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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지역 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 출제경향분석을 통한 고등영어 학습방법 기약없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계획은 전례 없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신 계획이 나오고, 교육부가 2학기 전면 개학을 선포한 지난주까지의 상황과는 달리 이번 주말 내 확진자의 대거 증가로 인해 다시 한 번 학생들의 2학기 학습계획을 관리해야 할 때가 왔다.기본적으로 언어 계열학습은 노출과 반복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고등학교 과정 중 필수로 학생이 스스로 과목과 쌓아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학생 혼자, 특히나 말과 문화의 구성 자체가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경우, 그렇지 않아도 바쁜 고등학교 생활 가운데 이 언어 학습의 필수적 노출량을 달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주엽고 출제유형이번 고양지역 고등학교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각 학교 출제위원들은 온라인 클래스로 인한 포괄적 수업 가운데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문제를 내기 위해 고심한 흔적들을 다분히 문제에서 엿볼 수 있다. 주엽고 같은 경우,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게 객관식을 구성하되 적절한 변별을 두기 위해 비교적 어려운 영작문제를 배치했다. 지문 요약문의 빈칸을 완성하는 문제, 지문에서 어법상 틀린 것을 골라 수정하는 문제,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 질문에 대한 답을 완성하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그러나, 핵심적인 부분은 누가 전반적으로 온라인 클래스에서 학습하는 내용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주는 자료들을 평소 성실하게 빠짐없이 공부했느냐에 달려있었다. 즉, 내신기간에 바짝 암기하는 식의 학습은 더 이상 효용이 없었고, 평소 시험이 아닌 기간의 개인 학습량을 충분히 늘려 시험기간에 지문 숙지의 부담을 더는 방식의 공부가 핵심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학습 방식은 평소 수능 영어를 주로 두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저동고, 대진고 출제유형이와 같은 경향은 저동고도 마찬가지이다. 영어 중점학교로 한번 맥을 이은 이후로, 꾸준히 넓은 범위와 모의고사 형식의 시험을 출제하고 있다. 교과서 지문 50%, 외부지문 50% 정도의 비중으로 출제되었는데, 모든 선택형은 수능과 동일한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어휘 선택이 5개 문항으로 가장 비중이 높게 출제되었다. 수능 범위 내의 어휘들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어휘들을 선별해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에 어휘 실력을 탄탄하게 쌓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일산 대진고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범위와 학습량을 요구한다. 그러나 평소 많은 유의어와 반의어를 접하지 않고서는 학생이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생소한 어휘와 학교 내신기간에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전적으로 새로운 외부지문 풀이를 요구한다. 50분이라는 시험 시간 내에 학생들이 접하고 처리해야 할 정보의 양이 많다는 것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거나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을 학교 선생님들이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마치 모의고사를 보는 것과 같이 학생들은 평소에도 기본 수능형 문제풀이가 다양하게 연습이 되어있어야 한다. 이 외에도 고양지역 학교들의 내신 기출 유형은 대부분 비슷한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다.2학기 고등부 영어 대비이와 같이,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형 문제를 고수하며, 정시대비와 일맥상통하는 학습을 요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2학기를 대비하는 것이 현명할까? 첫째, 어원과 어근을 바탕으로 한 어휘 확장과 반의어 유의어 단어 학습을 꾸준히 해놓아야 한다. 시험기간에 내신 담당선생님과 잠깐 암기하는 학습에는 한계가 있으며, 내신 외 시간 꾸준한 반복 노출로 어휘와 그 잔가지(파생어휘)들을 학생 개인의 것으로 확실히 만들어 두어야 한다. 둘째, 학생 개인이 수능형 문제에 대해 각 유형별 풀이 방법이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해당되는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반자동적으로 그 유형에 대한 풀이방법이 나와야 하며, 모르는 어휘가 출제되더라도 대비할 수 있다. 동시에 생소한 외부지문이 나왔을 때 시간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학생 개인의 구문적, 논리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 말이 너무 거창하다. 즉, 제대로 읽고 잘 해석해야 한다. 근 수 년간 수능의 출제 기조는 명확했다. 더 이상 지문의 일부분만을 읽고, 요령으로 푸는 문제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100번 중 1개의 지문이라도 적용되지 않는 ’독해 공식‘은 실제 시험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 글쓴이의 뉘앙스를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 스스로 지문의 주제문을 잡아낼 수 있어야한다.위의 세 가지 대비와 함께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는 꼼꼼함과 온라인 클래스의 내용도 수업의 일부로 듣고 기록하는 성실함이 필요하다. 결국, 학교 내신은 수업을 하는 학교 선생님이 출제하며, 선생님의 힌트보다 더 나은 가이드라인은 없다. 또한 수능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따라서 미리 이와 같은 준비를 해놓는다면, 고3 때 발목을 잡는 과목이 아닌, 부족한 최저등급을 채울 수 있는 효자 과목으로도 가지고 갈 수 있다.일산 후곡 자이온영어학원 이준석 고등부강사문의 031-916-1228 2020-08-21
