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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수학전문교육 ‘송파아너스학원’ 송파동에 위치하고 있는 송파아너스학원은 초등과정부터 기반을 탄탄히 하여 중고등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초등 6년부터 고등까지 총 12년간의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매년 대입 실적에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오정호 원장은 “초등학생부터 전략적인 교육과 학습을 위해 독해력이나 속독 같은 실용적인 영어 독해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 수학 역시 무리한 선행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과정이다. 이후 중등 과정에서 전문적인 영어와 수학 수업 프로그램과 입시 컨설턴트의 관리를 받으며 자신의 자료를 축적하고 진로를 잡아 나간다”며 “입시전략은 학교별로 다르므로 지역의 정보에 기반을 두고 원하는 학과나 학교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해나가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해서 송파지역 학교의 특성에 맞게, 송파학생의 성향에 발맞춰 준비해 나가야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가끔 유명 학원을 찾아 지역을 이탈하는 경우 고등학생에게는 오히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대회, 동아리활동, 독서 준비 등도 지역 정보를 기반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파아너스학원은 대치동, 자양동에 이어 송파동에 개원하여 9년 된, 영어와 수학중심의 단과학원이다. 3년 만에 확장 이전한 중형학원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3 수험생까지 지도 관리 중이며 고등부 과정에서는 국어와 과학 과목을 추가로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는 고3 재원생 대비 약 70%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였다. 그 중 35%이상의 학생들이 서울대를 포함하여 서울지역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학원 운영 경력이 15년 된 오 원장은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대, 이대 등 여러 대학에 합격생이 배출되었고 내신 5등급의 학생이 가천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는 대형입시기관의 관리부족으로 인한 낮은 입학률과 소형입시기관의 시스템 부족을 모두 보완한 입시결과이다.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의 경우에는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과 대학별 전형에 따른 과목별 비중을 참작하여 상위성적을 얻는 과목만을 이용한 전략을 준비했다. 내신은 낮으나 모의고사 성적이 높았던 학생은 논술과 정시 지원 전략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도했다”고 설명한다.초등시절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보관되어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데이터는 입시 전략을 짜는데 매우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자료가 충분해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시간 낭비를 줄이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이미 우수대학에 합격한 선배학생들의 다양한 자료 역시 때문에 후배 재원생의 입시준비를 위해 요긴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송파아너스학원의 영어와 수학 수업은 각 주 2회~3회 진행하고 있으며 고3 학생의 경우 국어와 탐구 과목은 주1회 수업이 가능하다. 각 과목은 10여명의 전문강사진이 꼼꼼하게 수업을 이끌고 있다. 고등부는 인근의 가락고, 배명고, 방산고, 잠실여고, 오금고, 정신여고, 문현고 등 다양한 학교의 내신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능준비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고3 재원생은 문과 학생보다 이과 학생이 2배 정도 많은 상황이다.고등부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 원감은 “배명고와 가락고의 상위권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학생은 배명고에서 내신 1등급, 수능 전체 1등을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초등학생 때부터 7년~8년을 꾸준하게 다니고 있는 학생도 있는데 그 학생들의 입시결과도 상당히 좋다.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하며 자신의 공부와 미래계획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학원이다”라고 말한다. 2019-01-30
- 2020학년도 대입 수험 캘린더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3월 7일(목)에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가 치러진다.그동안 수험생임을 실감하지 못했던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이 시험과 함께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에 들어갔음을 실감하게 된다. 시험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초조해하기 보다는 앞으로 1년간 어떻게 수험생활을 해야 할지, 부족한 점은 어떻게 보완할지 고민해야할 것이다.