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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영어내신 평가의 변화와 영어 글쓰기 학습법 올해 변화된 중학교 영어평가의 특징을 보면서 영어 글쓰기 훈련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변화의 특징은 수행평가 비중이 50~60%까지 증가하고 중간고사 비중이 20~25%, 기말고사 비중이 20~25%로 축소되었다. 수행평가 확대, 이른바 ‘과정중심의 평가’의 확대이다. 과거의 중간고사 비중 40~45%, 기말고사 비중 40~45%, 수행평가 10~20%와는 확연히 달라진 비율이다.수행평가의 방식도 영어말하기, 영어쓰기, 모둠별 공동산출 과제물을 그래프, 도표, 파이챠트 등으로 나타낸 후, 모둠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시각에서 분석해 영어발표문을 작성하고 학급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영어쓰기의 강화, 학생 참여수업, 모둠 공동산출물을 이용한 평가를 통한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강화를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내신에서 영어쓰기 평가 강화의 소식에 학부모들의 마음은 무거워질 수도 있다.오늘은 영어쓰기를 쉽게 접근하고, 동시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까지 정복하는 효과를 거둘 학습방법을 알아보겠다. 첫째, 중학교 영어교과서는 각 과마다 두 개의 핵심문법을 가르치는 대표문장들이 있다. 이 문장들을 영어쓰기 훈련용으로 활용해 영어문형과 문법, 틀리기 쉬운 기본 표현들을 학습한다. 둘째, 영자신문 기사를 쉬운 것부터 읽고, 읽은 기사관련 주제로 Guided Writing 방식으로 글을 써 보면, 초보자도 영어글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고급레벨로 도약하길 희망하는 학습자는 기사에 나온 고급어휘를 영어에세이에 활용할 수 있다.문법공부와 서술형 대비 문장쓰기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집에서 매일 서술형 문장의 작문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영자신문 기사를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분류해, 레벨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영어에세이 쓰기 경험이 부족한 학생은 Guided Writing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초급부터 토플 Writing Test 레벨까지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쓰기 실력향상은 학생의 영어자신감을 향상시킨다. 다양하고 꾸준한 영어기사 읽기와 영어 글쓰기는 학습자의 ‘지식정보 처리역량,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지, 자기주도적 영어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자기관리역량’ 강화의 효과가 있다.클라라원장클라라인터내셔널아카데미문의 010-7708-7500 2019-05-09
- 영문법에 관한 뻔한 생각 언어습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단연코 어휘, 단어 학습입니다. 평생 공부해도 단어는 항상 채워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이해의 요소들이구요. 그렇지만 오늘은 문법에 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모든 학습자가 두려워하지만, 알고 보면 별거 아닌, 몰랐을 때는 발목을 잡았던 그 영문법이야기입니다.‘문법을 꼭 알아야 한다, 몰라도 상관없다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하면 된다’ 등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국은 학창 시절 내내 방황만 하다가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아닌 상태로 학창시절을 끝내게 됩니다. 학원에 상담하시는 어머님들도 영어 유치원, 원어민중심의 학습, 영어독서를 꾸준히 했는데 굳이 문법이 필요한지를 항상 문의하십니다. (낮은 수준이라면 몰라도 상관없지요.) 정답이 있진 않아요. 제 조언이 어머님들께 항상 전달되는 것도 아니구요.하지만 제 답은 항상 “꼭 알아야합니다”입니다.문법 모른다면, 벤츠 몰고 오솔길 다니는 격중,고등 영어뿐만 아니라 대학 ,공무원시험 ,모든 영어로 치르는 자격시험은 모두 정확한 문법 지식을 요구합니다. 영어권에 유학 가는 학생들도 정확한 문법적 지식이 없다면 학교에 가서 제대로 에세이를 쓰거나, 시험을 치를 수가 없습니다.어휘 학습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영어공부의 정교함을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에 관한 섭렵은 필수입니다.많이 읽고 들어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문법용어를 모릅니다. 이 친구는 벤츠를 타고 내내 오솔길만 다니고 있는 거죠.영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는 사물과 언어를 ,개념과 언어를 의미 없이 연결해놓은 무작위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에 관한 머리말과 내용들을 모른다면 기억의 한 구석에 있는 보따리들을 매일 풀어야하고, 예문을 떠올리는 데 시간소모가 많겠죠. 