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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절대평가보다 더 시급한 것 작금 대학입시 수능의 평가 방법을 놓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영어는 올해 고3부터 절대평가로 바꿔 첫 시행을 앞두고 있고, 현재 중3의 대학 입시에서는 국어, 수학 등 다른 과목들도 전면 절대 평가니, 부분 절대 평가니 전국 순회 공청회 중이다. 이달 말에 최종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 볼 일이다.어떤 결과가 나오든 제도를 만든 교육부는 감독만 잘하면 될 것이고, 대학은 잘 운용해서 뽑고 싶은 학생을 공정하게 고르면 될 것이고, 교육 현장은 절대평가든 상대평가든 가르쳐야 할 내용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그대로 잘 가르치면 될 것이겠지만, 정작 부담은 학생들에게 있다.어떤 학생에게는 편하게 등급을 얻을 수 있는 절대평가가 좋겠고, 또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차별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상대평가가 좋을 것이다. 말 그대로 대학에서 공부할 능력을 알아보는 시험이 학생들의 진짜 실력을 잴 수 있는 공정한 장치라면야 무슨 문제이겠는가.그런데 문제는 영어 과목에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사용 능력보다 누가 더 요령꾼인가로 보이기 쉽다는 것이 문제다. 다른 과목은 차치하고 영어 과목에서 학력고사 12년을 거쳐 수능 25년 동안 오늘에 이르기 까지 수험생들의 어떤 영어 능력을 알아보고 싶었는가? 영어를 잘 배워 사용이 훌륭한 쪽인지, 아니면 요구하는 답을 요령 있게 잘 알아맞히는 쪽인지.몇 해 전 학문을 하는 최고 학벌의 어느 미국인이 지문의 의미를 이해 못해 답이 틀린 수능 영어 문제를 당시 수능 시험을 본 어느 학생이 요령에 의해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내는 장면이 TV에 방영된 바 있다. 요령, 오로지 요령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요령과 방법으로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 것이었다.언제까지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식으로 영어를 교육할 것인가. 지금 영어 교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영어 수업 시간에 교과서가 사라진지는 오래전이고, 탐구와 실험 학습은 들어 본 적도 없다. 수능 매뉴얼에서 뭐라고 했는가?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한다고 하지 않았나? 또 소통의 일환으로 듣기 평가도 확대 하지 않았나? 현재 양방향 의사소통 실용 교육이 이뤄지고 있기는 하는가?필자는 공교육을 거쳐 지금은 사교육 현장에 있다. 영어라는 언어보다 당장 앞에 놓인 내신과 수능이 필요로 하는 점수를 만드는 영어 수업을 해왔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데 대한 불만은 따로 없지만, 영어를 가르치고 평가하는 내용면에는 불만이 많다.점수 때문에 학원을 찾은 학생들에게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학생이 원하고 필요한 점수와 등급을 내는 것을 도와주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할 생각에 심한 자괴감이 든다. 혹자는 사교육 하는 사람이 본말이 전도된 언행을 하고 있다고 하겠지만 언제나 바른 공교육을 염원하며 사교육을 해 온 사람의 솔직한 심경이다.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1883년 독일인 묄렌도르프가 외교통상 목적으로 설립한 「동문학」을 시작으로 1886년에는 선교사를 통한 집중적인 듣고 말하기의 반복 훈련으로 일 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내에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 서당식 영어 교육을 시작했다. 그러나 1910년 한일합방으로 일본식 문자, 문법 중심의 교육이 도입되어 죽은 영어 교육이 시작했다.광복 이후 미국식 영어 교육이 유입되었으나 아직도 뿌리 깊게 잔재해 있는 일본식 영어 교육과의 혼재로, 영어 교육과 실천에 상당한 장애가 있다. 학교에서는 여전히 일제 시대부터 내려오는 "암호 해독식"의 고약한 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정철영어)영어는 언어로써의 기능 습득이 시급한 시점이다. 지금까지는 영어로 되어있는 정보를 얻고 틀린 정보를 골라내는 기호로써만 사용해 왔다면, 앞으로는 직접 의사소통에 충실한 언어의 기본적 기능 교육을 해야 하지 않을까.과거 수 십 년 동안 우리나라는 영어의 학문적 지식 쌓기에 골몰해왔다. 눈으로 읽어 분석하고 우리말로 꾸며내고 빈자리를 메우고 문장을 문법규칙에 맞게 다시 써내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영어는 학습자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다. 의사소통 상대가 필요 없었다. 언어의 의사소통상의 기능적 목적을 완전 무시했다. 아마도 학교의 내신과 입시영어가 그렇기를 요구했기 때문일 것이다.교육이 입시에 맞춰져 있는 한 입시가 요구하는 대로 교육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험의 제도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먼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금년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고등학생 6명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국내가 아닌 국제무대에서.. 얼마나 장하고 자랑스러운가. 이는 수학을 수학답게 제대로 교육을 받은 결과가 아닐까. 우리의 훌륭한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은 왜 영어답게 안 되는가? 입시 방법에 이어 차제에 영어 교육에도 손질이 있을 날을 보고 싶다.이승환 원장IEL(영어 동시통합학습) 창안자전, 민사고 토론교육연구회 회장송파구 방이동 중고등 영어 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7-08-16
