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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S수학전문학원, 수준별 심화 집중학습 지원 매년 두각을 나타내는 입시실적을 바탕으로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온 GLS수학전문학원. 학생 수준별로 차별화된 수학 학습시스템과 강사별 최고 교수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인지도 역시 높다. 노원역 주공7단지 맞은편 상가에 자리한 GLS수학학원은 15년 이상의 대입 연륜을 쌓아온 정상보 원장님이 고등부 수업을 총괄 지도 및 관리하고 있어 학생에 대한 책임 있는 수업마인드, 입시학원으로서 최적화된 수업형태 등이 가장 큰 강점이다. 현재 재원생의 60%가 강북 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등원하는 학생이라는 기현상을 만들어낼 정도로 내신수학을 책임지는 실력자로 정평이 나있다.GLS수학학원의 수준별 학습방식을 소개한다.원장직강, 상위권 중심 고난이도 내신 집중 수업최근 GLS수학학원에서는 지역의 중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내신 수업을 강화했다. 대입 수시 전형의 80% 확대를 비롯해 노원 중계지역 고교 내신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내신 고득점’으로 수능 변별력이 되는 고난도 문제를 잡아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최저기준 및 정시경쟁력까지 잡겠다는 생각에서다.▶ 고난이도 문제 잡는 내신강화 수업주1회 내신 기출문제를 풀고, 학생별로 단원별 유형별로 틀린 문제 대한 개별적인 질의응답수업을 통해 지역 학교별로 특징, 유형별 고난이도 내신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내신강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2부터는 이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형 내신문제 (자이스토리, 최상위, 일품 등)를 집중 지도하고 있다. 내신시험 3~4주 전 내신집중 학습이 진행되며 2주차에는 학생과의 1:1 질의응답, 오답관리, 개별 약점 관리를 진행한다. 이때 이과학생은 제한된 시간을 극복하도록 시중에 판매되는 고난이도 문제집, 평가원 기출문제 등 6~7 권의 문제집을 반복 집중 훈련하고 있다. 반면 문과학생의 경우는 교과서, 프린트, 기본서 2권, 최다빈출, 기출문제 유형 등을 꼼꼼히 챙겨 고득점을 이끌어낸다.▶ 학생별 약점을 보완하는 완벽 피드백 GLS 학습시스템은 입시수학 (내신 &수능) 전문가 정상보 원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의 직강, SKY 등 명문대 출신 보조 강사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질의응답을 받아주는 시스템이 병행되며, 개념이 부족할 때 필요 단원 수업을 듣는 자율적인 수업시스템도 갖추고 있다.특히 상위권 학생에게 필요한 취약단원 및 학습적 약점을 적극 보완할 수 있는 피드백 수업이 지원되고 모든 학생의 성적은 정확하게 분석하여 학부모에게 개인별로 전달하고 있다.중·상위권 단계별 최적화된 내신수업GLS수학학원에서는 실력이 낮은 학생이라도 학습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성적향상에 필요한 모든 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행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1:1 개별학습을 통해 2주 동안 개념서 (개념원리, 정석, 개념유형 중 택1)를 마스터해야 수준별 수업에 들어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본 수업에서는 문제집 3~4권을 해낼 만큼 학습량이 많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확실한 학습을 개별지도 하고 있다.▶ 학습량 확보와 3단계 반복 학습 독려!중위권 학생들은 학원에서 한정적인 시간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습능력에 따라 과제 량을 조절하여 부여하고 철저하게 피드백하고 있다. 3단계 오답관리를 통해 학생의 약점을 최대한 극복하도록 돕고 있다. 풀이과정에서 틀린 문제에 대해 당일 오답을 진행하고 1달 후 다시 반복해서 기존 오답풀이 문제를 다시 풀고, 내신 또는 모의고사 직전에 오답관리를 다시 시행하고 있다. 매일 5~10문제의 오답 노트를 습관화시키고, 강사의 힌트로 인한 오답풀이가 아니라 3단계 오답관리로 체화된 학습을 독려하고 있다.▶ 개인별 1:1 과외식 관리와 학습 질을 높여주 단위로 주변 학교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모의고사를 풀고, 학생별로 단원별 유형별로 틀린 유형을 분석하여 이를 개인별 질의응답 수업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특히 정답에 만족하는 경향이 높은 중위권 학생의 경우는 틀린 문제에 대한 자기진단을 통해 단순 연산실수를 제외하고는 개념 중에서도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분석하여 내신기간에 꼼꼼하게 반복 학습시켜 약점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 원장은 “수학공부는 반복학습이다. 자기만족에 빠지지 말고 내신 1등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이 결국 입시성공을 이루게 된다. 동시에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보완하고 취약단원을 끝까지 해결해내는 성실성이 곧 수학성적으로 표출된다.”고 설명한다. 2017-04-13