- 상위권 고등학교 영어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올해 기말고사는 8월 중순이 되어서야 모두 끝이 났다. 시험이 끝나는 시기에 항상 상담 예약이나 문의전화가 엄청나게 증가하는데, 특히 상위권 고등학교(운정고, 국제고, 외고 등)에 진학하여 첫 시험을 보고 참담한 점수에 당황한 부모님들의 전화가 상당히 많다. 상위권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영어과목에서 적어도 3등급 안에 진입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시험은 전략이다. 고등학교 입학 전 철저한 전략적 준비가 없다면 참담한 점수는 어찌 보면 예견된 결과이다."우리 아이가 중학교 때 영어를 매우 잘했는데, 상위권 고등학교에 오니 점수가 왜 이럴까요?"다시 말하지만 전략적으로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위권 고등학교에서 본인 학년의 모의고사 1등급은 의미 없다. 예를 들어 상위권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모의고사 영어 1등급은 흔한 점수이다. 상대평가인 내신 영어가 고1 수준으로 출제될 수 없는 이유이다. 대부분의 상위권 고등학교 1학년 영어 시험의 난이도는 고3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운정고 1학년 영어 시험은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독해 문제집에서 출제되지만 결국 고3 수준의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범위를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즉, 시험범위는 고1 수준의 독해 지문인데 실제 내신 시험을 보면 고3 수준으로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범위만 공부해서는 해도해도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이다. 상위권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영어는 고3 수준의 어휘, 독해, 구조, 어법이 모두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우리 아이는 모의고사 성적은 높은데, 내신 성적이 안 나와요."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 점수가 1~2등급이 나오는데, 내신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문법, 영어구조, 서술형 대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즉 문법이 고등 출제 유형으로 학습되어 있지 않으면 서술형과 문법에서 모두 감점되어 내신 성적이 잘 나올 수가 없다. 특히 중학교 때 토플 writing도 공부했는데 왜 서술형 점수가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국형 고등학교 내신 서술형과 토플 writing은 전혀 다르다. 시험 영어 공부를 할 때 목적에 맞게 공부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토플이 아니라 고등내신에 포커스를 맞춰 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상위권 고등학교의 내신 영어 수준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 고3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녀를 상위권 고등학교에 진학시키려는 계획이 있는 학부모님들은 안정적으로는 5-6 학년부터, 늦어도 중학교 1학년부터는 이러한 목적에 맞게 학생을 가이드 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0-08-21
- 영어 1등급은 ‘암기’가 아니라 ‘개념’으로 완성된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2018년 5월 중계센터를 개원한 이래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해 8월 17일 은행사거리 핵심 지역인 오성프라자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 원장 직장, 전문 강사,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대치동식 3단계 수업 시스템과 소수 정예 구조를 융합해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취했다. 영어 개념을 완성시키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을 보유한 최종문 원장을 만나 입시에서 성공하는 영어 공부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원리를 이해해야 응용이 가능하다, 영문법도 개념 파악이 먼저!중학교 때까지는 많은 학생들이 영어 성취도 올A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 성적이 고등학교 내신 등급으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종문 원장은 암기로 쌓아진 단기 성과인지 진짜 실력인지 의문을 제기한다. “To부정사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To+동사원형’이라는 단순 답변이 돌아옵니다. 저는 To부정사는 때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동사 다리에 그린, 레드, 브라운 3가지 색깔의 머리가 붙어 있는 졸라맨을 그려주고 때에 따라 명사 머리, 형용사 머리, 부사 머리로 색깔을 바꾼다고 이야기해 주면 중학생들도 To부정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가정법이나 준동사도 쏙쏙 이해되는 비유로 쉽게 인지시킨다. “’트렌스젠더는 무늬만 여자이지 실제는 남자다’와 마찬가지로 ‘가정법 과거는 무늬만 과거이지 실제는 현재 사실의 반대다’라든지, 준동사는 준회원과 같다. 정회원은 그 일만 하지만 준회원은 다른 일도 하면서 하는 것처럼 가끔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준동사다’라고 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영문법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게 중요도 순으로 재정립한 자체 교재가 있다. 예비 중3이라면 지금까지 배운 영문법이 실제 자신의 실력이 되었는지 점검해 보면 좋겠다.수업 중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어휘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일사천리!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짜 영어 실력은 어휘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에이플러스의 어휘 학습법 또한 영문법만큼 특이하다. 