- 짧은 여름방학, 선택과 집중으로 약점 극복 “영어공부”라는 개념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보일 수 있어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막연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짜서 진행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라디오의 모 학습지 광고에서 “Don’t study harder, but smarter!”라는 문구를 들은 적이 있다. 매우 공감이 되는 내용이어서, 이따금씩 학생들에게도 알려주는 문구 이다. “열심히” 만으로는 해결하기가 힘든 영역이 영어학습의 영역 이다.영어학습은 “현명하게, 지혜롭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노력한 기간만큼의 성과를 가시화 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적지 않은 학생들이 “본인의 약점이 무엇이며, 어떤 영역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선택과 집중, 등급별 모의고사 학습법[1등급]- 1등급의 학생들은 문제풀이 속도와 해석은 대체적으로 정확하나 실제로 고득점의 변별력을 가지고 있는 논리적인 문제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논리독해의 핵심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20세기의 영어는 보따리 영어입니다. 암기 중심으로 외운 것들을 모두 보따리에 담는 영어입니다. 암기가 핵심인 영어인 셈이다. 하지만 21세기는 논리와 생각이 발현되는 사고력 영어의 시대이다. 암기로 점수를 따는, 외워놓은 것들을 암기보따리에서 꺼내는 영어가 아닙니다. 생각하지 못하면 맞출 수 없는 영어입니다. 오직 생각과 사고력만이 정답에 다가갈 수 있다. 추론형 문제는 풀 수 없다는 한계에 직면한 학생들은 문제를 이해하는 패러다임 자체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 왜 이런 문제를 냈을까? 어떤 의도일까를 추론하지 못하면 정답을 찾기도 어렸다. 수능뿐 아니라 학교 내신에서도 이러한 사고력 문제를 내는 추세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따라서 논리형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야한다. 숙제를 많이 하는 영어로는 출제자의 의도를 찾아낼 수 없다. 암기를 많이 하는 영어로도 출제자의 의도를 알아낼 수 없다. 오히려 양질의 지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다독하는 것이 논리력을 키우는데 훨씬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2등급]- 2등급의 학생들은 논리적인 문제와 해석의 정확성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논리를 따지기 위해서는 일단 어느 정도의 정확한 해석을 해 낼 수 있어야 한다.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고,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당연히 1등급 학생들보다 시간과 에너지의 측면에서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3,4등급]- 3,4등급의 학생들은 글을 읽는 속도와 해석의 문제 그리고 단어의 문제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 등급에 속하는 학생들은 출제자의 의도파악보다는 정확한 해석과 다독을 통한 속독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를 해야 한다. 해석하려는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내어 학습한 이후 단어 뜻을 안보고 지문을 완벽하게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이후에는 같은 지문을 다독하면서 점점 더 빨리 읽으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하도록 해야 한다.단, 단순히 단어암기와 파편적인 문법지식만으로 영어 구문을 이해하려 한다면 비효율적인 결과가 뒤따르게 된다. 장시간 영어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문법과 영어구조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서입니다. 영어 문장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며, 이 영역은 학생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므로,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단어의 뜻만 제대로 알아도 어느 정도의 해석이 가능해지며, 논리형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내용파악 문제들은 맞추는데 초점을 맞추면 2등급 이내로 진입도 할 수가 있게 된다. 해석을 할 때 단어를 암기하고 시험을 볼 때 기억 속에서 단어를 찾아가는 방식은 잘못된 학습방식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주어진 어휘들을 그림처럼 한글처럼 반사적으로 그 뜻이 생각나야 한다. 단어를 반복적으로 보면 단어 자체가 이미지로 인식되고 흔들리지 않는 워드파워를 확보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 길지 않은 여름방학을 활용해서, 거창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약점을 하나라도 해결하겠다는 마음으로 학습을 한다면 2학기 이후의 영어학습에 적지 않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학생 여러분을 응원한다!!!석선생에듀 영어학원김진석 원장 2017-08-10