- 수학적 사고력으로 흥미와 성적 모두 잡아 수능은 물론 중·고생들의 내신과 더불어 초등학생 교과과정에서도 수학의 비중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커짐에 따라 오히려 많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거나 혹은 일명 ‘수포자’가 되어버리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서둘러 일찍 선행 과정을 끝낸다고 수학 성적이 오르거나 실력이 제대로 쌓이는 것은 아니다.수학은 단계별로 차근차근 정의를 이해시켜‘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캐나다나 미국의 ‘북미수학’은 이러한 사고력 유형의 수학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수업이 될 수 있다. ‘반포 유트라이 북미수학’의 장원태 원장을 만나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학습 성취도까지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굳이 영어로 수학 수업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굳이 수학 공부까지 영어로 해야 할까요?” 반포 유트라이 북미수학을 찾는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은 유형이나 공식을 암기하거나, 연산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익숙하고 정확하게 답을 구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북미수학은 수학공부를 단순히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 아닙니다.” 장 원장은 각 단계별로 철저하게 수학적 정의와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로 문제에 적용해 보는 증명하는 수학이 바로 ‘북미수학’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나 미국의 수학 교육은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빨리 푸느냐 보다는 문제를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풀었는지 풀이과정을 평가하는 서술형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공식을 암기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빨리 푸는 기술보다는 수학적 정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만 북미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풀어봤거나 익숙한 유형의 문제는 금방 해결되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당황해하는 한국식 수학과는 확실하게 차별되는 사고력과 응용력을 북미수학을 통해 배울 수 있다.북미 수학 전공자가 직접 지도미국이나 캐나다 수학 교과서만 사용한다고 해서 북미 수학을 배우는 것은 아니다. 직접 북미수학을 전공하고 현지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뒷받침되어야만 제대로 된 북미수학을 가르칠 수 있다. 실제 졸업이 힘든 외국 대학에서 학사부터 수학을 전공한 강사는 거의 전무하다.캐나다 University of Manitoba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한인 과학자 협회(AKCSE) 주관 전국 수학경시대회 출제위원으로 활동했던 장 원장은 졸업 후 캐나다 현지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귀국 후 한국에서도 다년간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지도 경험을 쌓아 온 실력자다. 이미 KIS, YISS, Dulwich, BCC학부모들이 인정하는 장 원장의 북미식 수학수업은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토론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토론형 수업으로 더욱 좋은 평을 받고 있다.“먼저 생각할 기회를 주고,?직접 풀게 하는 것이 수학적 감각과 실력을 쌓게 하는 지름길이 된다”고 강조하는 장 원장은 학원 이름을 ‘유트라이 북미수학’이라고 짓게 된 배경 역시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수학적 정의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끔 지도‘단계별 완벽한 이해가 수업의 목표’라고 강조하는 장 원장은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형이나 암기가 아니라 단계별 수학적 정의를 정확하게 학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학적 정의를 완벽하게 이해하면 어떤 유형의 문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그동안 수업을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받은 평가서를 살펴보면‘빠른 시간에 실력이 향상되었다.‘각 단계별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좋았다’ 등 성적 향상과 관련된 만족스러운 반응들이 절대적으로 많았다.‘반포 유트라이 북미수학’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현지 수학 교재를 사용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칸아카데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시 유리한 면을 선점할 수 있고 한국만이 아닌 외국의 다른 학생들과 실력과 수준을 견주어 볼 수 있는 미국 수학경시대회 역시 효과적으로 준비 할 수 있다.문의 02-6929-3419, www.banpomath.com 2017-04-07