첫 번째, 원장 직강 독해 수업에서 지문 안의 수능 필수 어휘를 중심으로 동의어, 반의어, 유의어 등을 언급한다. principal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fundamental, essential, underlying 등 관련 단어를 줄줄이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두 번째, 학생들은 ‘수능보카노트’를 작성한다. 코넬식 노트 필기법에 따라 왼쪽에 키워드 단어를, 오른쪽엔 확장된 단어들을 적는다. 다음 수업에서 오른쪽 단어 중 하나가 나오면 다시 전체 단어를 리뷰하는 식이다. 세 번째, 온라인 단어 암기 시스템으로 또 한번 확인한다. 수업 시작 전 노트북이 설치된 클리닉실에서 단어 테스트를 통과하고 본 수업을 듣는다. 최 원장은 “최상위를 변별하는 한두 문제는 결국 어휘력 싸움입니다. 제가 자체 개발한 ‘단문 독해’, ‘장문 독해’ 교재는 독해 교재이지만 자연스럽게 어휘와 문법까지 체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심화 문법, 심화 독해, 심화 어휘가 통합적으로 완성됩니다”라며 짧은 시간, 고효율을 내는 최고의 수업이라는 자부심을 내비쳤다.중등에서 수능 영어 1등급 잡아야, 고등에서 내신 영어 1등급 가능하다!현재 영어 학습은 수능과 내신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수능은 절대평가이고 내신은 상대평가다. 우리 지역은 대진고, 대진여고, 서라벌고, 영신여고, 재현고 등 영어 내신의 1등급 컷이 80점대인 학교들이 다수다. 범위도 넓고 서술형 배점이 높아 등급 따기가 쉽지 않다. “중학교는 영어 실력 자체를 쌓을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이때 수능 영어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어야 고등에서 내신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내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모두 외우면 된다’는 것입니다. 중등 때는 본문을 모두 외울 수 있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절대 암기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중학교 때 암기가 아니라 영문법 개념과 어휘를 확보해 수능 1등급 가까이 가 있어야 고등 내신 1등급이 가능해집니다.” 최 원장은 이처럼 영어를 어학으로 접근하는 것과 입시로 준비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실질적인 점수가 나올 수 있는 영어 학습을 중등에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영작을 기반으로 한 초등부 영어 프랜차이즈 ‘3030 영어 중계센터’ 개관에이플러스 학원은 초등을 대상으로 하루 30분씩 30일 하면 된다는 『3030 영어』 중계센터를 오픈했다. 최 원장은 “중?고등 내신 영어 점수는 서술형 문제에 의해 좌우됩니다. 초등 때 영어 일기 쓰기를 강조하듯 Writing을 기반으로 한 Speaking이 돼야 영작 변형 문제들까지 무난하게 풀 수 있습니다. 초?중 공교육 영어 교과서 전체와 414권의 영어 동화를 기반으로 매일 영작하고 바꿔 말하고 받아쓰기에 AI 말하기 테스트까지 하는 시스템입니다.”라며 내신 서술형과 수행평가에 최적화되어 있어 에이플러스 고등 과정을 준비하기에 적합하다는 이유 외에 우연히 대치 센터 번호 02-576-3030과 핸드폰 번호 010-3477-3030의 끝자리가 모두 ‘3030’이라며 가맹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3030 영어 중계센터’는 중,고등과 별도로 박현주 센터장이 운영한다.최종문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문의 :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중계센터 02-930-0732 / 대치센터 02-576-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2020-08-20
- 보인고, 한대부고, 보성고 영어내신 1학기 기말시험 분석 보인고 영어내신 기말고사 분석이번 보인고 영어내신 기말시험은 중간고사에 비해서 좀 어려워졌습니다. 내신범위가 중간고사와 비슷하지만 준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준비하기에는 힘들었던 시험이었습니다. 교과서는 6-9과, 부교재는 리딩파워 완성 9-16강 총 38지문이 시험범위었습니다.보인고 영어내신시험에서 가장 비율이 높은 영역은 서술형 논리추론형 독해 문제입니다. 논리추론형 독해는 보인고만의 특화된 서술형 문제입니다. 단순히 문장해석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단락마다 내용이해를 해야 하고 추론해야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중간고사에서는 1문제만 나왔는데 이번 시험에는 5문제가 우리말 서술 및 영작문제로 나와서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이번 보인고 영어내신 시험에서 어법 문제는 수능 수준을 넘지 않은 수준으로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습니다. 6문제로 중간고사와 같은 비율로 나왔습니다. 어법 문제는 1등급과 2등급의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어법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연습해야합니다. 어휘 문제는 단답형 문제 2문제가 나왔는데 난이도는 중간고사보다는 어렵지 않았습니다.서술형 영작문제는 3문제가 나왔습니다. 중간고사보다는 비율이 줄어들었지만 어순배열은 항상 등급을 가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평상시부터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요 어법이 포함되어 있고 주제가 포함된 문장은 반드시 분석하면서 암기를 해야 합니다.한대부고 영어내신 기말고사 분석한대부고 영어내신은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범위가 타 학교에 비하면 여전히 많지만 작년 재작년 기준으로 봤을 때 모의고사 독해지문 한회분이 빠졌다가 이번 기말고사에 엄청난 시험범위로 중간이 너무 쉬워서 난이도가 조금 올랐습니다. 시험범위는 교과서 1과, EBS단기특강 6-19강, 고1 사설 모의고사 2회분, 워드마스터 단어장으로 단기특강도 중간고사에 비해 범위가 확 늘고, 모의고사도 2개나 들어가서 여러 번 회독하며 공부하기가 상당히 벅찬 학교입니다. 문제는 객관식 25문항 70점, 서술형 5문항 30점으로 객관식에서 어법문제를 제외하고는 수능형 문제이며, 서술형문제는 어순배열, 어법수정, 빈칸단어 이렇게 3가지 형식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서술형은 교과서와 EBS에서만 출제가 되며 모의고사는 전체 객과식 문제입니다. 빈칸단어의 경우 그동안 처음 스펠링이 주어진 문제들이였는데 이번 기말고사는 기존스타일 문제에 더해 순수 빈칸으로 출제가 되어서 중간에 비해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한대부고 영어내신시험범위가 많아서 최대한 시험장에서 지문을 봤을 때 반응이 빨리 올수 있도록 여러 번 회독하며 교과서와 EBS는 암기를 어순배열 영작연습을 하면서 암기를 꼼꼼하게 해야합니다.