- 라틴어 학습으로 미국 명문대 입학 수월하게 압구정동에 위치한 부티크 영어학원인 에머슨 아카데미는 7~12학년에 재학 중인 국제학교 학생들이나 미국 유학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입학을 돕고 있다. 미국 명문대 입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곳의 라틴어 코스는 중학교 시절부터 라틴어를 공부하고 대학에서는 클래식 전공으로 학과 최고 영예를 수상한 John Cho 라틴어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명문대 입학을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라틴어 공부에 대해 알아봤다.라틴어 배우면 영어 단어와 문법 실력이 향상되고 SAT 점수도 올라에머슨 아카데미의 라틴어 전문가인 John Cho 강사는 흔히들 라틴어는 무조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지만 제대로 공부를 한다면 미국 명문대 입학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고 했다. John Cho 강사는 “하버드대와 시키고 대학 등 엘리트 대학과 해밀턴과 미들베리 등 엘리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최고 입학사정관들이 라틴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단어의 기원이 라틴어에 있어 라틴어를 공부하면 영어 단어 실력이 향상하며 SAT 읽기와 쓰기 점수에서 평균 162점 증가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미국의 유명 보딩스쿨에는 모두 라틴어 클라스가 있다고 했다.라틴어 공부가 인문학 전공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의대생이나 공학을 지원하는 학생에게도 유리하다고 한다. 그는 의대, 법대, 엔지니어링의 어려운 전문 용어 중 약 80%가 라틴어 어원에서 비롯됐고, 라틴어 학생들은 의대 대학원의 입학시험인 MCAT에서도 #1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의과대학에도 50% 이상이 합격하여 모든 전공 중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라틴어도 리딩 위주로 자연스럽게 문법 터득에머슨 아카데미의 라틴어 과정은 2년 과정으로 중등과 고등과정 모두 동일하게 초급에서 고급까지 1레벨에서 3레벨까지 일주일에 1회 운영된다. 1레벨과 2레벨을 마친 후에는 SAT시험과정이 진행되고 1레벨~3레벨까지 마친 후에는 AP 과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미국 학교에서는 라틴어 과정이 보통 4년 과정이지만 이곳에서는 기간을 딱 절반으로 줄여 미국의 다른 중·고등학교 프로그램보다 훨씬 빨리 진도를 나간다.약 2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 대학과정 수업방식으로 한 챕터씩 공부하면서 강도 높고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John Cho 강사는 라틴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현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무난하게 라틴어 수업을 따라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곳의 라틴어 수업은 오는 8월부터 새로이 2년 코스가 시작될 예정으로 한 클래스 당 4명 정원 혹은 개인지도로 진행된다.에머슨 영어의 소크라테스 세미나토의 통해 스스로 답 찾아내고 알아가는 수업방식이 특징라틴어 이외에도 에머슨 아카데미의 중점 프로그램인 영어수업은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으로 진행되고 고등과정의 경우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철저한 텍스트 분석과 소크라테스 세미나 형식이다. 지적인 토론을 유도하고 말하기와 듣기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교사가 소크라테스 역할을 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하고 학생들에게서 아이디어와 기본적인 가정을 이끌어낸다.또한 에머슨의 영어 수업은 가능한 한 인문고전을 공부하는 클래식한 학습방법으로 연극, 시, 논픽션, 에세이, 철학도서를 공부하며 또한 신문기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마지막 단계에는 반드시 라이팅을 함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이팅 수업은 1단계에서 3단계에 이르는 체계적인 수업으로 학생이 기초에서부터 고급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강사와 학생의 철저한 피드백이 이뤄진다. 에머슨의 라틴어 수업과 영어 수업의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문의 070-4108-3093 2017-07-28
- 절대 평가에서 수능영어를 위한 어드바이스 올해수능에서 영어는 절대평가다. 학생들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 대답은 간단하다. 학생에 따라 다르다. 거의 만점이 나오는 학생은 손해 보는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 쳐지던 학생은 반대다. 냉정히 비교하면 작년 2등급이 올해는 1등급이고 작년 3등급이 올해 2등급이다. 등급향상에 착각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럼 대책은 무조건 1등급을 얻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다. 2,3등급은 입시전반을 망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그것도 말이 쉽지 잘될까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예전 수능모의고사를 누구보다도 출제를 많이 해본 필자로서는 근거 없는 말은 아니라고 본다.첫째, EBS 교재를 먼저 제대로 보라. 아무리 줄인다 해도 절반은 같은 지문이 나온다. 