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2020학년도 대입 주요 일정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챙겨야할 월별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주요사항’‘2020학년도 대입전형일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3월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 3월 7일(목), 서울시교육청-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공개 : 3월말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수험생 체크 포인트- 연간 학습계획 수립 : 진학 목표를 정하고 정기고사 및 모의고사 일정을 고려해 학습계획수립-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살펴보고 대학별고사 기출문항 수준과 유형 파악하기- 3월 모의고사 이후 약점과 부족한 점 보완할 학습목표 설정- EBS 연계교재 학습: ‘수능특강’학부모 체크 포인트- 강약점 분석과 유리한 전형 탐색 : 교과 및 비교과 학교활동기록을 분석하고,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 자녀의 강약점을 파악해 수시(학생부, 특기자, 논술 등)전형과 정시전형 중 유리한 전형을 다각도로 탐색- 3월 모의고사 결과 확인 : 정시지원 수준 파악 및 약점 보완 대책 마련- 목표 대학 2020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확인(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 학부모 총회 담임 면담 : 자녀의 행동특성, 희망진로, 목표 대학 및 학과 상담- 건강한 수험생활을 위한 식단 마련, 자녀와 원활한 의사소통 분위기 조성4월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 4월 10일(수), 경기도교육청- 중간고사수험생 체크 포인트- 중간고사 준비- 수능 사탐/과탐 선택과목 결정,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응시여부 및 응시과목 결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경우 주력 과목 관리 및 선택과 집중 과목 검토학부모 체크 포인트- 4월 모의고사 결과 확인 : 교과, 비교과, 모의고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목표 전형 선정5월주요 입시 일정- 다양한 교내 대회- 대학별 수시요강 공개수험생 체크 포인트- 중간고사 결과 분석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시 전공적합성 관련 과목 성적추이 확인- 수시지원 준비 : 서류가 필요한 전형(자기소개서, 활동기록 정리 등) 준비, 대학별고사 주 1회 꾸준히 준비학부모 체크 포인트- 희망대학/희망학과/전형유형 결정: 희망 대학 수시요강 확인,지원 자격/전형요소/수능기준/제출서류 등 확인6월주요 입시 일정- 수능 모의평가 : 6월 4일(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수험생 체크 포인트- 6월 모의평가 실전처럼 응시- 6월 모의평가 성적확인, 오답정리 및 약점 보완계획 수립, 수능 출제유형 파악- 기말고사 준비- 대입 수시 지원계획 수립(담임교사와 상담)- EBS 연계교재 학습 : ‘수능완성’ 출간학부모 체크 포인트- 입시기관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전략 설명회 참석- 대입 지원계획 수립 :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정시 지원 수준 파악, 수시 지원 가능한 범위 결정- 여름방학 학습 방향 설정(집중 보완 계획, 대학별고사 등)7월주요 입시 일정- 기말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 7월 11일(목), 인천시교육청수험생 체크 포인트- 7월 모의고사 결과 오답 정리 및 취약부분 보완, 9월 모의평가 목표 설정- 여름방학 학습계획 : 전략과목 공략, 규칙적인 수험생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서류준비학부모 체크 포인트- 여름방학 학습 스케줄 조정, 여름철 건강관리(적절한 수면, 체력보강 식단)- 학생부 성적 산출 결과 확인, 목표 대학 전형별 교과 반영방법 확인- 교육청 및 대학별 수시 설명회(7~8월) 및 대교협 수시박람회 참석 : 목표 대학 2020학년도 수시모집 특징과 경향 파악- 수시 지원 대학별 요강 정리 : 모집단위, 모집인원, 전형요소 및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학별고사 등8월주요 입시 일정-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마감- 수능 원서접수 : 8월말~9월초수험생 체크 포인트-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 EBS 교재 집중학습- 대학별고사 준비, 수시 서류 작성 및 담당교사 검토·보완- 수능원서 작성 : 선택과목 최종 확정학부모 체크 포인트- 수시 진학상담 : 담임 상담, 서울시교육청 수시상담 등을 통해 수시 지원 타당성 점검9월주요 입시 일정- 수능 모의평가 : 9월 4일(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시원서 접수 : 9월 6일(금)~10일(화) 중 3일 이상- 중간고사 / 대학별 정시모집요강 발표수험생 체크 포인트- 9월 모의평가 실전처럼 응시- 중간고사 준비 / 수시 원서접수학부모 체크 포인트- 입시기관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전략 설명회 참석- 대입 지원계획 수립 : 9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해 정시 지원 수준 파악, 수시 지원 대학/학과 확정(상향, 적정, 안정 지원의 적절한 배분)- 담임교사와 수시지원 상담- 수시 원서접수 : 기재내용 확인, 전형료 결제, 수험표 출력,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 서류 제출 등10월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 10월 15일(화), 서울시교육청- 수능 전 수시 대학별고사수험생 체크 포인트- 수능 전 실시하는 대학별고사 응시- 수능 파이널 준비 : 실전 모의고사 연습, 생활시간 수능에 맞춰 관리, 마인드 컨트롤학부모 체크 포인트- 수능 전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 환절기 건강관리(규칙적인 생활, 독감·유행성전염병 주의, 안정적인 식습관)-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를 위한 도시락 싸기 연습(1개월 정도)-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강좌 예약11월주요 입시 일정- 수능 : 11월 14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말고사 : 수능 이후- 수능 후 수시 대학별고사수험생 체크 포인트- 수능 파이널 준비- 수능 시험장 예비소집, 최적의 컨디션으로 수능 응시(응시 요령 파악)- 수능 후 실시하는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응시- 기말고사 준비학부모 체크 포인트-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 및 생활관리(취침시간 관리, 격려)- 수능 당일 준비물 점검 : 수험표, 신분증, 시계, 필기구, 도시락, 요약노트, 비상약 등- 수능 가채점 결과 확인 및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결정(수시와 정시 중 유리한 선택)- 수능 후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12월주요 입시 일정- 수능성적발표 : 12월 4일(수)- 수시 합격자 발표 : 12월 10일(화)까지- 수시 미등록 충원 통보마감 : 12월 19일(목) 21:00까지- 정시원서 접수 : 12월 26일(목)~31일(화) 3일 이상수험생 체크 포인트-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반드시 확인- 수능 성적표 확인 및 정시 지원 계획 수립학부모 체크 포인트- 학교/입시기관/교육청 정시 설명회 참석- 정시 지원 상담 : 담임상담, 교육청 정시상담 등- 모집군별(가/나/다) 지원 대학 결정 : 전형요소,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모집인원, 경쟁률 등 고려2018년 1~2월주요 입시 일정- 정시 합격자 발표 : 2020년 2월 4일(화)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 : 2월 17일(월) 21:00까지- 추가모집 원서접수~합격자발표 : 2월 20일(목)~27일(목)<202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수능 일정> 구분일시 주관 3월 학력평가3월 7일서울시교육청 4월 학력평가4월 10일경기도교육청 6월 모의평가6월 4일한국교육과정평가원7월 학력평가7월 11일인천시교육청 9월 모의평가9월&nbs 2019-01-17