우리 뇌가 기억하는 건 결국 어휘 - 이미지 간 상관관계인데, 어휘로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놓고 문법구조의 이미지를 새겨두면, 결국 명확한 언어체계가 갖추어지게 됩니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소환하여 사용하면 됩니다.문법을 제대로 알면 이런 상호작용의 편리함과 풍요로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벤츠로 아우토반을 달릴 수 있게 된 거죠.그렇다면 영문법을 제대로 할 묘책은 없을까요 ?저희 때는 왕도영어, 성문영어, 맨투맨 ,영어의 맥으로 공부했었습니다. 제 학창시절을 뒤돌아보면 암기를 하긴 했었지만, 완전 체득한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부터입니다. 단순히 머리로만 이해하면 정확한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학습자가 정확하게 문법을 적용하려면 머리로 이해하고 손으로 쓰고 입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문법과 어휘, 그냥 지금 시작하라명사, 형용사, 부사, 접속사, 문장의 구조, 수동태, 부정사, 동명사, 분사... 듣기만 해도 머리가 지근지근한 학생들도 세부적으로 하나씩 해결하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관련 문법 어휘 학습- 내용 학습- 적용’ 반복이 계속 되어야 익혀지게 되구요. 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 개인마다 이해도가 다르니까요. 또한 문법만 판다고 되는 건 아닙니다.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결국 읽고, 쓰고, 듣고, 말하고 까지 확장되어야 결국 문법고수, 영어 고수가 되는 거죠.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악보가 있습니다. 음악에 조예가 깊은 천재들은 바로 듣고 연주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악보읽기를 먼저 합니다. 음표가 쓰여 진 법칙들을 읽지 못하면 연주도 할 수 없는 거죠. 음악을 멋지게 해석하여 화려하게 연주하는 것이 모든 음악가들의 목표일 것입니다. 공부하는 학습자의 목표도 다르지 않습니다. 배우고 익혀야죠.이제 막연한 두려움과 귀찮음으로 영문법 학습을 미뤄왔다면 이제 바로 잡으세요. 그냥 시작하면 됩니다. 별 거 없어요. 하나씩 해 나가가다 보면 결국은 쌓여 유창함에 이르게 됩니다.서두에서 언급했듯이 가장 중요한 건 어휘입니다. 문법은 어휘의 화려한 조합을 이해하기 쉽게 연결해주는 매개체 일 뿐입니다.이제 미루지 말고 쉽게 정복해 버리세요.김라미 원장플래잇김라미 영어학원 2019-05-09
- 방산고 오금고 가락고 영어내신 1등급 공략법 방산고 영어내신방산고 1학년 지난 중간고사 영어내신은 객관식 24문제 서술형 7개 출제되었습니다. 객관식 문제는 수능형 문제로 대체적으로 평이했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역시 서술형에서 나왔습니다. 어법 3문제 중에 2문제가 서술형으로 나왔는데 밑줄이 없이 틀린 곳을 찾아서 고치라는 형태였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중학교 때는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문장을 암기한 학생들도 쉽게 공략하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다음 방산고 영어내신에서 고난도 문제는 어순배열 문제입니다. 단어를 주고 어순을 배열하는데 이때 단어의 어형과 시제 그리고 어휘를 추가해야합니다. 완전한 영작보다는 쉽지만 방산고 영어내신 시험에서는 가장 어려운 형태입니다.방산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문제의 경우는 모의고사 90점 이상의 학생이 성실하게 공부했다면 모두 맞출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만 서술형 위에 언급한 4문제는 평상시에 어법과 영작실력을 키워놓지 않은 학생들은 좀 힘들었을 것입니다. 내신을 한 달만 준비해서 고득점 받겠다는 생각을 빨리 버리시길 바랍니다. 수능보다 내신문제가 훨씬 어렵습니다. 수능은 객관식만 나오고 방산고 내신은 서술형이 대부분 40퍼센트 이상 나옵니다. 어휘력과 독해력 뿐만 아니라 어법과 영작실력을 평상시에 키워나가길 바랍니다.오금고 영어내신이글을 쓰는 지금 2019년 4월27일입니다. 이번 오금고 1학년 영어시험은 5월 2일에 있기 때문에 지난해까지 경향을 분석하겠습니다. 오금고 영어내신 문제경향이 크게 변화가 없기 때문에 참고하셔도 될 것입니다. 오금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은 70퍼센트 정도 서술형은 30퍼센트 정도 나왔습니다. 듣기도 포함되는데 스크립트 세 번 정도만 읽으면 다 맞출 수 있는 평이한 수준입니다. 객관식의 경우는 수능형인데 대부분 평이합니다. 학교수업 때 필기 잘하고 중요한 곳 빈칸정도 쓰고 순서문제 풀 수 있을 정도면 공략 가능합니다.오금고 영어내신문제도 역시 서술형에 킬러 문제가 있습니다. 완벽하게 문장을 완성하라는 영작은 오금고 영어내신에서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주제나 요지를 영어로 적으라는 문제가 보이는데 이때는 단어를 몇 개정도 주기 때문에 어순배열문제를 많이 풀어본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오금고 영어내신에서 서술형문제도 범위 안에 있는 지문에서 특이한 표현들을 적으라는 것들입니다. 지문에서 중요한 것들을 빈칸으로 만든 문제를 미리 많이 풀어본다면 해결 가능합니다.오금고 영어내신 문제가 비교적 쉽지만 어차피 경쟁입니다. 쉬우면 등급컷을 올라가고 어려우면 내려갑니다. 