또한 우리강남학생들은 듣기가 되니 사실상 3권만 보면 되고 그것조차도 분량도 줄고 난이도도 예년에 비해 쉬워졌으므로 우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한다.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지 말아야한다 것이다. 또한 간접연계 출제방식이 도입되니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EBS 연계를 잘 느끼지 못한다.둘째, 모의고사를 자주 풀어 시험에 익숙해져야한다. 시험시간과 답안 체크까지 정확히 해야 시험서 실수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시간 배분 훈련에 좋다. 만약 시간에 쫓기면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니 자주 풀어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또한 분야별 강점과 약점이 확실히 파악되니 분야별 약점보강에 좋다.셋째, 마지막으로 유형별 풀이 비법을 익혀라. 그냥 독해를 해서 답이 대충 이것이다 하고 풀지 말고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답을 찾는 습관을 가져라. 그래야 혹시 막히는 문제가 나와도 정답이 보이게 된다. 바로 그 문제가 학생의 당락을 좌우한다. 유형별로 빈칸 추론일 때는 빈칸의 위치에 따라서 정리하고, 주제, 요지, 제목은 같이 묶어 정답이 나오는 위치와 결정 어구를 잘 정리하고, 순서 바꾸기는 대명사와 연결어 등 단서를 찾으며 푸는 습관을 기르면 1등급은 무조건 나온다. 만일 혼자서하기가 어렵거나 시간이 없는 경우 전문가에게 마지막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2등급은 물론 3등급도 방학 중 방향을 바로잡고 제대로 하면 1등급이 될 수 있는 절대평가수능이다.장필립교수장필립영어아카데미문의 02-567-2334 2017-07-21
- 원서 즐겨 읽는 아이 만들기 최근 많은 사립초등학교에서는 기존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원서를 읽고 토론 후 그 내용을 롸이팅으로 표현하는 수업으로 점차 바뀌고 있는 추세다. 강남의 중학교에서는 추천 목록을 통해 원서를 읽게 하고 수행평가를 한지 오래다. 얼마 전 학교 영어 공개 수업을 보고 깜짝 놀라 찾아왔다는 부모님들을 통해 공교육에서도 영어 교육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렇다면 영어책을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일까. 무엇보다 본인의 레벨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영어책에 충분히 노출되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부모가 생각하는 레벨보다 아이가 쉬운 책만 읽는다고 속상해 하지 말자. 영어레벨이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하기보다 영어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부모님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아이에게 맞는 원서의 레벨을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레벨을 알아도 그 책들을 아이가 즐겨 읽지 않아 고민이라고들 얘기한다. 이럴 땐 한 권을 골라 아이에게 읽으라고 하기보다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해보라고 권한다. 그래야 아이도 본인에게 맞는 책을 탐색하고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책을 고르게 된다. 그렇게 하면 쉬운 책만 읽는다고 하소연을 하는 부모님들도 있다. 과감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괜찮다고. 아이들은 그 안에서도 모르는 단어와 표현들이 있게 마련이고 오히려 쉬운 책에서 익힌 단어와 표현들은 보다 쉽게 머리에 각인된다.아이들은 쉬운 책이 충분히 소화가 되면 자연스럽게 레벨이 높은 책을 탐색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두자. 어느 순간 책의 내용을 조잘조잘 얘기하거나 좀더 어려운 책을 읽겠다고 하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자.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영어책 읽기에 빠지게 된다. 같은 책을 지나치게 반복해서 읽어 외우는 경지에 이르는 것보다, 다양한 책을 여러 권 읽는 것이 영어를 익히기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학계에서도 알려진 사실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아이에게 맞는 원서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기는 아이로 만들어보자. 김자영원장리드101 삼성캠퍼스문의 02-515-2101, www.read101.co.kr 2017-07-21
- 중계동 지니영어, 중등부 개설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2018년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영어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 생각하면 판단착오다.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내신 등급의 중요성이 커져 학교 영어 시험 난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니 영어’의 지니 킴 원장은 “난도 높은 고등 내신은 물론 실수 없는 수능 대비는 중등 단계 영어 학습이 좌우한다”며 이 시기 내공 있는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얼마 전 노원구 일대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끝났다. 경쟁이 치열한 교육특구라는 특성상 인근 지자체보다 시험 난도가 높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지니 킴 원장은 “중계동 일부 몇몇 고등학교 영어 시험 평균이 50점도 안 된다. 