- 전문대 2019학년도 입시 경쟁률 지난 1월 11일(금), 전문대학교의 정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다. 전문대학교는 일반대학과는 달리 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학과 위주의 선택이 우선시 되고 있어 전문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일반대학의 취업률 보다 높다. 그만큼 전문대학교의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취업과도 상관관계가 높고 인기가 있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서울지역의 9개 전문대학 주요 학과들의 경쟁률을 살펴봤다. 직업 선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과 선호서울지역의 주요 전문대학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자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자대, 인덕대, 한양여자대 등 9개 학교가 있으며 지난 1월 11일(금), 전문대학교의 정시 지원이 모두 마감됐다.전문대학교의 정시 전형의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위주의 일반전형보다는 실기 위주의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명지대학교의 예를 들면 일반전형(수능 중심)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인데 반해, 일반전형(실기 중심)의 실용음악과(주간)의 경우 두 배가 넘는 79.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경우 간호학과 일반전형(정원 내) 경쟁률이 21:1 이었다.전문대에는 일반 대학교에는 없는 특색 있는 전공이 많다. 안경공학과, 치위생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를 포함해 신구대학교의 애완동물전공 등 특별한 전공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일반 대학교에도 있는 동일한 전공인 전문대 간호학과의 경우 4년제 간호학과와 동일한 진로로 진출할 수 있어 매년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전공이다.지난해 전문대 정시지원에서 지원율이 높았던 항공 분야(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과, 항공경영과 등), 실용예술 분야(실용음악과, 방송연예과, 공연예술과 등), 간호 분야(간호학과, 간호과)의 지원 경쟁률은 올해도 꾸준히 높았다.서울 지역 전문대 주요 인기학과정시 마감 경쟁률 현황▶동양미래대학교경쟁률이 높은 과는 관광컨벤션학과로 11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했다. 26.6대 1을 기록했고, 유통마케팅학과 25.5대 1, 실내환경디자인과 19.9대 1, 세무회계학과 17.8대 1 순이다.▶명지전문대학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13.96대 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28명 모집에 884명이 지원한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 이었다.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과(주간)가 20.65대 1로 23명 모집에 475명이 지원했다.▶배화여자대학교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31.86:1로 14명 모집에 446명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정보보호과 21.80:1, 비즈니스중국어과 20.08:1을 보였다. 글로벌관광과는 18:1이었다.▶삼육보건대학교일반전형 의료정보과가 41.8:1로 12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했다. 이어 간호학과가 34.2:1, 치위생과가 21.0:1을 보였다. 특색 있는 학과로 피부건강관리과가 13.4:1, 뷰티헤어과 16.7:1, 노인케어창업과 14.2:1 이었다.▶서일대학교간호학과가 일반전형(수능 위주)에서 가장 높은 33.38:1이었으며 이어서 비즈니스영어과 24.58:1을 기록했다. 특색있는 학과로 자산법률학과는 7.93:1이었다.▶숭의여자대학교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예체능계열의 시각디자인과(주간)가 18.86대 1로 14명 모집에 264명 지원했다. 이어서 패션디자인과(주간)가 12.63대 1, 주얼리디자인과가 10.31대 1, 영상제작과(주간) 11.75대 1, 미디어문예창작과(주간) 11.70대 1이었다. 이외에도 인문사회계열에는 비서인재과(주간) 10.33:1, 스토아매니지먼트과(주간) 8.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인덕대학교방송연예과 일반전형(주간)이 31.1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세무회계학과 일반전형(주간)이 24.89:1, 중국어과(비즈니스중국어전공)이 22.90:1을 차지했다.▶한양여자대학교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이 153.60대 1로 5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했다. 자연과학대의 보건행정과(주간)이 35.60대 1로 20명 모집에 712명 지원했다.표. 2019학년도 정시, 경쟁률 높은 전문대 주요 학과 비고대학 명2018학년도2019학년도명지전문대문예창작과 29.80:1 컴퓨터공학과(주간) 31.57: 1숭의여자대주얼리디자인과 15.77:1 주얼리디자인과 10.31: 1미디어문예창작과 17.00:1 시각디자인과(주간) 18.86: 1한양여자대실용음악과(가창대중음악전공) 101.86:1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 153.60: 1보건행정과 24.65:1 보건행정과(주간) 35.60: 1수원과학대생활체육과 21.71:1생활체육과 75.50:1항공관광과 15.45:1 세무회계정보과 45.33:1동서울대뷰티코디네이션과 35.00:1 뷰티코디네이션과 78.00:1게임콘텐츠학과 37.00:1세무회계과 31.00:1신구대애완동물전공 34.20:1 애완동물전공 17.50:1물리치료과 35.61:1물리치료과 32.90:1항공서비스과 24.14:1IT소프트웨어전공 29.50:1연성대항공서비스과 62.60:1항공서비스과(여) 52.14:1뷰티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전공 19.33:1 뷰티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전공 33.00:1삼육보건대의료정보과 31.3:1의료정보과 41.80:1 2019-01-17