- 고등부 수학 내신의 강자,만점이 목표 평소에는 학생 수준에 따른 수준별 수업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고 내신 대비 기간에는 각 학교별 내신 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치동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학원의 이상훈 고등부 팀장과 신선형 중등 팀 원장을 만나 성적을 올려주는 수학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기본과 개념에 충실한 수학 공부쓰리노트 시스템으로 오답 철저 관리‘수미사’의 이상훈 고등부 팀장은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서 기본과 개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요령을 쫓아가는 수학 공부가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공부로 개념을 잘 알고 수학문제를 풀어야 합니다.아무리 시험이 어렵다고 해도 수학 공부는 큰 틀을 벗어나지 않습니다.수학은 문제를 빨리 푸는 요령에 의지해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개념에 충실히 하고 논리를 따져가며 꼼꼼히 풀어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수미사’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공부법을 강조한다.이곳만의 독특한 ‘쓰리노트 시스템’으로 오답관리를 철저히 해 실력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또한 철저한 학생 관리를 위해서최소 2주에 한 번씩 학부모에게 편지 형식 문자 메시지로 학생들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알려주고 있다. 고등부,학교별 시험 분석 후철저 대비로 성적 향상 도와평소 실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면 내신기간에는 철저한 시험 대비에 집중한다.‘수미사’의 내신 대비는 인근 고등학교의 시험 유형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서 시작한다.‘수미사’에서는 인근 강남지역 고등학교의 수학시험 출제 패턴을 파악한 후 이에 맞추어 학생들이 시험 기간에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도록 내신 수업을 이끌고 있다.이상훈 고등부 팀장은 특히 고1 학생의 경우 이번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서 중학교 때 시험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보다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중학교 때의 시험이 유형에 의존한 시스템 학습이었다면 고교 시험은 양과 깊이가 훨씬 더 확장되는 공부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중등 팀,우수한 강사진에 의한소수 맞춤식 수업으로 차별화신선형 중등팀 원장은 ‘수미사’의 중등부 특징으로 “중등부는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통과해 선발된 우수한 강사진과 소수 맞춤식 수업 및 내신기간 수준별 수업으로 차별화 되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중등부 전담 강사는 고등과정까지 커버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이들이 직접5명 정원의 수준별 그룹수업으로 고득점을 위한 선별풀이를 지도하고 있다. 중등부도 최소 2주에 한 번씩 편지 형식 문자메시지로 학생들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학부모에게 알려주고 있다.중등부 역시 내신은 인근 중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유형별로 패턴화해서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중학교 내신 대비 만점을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특히 실수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별 밀착관리 수업과 내신 대비를 위한 주말 특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밀착관리 수업은 주중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며 미처 놓쳐 버렸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지도해주는 학습프로그램이다. 또한 ‘내신 끝장 특강’이라고 불리는 주말 특강은 특정 단원의 취약한 부분을90점 이상이 나올 때까지 거의 하루 종일 집중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다.이 특강은 중2~3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줘 자연스레 내신대비 훈련과 스스로 취약한 파트를 극복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특히 여러 차례 반복된 ‘문제풀이’ 훈련은 실수를 줄이고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고교 진학 후 올바른 수학 학습법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문의 02-2202-4567 2017-04-07
- 수학공부와 ‘관성의 법칙’ 관성의 법칙은 누구나 알고 있는 물리학자 뉴턴의 운동 제1법칙이다.‘물체에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고, 운동하고 있는 물체는 현재의 속도를 유지한 채 일정한 속도로 운동을 한다.’는 법칙이다. 매일 수없이 관성의 법칙과 함께하는 우리들은 공기의 존재처럼 의식하지 못하지만 그 법칙이 만물의 이치를 지배하는 근간임은 인지하고 있다.갑자기 관성의 법칙을 언급하는 이유는 공부에도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사춘기의 A학생은 갑자기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를 고민하며 게임 등에 빠져 공부를 한참동안 놓고 있었다. 그러기를 어언 1년,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급함에 수학책을 열어보지만 내용이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미 공부를 한참 멀리했기에 나쁜 관성이 생겨 다시 공부하는 쪽으로 머리와 마음이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이렇게 공부는 관성의 법칙의 지배를 강하게 받는 영역이다. 따라서 수학공부에 탄력을 받고 잘 달리고 있거나 그렇게 만들고 싶다면 휴가든 여행이든 어떤 이유로든 갑자기 수학공부를 멈추고 달리던 관성을 소진하면 안 된다. 