교과서 외에 지문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건 기본이고 시사 영역에서의 배경지식을 묻고 이를 영작하라고 요구한다”며 탄탄한 문법과 어휘 실력을 바탕으로 읽기와 쓰기에도 빈틈이 없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지니 킴 원장은 “결국 고등 단계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중등 단계에서 난도 높은 영어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중학생 때야말로 교과서를 달달 외우고 기출문제를 분석해 성취도 A등급을 받는 단순한 공부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 중학교 영어 내신 성취도 A등급이 고등단계까지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고등 내신 1등급 신화 명성 이어 중등부 개설‘지니 영어’는 이 같은 필요성에 따라 고등 영어 내신 1등급 학원이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중등부를 개설했다.“고등학생 자녀를 보내고 만족한 학부모들이 중등부 개설을 요청했다. 학교 지필 시험과 수행, 수능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학습 누수를 막아 효율을 높인 결과다.”지니 킴 원장은 중등 단계 영어공부에 주력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밝힌다. “2018학년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종전 수능 영어와 문항 수가 같다. 듣기와 읽기 평가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점(2점 또는 3점)이나 시험 시간(70분) 또한 같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흔히들 영어공부라면 어휘와 독해에 초점을 맞추는데, ‘독해’ 실력을 쌓기 위한 공부가 무엇인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결국, 어휘 실력을 기본으로 다양한 지문에 대비하는 ‘배경지식 쌓기’가 필요한데 이 과정을 중등 단계부터 꾸준히 진행해야 고등 단계에서 어렵지 않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탄탄한 문법과 어법 실력을 제대로 다져야 하는 건 물론이다.어휘, 어법, 독해로 이어지는 3단계 시스템으로 영어 정복“영어공부를 죽도록 하고 매일매일 어휘 수백 개를 외우며 독해문제집을 푸는 데도 영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바로 ‘문장의 틀’을 볼 줄 모르기 때문이다. 문장을 해석하는 기본적인 틀을 갖춰야만 어떤 문장이 나와도 자신감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지니 킴 원장은 보통 하나의 지문은 12~15개의 문장으로 이뤄지는데 이 중 문제를 풀기 위한 중요 문장은 5~6개로 추릴 수 있으므로 빨리 그 문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문장에서도 힌트와 키워드를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문장을 읽으며 무엇이 중심 단어인지를 순간적으로 잡는 능력이 바로 어법 실력이라고. 아무리 긴 문장도 문장 중 중요한 것부터 찾아내는 능력은 독해 실력으로 이어진다.독해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중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대부분 학생은 문장에 포함된 모든 단어에 같은 비중을 두고 문장을 이해하려 한다는 게 지니 킴 원장의 주장이다. 주어와 동사, 목적어, 보어 등이 중심이라면 부사나 전치사, 관계사 등은 주요 내용이 아닌 만큼 중등 단계부터 이를 구분하고 요점을 찾는 훈련이 필요하다.“중1부터 체계적인 영어학습에 집중하면 고등 단계에서 수능 1등급도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다”며 8월 중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고등단계에 돌입해서 안정적인 영어학습 기반 마련을 원한다면 꼭 참석하길 당부한다. 2017-07-20
- 오륜중학교 3학년 영어 시험문제 분석 [17년1학기 기말고사] 송파구에서 시험난이도가 가장 높은 오륜중 내신분석을 통해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을 분석해 봅니다. 현재 오륜중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은 물론 모든 부모님들은 내신이 매우 강조되는 현행 교육체계에서 그 해법을 찾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유형 분석객관식주관식총계비율교과서부자료(변형)교과서부자료(변형)표현2---27%어휘-3--311%어법/영작42161348%독해9---933%종합20727100%핵심 영역별 분석① 어법/영작48%에 해당하는 13문항이 출제가 되었고, 이중 서술형은 7문항중 1번문제를 제외한 6문항이 단순 암기형이 아닌 변형 영작형으로 출제되었다. 특히 이번 시험의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게 보였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1) 복수 정답문제3,4,5,11,13,14,19는 모두 정답이 2개이상 또는 맞는 것을 모두고르기 형식의 복수정답 유형이다. 객관식20문항중 무려 7문항이 복수정답유형으로 출제되었고 정확히 알지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 정답선택이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2) 수능 수준의 높은 문법/내용 변별력일단 전체 문항의 절반 정도가 어법 지식을 바탕으로한 문제로 출제가 되었다. 