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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와 수준에 맞는 소수정예 수업으로 영어 실력 탄탄하게 글로벌 시대에 필수 요소인 영어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려서부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토플이나 입시 영어는 마치 다른 과목을 새로 공부하는 것처럼 부담스럽다는 학생들이 많다.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탄탄히 함으로써 말하고, 읽고, 쓰는 영어는 물론 내신, 수능, 토플 등 국내외 영어시험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싶은 이들을 위해 ‘플로렌스에듀’를 소개한다.‘플로렌스에듀’ 김효진 원장은 조기유학 후 영어 교육, 통역 등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 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전문가이다. 김 원장만의 노하우로 영어의 부족한 영역을 정확히 짚어서 고쳐주는 영어닥터 김효진 원장을 만나보았다.교육, 통역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 파악 빠르고 맞춤형 지도플로렌스에듀는 초중고 대상 수준별 소수정예 맞춤수업이 특징이다. 토플, 내신, 수능, SAT/SAT Subject/SSAT/IELTS 등 국내 학생 및 유학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플로렌스에듀는 토플 점수를 뜯어고치는 토플닥터입니다. 레벨 테스트 결과와 첫 수업을 통해 학생을 정확히 파악하고, 독해, 문법, 라이팅, 어휘력 등 그 학생에게 필요한 핵심을 지도합니다. 이렇게 공부해야 어렵고 긴 문장의 독해를 잘 할 수 있고, 토플을 잘하게 되면 당연히 내신, 수능 점수도 올라갑니다”라고 말했다.학생마다 부족한 부분이 다 다르다. 이 점을 빨리 파악한 후 기본적으로 채워야 할 부분은 채워주고, 고쳐야 할 부분은 뜯어고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문장을 보는 눈을 키워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높이고, 국내외 영어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학생의 실력과 상황을 빨리,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김 원장만의 노하우다. 김 원장은 2007년 캐나다에서 테솔(TESOL) 자격증 취득 후 지금까지 영어를 가르쳐왔고, 10년 이상의 법조계 통역 경력과 상담사 자격증까지 갖췄다. 이런 남다른 경험 덕분에 상황과 사람에 대한 스캔과 분석이 빠르고, 학생의 심적 어려움을 잘 다독이면서 영어에서 부족한 부분을 단시간에 끌어올려 줄 수 있는 것이다.내신 5등급→2등급, 재원생 100%가 성적 향상수업은 주 2회 수업이며, 1회 수업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수업 전 30분 먼저 와서 단어를 체크하고, 하루에 40개 이상의 기본적 어휘를 다 맞춰야 귀가할 수 있다. 레벨은 기본 3단계 과정이고, 3단계 마무리 후 심화과정이 진행된다.레벨 테스트는 플로렌스에듀만의 선별된 문제로 진행된다. 15년 이상 대치동, 서초동 지역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이 녹아 있는 핵심 테스트로, 학생의 수준과 앞으로 채워야 할 영역을 정확히 체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플로렌스에듀의 내신 대비는 시험 3주 전부터 기존 수업을 잠시 중단하고 내신에 집중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김 원장은 “강남 지역 중고등 내신 유형에 적합하게 철저한 단어 암기와 문장 분석을 위주로 준비하며, 학생들이 교과서 지문을 외울 정도로 이해해 시험에 자신감이 생기도록 이끌어 줍니다. 특히 내신 준비를 하면서도 영어 실력이 향상할 수 있도록 학습 중간 중간에 피드백을 주고 교습일지를 작성하는 등 영어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이런 세심한 지도 덕분에 플로렌스에듀 재원생들의 영어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강남 지역 고등학교에서 내신 5등급이던 학생이 2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재원생의 100%가 영어 등급이 향상했다.Zoom으로 온라인 수업…코로나 대비한 교육환경 갖춰최근 코로나 사태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해졌다. 김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자녀를 사람 많은 곳에 내보내길 꺼리는 부모님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플로렌스에듀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Zoom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학업 관리가 잘 될지 걱정 되실 수 있습니다. 플로렌스에듀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철저히 학습을 관리하고, 문서나 영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플로렌스에듀는 재원생이 희망하면 미국 NGO 비영리단체 인턴십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 원장이 미국 NGO 비영리단체 AWC의 체어맨이라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해 봉사 점수 및 인턴십 인증서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ETS 주관기관에서 판매하는 토플 실전테스트를 57,000원에 응시할 기회도 제공한다. 김 원장은 “토플이 iBT로 바뀐 이후 시험 비용이 이전보다 5배 이상 비싸지면서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선뜻 시험을 보기에는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희망 재원생은 토플 실전 테스트를 매주 토요일마다 볼 수 있으며, ETS에 보내서 시험 결과를 받으며 실전이랑 똑같이 진행되므로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플로렌스에듀는 주차와 교통이 편한 대치역 은마종합상가 2층(강남구 삼성로 212-2 은마종합상가 2층 A블럭 231호)에 있으며, 8월 첫째 주, 둘째 주에 걸쳐 토플(초급/중급/고급), 문법, 독해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초·중·고 여름방학 특강도 진행한다. 2020-07-30