문제가 쉽다고 방심하지 말고 모두 다 맞춘다는 목표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가락고 영어내신가락고 영어내신도 30일에 있습니다. 신문이 30일에 발행되지만 이 원고는 제가 4월 27일에 쓰고 있으니 지난해까지 몇 년치 가락고 영어내신 문제를 분석한 결과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가락고 영어내신도 크게 변화는 없었습니다.가락고 영어내신에서도 서술형은 30퍼센트 객관식 70퍼센트로 서술형이 많지는 않습니다. 객관식은 수능형문제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해석만 하면 다 맞출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순서문제나 삽입문제 어법문제 등은 꼼꼼하게 대비해야합니다.가락고 영어내신에서 역시 관도는 서술형입니다. 어법문제는 밑줄없이 틀린 곳을 세군데 찾아서 고치라는 식인데 쉽지 않습니다. 주어 동사의 수일치 대명사의 수일치 중요숙어 대동사 등에서 기본적으로 많이 나옵니다.가락고 영어내신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어순배열입니다. 요지를 쓰라는 문장도 있지만 본문에 나오는 특정 문장을 일부분의 단어만 주고 영작하도록 하는 문제입니다. 배점은 4~6점 정도 되는데 결국 이 영작문제를 맞추면 1등급이고 틀리면 그 아래로 떨어집니다.가락고 영어내신을 위해서는 결ㅤㄱㅜㄲ 어휘 독해 그리고 어법 영작까지 평상시에 열심히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5-09
- 고등부 영어 내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왜 우리 애의 성적이 공부한 만큼 나오지 않는가?” 이다이에 영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몇 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다.1. 문제만 많이 푸는 유형-> 각각의 단어, 구, 문장 하나하나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우선 되어야 한다.일선의 학교 선생님들께서는 시중에 나오는 형태의 문제보다는 정확히 지문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물어보시는 경향이 많다.2. 한번 공부하고 끝내는 유형-> 한번 공부를 하면 심리적인 안정이 오고, 공부가 다 됐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좋은 점수가 나올 수가 없다.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무것도 필기 되어 있지 않은 시험범위 내용을 준비해서 한 문장씩 꼼꼼히 정독하고, 계속해서 모르는 부분을 걸러내는 연습을 해보자.3. 어떤 범위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모르는 유형-> 특히 고등학교 시험은 유형이 다양하다. 서술형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온다. 따라서 시험범위가 어떻게 되고, 서술형은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를 미리 알고 있어야 그에 따른 준비가 쉬워진다. 시험이 나오는 방식에 따라서 공부 방법이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유형을 모르고 있다면 꼭 담당 선생님께 여쭤보자.4. 내신 대비 기간에만 반짝 공부하는 유형-> 영어 내신시험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시험기간에만 공부해서는 절대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시험 범위가 넓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본문을 무턱대고 외울 수도 없다. 평소에 특히 어휘나 문법, 구문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 내신 대비도 수월해 지고 응용문제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해 진다. 평소에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공부해 보자.5. 틀린 문제를 활용하지 않는 유형-> 시험이 끝나면 모든 게 끝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자신이 틀렸던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 정리를 통해서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기말고사가 바로 있고, 시험 경향이 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답노트 정리가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틀리는 실수를 바로 잡아 줄 것이다. 오답노트 활용할 때는 그 문제를 틀린 이유를 반드시 본인이 직접 생각해보고, 담당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아보자.사실 이 모든 유형들은 메타인지력의 부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자신의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아는 힘!!!정말로 그것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바로 내신시험기간이다.부천 상동 최강영어학원백성민 원장 2019-05-08