일단 관성을 소진한다면 그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될 때는 몇 배의 힘과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물론 누구에게나 휴식은 필요하다. 그러나 특히 학생에게는 그것이 공부의 관성을 훼손할 정도의 긴 시간은 아니어야 한다. 대학입시도 인생도 낭만에만 빠져서는 그 무엇도 이룰 수가 없다. 가혹하게 들리더라도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지금 일각에서 주장하는 입시 없는 대입, 시험 없는 교실, 완전 추첨입학 등은 꿈이다. 명문대를 추첨으로 갈 수 있는 세상은 절대 구현될 수 없음을 인정하자. 유토피아는 항상 유토피아일 뿐이다. 유토피아를 꿈꾸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잠깐의 낭만 때문에 공부의 관성을 잃어버리고 낙오자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이제 곧 다가오는 5월 연휴에도 수학 공부의 관성을 소진시키지 않도록 방심하지 말고 중간고사를 마친 헤이함을 이겨내고 관성의 모멘텀을 극적으로 높여서 기말고사,6월 모평, 그리고 수능에서의 극적인 역전을 이뤄낼 수 있기를 강력히 응원한다! 이 땅의 모든 수험생들과 제자들 모두 파이팅!!!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7-04-07
- 혼란스러운 학종시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3) 독서로 풀어내는 비교과활동은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효율적인 그것이다.막연히 좋은 책을 많이 읽으라는 것은 아니고, 교과에 관련된 혹은 관심분야에 대한 목적이 뚜렷한 독서활동을 말한다. 여러분야가 있겠지만, 수학에 한정되어 얘기하자면, 수학자나 수학사에 관한, 일상생활에서 접목되는 수학적 응용에 대한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관련 교과목에 흥미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관련 영상물(다큐 등)도 있고, 검색해보면 다양한 자료(논문 등)들도 많이 나온다. 이렇게 확장성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들로 배경지식도 쌓으면서 전문성도 드러낼 수 있다. 즉, 학종을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비교과스펙인 것이다. 생기부의 여러 항목(봉사, 동아리 등)에 기재할 수 있음도 물론이다. 특목고를 바라는 학생들은 중1때부터 대입을 위해서는 중3때부터 해야 한다. 닥쳐서 하는 건 차별화가 힘들다.우리가 돌이켜 생각해보면 초등 때까지 열심히 독서활동을 한다. 학습만화도 많고, 여러 경로로 독서를 꽤 권장하는 분위기이다. 가끔 논술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 인문사회분야의 책들은 제법 본다. 이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절반은 자연계열이고 중요도를 생각하자면 자연과학에 대한 책들도 비중 있게 봐야한다.자연과학도서들의 독서활동에 대해서 방법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일단, 내용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다행히 교과에서 배운 내용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배우지 않은 내용도 관련도서를 찾아보거나 검색을 통해서 대충의 개념을 알고 접근을 해야 한다. 입시에 닥쳐서 생기부, 자소서에 관련내용을 쓴다면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직접 쓴 요약본이나 보고서등이 있는 게 좋다.두 번째는 감상과 독서 후 활동이다. 인문사회분야보다 감상이 약해도 된다. 하지만 간혹 철학적 주제, 사회비평에 연관된 주제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감상이 필요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은 내용이나 관련분야에 흥미를 나타내는 지식의 확장성이 더 중요하다. 혹자는 인터넷에 떠도는 요약본을 읽고 준비하면 되지 않냐고 한다. 하지만 면접관들이 서류에 올라오는 내용들은 철저하게 면접에서 검증한다. 서울대의 경우는 독서활동면접이 전체 면접시간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요약본 보고 준비하다간 감점만 더 당한다. 자연과학관련 책들은 많은 양을 읽을 필요는 없다. 독서의 편식은 좋지 않다. 적은수의 책이라도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고 준비해 두는 게 입시에 도움이 된다.이진혁 원장크림슨수학과학 R&E센터 2017-04-07
- 학생의 취약점 꿰뚫는 관리형 수학 학습 ‘안보라 언어독해 국어전문학원(이하 ‘안보라’)’에서 수학 수업을 추가로 오픈했다. 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보라’를 통해 국어 성적이 향상된 것처럼 ‘성적이 향상될 수 있는 수학 수업’을 원했기 때문이다.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국어 실력을 키워주기로 유명한 ‘안보라’의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한 수학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반드시 성적을 올리는 수업,‘안보라 스터디학원’의 수학 수업 커리큘럼에 대해 알아보았다.수학은 실기과목피아노의 예를 들어보자. 악보를 볼 줄 안다고 해서, 건반을 눌러 소리가 나는 원리를 이해했다고 해서 피아노 연주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먼저 선생님이 1:1로 학생의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손목의 위치는 적합한지, 손가락의 힘은 적절한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그렇게 세부사항 체크가 끝나면 그 뒤에는 피나는 연습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수학도 마찬가지다. 유명 강사의 풀이과정을 보거나 들었다고 해서 그 과정을 아는 것은 결코 아니다. 