- 중계동 영어,수학학원 ‘올바른학원’ 개원 오는 8월 3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이진빌딩 (KFC 건물) 4층에 영어,수학 학원 ‘올바른학원’이 개원한다. 이미 타 지역에서 초?중?고 전문 학원으로 매년 꾸준한 입시 성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올바른학원’은 오히려 중계동 상위권 학생들이 역 유입되면서 은행사거리로 확장이전한다. 사교육 현장에서 20여년 입시 중심의 수업과 애정어린 코칭으로 학생의 성적 수직상승과 대입 합격사례를 배출해 낸 실력파 김지연 원장을 만나 ‘올바른학원’ 학습 시스템을 물어봤다.# CASE 1. 신민우 (중1 102등 → 중3 전교 3등)중학교 첫 시험에서 102등을 받은 신민우는 김지연 원장을 만나면서 달라졌다. 영어 수학 수업만 들었지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 수학 성적이 90점 후반~100점으로 올라가면서 다른 과목의 성적도 동반 상승하게 된 것.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이유가 되었다. 중3 졸업고사에서 전교 3등으로 받으면서 고교 진학과 동시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CASE 2. 이주희 (고2 수학 60점대 → 수능수학 1등급, 성균관대 합격)국어와 영어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수학만큼은 60점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외고생 주희는 ‘올바른학원’을 만난지 6개월 만에 모의고사 2등급(88점)으로 올라섰고, 수능수학 1등급을 받아내면서 성균관대와 이화여대에 동시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개념중심의 수학교육과 다양한 심화문제풀이도 주효했지만, 주희는 수학 성적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스스로 목표 대학을 낮출 때, 김 원장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맞춤식 코칭에 힘을 얻었다고 말한다.<초등부 영어/수학> 초3부터 개별 학습진도로 중등과정 선순환!올바른 학원은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영어는 ‘기초 영어부터 수능 영어까지’,‘수학은 초등 수학부터 고등 수학 전 과정’까지 선순환하는데 목표를 둔다.영어 수업은 장기적으로 ‘입시’에 맞춘 수업을 지향한다. 김원장은 “초등 때 어학원 중심의 스피킹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하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수능을 위한 영어 실력이 아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명확히 입시를 목표로 초등부터 교육과정에 맞춰 문법, 어휘를 기반으로 정확한 영어 독해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한다.수학 수업은 영재원 합격 및 사고력 수학 교육에 참여했던 부원장이 직접 초-중-고등 연계 과정을 중심으로 교과 수학과 서술형 심화문제의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고력 수학을 접목시켜 지도한다. 또한 수능 수학을 전담했던 강사가 고등 심화과정과 수능 과정을 지도한다.<중등부 영어/수학> 학생 역량에 따라 수능 영어와 고등 수학 전 과정 마스터가 목표!올바른학원 중등부에서는 고교진학 후 극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학생 능력에 따라 고등과정을 마스터하도록 지도한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고교 상황을 고려하여 영어는 수능영어 수준의 실력을 쌓고, 수학은 고등 수학 진도까지 가르치는 방식이다.수학 수업은 개념 중심의 반복 수업, 예제 풀이, 응용,심화 문제 풀이, 오답 수정 클리닉 시간을 활용한 1:1 개인별 맞춤식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올바른학원’의 학습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면, 초6부터 의무적으로 수업 전후에 학원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여 ‘당일 배운 내용은 당일 복습’하는 습관을 잡는다. 또한 튜터들이 자기주도학습시 학생들이 작성한 학습플래너를 밀착 관리하여 학생의 과제 수행력, 수업태도, 영어/수학 과목별 약점, 학습 방식 등을 분석하여 월 1회 학부모와 직접 소통한다. 학습 계획과 실행을 동시 관리하여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연계하여 수학은 학생별 오답에 맞춘 효율적인 유형 집중 관리를 지원하고, 영어 수업에서는 온라인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시청각 수업도 병행하게 된다.더불어 여름방학부터 예비고1 대상, 주2회 고등(상)과정, 주1회 중 3-하 과정과 클리닉 수업도 마련하고 있다.김원장은 “우리 학원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위권은 극상위권으로,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진입시킨 드라마틱한 경험이 풍부하다. 초중학생 전문 학원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고등부 중심 학원에서는 중등부가 소외되기 쉬운데, 중등 중심의 확실한 관리로 고교과정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이 주효했다. 초중등부터 학습태도와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잡아주면 고교 진학 후 내신은 물론 수능실력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문의 : 올바른학원(영어) 02-952-0510, (수학)02-952-0507 2020-07-30