보성고 영어내신 기말고사 분석이번 보성고 영어내신에서 1학년 기말고사의 특징은 어휘, 어법 문제가 비율이 높고 어렵게 출제된 것입니다. 중간고사가 코로나의 여파로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말고사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나왔습니다. 특히 어법 객관식에서 어법상 틀린 것 모두 고르기에서 답이 3개, 4개짜리가 나와서 학생들이 혼란이 많았습니다.보성고 영어내신 기말시험 출제범위는 교과서는 영어 YBM(한) 3,4과 리딩파워 기본 11~14강 16지문입니다. 객관식 20문제이고, 주관식은 10문제로 상대적으로 주관식 비중이 높고 중간고사와 시험범위는 비슷하게 나왔습니다.보성고 영어내신 시험 1등급을 위해서 모든 지문을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순배열정도만 하면 됩니다. 다만 보성고 영어내신에서 가장 어려운 서술형 어법문제 해결을 위해서 무조건 암기보다는 어법에 나올만한 곳들을 체크해서 기억하는 게 필요합니다. 시험에 나올 만한 곳을 미리 기억해두고 빠른 시간에 틀린 곳을 찾아야 시간 안에 정답을 적을 수 있습니다.보인고 1등급은 한대부고나 보성고에서도 1등급 가능합니다. 학교마다 경향은 다를 수 있지만 실력 없이 1등급도 없습니다. 코로나는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내신성적은 영원히 남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 2020-08-19
- 시기별 탄탄한 맞춤 프로그램, 영어교육의 진리 15년째 한 장소에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한해가 다르게 바뀌는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꾸준한 선택과 신뢰를 얻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학원이 있다면 그곳은 분명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증거일터. 15년 동안 세월과 변화를 꿰뚫는 수업으로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분당 정자동 ‘오크힐 어학원’을 찾아 그 인기 비결을 들어보았다.효과적인 영어교육, 인지능력에 따른 수업 방식이어야‘오크힐 어학원’만큼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곳도 없을 것이다.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한 학생, 특목·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 학교 내신을 올리고 싶은 학생, 외국에서 살다 온 학생 등.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이 15년간 이곳을 거쳐 간 셈이니 ‘오크힐 어학원’ Tony 원장이야말로 자타공인 분당의 영어교육 전문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Tony 원장은 아이들의 환경과 영어 실력이 제각각이기에 학생별 시점에 꼭 필요한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한다.“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에 따르면, ‘언어’의 영어와 ‘학습’의 영어를 가르치는 시기를 구분해야 하며, 학생들의 시기별 인지능력을 반드시 고려해 가르쳐야 큰 학습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크힐 어학원’은 학년과 수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레벨을 나눠 그에 맞는 영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초등, 언어로서의 영어인 ‘말’과 ‘대화’가 중요한 때초등시기는 듣고, 말하고, 쓰고, 읽기 영역을 고루 발달시켜 줘야만 하는 때이다. 그래야 이를 기본으로 영어학습 능력을 확장해나갈 수 있기 때문. ‘오크힐 어학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지능력을 고려해 초등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등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7단계의 레벨을 두고 있다. 주 3회 2시간씩 각 과목별 전담 선생님과 함께 미국 현지 교과서를 사용해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된다.초등 저학년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재미있게 말하는 수업을 집중적으로 한다.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교정해주는 파닉스 수업도 동시에 진행된다. 더불어 영어일기 쓰기, 기초 문법 수업을 통해 쓰기 능력의 기본기를 탄탄히 한다. 중학년은 영어 도약의 시기로 말하기와 쓰기를 중점적으로 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과 다양한 실험을 통한 미국 교과서 체험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말하고 쓸 때 필요한 문법활용 수업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고학년 수업은 영자신문을 읽고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나 토론을 하고, 미국 현지 학생들의 영어 필독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발표를 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능숙하게 영어를 다룰 줄 아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중등, 공부로서의 ‘학습 영어’ 시작 단계‘오크힐 어학원’에서는 중학생이 되면 단어의 구성과 문법구조에 대한 인지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회화적인 면을 낮추고 학습적인 비중을 높인다. 이 시기에는 어휘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전을 활용하는 단어 수업을 한다. 이는 학생들이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도록 하지 않고 단어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이해하고 암기함으로써 유사한 단어를 습득하고 파생 어휘들을 활용하는 실력을 키울 수 있어 경쟁력 있는 어휘력을 갖게 해준다. 또한 라이팅을 위한 문법 수업과 영화소설 등 아이들이 흥미있는 주제를 선택해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훈련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신문 아티클 수업을 통해 심도 높은 토론의 시간을 갖는 것은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중등과정은 학교별 문법형,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내신 및 학교별 수행평가 대비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단어장 관리 및 문법노트 작성법 등 내신을 대비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수업한다. 중3부터는 수능 모의고사 문제풀이, iBT, TEPS 수업을 운영해 대입 실전 연습에 돌입한다.문의 031-711-8755 2020-08-19