-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 1학기 기말고사와 모의고사 등급 UP 전략! 중계동있는 중. 고등부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 됐다. 제자들과 같이 땀 흘리고 호흡하고 질문처리하고 직전보충까지, 꼼꼼히 챙겨 준 결과 열심히 따라왔던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전해올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학교에서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의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 할 수 있다.시험이 끝나자마자 바로 수능대비와 모의고사 대비로 돌입해야 한다. 공부하는 학습의 pace를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중간고사 끝났다고 놀러 다니면 공부하는 분위기를 잃어버릴 수 있고 그 학습 분위기를 찾으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특목고와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과 상위권, 중위권과 IN-서울의 원하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은 지구력 있게 꾸준하게 영어학습을 해야 한다.상명고 2학년의 A학생 사례를 들어보면, 1학년 때는 영어 2등급 대를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시험대비전에 별도의 어법수업, 독해수업과 어휘 확장수업을 열심히 쫓아왔다. 처음에 입학 시 영어시험지를 지참시키고 왜 2등급이 나왔는지 학생과 분석을 했다. 어휘 확장력이 부족했고 문법실력이 불안했다. 2등급 레벨반에서 1등급을 받기위한 전략과 학생이 1등급을 놓친 장애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부단히 함께 노력했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진도가 시험 2주전에 마무리됐고, 타 과목의 학습부담으로 중간고사 2주전에 영어를 집에서 하겠다고 했다.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집에서 영어를 혼자 정리하겠다고 하고서 그리 좋은 결과를 받은 학생들이 거의 없었다. 학생과 상담하고 바로 학생의 어머님과 상담을 해서 집에서 혼자 정리할 때 A학생의 취약점과 아직 완벽을 위해서 채워져야 할 부분이 많다고 했고 학부모님께서도 공감하여 영어시험 직전까지 같이 컵라면을 먹으면서 땀흘린 결과는 뿌듯했다. 영어시험이 끝난 날 상명고 2학년 A학생이 휴대폰 문자로 “쌤, 영어 96점입니다. 1등급은 너끈히 나올 것 같아요.”영어시험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쌤한테 문자 보내준 A제자가 고맙고,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왔고 느껴왔지만, 영어쌤 으로서 가슴 벅차고 엔돌핀이 치솟는 것을 보면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천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영어시험이 끝난 학교들과 아직 끝나지 않고 5월3일까지영어시험을 치르는 학교들도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떠오른다. 지극정성으로 학생들과 호흡하고 열정으로 수업하고 부족한 부분 점검해서 하나하나 채워주고 지속적인 반복효과는 놀랍다고 할 수 있다. 외고들, 과고들, 자사고들과 일반고들의 영어 내신 고난이도 문제들의 변별력은 높다고 볼 수 있지만, 학생들 개개인 특성과 부족한 부분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케어와 열심히 쫓아온, 거의 모든 학생들이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결국 영어학습은 평소에 꾸준히 풍부한 어휘력의 확장과 독해력의 향상, 듣기연습도 꾸준히 해야만 어려워진 수능영어 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내신영어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으려면 종합적인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하고 부단히 영어학습에 매진해야 된다고 말하고 싶다.NO SWEAT NO SWEET !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들 중에 이번 중간고사에서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영어점수가 무조건 암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제한시간 내에 영어시험 문제를 풀어 나가기위해서 암기는 기본일 뿐이다. 학교별로 고난이도 문제들의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들의 공통점은 학생의 평소의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실력과 독해력과 WRITING 능력이라는 것이다. 제자들과 다시 정규수업으로 되돌아가서 평소의 수업에 풍부한 어휘력 확장연습과 체계적인 문법실력 향상과 독해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매주 토요일 모의고사 실전과 클리닉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탄탄해지고 결국다음 1학기 기말고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카멜레온쌤과 같이 1학기 중간고사 대비 하느라고 주말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잘따라와 준 제자들에게 고생했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 자녀들의 영어 1학기 기말고사와 모의고사에서 좋은결과가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9-05-03