- 영어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우리 아이의 ‘제대로’ 된 영어 실력 점검이 필요하다! 중계동 학생들의 1학기 기말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짧은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가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짧은 이 시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상담문의를 많이 주시고 있다. 고3 학생들의 경우 마지막 기말고사를 기점으로 완전하게 정시 지원으로 방향을 잡은 친구들은, 4개월 남은 수능에서 반전을 노리며 본인이 가진 내신 성적 이상의 성과를 내고자 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고1,2 학생들은 남은 내신에 좀 더 집중하며 수능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을 묻는다. 더불어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 대입을 위한 영어 공부 방향을 잡고자, 중1,2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시험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모든 학년을 꿰뚫을 수 있는, 즉 모든 학년의 학생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영어학습의 본질적인 출발점은 무엇일까? 바로 본인의 ‘제대로 된’ 실력점검이다.우선 구체적인 영어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고자 한다. 메타인지를 검색을 해보면 그 개념을 이처럼 설명한다.“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 즉, 메타인지라는 것은 간단하게 학습과 같은 인지활동에서, 본인이 정확하게 인식했는지 여부, 정확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최근 한 매체에서도 이 메타인지에 대한 실험을 성적이 최상위권인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 간의 비교를 하며 설명하였는데, 그 과정속에서 최상위권 아이들은 스스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였지 못하였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반면, 그 이외의 친구들은 문제집이나 설명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는 것으로 자신이 해당 개념을 이해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다. 즉 메타인지 능력이 낮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어느 부분의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지를 파악하지 못해, 성적 향상이 힘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유는 바로 모든 학습 출발의 본질이 바로 메타인지, 즉 자기 객관화된 판단에 기초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영어 학습에 이 메타인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많은 학원에서 아이들의 실력을 측정할 때, 몇 가지 정해진 ‘영어문제’를 통해 테스트를 본다. 하지만, 이러한 테스트 결과에 의존하여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찍어서 맞춘 문제인지 제대로 알고 풀었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해당 학생이 어떤 문법 부분이 이해가 덜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많은 양의 영어학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학생의 성적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이제는 그 방향을 조금 바꾸어야 할 때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본인이 현재 부족한 부분은 정말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우선 문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귀찮더라도 단순히 문제집이 아닌 문법설명서를 구입하여 모르는 문법 내용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뒤, 반드시 여러 예문을 통해서 본인이 앞으로 비슷한 패턴의 문장이 나왔을 때 스스로 분석해 나갈 수 있는지, 해당 문법을 기반으로 해석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점검하자. 단어의 경우 본인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단어가 많지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당 품사에 맞게 단어를 외워야 하며, 반드시 영한, 한영 두방향으로 암기했을 때만 제대로 된 어휘학습이 되었다고 판단해야 한다. 독해의 경우도 독해지문을 마주했을 때 실제 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본인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수능이 4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현 고3학생들이나 재수생들에게 있어서도 많은 양의 독해문제를 풀며 점검을 하기 전에, 반드시 본인이 약한 구문들을 제대로 진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도 저학년일수록 문법적 지식 형성을 과거 한국식 교육이라며 등안시해서는 안되며, 기초문법과 구문을 스스로 영어문장을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 글이 한번쯤은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한 방향을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고자 한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010-9722-7805 2020-07-30