- 보성고 1학년 영어 2020년 1학기 기말고사 시험분석 2020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6명, 의학 계열 21명, 연고대 52명, 서성한 40명의 우수한 입시 결과를 낸 전통의 명문 보성고의 내신경향과 그 대비법을 분석해 본다.내신경향 분석시험범위출제유형1●영어A (교과서)▸3과▸4과▸SP1과 ● 총 32문항● 객관식: 22문항 (어휘/어법 68%)● 1학기 기말고사 VS 중간고사 출제유형 비교표유형문항수출제비율문항수출제비율 기말고사중간고사어휘941%526%어법627%633%내용일치--15%빈칸추론14%15%글의흐름14%317%글의순서29%--내용추론14%--글의 제목14%--영작--15%문장삽입14%--대명사--15% ● 서술형: 10문항 (어법/지칭추론 60%) 기말고사중간고사서술형1번어법변형영작배열서술형2번어휘수정어휘수정서술형3번어법변형영작배열서술형4번영작배열어휘빈칸서술형5번어법변형어휘수정서술형6번지칭추론내용이해서술형7번문장삽입어휘빈칸서술형8번지칭추론영작배열서술형9번어법수정어휘수정서술형10번영작배열영영어휘 ●영어B (EBS 리딩파워) 총 32개 지문▸Unit11▸Unit12▸Ch.3 Review▸Unit13▸Unit14▸Unit15▸Unit16▸Ch.4 Review보성고영어 내신경향분석 이번 보성고영어 1학년 기말고사의 특징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서술형 : ‘어법/지칭추론’ 출제 비율 60%2. 객관식 : ‘어휘/어법’ 출제 비율 68%3. 난이도상승대비, 너무도 부족했던 대비기간 6주특징1. 변별력, ‘어법’과 ‘어휘’에 대한 ‘기본기’가 1등급의 KEY!이번 보인고 영어 기말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총 32문항 중 어법/어휘 관련 문항이 63%에 해당하는 20문항이 출제된 점이다. 지난 중간고사 보성고 영어 100점자는 20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대평가로 결정되는 내신의 특성상, 이번 기말고사에서의 난이도 상승은 예상되었고, 필자는 특히, ‘어법’과 ‘어휘’영역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대거 출제될 것으로 예상,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준비하였다.특히 객관식 9번, 18번, 19번, 주관식 9번의 경우 복수 정답 유형의 문제로 출제(14.7점) 되어 문법의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킬러 문항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때문에 지난 중간고사에 비해 상대적 많은 점수하락이 예상되어진다. 또한 ‘화법’, ‘가정법’등의 특정 문법 지식을 활용한 문장변환에 대한 문제가 서술형에서 출제되어, 문법의 ‘기본기’가 강조되는 시험이었다.[객관식9번] 어법상 잘못된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 [3.5점][객관식18번]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3.5점][객관식19번]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3.7점][서술형9번]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 2개를 찾아 바르게 고치시오. [4점]특징2. 풀이 시간의 절대 부족, ‘지칭추론’이라는 변수.또 하나의 특징은 서술형 6번과 8번에서 새롭게 등장한 ‘지칭추론’유형의 문제이다. 20문항의 어법/어휘문제가 집중되어진 이번 시험에서, 시험의 후반부에 위치한 총 7점 배점의 ‘지칭추론’ 문제는 학생들에게 상당한 시간의 압박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오직 글의 맥락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정확히 맞출 수 있고, 대비과정에서 모든 지칭어를 원래의 표현으로 정리하는 연습하는 것이 KEY이다.[서술형6번] 밑줄 친 (A), (B)가 가리키는 대상을 보문에서 찾아 쓰시오. [4점][서술형8번] 밑줄 친 ①~⑤가 가르키는 같은 대상끼리 구별하시오. [3점]특징3. 시험 대비기간 6주.아마도 시험이 끝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준비 기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하고 아쉬워할 것이다. 분명, 중간고사 이후, 6주에 불과한 기말 내신 대비 기간은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큰 정신적 압박이 되었을 것이다. 짧은 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험 범위는 중간고사보다 오히려 더 늘어났다. 때문에, 이번 시험은 누가 더 ‘정신력’이 강한가? 그리고 누가 더 ‘꾸준함’을 유지하는가? 에 대한 싸움이었다.강한 ‘정신력’, 업다운이 없는 ‘꾸준함’ 이 두 가지가 바로 보성고 내신의 KEY이다!보성고영어 1등급을 위한 조언1. ‘어휘’와 ‘어법’의 기초체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시험에서 확인되었듯이, 보성고 영어의 1등급의 KEY는 ‘어휘’와 ‘어법’ 2개 영역에서의 ‘실력’이었다.때문에, 이 2개 영역에 대해서는 ‘내신’이라는 ‘한계’를 넘어선 Daily Practice가 필요하다.특히, 어법의 경우, 풀이 오답 노트를 반드시 만들어, 정답의 근거/ 오답의 근거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분명, 복수형 정답의 어법 문제에서 이러한 연습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2. 암기는 필요하다! 하지만 ‘비판적 사고력’을 가지고 완벽히 이해하자!: 효율적 문제 풀이를 위해서는 ‘지문암기’는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필요조건일 뿐이다.‘Critical Reading'을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작가의 숨은 의도를 찾아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특히, 글의 전체 내용 요약, 대명사와 ‘Metaphor'는 반드시 원래 의도의 표현으로 정리하도록 하자!3. 유형 문제 풀이를 게을리하지 마라!: 실패사례의 가장 흔한 경우가, 지문암기에 시간을 너무 할애하다, 충분한 문제 풀이 연습을 하지 못해서 낭패를 본 경우이다. 명심할 점은, 암기는 도움이 되지만, 충분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변형이 되어진 유형 기출문제를 충분히 대비해서, 시험에서 나오는 의도적 변형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풀이할 수 있는 자신의 공부 체력을 만들어 놓자!글을 맺으며...전 세계적 재난사태로 인한 비정상적 수업 환경 속에서 1학기가 이제야 끝났다. 때문에 학생들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을 것이다. 짧지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기력을 회복하도록 하자.3년 후, 보성고 벽면에 걸릴 ‘2022년 대학 합격자명단’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Tel.(02)3401-0910 2020-08-12