심지어 개념 체크도 끝나지 않았는데 바로 연습시간으로 들어가라고 등 떠미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학원을 다녀도 수학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오영석 부원장은 “개념 수업, 오답관리, 개별 수업 등 수학 수업과 관련된 많은 이론과 수업방식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학생의 상태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학생 개별의 진단과 처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떤 형태의 수업에서도 학생의 성적은 쉽게 오르지 못 합니다”라고 설명한다.‘안보라 스터디학원’에서는 학생마다 개별 진도로 1:1 중심의 튜터링 학습이 이루어진다. 정규수업 뿐 아니라 과제도 학원에서 진행한다.선생님 당 담당 학생 수 20명 이하주 2회 5시간씩 수업에,과제까지 학원에서 진행하면 학생은 주당 15시간 정도를 수학 공부에 매진하게 된다. 수업 진행 내용은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한다. 강사는 매시간 수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서 긴장감을 유지시키고, 매일 매일의 수업 내용은 학부모와 공유한다. 조교 시스템은 적용하지 않고, 과제 시간까지 담당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매달 말에는 학생이 한 달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수십 장의 리포트가 가정으로 발송된다. 학생의 수업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시스템에서는 관리해야 하는 학생의 수가 많아질수록 관리의 밀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안보라 스터디학원’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담당 강사가 온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 명의 강사 당 전체 학생 수가 20명을 넘지 않도록 했다.‘안보라 스터디학원’에서는 개념 부분, 문제적용 부분, 문제풀이과정, 오답풀이, 수업진도 및 태도, 과제까지도 강사와 학원이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수업으로 학생 하나하나를 온전히 책임지는 구조로 진행된다.김명극 강사는 “과제까지도 학원에서 1:1로 진행하면 학생의 자세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시간당 몰입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도 단축되고, 오답률도 줄어듭니다. 학부모와도 매일의 수업 내용을 공유하니 신뢰가 생겨 좋습니다”라고 말한다.학생ㆍ학부모와 소통하는 학원학생의 입장에서 5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결코 쉽지 않다. 수업의 내용과 상관없이 엉덩이의 힘부터 길러야 한다. 아이들 몇 명은 두어 번의 수업 후 부모와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 달라지는 성적을 맛본 아이들은 5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에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학습을 진행하면 결과는 더 빨리 달라진다.1:1 수업의 필수조건은 공감과 소통이다. 허원석 강사는 “외향적인 아이들이 조금 더 빨리 적응하기도 합니다. 어떤 부분이 힘든지, 어느 단계에서 잘 풀리지 않는지 표현한다면 약점 단원을 좀 더 빨리 극복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 경우에는 아이들과 계속 소통하며 친밀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라고 말한다.‘안보라 스터디 학원’의 수학 수업은 초등 5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문의 02-566-8383 2017-03-31
- 2017년 3월 모의고사 출제경향과 분석 지난 3월 9일 고3의 첫 모의고사를 치루었다. 부탁하고자 하는 것은 수능이 아닌 모의고사에서는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말고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판단하는 도구로써 사용하기를 바란다.<가형>은 미적분Ⅱ전체와 확률과 통계에서 순열과 조합이 범위였고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미분법, 적분법에서 각각 6문항이 출제되었고 순열과 조합에서도 6문항이 출제되었다. 최근 수학능력고사에서 강조하고 있는 그래프와 미분/적분의 값을 구하거나 추정하는 문항이 14번, 18번, 21번, 28번 문항에 출제되었고, 기존의 단골문항인 중복조합과 도형의 극한값을 구하는 문항이 12번, 17번, 26번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나형>은 수학Ⅱ전체와 미적분Ⅰ에서 수열의 극한까지 범위였고, 문항 수를 보면, 수학Ⅱ에서 집합과 명제는 6문항, 함수와 수열은 각각 7문항, 지수/로그 그리고 수열의 극한에서 각각 5문항이 출제되었다. 항상 인문계 수학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되는 집합의 해석을 21번, 29번, 30번 문항으로 소위 킬러문제로 통하는 문항에 집중적으로 출제되었으며, 단골문항인 그래프와 극한 그리고 닮음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의 문항도 14번, 19번에 출제되었다.전체적으로, 협소한 범위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제가 출제가 되었다. 수능의 유형이 아닌 문항 출제로 난이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난이도를 보면 <가형>의 경우 작년 3월보다는 어려웠고 수능과의 난이도는 비슷하였으며, <나형>의 경우 작년3월, 수능과의 난이도는 비슷하였다. 그래프나 도형을 이용하는 문항이 각각 11문항과 4문항이 출제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몇 가지 고3 수험생들에게 당부코자 한다.첫째. 수능은 마라톤이다.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모의고사는 범위가 계속 늘어난다. 지나간 개념은 다시 복습이 어려우므로 출제빈도가 높은 유형분석을 통해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둘째, EBS교재의 연계성도 이번에도 70% 정도 될 것이다, 모의고사를 통해 EBS교재와의 연결된 고리를 찾아보고 유사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셋째, 앞으로 있을 중간고사범위에 있는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매번 모의고사와 연결하여 정리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시 말해 수능을 위해 내신범위부터 차근차근 정리를 해나가야 한다.최강수학학원최동조 원장 2017-03-30