- 이보다 더 큰 기회비용이 있을까? 처음 학부모 총회에 갔던 날, 돌아오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다. 고1, 고2 성적이 50%, 3학년 성적이 50% 반영된다. 재학생은 수시가 유리하다! 우리 학교에서는 1등급은 11명 안에 들어야 한다! 40이 훌쩍 넘은 내가 이렇게 불안하고 겁부터 나는데, 기껏해야 중졸인 우리 아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렇게 마음먹은 지 1년이 지나고 어느덧 고2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 중간고사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한숨 돌릴 새도 없이 온라인 수업 과제에, 수행 평가에, 토론 대회 준비에 이제 다음 주면 지필 평가란다.포기 안 하고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이 성적으로 어디를 써볼 수 있을까? 이번에도 성적이 안 나오면 이제는 정시로 방향을 선회해야 하는 거 아닐까? 생기부에 한 줄이라도 더 쓰려고 아등바등 달리는데 정작 성적은 안 나오니 어쩌면 좋을까? 섣불리 정시로 돌렸다가 수능 보는 날 실력 발휘를 못 하면 그때는? 모의고사를 시원하게 잘 보는 것도 아닌데 함부로 수시 대비를 접어도 되는 걸까?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마트에 시식 코너처럼 먹어보고 결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시를 하려면 고1, 고2, 고3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어야 될 텐데 내신까지 챙기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된다. 아니지! 내신대비가 쌓이고 쌓이면 결국 수능 대비겠지! 아니지! 학교 다니면서 완전히 수능 대비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365일 실전 대비만 하는 재수생들을 무슨 수로 상대하겠어! 이게 바로 진퇴양난이다! 앞으로 가지도 후퇴를 하지도 못하겠으니! 박지성 선수를 앉혀놓고 수학 문제를 풀리는 엄마가 되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내 아이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하나도 모르겠고 공부를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좋은 학원 찾아서 보내주고 홍삼 안 떨어지게 사다 놓고 부담 안 느끼게 성적 얘기 안 하는 것 말고는 뭘 해야 하는 걸까? 대학을 가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지우는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20-07-30
- “대학입시 영어 중학교 때까지 끝낸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교육특구 목동에 매년 많은 학원들이 입성한다. 하지만 교육에 민감한 학부모와 학생의 눈높이도 까다로워 목동에서 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단순히 ‘강의를 잘 한다’를 넘는 강점들이 있어야 한다. 대치동 못지않게 교육열 높은 반포에서 15 년 동안 명성을 쌓은 ‘디잉글리쉬 영어학원’이 목동에 개원했다. 목동 청솔학원 일타 강사 출신이라 목동의 요구도 잘 아는 장덕진 원장을 만나 보았다.Q. 대입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주장이 있다.대입영어 평가 방식이 이렇게 바뀐 것은 역설적이게도 영어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영어는 입시 등 점수를 따기 위한 과목을 넘어 누구나 일정 수준 익혀야 하는 기본 소양이기에 영포자가 되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안타깝게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 입시제도에서 인서울에 입학하려면 최소 2등급, 상위권은 1등급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올해 수능 1등급자 비율은 5.30%, 2등급은 14.34%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2등급이 아니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그 비율이 매우 낮다. 아직도 영어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Q. 반포 디잉글리쉬에서 교육은 어땠나?주로 반포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신과 수능을 지도했다. 반포고의 내신은 우리 안의 경쟁이라 할 만큼 내신 1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매우 많았다. 특징은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를 이미 중학교 때 수능까지 종결시켰다는 것.그리고 강남, 서초구 관내 데이터를 보면 고등학교 내신 4등급 학생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1~2등급의 학생을 역전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하다. 머리는 둘째 치고 지금도 나보다 공부를 잘하지만 앞으로도 공부를 가장 많이 할 학생들 또한 그들이기 때문이다.이처럼 고등학교 때 중하위권 내신을 상위권으로 역전시키기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목동에서는 초등 5학년부터 중3까지 내신과 수능의 근력을 만들기로 방향을 바꾸려 한다.Q. 그것이 대입영어 학원이면서도 고등부 전문이 아니라 예비중, 중등 전문학원으로 개원한 이유인가?TOEFL 강의를 하면서 토플 만점에 가까운 학생 또는 지나치게 어렵게 영어 공부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그 학생들 중 상당수가 중하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과하게 투자한 그 시간에 수학 한 문제라도 더 풀었으면,,,, 그래서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바람직한 학습법으로 공부한다면 괜히 고등학교 2, 3학년까지 영어를 붙잡고 씨름 할 필요가 없다. 중학교 2학년, 늦어도 중학교 3학년 말이면 끝낼 수 있다는 것이 확고한 내 생각이다. 학부모님이나 학생들도 고등학교 때에 영어학습은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풀이로 1등급 감각을 유지만 시키고 독서와 수학, 국어, 탐구 등에 시간을 더 쏟기 원하지 않나.대신 학습의 강도와 몰입도는 센 편이다. 특히 초등 때에는 즐겁게 공부한다는 명분하에 가벼운 마음으로 스피킹 위주로 공부하고, 늦어도 초등 5학년 때부터 대입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진지하게 공부 시키고 있다. 