그중 문제7번과 11번의 경우 어법과 내용을 복합해서 출제한 경우로 현재완료진행시제의 불가능한 경우의 어법오류와 적절치 못한 어휘배치를 통한 내용오류를 혼합해서 출제하여 실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문제였다.3) 포괄적 문법지식을 물어보는 영작형 서술형서술형 1번은 5형식, 2번은 분사구문, 3번은 가정법, 4번은 현재완료진행, 5번은 관계대명사, 6번은 가주어/의미상의 주어, 7번은 복합관계부사를 이용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획일화된 형식이 아닌 대화문, 단순영작, 외부지문 빈칸삽입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되어서 먼저 내용을 이해하고 그다음 문법지식 이용해서 풀어야해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오답률이 매우 높았을것으로 생각된다.② 독해독해는 33%에 해당하는 9문항이 출제가 되었다. 문장삽입의 한문항을 제외한 8문항이 내용이해문제로 출제되었다.1) 의견 유형9번문제의 경우 본문내용을 바탕으로 5명의 가상인물의 의견을 읽고 주제에 근접한 답을 선택하는 유형이다. 일반적으로 꼼꼼이 읽지 않는 경우 정답과 유사하지만 오류를 포함한 문장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할수 있다. 명심하자! 보기의 예문은 모두 일부 사실을 포함하고있다! 방법은 꼼꼼히 읽어서 냉정히 판단해라!2) 질문형 유형우리 학생들이 독해영역 중 가장 오답률이 높은부분이 무엇일까? 단연코 “글을 읽고 답 할 수 없는 질문은?” 이란 “질문형”타입의 문제이다.기본독해력이 부족한 경우 대부분이 맞는 것 아닌가? 하며 가장 혼동을 유발하는 문제유형이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질문에 해당하는 답을 본문에 표시하면서 풀면된다! 명심하자! 본문에 없는 것은 절대 답할수 없다! 상상하면 절대안된다!대응방법?☞ 시중 판매되는 내신대비서는 단지 준비운동정도라고 생각하자!그럼 무엇이 중요할까? 필자는 첫째도 둘째도 그리고 마지막도 수업중 “필기”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특히 오륜중의 시험은 수업시간중 얼마나 꼼꼼히 수업내용을 잘 숙지했는가에 달려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시험에 수업중 사용된 부자료와 필기내용이 시험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쉽게 알수있다! 멀리서 답을 찾지 말아라!☞ 탄탄한 문법실력의 베이스를 구축하라!보시다시피 문법이 거의 절반이다. 오륜중 영어시험에서 문법문제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단순 문제풀이의 수준을 넘어서야한다! 정확하고 난이도 높은 영작문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매일 부단히 노력해야만하다.☞ 복수정답형 문제의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문제풀이 습관부터 개선을해야한다. 만약 총7개의 보기 중 맞는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를 푼다고 가정한다면, 총 7개의 개별적 문법문제를 푼다고 생각하고 풀어야 한다. 그리고 틀린 문장은 모두 바르게 고쳐서 푸는 연습을 반드시 하길 바란다!☞ 벼락치기로는 절대 대비가 안된다.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자!조준영 원장레마어학원 2017-07-20
- 미대입시변화와 영어절대평가 철저대비(2) ▲ 상위권 수험생 - 실수를 줄여라상위권의 경우 수능 영어 대비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고3이 되기 전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을 끝내고 실수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절대평가라고 쉬울 것으로 예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상위권이라도 EBS방송교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승패는 EBS방송 교재 밖에서 나오는 지문을 이용한 문항, 빈칸 문제, 간접 쓰기 문항에서 판가름이 나겠지만, 실수한 문제가 복병이 될 수 있다. 고난도 문제를 다 맞히고서도 의뢰로 쉬운 문제에서 틀려 등급이 바뀌는 경우가 다반사다. 글을 읽을 때 항상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답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스스로 제시하면서 정답을 고르는 습관을 평소에 길러야 한다.▲ 중위권 수험생 - 고난도 유형 정복상위권과 달리 영어 실력이 중위권인 학생들은 한 문제라도 틀리면 절대평가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초부터 철저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역으로 생각하면 중위권 학생들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상위 등급에 진입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고난도 유형(빈칸 추론, 간접 쓰기)을 정복하는 것이다. EBS방송교재에서 변형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EBS방송교재를 공부할 때 빈칸과 간접 쓰기로 변형 가능한 지문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이때 글의 요지와 주제, 중요 구문(문법), 중요 어휘 등을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하위권 수험생 - 어휘암기와 문제푸는 방법하위권인 학생들은 우선 영어와 친해지길 권한다. 절대평가의 장점을 잘 이용한다면 자신의 실력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기회이다. 따라서 현 수능에서 5~7등급을 받는 학생이라도 영어를 일찌감치 포기하지 않고 정확한 독해가 힘들지라도 문맥을 이해하고 문제유형에 따라 풀이방식을 파악하고 공략한다면 3~4등급은 꿈이 아니다. EBS방송교재에 나와 있는 어휘는 반드시 암기하고, 한 문제를 푸더라도 지문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먼저 문제를 혼자서 풀어 보고, 모르는 부분은 해설지를 참고한다. 글의 주제가 무엇이며, 어느 부분에서 필자의 주장이 들어 있는지를 파악한 후에 밑줄을 긋고 그 부분을 반복적으로 읽어야 실전에서 기억해 낼 수 있다.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이동윤 원장 2017-07-20