- 대입재수를 하는 학생에게 유난히 어려웠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야말로 불수능 그 자체였다.그 결과 시험이 끝나자마자 많은 학생들이 평소보다 낮게 나온 점수에 실망했고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의 수시지원이 좋은 결실을 내지 못했다.그래서 이번 입시에서는 지난 3년간의 수험생활이 아무런 보람 없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아픔을 유난히 많은 학생들이 겪게 되었을 것이다.하지만 더 이상 괴로워하거나 고민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소중한 젊음과 미래를 단 한번의 수학능력시험으로 평가하고 결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우리의 젊음은 새로운 도전의 기회이며 우리의 미래는 힘찬 도전에 의해 훨씬 더 크게 발전될 것이다. 재도전은 무한한 가능성과 큰 희망의 출발점이다.이제 다시 시작하고 더 힘차게 달리며 그동안 공부했던 것을 완전하게 반복하면 재수의 결과는 분명히 좋게 나타난다.불수능이었던 2019학년도 수능에서도 재수생 강세현상이 뚜렷하다. 최근 수년간 수능에서 재수생강세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재수생들이 재학생과 달리 내신이나 수행평가 등에 얽매이지 않고 수능에 전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아울러 재수생전문학원의 효율적인 수능대비 학습프로그램과 시스템, 그리고 우수한 강사진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재수학원의 완벽한 강의와 빈틈없는 관리 ,합리적인 시스템과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모든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공부한 것이 고득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좋은 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기대 이상으로 성적이 오르게 된다.그러므로 재수 성공의 관건은 학생의 노력과 좋은 학원의 선택이라 말할 수 있다. 이제 재수를 결정한 학생이라면 스스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실천이 있어야 하며 잘 가르치고 성적을 쑥 올려 줄 학원을 찾아야 될 것이다.부천 종로학원정재원 원장 2019-01-16
-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등급, 전년도보다 반 토막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2019학년도 수능 영어는 지난해 1등급 비율 10.03%에서 5.30%로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올해는 대체로 어려운 불수능이었다고 평가 받는다. 그렇다면 영어 영역은 어땠을까? 1등급 비율은 대폭 줄면서 올해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을 더 꼼꼼히 살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3개년 6월·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영역 1~5등급 비율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예비 고3은 어떻게 수능 영어에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강영애 교사(상문고 영어과),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영어과), 김은지 영어강사(이움W학원),김현정 영어강사(서초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종로학원하늘교육)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1~2등급 비율 지난해보다 10.04p% 하락영어 등급 간 점수 차 고려해 정시 지원해야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5.30%로, 지난해 2018학년도 1등급 비율인 10.03%보다 4.93p% 줄었다. 올해 2등급 비율도 14.34%로 전년도 19.65%보다 5.31p% 줄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1~2등급 비율이 29.68%에서 2019학년도에 19.64%로, 총 10.04p% 줄었다. 3등급 비율도 하락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3등급 비율이 25.43%였지만, 2019학년도에 18.51%로 6.92p%로 줄었다. (표1, 표2 참조)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9 수능 영어 1등급, 2등급 인원 및 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관계로 정시 지원 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은 합격선이 하락(2~3점 정도 하락,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점수 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학(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등)은 합격선이 상승(2~3점 정도 상승,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대도 영어 변별력이 낮아, 올해도 영어 2등급 이하 합격자가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표1. 2019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9 6월 모의평가2019 9월 모의평가2019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등급 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4.194.197.92 7.92 27,9425.30 5.30 2등급8010.02 14.2113.65 21.58 75,56514.34 19.64 3등급7016.31 30.5218.04 39.62 97,57718.51 38.15 4등급6018.76 49.2916.80 56.41 110,17620.91 59.06 5등급5015.71 65.0012.45 68.86 87,11716.53 75.59 표2. 2018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8 6월 모의평가2018 9월 모의평가2018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8.088.085.395.3952,98310.0310.032등급8014.25 22.33 12.35 17.75 103,75619.6529.683등급7019.83 42.16 17.70 35.45 134,27525.4355.11 4등급6017.46 59.62 18.73 54.18 94,87117.9773.08 5등급5012.58 72.20 14.69 68.8855,39110.4983.56올해 수능 영어 영역, 정말 어려웠을까?