로 배분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내신 평균 1.0-1.5 등급인 경우(일반고 기준)내신 최상위권에 속하는 일반고 재학생이라면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서울대와 고려대를 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기부 관리나 비교과가 취약하다면, 논술 전형을 보완적인 수단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나 연세대가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한 상황이라, 소위 SKY 대학을 강하게 열망하는 학생이라면 연세대를 포함한 최상위권 대학 한두 곳을 논술 전형으로 지원하는 게 바람직합니다.또한 SKY 대학의 심층 면접 구술 문항은 말로 답한다는 차이만 있을 뿐, 상당한 수준의 논리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논술 문제입니다. 작년까지 출제된 고려대 융합인재전형 구술 문항의 경우, 다양한 장르에서 발췌된 4개의 제시문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문항 4개에 대한 답변 내용을 17분 안에 준비해야 합니다. 기출문제의 난이도를 살펴보면, 논·구술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 없이 면접을 통과하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내신 최상위권 학생에게도 논술 공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현명한 수험생이라면 더 늦기 전에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시도해야 합니다. 대학에 갈 수 있는 여러 경로들을 검토해보면, 논술 전형은 참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을 누구나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공부 시기를 놓쳐서 입시에 실패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허다합니다. 논술 전형의 수치상 경쟁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해서 도전하는 학생들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불합격자의 대부분이 6월 모평 이후 뒤늦게 논술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 가운데 나옵니다. 어차피 논술 전형에 지원하게 될 상황이라면, 하루라도 일찍 준비하는 게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이종근 한맥논술팀장한맥논술(국어) 2017-03-30
- 2018학년도 논술전형 주요 변화 2018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상위권 대학 중 고려대가 1천명 넘게 선발했던 논술전형을 폐지한 것이며, 연세대는 지난해까지 수능 전에 실시하던 논술고사 일정을 수능 이후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전략 변화와 함께 경쟁률과 합격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학년도 논술전형의 모집 인원부터 전형방법까지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2018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주요대학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2018학년도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 고려대 폐지, 성균관대, 경희대 등 감소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31개교이며 모집인원은 13,120명이다. 이는 전체 4년제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 352,325명 중 3.7%에 해당하며 수시모집 전체 인원을 기준으로 보면 5.1%에 해당된다. 또한 지난해의 모집인원 14,861명에 비해 1,741명이나 감소했다.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이처럼 크게 줄어든 데는 고려대의 논술전형 폐지 영향이 크다. 고려대는 2017학년도에 수시 일반전형(논술전형)으로 1,040명을 선발했으나 2018학년도에는 폐지했다. 고려대 이외에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100명 이상 크게 줄어든 대학들을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1,214명에서 957명으로 257명 감소, 경희대가 920명에서 820명으로 100명 감소, 홍익대가 496명에서 396명으로 100명 감소, 아주대가 384명에서 226명으로 158명 감소, 인하대가 859명에서 564명으로 295명 감소했다. 반면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으로 덕성여대가 299명을 모집하고, 한국산업기술대가 150명을 모집한다.<2016~2018학년도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추이>구분2018학년도2017학년도2016학년도대학 수모집인원대학 수모집인원대학 수모집인원논술전형31개교13,120명30개교14,861명30개교15,349명 대학별 논술 전형방법 - 논술 반영비율 연세대 줄이고 서강대 늘림2018학년도 논술전형의 대학별 전형방법 변화를 살펴보면 연세대는 지난해까지 논술을 80% 반영하던 것을 70%로 반영비율을 줄였고, 반면에 서강대는 논술 반영비율을 70%에서 80%로 늘렸다.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덕성여대는 논술 100%로 선발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논술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학생을 선발하지만 서울시립대는 1단계에서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논술 60+교과 40’으로 최종 선발한다. 한양대는 논술과 학생부종합평가를 동시에 병행해 합산점수로 선발한다.이렇게 보면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최대 40%까지 많아 보이지만 교과 성적 반영은 기본 점수를 부여하므로 실질 반영비율은 높지 않아 당락에는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2018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논술전형 실시 대학 모집인원 및 전형방법>대학전형명모집인원반영비율(%)논술학생부가톨릭대논술전형1756040건국대(서울)KU논술우수자4846040경기대(서울)논술고사우수자426040경희대논술우수자8207030광운대논술우수자2096040단국대(죽전)논술우수자3606040덕성여대논술100%전형299100 동국대(서울)논술우수자4746040서강대논술전형3558020서울과학기술대논술위주전형3287030서울시립대논술전형[1단계]168100 논술전형[2단계]6040서울여대논술우수자1507030성균관대논술우수9426040논술우수(계약학과)156040세종대논술우수자4346040숙명여대논술우수자3216040숭실대논술우수자3496040아주대논술우수자2267030연세대(서울)일반전형6837030이화여대논술전형5457030인하대논술우수자5647030중앙대(서울)논술전형8366040 한국산업기술대일반전형(논술)1506040한국외대(서울)논술전형5607030한국항공대논술우수자 전형1336040한양대(서울)논술3997030한양대(에리카)논술5007030홍익대(서울)논술전형3966040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 한양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수능 최저 미반영2018학년도 수능은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로 논술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영어 2등급(성대 의예과는 영어 1등급 필수 지정)을 필수로 지정해놓고 나머지 영역은 등급 합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반면에 영어 영역을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영역으로 포함해 등급 합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도 있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우선 선발이 있던 수 년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아진 것이지만 대체로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의 기준은 아직까지 높은 편이다. 지원자 중 수능 기준을 통과하는 비율은 최저 15%에서 최고 60% 정도로 분석된다.2018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도 상당수다.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한국항공대 등이다. 또, 아주대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의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가톨릭대도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2018학년도 의대 논술전형 특징 - 연세대 모집인원 확대, 한양대 수능 기준 없음의대 입시에서 논술전형이 중요한 것은 주로 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한다는 점이다. 수능에서 실수만 해도 합격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위권 의대에 수능 최저기준을 맞춰 논술을 잘 보면 통과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연세대의 경우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2017학년도에는 15명이었던 것이 2018학년도는 4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또한 수리논술과 과학(과목 선택형)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한양대와 이화여대의 경우 수리논술만 실시하므로 과학보다 수학 과목에 더 강점이 있는 학생들이 도전해볼만 하다. 한양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노려볼만하다.2018학년도 주요 대학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연세대- 인문/사회계열 : 국, 수, 탐, 탐(탐구 2개 과목으로 반영) 4개 과목 등급 합 7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제외) : 국, 수, 탐, 탐 4개 과목 등급 합 8이내- 추가 기준 : 인문사회-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 / 자연계열-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서강대- 계열 구분 없이 국, 수(가/나), 영, 사/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2등급, 한국사 4등급■성균관대- 인문계열 : 국, 수, 탐(2개 과목 평균) 중 2개 등급 합 4이내-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 국, 수, 탐(2개 과목 평균) 중 2개 등급 합 4이내-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 : 국, 수, 탐(2개 과목 평균) 중 2개 등급 합 3이내-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티컬엔지니어링학 : 수(가),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 추가 기준: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이화여대- 인문계열 : 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스크랜튼학부(인문) : 3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자연계열 : 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융합학부, 스크랜튼학부(자연):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중앙대- 인문계열 : 국, 수, 영, 사/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자연계열 : 국, 수, 영, 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필수<2018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논술전형 대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