- 기적의 영단어 학습법(Thinking In English 영어식 사고방식) 유치원부터 영어를 배운 이후로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영단어를 암기한다는 것은 너무도 끔찍한 일이다. 다른 공부는 하면 할수록 요령이 생겨 익숙해지기 마련이지만 도대체 영단어는 항상 생소하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영단어의 구성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암기를 해왔기 때문이다. 원어민들은 초등학교 때 영단어의 구성 원리인 라틴어 수업을 듣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를 접해도 바로 응용해서 단어를 이해하여 암기할 수 있게 된다. 지금부터 원어민의 암기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영단어 우리말의 한자와 똑 같다!영단어는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하는 것이다. 한국인이 한자를 암기할 때 무조건 암기한다고 해서 가능할까? 물론 엄청난 시간을 한자에만 투자하면 가능 할 수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예를 들어, 協力(협력)을 암기 해보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계적으로 무조건 암기를 하므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암기한 한자를 거의 기억하지를 못 한다. 그러면 어떻게 암기를 해야 효율적이며 장기적으로 기억을 할 수 있을까? 먼저, 부수를 이해해야 한다. 力 은 힘력. 協(협)에는 力(힘력)이 세 번 들어가 있다. 그러므로 協(협)은 힘이 여러 번 합쳐있어서 協(협)이 된다고 이해를 하면, 시간이 흘러도 까먹지 않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자를 학습하려면, 선행학습으로 부수(協의 부수는 力)를 학습해야한다. 영단어도 마찬가지이다. 효율적으로 영단어를 암기하기 위해서는 한자의 부수에 해당하는 영어어원을 먼저 학습을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원어민이 초등학교 때 학습을 하는 라틴어 어원이다. 정리하면, 한자암기를 잘 하려면 부수를 먼저 학습해야하듯이 영단어암기를 잘하려면 라틴어 어원을 먼저 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접두어 35개, 어근 100개를 암기하면 10,000어휘도 가능하다!precede, recede, proceed, succeed를 암기해보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라틴어 어근은 cede, ceed이다. cede, ceed는 순수영어의 go와 같다. 접두어 「pre=before」, 「re=back」, 「pro=forward」, 「su=under」이다. 그러므로 precede는 「먼저가다, 선행하다」, recede는 「뒤로 가다」, proceed는 「앞으로 가다, 진행하다」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succeed는 su=under, ceed=go가 합쳐진 단어다. 이 단어의 의미는 「1. 계승하다 2. 성공하다」 의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왕이 퇴위할 때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왕자에게 권한을 물려주다 에서 계승하다의 의미가 생겨났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다 에서 성공하다의 의미가 탄생됐다. 계승하다의 의미에서 successor(계승자)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이와 같이 원어민들은 기본적인 어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단어를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를 이해하는 것이고, 기본 어근하나로 수십 개의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다. 이정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여러분들도 원어민의 어휘력을 습득하게 된다.다의어를 정복해야한다.영단어 학습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다의어(context)를 암기하는 것이다. 한국인의 사고방식으로 영단어를 이해하면 다의어 정복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충격적인 것은 원어민에게는 모든 영단어의 의미가 「단, 하나」라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영어식 사고방식(Thinking In English)이다. 예를 들어, subscribe라는 단어를 학습해보자.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서명하다 동의하다 정기구독하다, 케이블 TV에 가입하다 기부, 기증하다 주식청약을 하다. 와 같이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어민에게 있어서 subscribe의 중심의미는 「서명하다」이다. 어원 분석을 하면, sub=under, scribe=write, 즉, 아래에 쓰다, 서명하다. 계약서에 서명하면, 동의하다. 구독신청서에 서명하면, 정기구독하다, 케이블TV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면, 가입하다. 기부신청서에 서명하면, 기부하다. 주식청약서에 서명하면, 주식 청약을 하다가 되는 것이다. 아주 쉽죠!기적의 어휘암기법강좌를 무료로 유투브에서...이정원장이 어휘강의 30년의 노하우로 기적의 어휘암기법강좌를 무료로 유투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무료수강 방법은 유투브에서 「알파고영어」를 검색해서 「구독」을 누르면 가능하다. 알파고영어의 어휘특강특징은 1. 핵잼 연상법, 어원 연상법 2. 이미징(imaging)기법 3. 스토레텔링(Storytelling)기법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어휘학습을 하게 되면 여러분의 장기기억장치가 작동되어 학습한 단어를 잘 까먹지 않게 된다. 하루에 5단어씩 1년 정도 꾸준히 학습하면 누구나 영단어 박사가 될 수 있다.이정스터디학원이정원장이정스터디대표알파고영어대표문의 02-3391-1033 2019-04-25