나는 입시 전문가로서 제자들을 매년 서울대로 진학시켰고, 쑥스럽게도 본인의 자식도 2020학년도에 서울대에 진학해 1학기 A+의 만점을 받았다. 집에서도 학원에서도 최상위권 학생을 만드는 노하우에 통달했다고 자부한다.이들의 공통점은 생활의 심플함, 공부의 심플함이다. ‘우리는 심플하게 대학 간다’ 이를 목동에서 실현하고 싶다. 학부모님께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수능 내신과 관계없는 <고급 단어?>, <TOEFL?>, <TEPS?> 이런 거 웃지요. 그냥 버리세요. 버려야 아이들이 숨을 쉴 수 있습니다.”Q.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에 대해 알려 달라.초등 영어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다. 글보다는 이미지가 많고 생활영어 중심이기 때문에 어휘 수도 적고 문장 구조가 단순하다. 그래서 열심히 외우기만 해도 영어를 잘한다. 그러나 중등 영어는 다르다. 중등 영어는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영어다. 아직까지 국내 입시 영어는 듣기와 독해가 중심이다. 중학교 영어시험도 마찬가지다. 이렇다 보니 초등학교 때까지 말하기와 듣기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해온 학생이 중학교에서 100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중등 영어는 문법과 어휘가 중요하다. “문법과 어휘만 되면 영어의 70%는 완성 된다.”는 전직 대통령 통역비서관의 말처럼, 문법과 어휘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나면 중등과정에서 듣기와 독해는 쉽게 정복할 수 있다. 뭐든지 만능인 수퍼맨급 능력을 요구하는 학종시대에 중학교까지의 영어학습이 입시준비에서 매우 중요해졌다.Q. 고등부는 계획에 없나?중등과정으로 대학 수능 대비가 충분하기에 정규 고등반을 두지는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3까지 영어를 완벽히 끝내지 못한 학생을 위해 고등부 수능 1등급반 그리고 하나의 학교에 몰입한 예를 들면 강서고 내신 1등급 특별반 이렇게 심플한 구성은 가능하다.Q. 반은 어떻게 구성해 운영하나?수준별, 진도별로 구성된 한 개의 반은 그룹과외 식으로 4명을 넘지 않는다. 4명이 한 반이지만 내가 모든 아이들의 성향이나 강약점을 다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가장 잘 수용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정규수업 외에 1:1 첨삭지도를 무제한으로 하고 있다. 혹시 학원 또는 학교 수업, 또는 개인 자습이나 과제에서 의문이 드는 것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첨삭지도를 진행한다.아이들마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다르고 매번 틀리는 문제 유형도 다르다. 문법이 약하면 문법에 집중시키고, 어휘력이 약하면 단어암기 과제와 독해풀이를 늘리게 한다. 잘 하는 것은 높은 수준으로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무한 반복학습 시킨다.Q. 마지막으로 목동 학생과 학부모께 전할 말씀은?오지랖 넓다는 소리 하실지 모르겠지만 디잉글리쉬에서 영어성적만 올렸다는 평 이상을 듣기 원합니다. 50일간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50일간 스스로 공부를 하고 인증하는 자기관리시스템. 의지박약과 결정장애의 학생들에게 딱 50일만 공부해 보라는 동기부여로, 학생들의 잠자는 잠재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코로나와 어려워진 수능이 아무리 저를 시험한다 해도 대한민국에 입시가 있고 영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있는 한 저는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가르칠 것이고, 끝까지 지도할 것입니다.디잉글리쉬가 목동에서 어떻게 제자리를 잡아가는지 지켜봐 주십시오.디잉글리쉬는 열정으로 진짜 입시에 필요한 공부만 하게 해드립니다!장덕진 원장前)목동청솔학원 강사前)명성학원 대일외고반 강사前)Wils 어학원 토플 대표강사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7층문의 02-2642-0506 2020-07-30
- 수능과 내신대비에 강한 명품강의로 영어 실력 향상 2022학년도 입시부터 정시확대로 인해 동점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점자 사정 기준이 영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시전형에서 영어 2등급을 받으면 상위권 대학에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영어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2020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이 7.43%로, 1등급을 받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입시실적을 얻고 있는 대치E-Code 영어학원 유승범 원장을 만나 영어 1등급 비결을 들어보았다.원장 직강, 맞춤형 멘토링으로 성적향상 사례 다수꼼꼼한 내신관리와 수능관리로 괄목할만한 성적향상을 이루며 평촌 학원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대치E-Code 영어학원은 대치동 15년 경력 유승범 원장의 명품강의로 유명하다.대치E-Code 유승범 원장은 “내가 지도하는 대로 잘 따라오면 누구나 성적이 오를 수 있다”며 “개인에게 맞는 맞춤 교육으로 철저하게 학습습관을 잡아주고 꼼꼼하게 관리하며 학생 한명 한명을 내 자식처럼 이끌어 준 결과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모든 고등부 강의는 원장 직강으로 멘토링 개별관리한다. 대형학원에서는 불가능한 학생 밀착형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는 것이다. 학생의 성향이나 특징에 맞는 멘토링으로 진로와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에 지치지 않게 힘을 북돋아 주면 결국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는 것이 유 원장의 설명이다. 과천외고 내신 6등급이 1등급으로, 부흥고 내신 6등급에서 1등급이 되었으며, 게임에 빠져 영어 8등급을 받은 학생이 멘토링을 통해 게임을 끊고 공부해 내신 95점을 받고 수능 1등급으로 건국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는 등 대치E-Code에는 성적향상 세례가 다수다.