빈칸 추론과 어법 등 고난도 문항 출제 그렇다면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2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난도가 높았기 때문일까? 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변별력 문제인 빈칸유형은 해마다 31~34번 네 개 문항이 출제된다. 31, 32번은 EBS 연계 문항이고 33, 34번은 비연계 문항이다. 여기서 변별력이 나뉘었다.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과, 진학부장)는 “수능 영어는 19개 정도의 유형으로 45문항을 출제해 거의 형식이 고정되어 있다. 어려웠다고 한다면, 우선 빈칸 추론 문항이 가장 난도가 높았다. 그 다음 어법 1문항과 글의 순서 배열 문항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초종로학원 김현정 영어강사는 “올해는 의외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험생이 많았다. 그 원인은 첫째, 고난도 문제에 대한 변별력일 것이다. 올해 33번문제의 오답률은 75%였다. 영어 지문을 읽고 해석은 할 수 있으나 ‘보기 추론’이 힘든 문제였다. 최근 문제 트렌드는 글 해석은 가능하나 1~5번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런 ‘보기 추론’ 문제에 준비가 미흡한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는 올해 수능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은 두 가지 약점이 두드러졌다고 말한다.김은지 강사는 “첫째, 정확한 해석이 아닌, 감으로 풀기 때문이다. 아는 단어만 가지고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 경우,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둘째, 정답을 판단하는 근거 찾기 훈련이 부족했다. 지문을 정확히 해석했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틀리는 경우도 있다. 고난도 변별력 문항을 맞추려면 이 두 가지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의 영어 학습량 줄어든 것도 원인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1등급 비율보단 높아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8학년도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등급을 따기 수월할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했을 것이다.김현정 영어강사는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생각해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올해 수능에서 실패한 학생이 많다. 따라서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김은지 영어강사도 “다른 과목보다 학습량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이유도 있다. 또,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변별력을 가르는 EBS 변형 문항은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글쓴이의 의도가 담긴 주제문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수능 영어뿐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발목을 잡힐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4.43%였고, 2019학년도 1등급 비율은 5.30%로 상대평가 때보다 높았다.(표3, 4 참조) 학생들의 영어 준비가 부족했다는 쪽에 힘이 실리는 이유기도 하다.그렇다면 강남지역 공교육 영어교사들은 어떻게 판단할까?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와 상문고 강영애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자. 2020학년도 수능 영어 대비 학습 방향최상위권 고난도 문항, 중상위권 기본기 훈련 그렇다면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르는 예비 고3 학 2018-12-27
- 인터뷰 - 매년 대입설명회 준비하는 ‘청춘날다’ 박순영 원장 대학입시 전문학원인 청춘날다가 해마다 진행하는 대입설명회가 오는 12월 26일 안산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올해 입시설명회에는 유웨이 이만기 대표가 초대됐다. 부모세대와는 달라진 대입제도. 모르면 길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최근 입시경향이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 불모지나 다름없는 안산에서 매년 설명회를 진행하는 박순영 원장을 만나 그 이유와 달라진 수능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봤다.수능 제도가 많이 바뀌나?내년 고등학교 1·2·3 학년은 각각 다른 수학능력 시험을 치러야 한다. 특히 현재 중3의 경우는 수능 출제범위와 교과목 선택이 대폭 변화된 수능을 치러야 한다. 원하는 진로와 전공에 따라 학교에서 선택하고 배워야 하는 과목도 달라지기 때문에 수능의 변화를 알고 미리 고등학교 교과목을 선택하고 설계해야 한다.안산지역 아이들은 대부분 수시로 진학하는데 수능이 왜 중요한가?안산지역 고등학교의 수시진학비율이 경기도 지역 다른 시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시로 어떤 학교에 진학하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내신 성적 0.1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나 종합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특히 상위권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최저등급을 맞출 수 있어야 대학 진학의 폭이 넓어진다.불수능인 올해 안산지역 아이들의 진학 흐름은 어떤가?안산지역 아이들의 진학실적과 수능의 난이도는 적잖은 관계가 있다. 대체적으로 무난했던 지난해에는 최상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이 많았다. 내밀하게 분석해 보면 지난해 영어 절대평가와 무난했던 난이도로 인해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수능 최저등급을 맞춘 학생들이 그만큼 많았기 때문에 입학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불수능인 올해는 지난해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등급을 못 맞춰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수능을 상대평가인데 모든 아이들에게 다 어려운 것 아닌가?