- 상위권 수험생의 2018학년도 영역별 수능 대비법 2017학년도 수능은 변별력을 갖춘 어려운 수능, 즉 불수능으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어려운 수능이 수험생에게 불리한 것만은 절대 아니다. 실수가 아닌 실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준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3 생활에서 불안해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계획으로 꼼꼼하게 준비하는 전략이 중요하다.특히, 올해 변화되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이다. 절대평가가 되면서 조금만 공부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나, 전혀 무관한 생각이다. 절대평가가 도입 되면서 다른 학생들의 점수에 신경 쓸 필요 없이 나만 잘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국어와 수학, 탐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니 꼭 명심하자.수능 국어 영역비문학과 어휘의 비중에 집중하여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하자.2017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어렵게 출제되어 많은 수험생이 난감했다. 그동안 수능에서 고난도 문항이나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은 주로 비문학(독서지문)에서 출제되었는데, 2017학년도 수능도 동일한 경우다. 그 중 비문학은 EBS 연계 교재의 체감률도 떨어지는 영역으로 나타났고, 상위권의 성패가 갈릴 수 있는 영역으로 국어의 비중이 높다. 특히 비문학 부분은 제시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문제의 난이도 조절에 신경써야 하며, 시간 안배에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은 비문학(독서) 영역에 올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더불어 국어 영역의 핵심 개념과 이론에 대한 학습은 이미 되어 있을 것이고, 4월 내신 전략부터 개념과 이론을 토대로 길로 어려워진 제시문 파악에 시간을 투자하는 학습이 필요하다.수능 수학 영역마지막 개념 및 유형에 집중하자.수학 영역에서 상위권 학생이 실수하는 부분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까먹은 개념과 유형이 주요인이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처음부터 개념, 유형정리를 다시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법이다. 또한 다시 정리할 때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잊게 된 개념과 유형을 찾아 따로 정리하며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한번 잊은 개념과 유형은 다시 잊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끝으로 EBS 연계 수능교재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을 통하여 문제를 풀면서 적용되는 여러 개념들을 따로 정리해 두는 자신만의 학습법에 열중하자.수능 영어 영역절대평가 첫 도입, 실수는 절대 금물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절대평가 기준이 생각보다 쉬울 것으로 예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EBS 방송교재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EBS 연계 교재를 통해(듣기, 영어, 영어독해연습)을 규칙적으로 3번 이상 정독하는 것이 좋고, EBS 연계 교재 밖에서 나오는 지문을 이용한 문항, 빈칸 문제, 간접 쓰기 문항도 적극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고난도 문제를 다 맞히고서도 의외로 쉬운 문제에서 틀려 등급이 바뀌는 수험생이 많은 이유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모든 글을 읽을 때 항상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답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스스로 제시하면서 정답을 찾는 습관을 반복적으로 길러야 1등급 완성을 달성할 수 있다.추민규 사업본부장국풍2000학원 2017-03-23