- 유아영어교육과 엄마의 역할 2살부터 유명한 영어 DVD를 많이 보여줬는데 별로 진전이 없다고 걱정하는 부모님을 많이 본다. 사실 부모님이 해야 할 일은 아이를 믿고 격려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가 주체적으로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는 것이다. 엄마 아빠의 존재는 아이에게 신과 같다. 절대로 발음을 걱정하지 말고 영어책을 읽어주라. 부모가 원어민처럼 발음을 내서 영어를 읽어줘야 하지 않을까 하고 좋은 교재를 사주는데 만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막 영어를 배우는 아이의 귀에는 엄마 목소리나 원어민 목소리나 별로 다를 게 없다.아이들과 같이 자면서 잠자기 전에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역사, 경제, 창작동화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이야기 해 주는 것이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아이는 온몸과 정신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 이야기 속에 자아를 찾아간다. 이렇게 하였더니 싫어하던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원서로 읽게 되었다는 사례도 있다. 그렇게 진행하면서 이러한 이야기를 좀 더 체계적인 활동으로 이어주자. 아이를 '능력을 지닌 유능한 존재'로 인정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협동 학습을 중시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림, 색칠하기, 콜라주, 상상놀이, 말, 동작, 만들기, 그림자놀이, 음악 등을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해 보는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여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나아가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일을 직접 구성하면서 진행하면 아이들은 더욱 활발해지고 호기심을 많이 느끼게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창의성이 발달하는데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해가며 원리를 직접 알아가기 때문이다. 알파벳을 가르쳐도 그냥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익힌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책을 읽고 손을 고릴라 색깔로 색칠해보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아마존 고릴라가 지금 처한 어려운 문제를 아이에게 들려주고 함께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문제의식을 공유해 보자. 또는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지 찾아보게 한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9-02-24
- 밝고 긍정적인 영어 감각 키우는 정상어학원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격려는 고래를 바다로 나가게 한다”는 말이 있다.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우리 자녀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지만, 특히 영어공부는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지난 10년간 안산의 전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라는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도록 가르침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정상어학원. 안산분원의 교무수석 Vera 팀장과 Grave 팀장이 전하는 ‘신나고 긍정적인 영어’이야기를 들어왔다.학습이 아닌 언어로 출발!영어는 분명 한글에 비해 발음과 모양도 부드러운 언어임에 틀림없지만, 딱딱하고 지루한 학문 또는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한 공부로 느끼는 학생이 많다. Grave 팀장은 이에 대해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어는 소통을 위한 언어이므로 학습적인 진행보다 ‘영어를 많이 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즉 영어를 많이 사용하도록 ‘영어 멍석’을 깔아주고, 교사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직접 활용케 한다면 영어 첫 단추는 성공이다.Grave 팀장은 “아이들과 소리를 듣고 말하며 영어로 직접 표현하며 시작한 영어는 학습이 아닌 언어다. 