- 코로나 위기 속의 고입 꿈나무들 올해 수능은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휴교, 원격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이 혼란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불안정한 경제, 장기간의 장마로 어디하나 밝은 소식은 들리지 않는 해입니다.이제 어느 정도 정상화 되어서 1학기 중간, 기말고사도 다 마친 상태지만 학생들의 멘탈은 아직 정상화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도 휴교문화에 빠져 3개월 반 정도 남은 수능에 만전을 기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수시나 적성으로 전환하거나 이과에서 문과로 인문계에서 예체능으로 전향하는 사례가 주변에서 많이 들립니다. 이는 대비가 부족하여 성과에 대한 자신감 부족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물론 대입이 목전에 있는 수험생도 너무 중요하겠지만 고등학교를 시작한 고등 1학년이나 이제 막 피어오르는 고입 꿈나무들에게는 더 큰 치명타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성이나 정신상태가 고등부기간 동안 오래 지속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시험은 양도 많아지고 점점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며 중학교와의 격차가 해마다 커지고 있음을 현장에 있는 필자는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처럼 이겨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가 코로나 위기대처순위에서 우위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메르스와 사스를 경험한 질병본부의 체계적인 대처능력, 조기진단, 방역 그리고 황사로 인해 평상시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의식과 생산능력 덕분입니다. 물론 단결하는 국민성도 있고 IT 강국답게 폰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수많은 정보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공통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유비무환”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위기에 어느 정도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환경에 주어진 시련을 격어 보니 대처할 능력을 키웠고 위기가 닥치니 발전시킨 것입니다. 중등부와는 달리 고등부의 좋은 성과는 그때그때 임시방편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다 다양한 면에서 준비가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현재에서도 보여주듯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것 같습니다.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 유승범 원장 2020-08-12
-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특목고 ‘진짜’ 자기소개서 쓰기 시리즈 1.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누구든지 ‘자기소개서’라는 제목에 이끌려 “이 글을 통해 나의 좋은 면과 좋은 활동과 인성을 소개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자기소개서의 ‘자신을 소개’하는 역할은 지극히 일부일 뿐이다. 정작 입학사정관이 믿는 학생에 대한 ‘소개’의 부분은 대부분 이미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선생님들이 학생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바라본 시각과 평가를 통해 기록하신 종합의견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평가, 세부특성 등에 잘 나타나 있으며, 또한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학생의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리더쉽 활동 등에 의해 학생의 기본적 소양에 대한 평가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게 된다. 즉, 입학사정관이 학생이 자기소개서에 담아내기를 원하는 내용은 생기부의 ‘진로희망사항’부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까지 열거돼 있는 내용 중 자신만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유기적인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는 것이다.2. 단순한 열거는 금물, 모든 항목은 구체화해야 한다.가끔 너무나 많은 활동을 한 학생이 어느 것을 메인으로 어느 것을 부수적으로 나열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자소서는 1,500자라는 글자수 제한을 가지고 3가지 영역 (자기주도학습, 지원 동기와 진학 후 활동 및 진로 계획, 인성영역)에서 골고루 학생 본인이 ‘이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한 인재’ 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활동이 많다고 해도 단순한 활동의 나열을 통해서는 자신만의 향기를 가진 자소서를 생산할 수 없다. 또한 활동의 나열은 생기부에 이미 잘 나타나있으므로, 학생은 자신의 활동 중에서 가장 본인의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1~2개의 활동을 선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동기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실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동료와 협력하고 고민한 흔적과 많은 노력,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반성, 그리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을 탐구하려는 진취적 접근 등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엮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이러한 활동이 학생이 추구하고자 하는 진로와 일치하고, 그 진로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서 특목고를 진학 하고자 한다는 부분을 스토리화 한다면 입학사정관이 바라는 학교에 적합한 인재상에 부합 할수 있게 된다.3. 