대치E-Code는 내신 및 수능 고득점에 필요한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영역을 집중학습한다. 또한 영어 내신의 어려운 문법과 영작을 내신 이전에 심화학습으로 마스터하고, 오답 빈도가 높은 서술형 문제를 체계적으로 별도 학습하기 때문에 내신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 내신준비는 5주 전부터 학교별 출판사별 내신 집중과정체제로 전환하여 철저히 관리한다. 꾸준한 교재연구와 25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자체교재도 자랑이다.원 포인트 레슨으로 수능 성적 UP!대치E-Code는 학년별 수업방식이 다르다. 고1은 내신집중 커리큘럼으로 구문과 어휘, 문법, 서술형문제, 영작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고2는 수능집중 커리큘럼으로 고난도 수능어휘, 독해, 스킬 중심 강의를 진행한다. 고3은 실전집중 커리큘럼으로 실전문제풀이와 고난도영역풀이 스킬 트레이닝이 이루어진다.유 원장은 “고3이 N수생에 비해 실전경험이 부족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난이도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당황하고 좌절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3의 실전 능력이 떨어져 있어 실제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수능 수준의 난이도 있는 문제를 계속 풀어보는 연습으로 실전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학생들은 학원에 오자마자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 설명을 들은 후 정규수업을 시작한다. 매 수업마다 실전연습을 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자신의 평소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즉 실전에 강하게 된다.수능 영어에서 취약한 문제의 정답을 찾는 노하우를 단기간에 전수하는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도 특징이다. 처음 들어오면 테스트를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지도해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는 수업으로 빈칸추론문제 등 어려운 문제를 푸는 노하우를 가르친다.유 원장은 “원 포인트 레슨으로 수능 영어 성적을 단기간에 올릴 수 있다”며 “개인 맞춤 수업이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원에 들어온 학생은 끝까지 책임지고 가르쳐 성적향상은 물론 대학에 진학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쌓게 된다”고 자신했다. 2020-07-29
- 2019 기출문제 분석으로 가좌고 2학년, 대화고 2학년 수학 기말고사 대비하기 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수학 문제, 워낙 어려워 꼭 생각해볼 문제를 정리해 보자.- 가좌고 2학년 확통2019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 - ①비어 있는 세 주머니 A, B, C에 먼저 흰 공 5개를 남김없이 나누어 넣은 후 검은 공 5개를 남김없이 나누어 넣을 때, 빈 주머니가 생기지 않도록 나누어 넣는 경우의 수를 구하시오. (단, 같은 색의 공은 구별하지 않는다.)정답은 336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7-24
- 2022 정시확대를 바라보며, 영어는 늘 중요하다 2018년 이후 수능 영어 절대평가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영어 절대평가 이후 오히려 영어에 소홀하고 대충 공부해도 점수가 나오는 과목으로 오해하고 있다.하지만 우리가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 2018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이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는 데만 급급했고 교과 내신과목으로서의 영어과목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다. 현재 고2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22년부터 정시의 비율이 점점 확대 되지만 아직까지 기본골격은 학생부 종합전형이고 교과내신 성적은 학종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며, 주당 수업시간이 많은 영어 과목은 내신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과목이다. 내신은 여전히 상대평가이며 고등영어의 경우 광범위한 문법과 어휘, 긴 지문의 독해는 암기식의 단편적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정시에서의 영어 과목의 영향력을 높이는 대학들이 많아졌고 2022년 이후 정시비중이 늘어날수록 더욱 더 그러할 것이다.우선 2018년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실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서울대의 등급 간 감산 방식이 바뀐다. 2019년 수능 정시에서 영어 4등급을 받고도 서울대 합격을 해서 논란이 되었던 경우가 있었다.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어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수 없게 한다’라는 것이 서울대 관계자의 변(辨)이었지만 고교현장에서 또 수험생들이 느끼는 영어에 대한 존재감은 혼돈을 일으키기 충분했다.다음은 2022년부터 바뀌는 서울의 주요대학의 영어 관련 변화이다.(1)서울대 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202100.51.01.52.02.53.03.54.0202200.52.04.06.08.010.012.514.5위 표는 서울대 정시 영어영역 감점기준이다. 위 표에서 보듯 2022년부터 등급 간의 차이가 커지며 정시의 경우 점수 환산으로 당락이 결정됨에 있어 최상위의 경우 1,2점은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차이이다.