- 효과적인 수학교육방법 학생들의 최대의 난제인 수학 과목. 가장 효과적인 수학 교육방법은 무엇일까? 설명을 아주 유창하게 잘 하면 효과적일까? 모든 공식을 무조건 외우게 하면 효과적일까? 지난번 칼럼에 "인간답게 살기위해 수학을 배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사고와 문제 해결력이 뛰어난 존재 입니다.문제 해결력은 나이가 들수록 성장 한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죠. 수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의 강의만 잘 듣고 또 모든 수학적 공식을 외워도 막상 시험을 치르면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스스로 많은 문제를 풀지 않고 틀린 유형을 복기하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 입니다.학교, 학원, 개인과외등의 수업을 통해서 배운 내용을 본인 스스로의 학습 시간을 별도로 가진 후 반복해서 틀린 유형은 꼭 선생님의 지도로 완벽히 소화하고 또한 그 유형을 반복 학습을 통하여 온전한 내 실력으로 다져야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학교 다녀왔습니다!", "학원 다녀왔습니다!"자녀들의 이러한 인사를 들으면 우리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 열심히 잘 하고 왔구나! 하는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어떤 내용을 공부 했는지. 우리 아이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또, 틀린 유형을 복기를 잘 했는지 확인을 하셔야 현(現) 우리 아이의 실력과 이해력을 가늠하고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결론은 수학이라는 과목은 유창한 강의나 철저한 빠짐없는 공식의 암기만으로 실력을 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철저한 개념을 바탕으로 공식의 유도 과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많은 문제를 푸는 연습과 틀린 유형은 반드시 오답 노트를 통하여 완벽히 해결하는 노력과 연습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또한, 교재 선택에 있어서 지나치게 쉬운 교재나 어려운 교재 많은 수의 교재를 선택하는 것 보다. 본인이 70% 정도는 스스로 풀 수 있는 교재가 적당하며 그 교재에 있는 문제의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 미리 해설지를 보는 습관은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저하시키는 나쁜 습관이기에 충분히 고민하는 과정이 꼭 필요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한층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은 “빨리 빨리” 라는 속도보다 “왜?” 라는 의문 부호를 붙여 원리를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고를 통한 해결력을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YL수학학원유형순 원장 2017-03-23
- 수학을 왜 해야 할까? 수학을 왜 해야 할까? 수학을 공부하는 많은 아이들이 의문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기계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수학은 문제해결의 힘을 길러준다. 여기서 문제해결은 수학적 문제해결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모든 문제를 일컫는다. 수학은 논리 위에 세워진 학문이다. 논리적 사고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문제들을 좀 더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논리적 사고는 나에게 주어진 것도 해결해야 할 목표를 확인하고 그 목표로 가기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이용하여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제일 합리적인 방법을 찾고자 한다. 하지만 단순 공식을 암기하고 공식을 대입하는 수학만 하면 생각할 기회를 잃는다. 단순 계산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생각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수학을 공부할 때는 공식이 나온 이유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자. 생각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면 수학이 재밌어진다.둘째로 수학은 모든 삶에 스며들어 있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수학은 숫자가 있는 모든 곳에 있으며 숫자가 없는 곳에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은 하버드대 법학과에서 수학과로 전과했다. 컴퓨터계열의 일의 위해 전과를 했을 수도 있지만 회사 설립에는 수학적 사고가 큰 작용을 했다고 말한다. 학생들의 경우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서 수학을 접근하면 한결 수학이 재미있어 진다. 예를 들어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가 경제라면 경제수학문제에 관심을 가져보자. 수Ⅰ의 부등식의 영역에서의 최대·최소의 활용에는 최대이익을 찾거나 최소비용을 찾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 경제나 경영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이런 문제를 보면 더 흥미를 느끼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이는 가장 경제수학의 가장 간단한 경우이다. 경제수학에서는 미분방정식, 통계 등의 더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렇듯 수학의 필요함을 느끼면 수학이 멀게 느껴지지 않고 더 깊게 알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자신의 진로를 생각했을 때 그것이 수학과 어떤 관련이 있는 지를 생각한다면 수학에 한 발짝 다가가 흥미를 가질 수 있다. 자신의 진로와 수학을 관련하는 활동과 경험은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 자신감, 지적 만족감 등을 느끼게 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선순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강사 이정미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