글쓰기를 두려워 하지 말자!쓸게 없다고 생각하면 쓸게 없다. 너무 많다고 생각해도 안 된다. 좋은 소재를 찾아내어 쓰겠다고 노력할 때 좋은 소재가 보인다. 누구나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소재를 하나의 영역에 국한 시키지 말고 언제나 Open Mind: 즉, 봉사영역에서 인성영역 주제가 나올지 자기주도학습의 주제가 나올지는 일단 초안을 써놓고 비교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외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생기부 교과 활동 언어영역에서 뚜렷한 활동이 없고, 봉사활동 영역에서 번역봉사를 한 부분이 기록된 경우라면, 이 봉사의 경험을 [활동 동기->발전 과정->결과물 도출/분석]의 형식으로 자기주도학습의 스토리로 구체화 할 수 있다.4. ‘진짜’ 자소서 쓰기 1부를 마치며자소서는 자신의 좋은 면만을 쓰는 게 결코 아니다. 학생으로서 얼마나 학교생활을 열심히 고민하며 갈등하며 실패도 경험하고, 또한 해결하며 능동적으로 생활 해왔느냐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과정에서의 실패를 통해 겪는 성찰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아픈 만큼 성숙해 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학생의 이야기를 향기롭게 만들기 때문이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드림 컨설팅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0-08-06
- 중.고등부의 2학기 중간고사, 9월 전국모의고사 좋은 영어점수를 위한 여름방학의 효율적인 영어학습 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강의를 해오며 매번 맞는 여름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올해 2월초에 터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맥이 끊겨진 학교수업과 온라인수업의 병행으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자가 된 셈 이다. 자발적인 학습습관이 잡히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속적인 학습이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 이제 기말고사도 다 끝나고 영어점수가 나왔을 것 이다.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른 후에 학생의 학교영어 시험지를 가지고 정확한 분석과 2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기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이번 여름방학 동안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야 한다.특히 짧지만 이번 여름방학이 중요한 시기인 것은 부족한 영어실력을 채울 수 있는 기간이며, 그 학습 분위기를 2학기 개학과 2학기 중간고사 대비기간 까지 영어학습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야 결국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점수와 등급을 향상 시킬 수 있다.또한 9월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이다. 학교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대평가인 내신영어가 조금씩 더 난이도 있는 문항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어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가 내신영어 출제범위로 내신영어의 완전 숙달할 지문 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조건 그 많은 지문들을 암기하기보다는 평소의 풍부한 어휘실력과 문법실력과 독해실력을 기반으로 한 서술형 영작문제들을 무난히 풀기위한 직독직해 Writing식 지문들의 완전 숙달을 권한다.상담오시는 학부모님들 중에는 학생이 1달 이상 아주 열심히 내신영어 학습을 했는데도 내신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왜 그런 건지 물어보신다. 특히 변별력이 높은 학교들은 중학교 때처럼 무조건 단순암기식의 영어학습으로는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학교별의 변별력 있는 난이도 문항들을 풀 수 있는지 여부가 등급을 가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평소에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유형의 어휘력 확장실력을 물어보는 내용요약 문항들, 전체적인 문법사항들을 응용한 어법문항들, 어형변화와 문법을 토대로 한 변형영작문항들과 지칭어의 정확한 이해여부와 단락별 정확한 내용이해들을 물어보는 문항들을 잘 풀수 있어야 좋은 내신영어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이다.특히 중요한 것은 학생이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틀린 부분과 감점요인을 학교 영어시험지를 통한 정량적인 점수 부분 외에도 정성적인 부분들의 정확한 영어시험지 분석이 중요하다. 어떤 객관식의 문항들에서 감점됐는지, 어떤 서술형 문항들에서 감점됐는지, 객관식문항들을 풀고 서술형 단답형 문항들을 푸는데 시간은 부족하지 않았는지의 학생 개인별로 분석이 중요하다.또한 알고 있었는데 실수로 틀린 문항들도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실수도 실력이며 실수하지 않도록 내신영어 학습을 해야 한다. 신입생 상담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레벨 테스트를 통한 어휘문법 독해 Writing 실력여부와 학교 학생과 영어시험지의 철저한 분석과 감점요인들과 미흡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난 후에 2학기 중간고사 영어목표 점수와 목표등급을 설정한 후 그에 맞는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다.열심히 같이 노력해준 제자들이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아올 때, 영어점수 상승폭이 큰 학생들을 칭찬과 격려를 해 줄 때 다시 한 번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는 생각과 보람이 느껴진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2학기 중간과 영어점수와 9월 전국 모의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2020-08-06