- 중3,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 갖춰야! 대부분 중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은 신이 나지만, 엄마들은 영어성적에 한숨이 깊다. 영어유치원에 학습지, 동화책, 전문 어학원까지 어려서부터 영어공부는 많이 시킨 것 같은데 영어 과목의 학교성적이 의외로 들쑥날쑥하다. 이유가 뭘까? 한 마디로 말해 영문법 기초가 탄탄하지 않아서이다. 아이들의 지난 지필고사 문제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면 영문법 문제가 많이 나올 때 성적이 떨어지고, 적게 나올 때 점수가 올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어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알아보았다.중3, 영문법 완성은 필수중3의 경우, 고등학교 입학 전에 영문법은 꼭 완성해야 한다. 중3은 새 정부의 달라진 교육정책이 바로 적용되는 학년이다. 현 중3 학생들은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기본실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특히, 수능 전 과목에 절대평가가 도입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대입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결코 약하지 않다. 수능은 절대평가로 치러도 영어면접(문·이과 공통)이 중요해질 가능성도 크고, 대학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진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내신이 중요한 만큼 주요과목인 영어 성적에 무심할 수 없다. 기초가 되는 영문법 실력이 없다면 고교 내신을 장담할 수 없으므로 이번 여름방학 동안 기초 고등 영문법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영문법, 모르는 부분을 공부하자영문법을 공부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모르는 문법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부분 문법책을 처음부터 다시 보거나 특강을 듣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러다 ‘아는 부분’은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건성으로 하거나 포기하고 만다. 결국 ‘모르는 부분’은 끝까지 모른 채로 끝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모르는 부분’을 ‘아는 부분’으로 바꿔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먼저 정밀한 영문법 테스트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파악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시간을 들이지 말고, 모르는 내용을 학습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난 후에는 내가 애써 공부한 것이 제대로 이해되고, 기억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체크해야 한다. 최소한 3회 정도는 방금 공부한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같은 수준의 문제보다는 개념의 이해와 응용의 수준을 점차 높여가면서 확인하면 내가 현재 정확하게 어느 수준까지 학습되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결론은 벌집영어!더운 여름날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터넷 강의라면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입씨름을 할 필요도 없고, 형제·자매가 함께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다.‘벌집영어’는 대치동 영어학원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터넷 수능영어 강의 서비스다. 교육부 고시에 따라 중-고등, 수능을 All 커버하는 영문법 강의가 탑재되어 있고, 문제를 풀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될 수 있도록 수공예식 학습법이 시스템화 되어 있다. 특히 100개로 쪼개어진 <실력진단테스트>로 면밀히 체크하여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준다. 각각의 개념 강의마다 3단계로 레벨테스트를 지원하여 공부한 개념을 반복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가 기간엔 ‘일시정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 기간 ‘벌집영어’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알차게 고등 영문법을 준비할 수 있다.‘벌집영어’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으로 플러스 친구 맺기 및 인사를 하면 기프티콘을 선물하고, 실제 벌집영어를 결재하면 워크북을 선물하며, 여름방학 이벤트 커리큘럼을 완강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인 학습을 하고 싶거나, 학원 대신 집에서 혼자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경우, 속성으로 수능 영어 대비가 필요한 경우 효과적이다.문의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2017-07-17