수치상으로 따지만 그 말이 맞다. 그러나 일단 수능이 어려워지면 특목고나 자사고 아이들에게는 확실히 유리하다. 그리고 난이도 높은 공부를 충실히 한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꽤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평이한 수능만 대비한 학생들은 상대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수능최저등급을 못 맞추고 수시 6개 학교에서 탈락하면 정시지원 가능한 학교는 레벨이 낮아진다.수능공부는 어렵다던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시험범위가 정해진 내신 공부에 비해 확실히 수능공부는 감이 잘 안 잡히는 공부이긴하다. 그 때문에 오랜기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청춘날다에서는 매년 방학프로그램으로 프리머스 반을 운영하는데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국·영·수 탐구과목을 공부한다. 특히 국어교과목이 어려워지면서 올해 국어교사를 확충하고 심화국어반을 만들어 운영한다.비교과 준비는 학교에서 충분하지 않은가?학생부 종합에 필요한 비교과 활동은 모두 학교에서 이뤄진 활동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만 잘 하면 좋은 학교에서 나를 골라서 선택해 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좋은 구슬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한 활동을 학교 인재상에 맞도록 다듬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청춘날다의 입시연구소 날개는 다년간의 축척된 자료를 바탕으로 원하는 학교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움닫기가 필요한 순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아닐까?입시설명회를 매년 개최하는 이유는?안산 서울대 입학생은 지방의 소도시보다 더 못 보내는 해도 많다. 그 이유는 안산아이들만 유독 머리가 나빠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알고 지도하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안산에서 입시학원을 하는 사람으로서 일종의 사명감 때문에 시작했는데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원이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달려나가는 토대를 만들고 싶다. 2018-12-26
- 2020학년도 대입논술전형과 기다림 2019학년도 입시를 치른 고3 수험생들은 처음으로 절박한 기다림을 체험했을 것이다. 지금 추가 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에겐 그 절박한 기다림이 진행 중이다. 기다림도 준비한 기다림이니 그 기다림이 더 절실하다.매년 있는 일이지만 과정보다 결과만 중시되는 수험생에게는 잔인한 계절이다. 합격한 학생에게는 격한 축하를 합격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다시 준비할 수 있는 도전의 용기를 전하고 싶다. 한 번도 간절한 기다림을 접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견디기 힘든 시간일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은 문명의 혜택으로 기다림이 없이 많은 것들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합격의 결과에 관계없이 기다림이 삶속에서 긍정의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2020학년도 대학입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수시 77.3%(268,776명), 정시 22.7%(79,090명)를 선발 한다. 수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수시의 경우 학생부(교과) 42.4%(147,345명), 학생부(종합)정원 내 21.1%(73,408명), 학생부(종합)정원 외 3.4%(11,760명), 논술위주3.5%(12,146명), 실기 5.6%(19,377명)를 선발한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모집인원이 아니고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입시전형이다. 특히 논술의 경우를 분석해보면 2020학년도에는 논술 전형으로 12,146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1,164명이 감소했다. 천 명 이상이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기준으로 보면 12.5%로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많이 선발한다. 연세대(607명),이화여대(543명),성균관대(532명),서강대(235명),한양대(376명)중앙대(827명),경희대(714명),동국대(470명),건국대(451명)등 상위권 대학은 선발 인원이 많으며 논술은 논술성적이 합격 결정에 절대적이다. 그리고 고1이나 고2 때 인문논술을 공부하면 각종 수행평가나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서울대 경우 심층면접 인문계열 문제는 30분 동안 답변 준비 시간에 지문을 읽고 15분 내외 발표를 하게 하는데 면접 문제지만 말로 하는 논술이다. 또한 논술전형 출제범위를 교과서나 EBS교재에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 인 경우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독서, 문학 등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논술, 심층면접 문제는 분석하여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각 대학에서 교육부에 보고하고 있다. 이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출제하고 있음을 보고하는 것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2019학년도 논술전형을 1년 동안 지도하면서 느낀 것을 공개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한다. 먼저 한 두 대학을 정하고 논술전형을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 한 이유는 통계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학생들의 점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최저 등급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3월 성적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유지한 비율은 38.2%이며, 6월 모의평가 국어등급 유지비율은 38.2이고 9월 모의평가 국어 1등급 유지 비율은 51.2%이고 하락한 경우도 48.8%나 되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정보 참고함) 올해도 최저 등급이 안 되어 실패한 사례가 많이 있다. 