(2)연세대 수시의 경우활동 우수형은 인문/사회, 자연, 의치학 계열 모두 수능 과목의 최저 등급과 더불어 모두 영어는 3등급 이내 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국제형은 해외고 및 검정고시출신이란 조건이 전제되지만 수능 영어 1등급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정시모집의 경우 국제형, 의예과의 경우 1단계 수능(910점),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평가자로 선발 후 2차 면접을 영어 제시문 기반으로 치르게 된다.연세대의 경우가 일반적이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영어 제시문 기반이 시사하는 바는 의미가 크다. 단순히 영어를 잘해서만도 아니고 배경지식과 국어의 이해기반이 없다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3)고려대의 경우서울대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영어 감점반영학교였으나 2022년 정시를 40.8%까지 확대, 모집인원을 1678명으로 늘이고 영어영역별 감점기준 변경하여 등급 간 차이를 크게 만들었다. 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2021013579111315202203691215182124수험생들은 대학별 영어역역의 반영방법/등급별 점수를 상세히 분석해서 입시를 준비하자. 수시에서는 최저 기준을 충족시키기에 영어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어 보인다. 난이도가 늘 일정치 않았고 예측이 불가능 했던 선례가 있었으니 어려운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겠다. 정시의 경우 등급별 점수를 환산해 총점에 합산하는 경우 특히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은 영어등급이 낮은 경우 합격 가능성에서 멀어진다.영어 절대평가는 공부를 안 해도 점수가 나오는 요술방망이가 아니다. 절대평가의 경쟁자는 나 자신으로 일정수준의 궤도에 올라야 성취도를 느낄 수 있다. 2018년 수능 첫 영어절대평가 시행 후 난이도 조절에 실패 하고(10.03%), 2019년 5.30%, 2020년 7.43%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이 보여주듯 안정적인 1등급비율은 만만하지 않았다. 2022년부터 정시비중이 확대되고 대학의 영어영향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변별력 있게 공부해야함을 의미하고 상대 평가때의 1등급 기준선에 가까울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공신력 있는 절대평가 영어시험인 TOEFL 과 IELTS에서 볼 수 있듯이 상위권 성적을 얻기는 결코 쉽지 않으며 일정수준에 오르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필요하다.에듀필(토마스EDP)학원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0-07-24
- 예비고1 영어 어떻게 할 것인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단 한마디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절대 명제는 존재할 수가 없다. 학생의 수준과 공부 이력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본격적인 영어학습을 한다면 현재 실력에 대한 정확안 ‘진단’이 먼저다. 현재 학생의 영어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고등과정에 맞춰, 가능한 정확하게 점검을 해야 한다. 현재 상태에 대한 진단과 분석 후에, 상담을 통해 향후 ‘학습 방향을 설정’ 해야 한다. 시험과 진학문제를 뺀다면, 3학년 2학기는 가장 여유로운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시간이다. 어느 정도 기본기를 다진 학생들은 안정적인 선행을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미리 진단과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학습 로드맵을 설계를 할 수 있다면, 아이의 영어 능력을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안정적인 고등과정 대비가 가능해 진다.현재 수준에 대한 이해 없이 막연한 기대치나 자신감을 갖고, 다소 급하게 수준을 높이거나 양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식의 다소 급한 분위기 전환은 대부분의 경우 실패한다.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이, 학생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이 되는 학습 과정을 그냥 알아서, 쉽게, 안정적으로, 그것도 꾸준하게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의지나 시간투자만으로 해소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따라서 몸 풀기 운동이나 예열의 개념처럼, 미리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방향과 수위를 결정한 후, 2학기 과정이 진행되면서, ‘점진적으로 학습량과 수준을 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그래서 뭣이 중헌디?과목 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평소 알아서 공부하는 습관, 이른바,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것이, 낭만적인 얘기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학습 시작 전에 확실한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이 필요하다. 도대체 왜 단어를 익혀야 하는지, 왜 문법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당위성과 의미 부여가 되어야 학습 효과가 배가된다. 바꿔 말해서, 불편하고 귀찮게 왜 남의 나라 말을 배워야 하지? 외워도 까먹기만 하는데 굳이 해야 하나? 이런 식의 부정적인 문제제기와 접근은 전체 학습과정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 확실한 동기, 무엇 때문에, 뭘 위해가 구체적이고 확고할수록 훨씬 내실 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학습 의지가 다잡았다면, 단기간의 학습목표 달성이나 단편적인 학습꺼리의 습득보다는, ‘꾸준하고 일관된 공부습관’을 잡아줘야 한다. 