- 초등영어의 단계별 학습법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아이의 영어교육은 참 어렵고 난감하다. 이제 막 우리말을 뗀 아이의 부모도, 초등입학을 앞둔 부모도, 초등고학년이 되는 부모도 각기 다른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영어라는 언어로 나의 생각이나 지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그러면서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언어로써 영어를 접근하는 단계에서부터 EFL환경에서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접근해 보자.1. 많이 들려주어라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보자. 모국어를 습득하는 아이들은 백지 상태로 태어나서 부모들과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그들로부터 끊임없이 말을 듣고 거기서 어휘나 문장을 외워서 모국어를 습득한다고 생각한다. 외국어인 영어도 언어다. 영어의 첫 단계는 음성언어이다. 많이 들려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들은 것을 모방해서 따라 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기의 영어방법 중에서 노래나 챈트가 유용한 이유이다. Song과 Chant를 통해서 재미있게 접근할 뿐 만 아니라 영어의 특징인 리듬적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영어를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시작했다 하더라도 소리로 접근하는 시기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2. 많이 보여줘라많이 들려주면서 병행해야 할 것이 있다. 많이 보여줘라. 청각적인 것과 대응하는 시각적인 자료가 있으면 기억이 오래 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듣기와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림을 보여주며 “What can you see in the picture?” 물을 때 처음엔 보이는 단어 위주로 말하다가 그림을 묘사 할 수 있는 구나 문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 시각적 자료가 그림 위주에서 그림과 문자로 서서히 확장할 수 있다. 이때 유용한 자료는 그림과 글이 있는 storybook이다. 책 안의 그림으로 많은 말할 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3. Phonics - 적절한 시기에 배우게 하라앞 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문자와 관련된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bird, bike에서 b는 브 소리가 나요?” 그러면서 소리와 문자의 규칙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이 때 phonics를 가르치면 읽기에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phonics란 원래, 미국아이들이 입으로 하는 말들을 막상 글로 쓰고 읽을 때 글자와 다르게 소리 나는 것이 너무 많아 그 혼란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발음과 철자에 관한 규칙이다. 따라서 음성적으로 많은 input이 있는 아이가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할 때 phonics를 가르치면 아이들의 읽기에 자신감이 급속도로 붙는다. 아이의 영어 단계를 잘 관찰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phonic 학습법을 접근시키자.4. 다량의 읽기와 쓰기읽기가 자연스러워지면 이제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어야 한다. fiction뿐 아니라 nonfiction 까지 양질의 좋은 글들을 경험해야 한다. 문맥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파악하고 영어다운 문장과 어휘에 자연스럽게 빠져 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주제에 대한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언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5. 학습으로의 접근지금까지는 영어를 언어로써 4가지 영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단계였다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학습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이다. 이러한 접근시기를 잘못 판단하거나 놓친 경우, 아이는 그 전의 영어와 비교하며 학습으로써의 영어를 경멸하게 되는 사태까지 올 수 있다. 따라서 그 시기를 잘 관찰해서 조금씩 바꿔줘야 한다.긴 지문의 독해를 막연히 또는 단어를 연결해서 통으로 내용 파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직독직해를 통해서 문장을 분석하고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해야 하는지, 지문의 주제와 요지를 파악하면서 추론문제, 문장 삽입 문제 등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문제유형을 해결할 수 있게 초등고학년에서 점차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어법상 어색한 부분의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계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정확성의 writing, speaking이 완성될 것이며 중등, 고등학교에서의 좋은 결과가 나와서 영어에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영어교육이 앞에서 말한 단계를 생각하며 큰 흐름을 직시하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을 잘 만들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7-07-17