최저 등급이 없는 경우도 여러 대학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번 합격생들을 분석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유형을 모르고 가는 것도 문제지만 모범답안과 너무 똑같이 정형화된 답안을 쓰는 것도 문제가 된다. 합격하려면 모범답안 보다 더 잘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2018년도에 학원에서 지도한 수시전형 합격자들을 보면 서울대만 학교장 추천이었고 모두 논술전형 합격이다. 성균관대반은 10명이 논술공부를 했는데 최저 등급을 맞춘 학생은 4명이었고, 동국대는 8명중에서 2명만 최저 등급을 통과했다 최종합격은 성대 4명 지원 2명 합격, 이화여대 3명 지원 2명 합격, 동국대 2명 지원 1명 합격, 한양대 5명 지원 1명 합격, 숭실대 5명 지원 1명 합격, 단국대 6명 지원 1명 합격, 이상의 경우를 분석해 보면 올해는 특히 불 수능으로 최저 기준을 맞추기가 더 어려웠다. 2018년도에도 동국대를 예로 보면 논술전형 경쟁률은 36.1:1 이었지만 실질경쟁률 9:1로 최저를 맞추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2020학년도에는 재수생이 늘 전망이다. 국어가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예비고3 학생이나 다시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준비하길 바란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논술전형이 강점이라 생각되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1년의 기다림은 쉽지는 않다. 그러나 기다림의 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합격의 결과가 바뀐다면 기꺼이 대처하여 도전해야 한다.합격의 기다림 주인공이 되길.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서장원원장전)서울교대교육전문대학원강사 2018-12-20
- 불수능 후 수능대비 내신전략과 이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불수능 만점자는 작년 15명에서 9명으로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 중 절대평가가 되어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했던 영어과목이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1등급과 2등급의 경계에 있는 상위권 학생들을 가장 당혹스럽게 만든 과목이 되었습니다.흔히들 영어내신과 수능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신대비라면 교과서 지문을 달달 외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내신은 이런 학습법이 통하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부천고는 지문이 학교에서 배운 지문 내용 그대로 출제되지 않고 변형이 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는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이번 시험에도 '관계대명사, 분사, 가목적어'가 어법 범위라 할지라도 '가정법'이나 다른 어법이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번에 배운 것 뿐 만 아니라 지금까지 교육과정에서 배운 모든 것이 범위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부천여고는 서술형이 40점이고, 내용이해를 바탕으로 어순과 어법에 맞게 작문하는 문제가 출제 되는데 어형을 변형시킬 단어가 주어지지 않고, 아무런 단서 없이 작문을 해야 하는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됩니다.현재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예비고1, 예비고2 학생은 기말고사 이후 겨울방학이 절대적인 골든타임임을 명심하면서 수능어휘, 고등학교 내신 유형, 모의고사를 철저히 학습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수행평가, 학교활동, 내신대비 등으로 기본기를 다질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3 학생은 이번 수능에 나온 신유형 문제들이 낯설 수 있기 때문에 유사 문항을 풀어 감을 익히고, 수능특강이 출시되기 전까지 가능한 많은 어휘를 내 것으로 하고 기출문제를 철저히 연구해야 합니다.이렇게 예비 수험생들은 각 단계별 학습 전략을 잘 실행하면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제스트에듀미소 영어과팀장 2018-12-19
- 바뀐 입시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벌써 2018년 한해도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당장 고3이 되는 2020년 수능 준비생들보다 더 걱정이 많은 학생들이 사실 현 중3 이하 학생들이죠? 새로운 것이 시행된다는 것은 항상 실패와 불리함이 작용한다는 것을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알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2022년 개정교육 과정의 의미에 대해서 제도적인 측면과 현실적인 측면에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바뀌는 것은 크게 문이과의 완전한 통합,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 대학입시 시행령 개편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첫째, 문과 이과를 통합하는 개념은 2009년 교육과정에서 이미 실시를 해오고 있던 과정입니다. 지금 이미 졸업생이 된 학생들도 과목 선택의 기회가 있었고 문과이과 선택은 없어졌던 상황이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수학 가형과 나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반을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문과/이과 구분이 되어 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개정과정에선 공통으로 배우는 수학의 범위를 늘려서 반 배정을 할 때 분리가 되는 것을 줄여서 문이과 구분을 서서히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대학에서 이공계 프라임 제도를 통해 이공계 인재양성을 늘리려는 시도와 맞물리면서 학생들도 이공계 인재를 양성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공계 계열성을 확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입니다.둘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입니다. 사탐 과탐 과목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은 마찬가지로 2009년 교육과정에서 이미 시행했었던 상황입니다. 