개별 학생의 수준과 성향이 다르고, 생각과 태도도 다르기에 딱 정해진 방법이나 노하우는 존재치 않는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생각 이상으로 꾸준한 자극, 즉, 상담과 관리(코칭)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다른 말로, 옆에서 일정 기간은 공부 습관이 잡히게끔 살펴보면서 조언해야 주어야 한다.정확하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이다. 어휘는 영어 학습에 있어서 일차 장애물이고, 학습과정에서도 늘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결국, 일정 수준의 어휘가 해소되지 않으면 그 무엇도 해소되지 않는다. 아무리 편법을 쓰고, 요령을 발휘해도 결국 어휘량과 수준이 부족하면 한계를 넘어설 수가 없다. 그래서 영단어를 외워야 한다. 꾸준히 계속 외워야 한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지, 고등 수준 혹은 수능 수준에서 요구되는 어휘를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여러 방법-접근을 취할 수 있겠으나, 고등 과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은 어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어근과 접사의 결합을 통한 어휘의 확장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최우선 과제가 어휘라고 한다면, ‘문법과 문장단위 해석’은 고득점을 위한 토대가 된다. 문장 단위가 해소되지 않는데 독해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는 없다. 얼마간의 요령, 감을 발휘하여 대강의 의미 파악은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 확인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위등급(고득점)을 확보할 수는 없다. 기본 문법을 토대로 다양하고 불편한 구문들을 강도 있게 반복 훈련해야 한다.이처럼 효과적인 고등 과정의 영어학습은 어휘가 제일 우선시된 상황에서 기본 어법을 탄탄히 하고, 이를 다시 구문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패턴의 문장들을 정확하게 해석해 보는 과정 이라 할 수 있다. 이 기본적이고도 순차적인 과정을 무시하고 독해 위주,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을 지향했을 때 효율성은 떨어지고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음 기회에 3학년 2학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진학에 관한 얘기를 좀 더 해 볼까 한다.일산 자이온영어학원 최재광 고등부 영어강사문의 031-916-1228 2020-07-24
- 지긋지긋 영단어 암기, 방법을 바꿔보자 영어는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고 문장들은 단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공부와 문제 풀이의 기본은 단어 암기이다. 그래서 영어 학습자들이 많은 부분을 단어 암기에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물론 단어를 완벽하게 외웠다 하더라도 독해의 이해도나 영어시험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단어를 암기하면 독해의 이해도나 문제에 대한 체감난이도는 확 낮출 수 있다. 이미 독해나 문제를 머릿속으로 이해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답을 맞춰낼 수 있는 첫 출발인 셈이다. 이에 모든 학생들이 단어 암기에 주력하며 고생하고 있다.영포자 만드는 주입식 영단어 암기의 한계그런데 대개의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입시생들까지 단어를 암기하지 못했을 때 가해지는 일종의 벌칙, 예컨대 학원에 남기 싫어서 마지못해 주입식으로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려고 애 쓰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우리 아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다. 오히려 이러한 맹목적인 암기법은 아이들로 하여금 영어를 지겹고 어렵고 싫게 느끼게 해서 영포자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라 한 숨 돌릴 상황이 아니다. 상황이 이쯤 되면 고등학교 진학 시 영어 내신에 발목 잡혀 수시에서 불리하고, 정시로 돌려도 영어 수능 최저 점수를 못 맞춰 희망하는 대학 진학을 하는데 있어서 영어가 발목을 잡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그려질 수 있다. 따라서 영어 학습의 첫 출발인 단어 학습을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내 아이의 학습 성취도와 학습 성향에 맞게 제대로 안내되고 그에 따라 아이가 잘 학습하고 있는지 점검해야할 시점인 것이다.문장속에서 단어 학습해야단어학습은 단편적으로 일대일 대응식의 의미나 철자 암기에 그치면 안 된다. 문장에서 품사를 확인하면서 문장 안에서 유기적으로 외워야만 진짜 어휘 공부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문장 속에서 단어를 학습해야 단어도 외우고 독해, 듣기, 영작까지 말 그대로 ‘올킬’ 할 수 있는 기본기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학습 방법에 있어서도 기계적으로 강제 주입시키는 아날로그식 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청소년기 아이들의 뇌 발달과 성향 및 기호에 맞게 학습을 시킬 수 있는 시청각 멀티학습법이 절실히 필요하다.단어 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으로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장기기억으로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는 학습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02-2650-8777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