-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새롭게 이전했다. 지난 20여 년간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김지연대표가 효과적 영어 학습법을 제안한다.언어를 배우는 데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태어나면서 반복해서 많이 듣고 익혀가며 자연스럽게 모국어로서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 있고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방법이 있다. 대한민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로,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한다. 사교육 시장에서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이 시행되고 실험되어 왔다. 한동안 문법 없이 영어 배우기 등과 같은 방법도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말을 유창하게 하게 함으로써 우리가 국어 문법을 모르고도 글의 뜻을 이해하고 한국말도 막힘없이 하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자는 취지에서였다.반복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힌다는 것, 이것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리고 언어를 배우기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그 나라에 직접 살지 않는 이상 쉽지 않아 보인다.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모국어와 비교도 안 될 만큼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외국어를 배우는 시기가 모국어를 습득한 이후여서 이미 체화된 언어체계를 극복하여 전혀 다른 언어구조를 처음부터 익혀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외국인으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와는 매우 다르고 달라야만 한다.중 고등학교를 미국으로 유학 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의 내신과 수능 체제에서 말하기 위주의 교육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지 의문인데 우리의 평가 체계에 맞는 교육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우선 기본이 되는 문법을 명확히 알아야한다. 우리말과 다른 문장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주어ㆍ목적어ㆍ보어 등 문장 성분과 명사ㆍ동사ㆍ 형용사 ㆍ부사 등 품사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문장 내에서 그 단어들이 ‘무엇’으로 쓰였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문장의 구조를 알고 나면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정확한 독해라는 것은 우리나라 어순에 맞추어 매끄러운 번역을 한다는 것이 아니다. 문장의 뜻을 영어 어순대로 이해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중학교 1,2학년 정도에서는 문장구조를 몰라도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할 것이나 문장의 호흡이 길어질수록 술술 읽어나가며 해석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초등학교 때와 중등 저학년까지 스피킹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영어를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중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설명하시는 문법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법 위주의 평가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그러므로 반드시 중학교 가기 전에 문법의 개념을 정비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자유학년제로 1학년 시험이 없는 상황에서 2학년부터 내신 위주의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면 이미 어려운 문법까지 교과서에서 다루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고 재미있었던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된다.또한 본문을 암기하며 기출문제 풀이를 많이 해서 그럭저럭 성적이 나왔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심지어 외국에 살다 온 학생도 모의고사는 어느 정도 나오는데 내신이 잘 나오지 않는 원인을 몰라 상담을 온 경우가 있었다. 실제로 그런 학생들을 테스트 해 보면 문법의 기초부분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고 지문의 뜻은 대강 이해하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내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가 국어 시험을 볼 때 글의 뜻을 이해해도 주제를 못 찾아내는 것과 비슷하다 할 것이다.때문에 탄탄한 문법을 갖추고, 단어를 외우고, 문장구조를 스스로 분석해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진단 해 주었다.정확한 어법을 바탕으로 문장 구조를 파악하고 긴 지문의 주제까지 찾아내는 연습을 한다면 수능 수준의 영어도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풀 수 있게 되지 않을까?본원에서는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영어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과 플래너 작성, 밀착 튜터링으로 학습습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올바른 학원김지연 대표 (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 비타어학원 강사. 전 thinkandtalk학원 대표, 현 올바른 학원 대표 )문의 952-0510, 952-0507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