학교별로 과목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인원 분배에 따른 문제로 인하여 과목선택의 폭을 줄이다 보니 실행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도 일부 학교들은 문과생 이과생 모두 양쪽 계열 과목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본인이 스스로를 문과 이과로 구분하고 제대로 수업을 듣지 않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어 보이지만 대학을 입학할 때 문과 이과간의 교차 지원이 점차 늘고 있을 것으로 볼 때 이미 학생들은 스스로 문과 이과에 대한 구분을 점차 허물어 가고 본인의 필요에 의한 과목 선택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정원이 적은 지역에서는 좀 더 빠르게 적용을 하게 될 것이고 인원이 많이 몰려 있어서 교실분배가 어려운 지역은 다른 방안을 모색하거나 고교학점제가 운영되는 시기 까지는 현재와 비슷한 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이 추가 되는 과목 같은 경우 선생님들께서도 공부를 새롭게 해서 수업을 지도해야하기 때문에 신규 과목의 장점은 첫 시도에 의한 시행착오에서 얻을 수 있는 유리함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만 우선순위로 쉽게 공부를 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업진행이 쉬울 수 있고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예상문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풀이로 시험을 대비할 수 없다는 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대학입시 시행령 개편이 미디어의 발전으로 과거라면 묻혀서 사라졌을 다양한 비리들이 폭로 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청이 빠르게 요구되기 때문에 자주 바뀔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최근 종합전형의 부정적인 측면들이 많이 이슈화 되는 만큼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명심하실 것은 모든 제도에는 허점이 존재하고 제도를 바꾼다 하더라도 그 와중에 취약점을 공략하는 사람들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원이 0.01%정도나 될까요? 길다가 돈을 주운사람이 부럽다고 땅 아래만 보면서 걸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나머지 99.99% 인원과 경쟁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자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어떻게 제도가 변형 되더라도 자신의 입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중앙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031-405-5666 2018-12-19
- 수학으로 정시 대학가기 “올해 수능수학의 난도는 지난해와 비슷하고 가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고, 나형은 비슷” 필자가 학생들에게 수능 후 한 말이다. 이제는 정시 전략을 세워야 할 때이다. 정시에서는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는 대학도 있지만 국수영탐의 반영비율을 대학마다 다르게 책정하여 전략적인 지원을 해야한다. 합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사실도 눈여겨봐야 한다.자연 모집단위 기준 수학 반영비율은 낮게는 25%부터 높게는 50%까지 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명여대는 수학 반영비율이 50%까지 올렸다. 안산지역에 기반을 둔 한양대의 경우는 수(가)와 과탐을 35%씩 동일한 비율로 반영한다.서강대도 수학에 비중을 뒀다. 올해부터 전 계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서강대는 47%비율로 수학을 반영하며, 가형 응시자에게는 표준점수의 10%의 가산점도 있다.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단국대 세종대 등 5곳은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고려대는 38%의 비율로 반영하며 건국대와 경희대 동국대 단국대는 35%로 반영한다. 수학과 과탐(2과목)을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은 한양대 연세대 홍익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 6개대학이다. 교대의 경우에는 공주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도 수학에 가산점을 반영한다.중위권 수험생은 전략 수립에 있어 대학별 가산점을 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가산점 부여체계가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서울 중위권 17개 대학에서 수학, 과탐 선택에 따른 가산점이 확인됐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가산점을 비교하여 자신이 취득한 점수가 가장 높게 반영되는 대학이나 모집단위가 어디인지 찾아야 한다. 같은 대학에서도 계열/모집단위마다 가산점의 차이가 존재한다. 다른 과목에 비해 가산점 과목의 성적이 더 높다면 합격이 단번에 유리해질 수도 있다. 입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가산점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서울 중위권 17개 대학에서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모집단위는 현재까지 30개로 확인된다. 과탐 과목을 제외, 수학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로 국한에도 18개에 이른다.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세종대 숭실대 ?케이씨대 한국성서대 한성대 등이 파악되고 있다.2019 정시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은 전체인원의 23.8% 이고 작년대비 2.5% 더욱 감소하였다. 이러한 인과로 하향지원 전략을 취하기도 하지만 신중해야 한다. 올해의 수능처럼 하향지원하는 경향이 강할 때에는 상위학과의 합격성적은 낮아지고, 하위학과성적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성적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무조건적인 지원대학 하위학과 지원은 신중하게 판단하자.예로, 전년도 경희대 합격성적을 보면 경영학과 영문학과 보다 철학과 사학과가 더 높은 점수대를 보여준다.안산 최강수학학원최동조 원장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