교사와 함께 행동과 몸으로 체득하며 입으로 툭툭 튀어나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영어 첫 만남’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작하기에 적정한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초등학교 1학년 학교 적응 이후, 시작 전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가 있다면 효과는 더 좋을 것이다.3월 즐거운 쇼핑 ‘마켓데이’수업시간에 모은 뱃지로 할로윈과 비슷하게 학용품, 간식 등을 산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그동안 수고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영어로 물건을 사고파는 일은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다.활기찬 놀이수업으로 영어내공 쑥쑥!정상어학원의 액티비티 수업은 학생들의 참여하는 놀이식 수업으로 유명하다. 게임과 놀이를 수업에 이용하는 것은 ‘재미있는 영어시간’외에 어떤 유익함이 있을까?Vera 팀장은 “신나고 긍정적인 영어 마인드는 학습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중고생이 되어서 오히려 도움이 된다”라며 “스스로 참여하는 놀이수업은 영어에 대한 부담은 줄고, 반대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라고 전했다.놀이수업은 문답 수업으로 연결되는데, 문제에 알맞은 답을 찾는 감각이 점점 높아진다. 따라서 고학년으로 올라가 영어 창작동화 읽은 후, 질문하고 답하며 스토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깊게 만든다.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흐름을 잡아내는 문제해결능력과 언어능력, 특히 영어에 대한 깊은 내공! 그 시작은 바로 즐거운 참여수업이며 밝고 긍정적인 영어 마인드는 평생 갈 수도 있다.습득과 표현의 조화로 탄탄한 영어실력 쌓기!Vera 팀장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언어의 8분의 1을 표현할 수 있다”라며 “영어를 많이 해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배우는 동안 시스템에 따라 습득(인풋)과 노출(아웃풋)이 잘 이루어지도록 연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소리(음가)를 먼저 배워 똑바른 발음으로 빠르게 읽고, 글의 내용을 이해하며 토의와 토론으로 풀어내는 수업이 오랫동안 진행되면, 영어에 대한 매우 탄탄한 기본기가 만들어진다.특히 정상어학원의 교재는 영어학습의 시너지효과가 좋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르는 단어를 추론해 영어 감각이 빨라지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감각을 깨우기에 좋다. 표현한 8분의 1이 아닌 내재된 언어능력의 8분의 7은 내신 등급과 영어 수능을 1등급으로 만드는 자산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축제를 즐겨보자 ‘할로윈’10월 마지막 날 다른 집을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 을 외치고 사탕을 받곤 하는데말썽 부리지 않을 테니 간식을 달라는 의미다. 정상어학원 선생님들은 어떻게 분장을 하고 학생들과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지 고민이 많다. 학원에 등원하여 퍼레이드도 진행하고, 열심히 분장한 선생님과 기념사진도 찍는다. 학생들이 많이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다.밝고 발랄한 영어교사를 만나라함께 공부하는 교사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능력은 차이가 많지만, 그 차이가 유난한 과목이 영어가 아닐까? 입모양을 바라보며 목소리와 억양을 따라 해야 하는 영어교사는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정상어학원을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이 좋아서!’라는 반응이 많다. Vera 팀장은 “액티비티 수업은 10명 내외의 정원이 적당해서 1:1 맞춤식 수업이 가능하고 영어일기까지 하나하나 코멘트를 달아주며 수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중학생의 경우 시험 대비 역시 담임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교과별로 문법을 잡아주고 특히 서술형에서 완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원어민 수업 역시 원서를 이용해 생태와 역사 등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발표하며 외국인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익혀간다.언어학습의 바탕은 ‘따라 하기’, 밝고 활기찬 영어를 따라 하던 아이들이 언제가 춤을 추며 ‘영어의 바다’에서 자유스러워 지길 기대해 보자. 2019-04-17
- 똘똘한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은 영어를 습득하고자 할 때 모국어의 간섭으로 인해서 불가피한 장애가 발생한다. 그래서 모국어 사용자(Native Speaker)에 비해서 표면적인 요소(단어와 문장 구조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과정에서 정작 중요한 전체적인 흐름이나 개요 및 심층적인 의도를 놓치게 된다.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확성(Accuracy)과 유창성(Fluency)의 균형을 잡는 것이 매우 요긴하다.이는 중고등 내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똘똘한 아이들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내신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영어 학습 환경은 언뜻 보기에는 과거의 정확성 중심 학습 방식으로 회귀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들은 대부분 정확성과 유창성이 결합되어 출제되기 때문이다.먼저, 내신 문법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법 공부의 본래의 목적인 영작(English Composition) 능력을 길러야 한다. 동시에 내신에만 나타나는 기형적인 유형의 문제(용법 문제 따위)를 해결하는 능력을 추가적으로 키우는 것이 좋다.둘째로, 복잡하게 꼬여있는 영문을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번역하기 위해 공부하는 구문(Syntax)의 경우는, 영문을 난해하게 만드는 공통 지점을 파악하여 다양한 영문을 체계적으로 집중 훈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요즘 복잡하고 난해한 문장 속에서 단순한 문법을 묻는 어법 문제가 많으므로 구문 공부는 필수이다.셋째로, 모든 학습의 핵심적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독해(Reading)의 경우는 글의 개요와 흐름 및 저자의 중심 사상(Main Idea)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또한 글 속에 숨은 뜻을 비판적으로 추론(Critical Inference)하는 능력까지 길러주어야 한다. 이는 정확한 영작(English Composition) 능력까지 요구하고 있다.기형적이고 변칙적으로 보이는 작금의 영어 학습 환경 하에서도, 영어 학습의 본래 목적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이야 말로 최선의 길임이 분명하다.임종철원장올인고전학당 영어담당문의 02-565-9688 2019-04-04
- 유아영어 교육법 음악과 적성이다 언어라는 음악‘귀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알프레드 토머티스(Alfred Tomatis) 박사는 ‘언어란 특정 리듬과 소리로 구성된 특별한 음악’ 이라고 정의했다. 영어는 우리말과 달리 음악적인 언어로 억양이 중요하다. 알프레드 토머티스 박사의 언어별 주파수 연구에 따르면 한국어와 영어의 주파수 영역은 크게 달라 미국식 영어가 1000~6000Hz대이고 한국어는 200~2000Hz대라고 한다.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해서 쓰면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영어로 질문하면 영어로 대답하고, 우리말로 질문하면 우리말로 대답한다. 처음 말해 주는 단어가 영어인지 우리말인지도 구분한다. 한국어와 영어의 주파수가 크게 차이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래를 좋아해 영어 노래를 들려주면 리듬감이 있는 소리에 금세 익숙해진다. 언어의 리듬과 반복이 들어간 노래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시, 노래, 챈트로 영어수업을 구성한다.영어책을 읽어 주다 보면 좋아하는 책이 생겨 아이는 반복해서 읽어 달라고 한다. 아이가 내용을 알고 재미있어 하는 음원을 들려주면 더욱 좋아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는 놀면서 오디오를 듣고 따라 하며 흥얼거린다. 그러다 아예 기기 앞에 앉아서 주의 깊게 듣기도 하고 음원에 해당하는 책을 가져와서 보기도 한다.만3세~4세 아이말귀를 잘 알아듣고 어느 정도 의사를 말로 표현하는 시기인 만3세가 되면 정확한 영어발음을 많이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억양도 중요하다. 이 시기는 모국어와 같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단계를 거쳐 차례로 언어를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시기이다. 이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접근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적성에 맞춰 여러 가지 가능성을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중적으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주면 아이는 가장 쉽게 영어를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아이가 곤충을 좋아한다면 과학을 태권도를 좋아한다면 체육을 주제로 하는 것이다.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사귀는 것을 익숙하게 하고 영어 발레나 영어뮤지컬, 영어댄스와 같은 다양한 체험학습을 병행한다. 직접 외국인을 만나보고 대화를 나눠 ‘외국인과 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줄 필요도 있다. 그 후 5~6세가 되면 미국과 영국에서 제작된 어린이 방송 중에는 단어와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